조글로로고
연변팀, 14일 세르비아로…전훈 통해 전력향상에 ‘올인’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6월11일 09시47분    조회:243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훈련일정 두주간으로 잡아 향항적 공격수 긴급 ‘수혈’

 

       

연변팀이 지난 4일부터 페쇄식 훈련에 들어가며 훈련에 땀동이를 쏟고 있다. (연변부덕축구구락부 사진 제공)


        ‘월드컵 휴식기를 놓치면 강등을 피할 수 없다.’ 2018 시즌 갑급리그 13라운드까지 극심한 부진으로 더 이상 물러설 곳 없는 연변팀의 현주소이다.
 

연변팀이 올 시즌 중국축구 갑급리그 후반기 도약을 위해 로씨야 월드컵 휴식기 동안 전지훈련(30일 결속)에 나선다.

연변팀은 오는 14일 세르비아로 전지훈련을 떠나게 된다. 국내 또는 익숙한 한국이 아니라 특별히 낯선 세르비아로 떠나 훈련을 진행하는 리유는 단 하나다. 새로운 환경 속에서 그동안 떨어져있던 전력을 최대로 끌어올리기 위해서다.
 

지난 두 시즌 슈퍼리그에서 분전했던 연변팀이 올 시즌 2부 리그에서마저 하위권으로 주저앉으며 좌표 수정이 불가피한 만큼 갑급리그 잔류를 위해 귀중한 휴식기를 충분히 활용하고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번 휴식기가 연변팀 후반기 대반전의 열쇠를 쥘 만큼 중요하다는 것이 대다수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현재 13라운드까지 연변팀은 승점 14점으로 12위에 머물러있다. 하지만 아직 리그가 절반도 지나지 않은 상황에서 연변팀이 1위 무한줘르팀과의 점수 차이는 단 11점, 월드컵 휴식기 동안 팀 전력을 어떻게 바꾸냐에 따라 어쩜 슈퍼리그 승격도 가능한 격차라는 판단이 든다.

휴식기 동안 연변팀이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는 공격력이다. 지금까지 득점이 단 13꼴, 갑급리그에서 13위다. 그중 10꼴은 국내 선수가 성공시킨 것, 용병 공격수들의 득점력이 완전히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미 연변팀은 공격력 보충을 위해 향항적 공격수 아이리스를 ‘수혈’한 것으로 알려졌다. 1989년 나이제리아 출신인 아이리스는 2015년 향항적으로 귀화를 했고 향항리그에서 활약하며 강력한 득점력을 보여줬다. 한편 아이리스는 향항적 선수로서 올 시즌 연변팀의 용병 명액을 점하지 않는다. 현재 연변팀에 합류해 훈련을 하고 있는 아이리스, 세르비아 전지훈련도 동참할 것으로 알려져있다.
 

한달여의 시간, 연변팀이 후반기 대반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연변일보 리병천 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피겨퀸’ 김연아의 은메달 소식에 해외 언론들도 ‘완벽한 연기에 낮은 점수를 줬다’며 의문을 제기하고 나섰다.   김연아는 21일(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피겨스케이팅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44.19점을 받아 합계 219.11점으...
  • 2014-02-21
  •   '피겨 여왕' 김연아(24)가 무결점 연기로 올 시즌 최고 기록을 세우며 두번째 올림픽 '금빛 사냥'의 청신호를 밝혔다. 김연아는 20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 39.03점와 구성점수 35....
  • 2014-02-20
  •     연변장백산축구구락부에 따르면 지난해말에 팀을 리탈한 최인선수가 이미 복귀했고 2월 17일 한국에서 훈련중인 팀에 합류했다. 구락부에서는 잠시 그에 대해 징계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2013년 12월 연변장백산축구팀 동계훈련기간 최인선수는 팀을 무단리탈했는바 그해 12월말, 구락부에서는 그에 대한...
  • 2014-02-19
  •  현지시간 18일 저녁, 소치 동계올림픽 프리스타일스키 남자 에어리얼 결승에서 벨라루스의 명장 안톤 쿠시나르가 고난도의 동작으로 134.50이라는 놀라운 점수를 획득해 금메달을, 오스트레일리아의 데이빗 모리스가 110.41점으로 은메달을, 중국의 자쭝양(賈宗洋) 선수가 95.06점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중국...
  • 2014-02-18
  • 연변대학 체육학원에서는 당지의 지리적 자연우세를 충분히 발휘하여 스키업종관리인재양성에서 좋은 성과를 보고있다. 3년간의 휴업기간에 규모를 확장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지난해 12월 중순에 개장한 연길모드모아스키장은 올해 스키장을 찾는 스키애호가들의 대폭 늘어나 호경기를 누렸다. 올해 설련휴일에는 어느해보...
  • 2014-02-17
  • 16개 프로팀이 참가해 정상을 가리는 2014년 중국축구 슈퍼리그가 3월 7일 1라운드에 돌입한다. 개막전은 3월 7일 산동로능팀과 할빈의등간 경기로 시작된다. 장춘아태팀은 3월 8일 시즌 첫 상대로 북경국안팀과 원정경기를 치르고 3월 16일 홈장에서 하남건업팀을 홈장으로 불러들여 제2라운드 경기를 치르게 된다. 장춘아...
  • 2014-02-17
  • "파벌주의·줄세우기 되돌아봐야"… 安 "한국 돌아갈지 잘 모르겠지만… 러시아가 더 좋다" .par:after{display:block; clear:both; content:"";}   朴대통령 "안현수 귀화, 체육계 부조리 탓 아닌지…"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러시아에 귀화해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에 출전한...
  • 2014-02-14
  • 2014 소치동계올림픽에서 개최국 로씨야의 피겨스케이팅“은반지배”가 이어지고 있다. 로씨야대표인 타티야나 볼로소자르/막심 트란코프와 크세니아 스톨보바/페도르 클리모프는 13일,로씨야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대회 페어스케이팅(双人花样滑冰)에서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차지했다...
  • 2014-02-14
  •     이상화 선수의 올림픽 2관왕 영광이 쉽게 나온 것이 아님을 증명하는 사진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이상화는 11일(이하 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2014 소치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올림픽 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와 함께 12일 온...
  • 2014-02-12
  • 로씨야에서 열리는 제22회 동계올림픽운동대회를 기념하여 조선국가우표발행국은 일전 4매의 우표를 발행하였다. 우표의 상단에는 조선어와 영어로 각각 “제22차 쏘치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라는 글자가 찍혀있다. 우표는 속도빙상, 스키, 빙상호케이, 봅슬레이 등 종목의 시합장면을 담았고 조선올림픽위원회 휘...
  • 2014-02-1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