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中冠A조기별]첫경기 패배! 연변해란강팀 0:1로 산서지성팀에 패배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11월23일 09시05분    조회:134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해란강팀이 첫 경기를 패하면서 프로리그를 향한 첫 발걸음이 무겁게 되였다.

 

11월 21일 12시, 연변해란강팀은 오화경기구 횡피축구타운11구장에서 진행된 2020중국축구협회 챔피언스리그(中冠) A조 첫 경기에서  0:1로 산서지성팀에 패했다.

 

이날 김청감독은  팀주장 김현을 비롯해  원 연변북국팀 선수들인 키퍼 윤광에 박만철,  배육문, 마동남, 왕하룡,최흥권를 중심으로 리성림, 류영걸, 리세빈, 김군정 등 선수들로 4-1-4-1 전술로 싸웠고 산서지성팀은 원 연변북국팀에 있던 19번 구실선수와 18번 장덕붕선수 외 대부분 31세이상의 선수들로 4-4-2 전술을 쓰면서 연변해란강팀과 맞섰다.

 

연변해란강팀은 6번 배육문이 허리위치에서  공수를 오가면서 중원을 지휘, 경기시작부터  중간선을 넘어  상대를 압박하였다.

 

dec8fb3e24fd5e2f5bb19d601dac4510_1605940
 

경기 12분경 리세빈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공을 김군정이 헤딩슛했지만 상대몸에 맞고 나갔다.

 

경기 22분경 26번 김군정의 돌파후 슛이 살짝 빗나갔다.

 

29분 연변해란강팀은 9번 류박이 부상이 있는 7번 리세빈을 교체출전하였다.

 

경기 44분경 연변해란강팀이 절호의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류박선수의 련속되는 슛을 상대 꼴키퍼와 수비들이 막아냈고 전반전이 끝날무렵 김군정선수의 슛도 꼴키퍼가 막아냈다.

 

전반전 경기는 0대0 무승부.

 

후반들어 연변해란강팀은 계속되는 압박축구를 했고 상대가 중원으로부터 공쟁탈을 강화하며 무작정 공을 해란강팀 문전으로 계속 띄워 올리고 연변팀은 쾌속 역습을 통해 계속 높게 올라온 뒤공간을 노렸다. 

 

경기 60분경 산서지성팀이 프리킥 기회에 날린 헤딩슛을 꼴키퍼 윤광이 몸을 날려 쳐내면서 아찔한 실점위기를 모면했다.

 

경기 66분경 빠른 역습기회에 박만철의 슛이 꼴대우로 날아 지나갔다.

 

경기 76분 연변해란강팀은 26번 김군정을 빼고 18번 주진을 출전시켰다.결국 잠간 정신력을 잃은 사이 선제꼴을 내주고 말았다.

 

경기 77분경 산서지성팀의 36세인  5번 서맹선수가 동료와 배합끝에 때린 슛이 꼴로 이어지면서 연변해란강팀이 0대1로 뒤졌다.

 

dec8fb3e24fd5e2f5bb19d601dac4510_1605940
 

 

한꼴 뒤진 연변해란강팀은 경기 86분경 13번 허문광선수가 박만철선수를 교체출전하면서 동점꼴을 뽑으려고 애썼으나 득점하지 못하고 결국 연변해란강팀은 0:1로 첫패배를 당했다.

 

첫경기를 보면 각종 변수가 있는 중국챔피언리그도 쉽지만은 않다는것을, 그리고 긴장의 끈을 놓을수 없다는것을 보여 주었다. 

 

반면 연변해란강팀과 A조에 속한 광동량하당축구팀이 1대0으로 제남흥주팀을 전승하였는데 오는  11월 23일 오후 3시 연변해란강팀은 1승을 거둔 광동량하당팀과 두번째 경기를 치르게 된다.

/길림신문 김룡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일전, 독일 "이적시장"이 발표한 중국 축구선수 최신 몸값 순위에 의하면 산동로능의 김경도 선수와 북경국안의 지충국 선수가 10위권 내에 진입한 것으로 드러났다.이는 중국 프로축구 리그가 시작된 이래 연변적 조선족 선수의 몸값이 제일 높은 순위를 기록한 것으로 된다. 중국 축구선수 최신 몸값 순위에 따르면 최근...
  • 2019-03-27
  • 연변북국팀이 올시즌 첫경기에 원정승을 올리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3월 23일, 연변북국팀은 하북대학체육장에서 펼쳐진2019중국축구 을급리그 제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허파선수의 결승꼴로 1대0  보정용대팀을 제압, 올시즌 첫승을 거두었다.   연변북국은 올시즌 을급리그 제1라운드 장춘백가팀과의...
  • 2019-03-25
  • Q: 연변부덕팀이 해체된 후 윤창길 선수는 레벨이 더 높은 구단에 가맹할 수 있었는데 왜서 연변북국팀을 선택하게 되였는가? 윤창길: 여러팀에서 러브콜을 보냈지만 연변에서 뛰고 싶었고 이 곳을 떠나기 싫었기에 연변북국팀을 선택하게 되였다. Q: 팀에 합류한지 반달가량 되는데 컨디션이나 경기 상태는 어떠한가? 새로...
  • 2019-03-21
  • ◆ 신군   일전에 김윤길 가수가 부른 노래를 찾아 듣다가 자동으로 재생이 되는 김윤길과 관련된 영상들을 보게 되였다. 그중에는 2003년에 중국 춘절야회에서 부른 그들의 이란 노래도 포함되여 있었다. 4명의 파릇파릇한 청년들이 그 큰 무대에서 우리 민족의 아리랑을 불렀다는 게 10여년이 지난 오늘 ...
  • 2019-03-19
  •   연길시 민간축구운동 활성화와 친목,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2019년 연길시 민간축구리그가 17일 룡정해란강축구문화단지에서 개최되였다.   연길시민간축구리그는  연길시의 민간축구클럽들인 두만강축구팀, 89계축구팀, 신세대축구팀, 형제축구팀, 사강축구팀, 의가인공방련팀, 분향축구팀, 취우축구팀,...
  • 2019-03-19
  •   연변해란강축구구락부 소속 U19팀이 올시즌 2련승을 거둔 가운데 해트트릭을 기록한 승전의 공신 장가휘선수가 주목된다.   감독: 김철기, 꼴키퍼코치: 장용남이 지휘하고 있는 연변해란강U19팀은 2019전국청소년 슈퍼리그 U19경기 B조(북구)경기 남통지운팀과의 원정경기에서 전반전에 상대팀에 선제꼴을 내주...
  • 2019-03-18
  •   연변해란강축구구락부 소속 U19팀이 올시즌 첫승을 거두었다.   감독: 김철기, 코치: 천학봉 꼴키퍼코치: 장용남이 지휘하고 있는 연변해란강U19팀은 2019전국청소년 슈퍼리그 U19경기 B조(북구)경기 섬서장안경기팀과의 원정경기를  2대1로 이기면서 기분좋은 출발을 하였다.   돌아오는 3월 15일 ...
  • 2019-03-11
  •   3월 9일 연경맥주 2019 중국축구협회 개막식이 상해포동원심체육중심에서 펼쳐졌다.   연변북국팀은 원정에서 상해정신팀과 90분간 대결에서 0대0으로 빅은후 대회규정에 따라 승부차기로 돌입해 최종 9대8로 상대팀을 이기고 올시즌 첫승과 함께 축구협회컵 제2단계로 진출하였다.   연변북국팀은 이날 ...
  • 2019-03-11
  • 단장: 리광호, 감독:김청, 코치,배육문, 강홍권, 꼴키퍼코치:유림, 윤광, 팀의사:리영학       2019년 중국축구협회 챔피언스리그(中冠)을 준비하고 있는 연변해란강축구팀이 룡정해란강축구문화산업단지에서 맹훈련을 하고 있는 가운데 감독진과 선수등록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선수명단에는 원 연...
  • 2019-03-08
  •   광범한 축구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우선 여러분들이 줄곧 연변축구에 돌려준 관심과 지지에 감사를 드립니다. 축구팬 여러분께서 변함없이 돌려준 관심과 지지가 있었기에 연변축구와 연변의 축구문화는 반세기를 넘어 이어올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념원과 달리 연변부덕축구구락부는 시장...
  • 2019-03-08
‹처음  이전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