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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의학미용] 아름다움을 디자인하는 녀성
2023년05월15일   조회:1768   추천:0   작성자: 清雅医学美容
아름다움을 디자인하는 녀성

아화
 
“저의 눈을 쌍까풀로 만들어주세요.”
 
“낮은 코가 마음에 안 들었는데 오똑하게 세워줘서 너무 고마워요.”
 
“안원장님 덕분에 오관이 또렷해져서 자신감을 얻었어요.”
 
흡족해하는 손님들의 칭찬을 들으면서 오늘도 미를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아름다움을 디자인해주는 즐거움에 흠뻑 빠져사는 미모의 젊은 녀성, 그가 바로 〈청아의학미용〉 안향화 원장이다. 
 

〈청아의학미용〉의 안향화 원장


필자는 일전에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방문단을 따라 대학성에 위치한 〈청아의학미용〉을 찾았다. 손님을 맞이하느라 분주하게 돌아치는 직원들의 모습에서 안향화 원장이 이끄는 〈청아의학미용〉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2023년 아시아국제미용의학포럼에 참석한 안향화 원장


1996년에 연변의학원 림상의학을 전공한 그녀는 부푼 꿈을 안고 미용업계에 첫발을 들여놓았다. 18년 동안 한곳에서 열심히 의술을 갈고 닦아 풍부한 경험을 쌓은 결과 2013년에 부주임의사 직함을 따내게 되였다. 애목이 대목으로 자라나니 더 큰 꿈도 생겼다. 그리하여 2014년 12월, 연변대학 맞은편 대학성에 300평방메터 규모의 〈청아의학미용진료소〉를 개업하고 5명의 직원들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하였다.
 
안향화 원장은 창업 초기부터 이미지를 확실하게 굳히기 위해 “미를 추구해서 찾아온 모든 분들을 자기 부모, 형제를 대하듯 따뜻하게 대해주어 감동을 주자.”, “눈코 성형이라면 동북삼성에서 ‘청아’를 떠올리게 만들자.”라는 야심찬 원경을 세우고 믿고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질 좋은 써비스와 참된 의술을 제공하여 손님들의 만족도를 극대화시켰다. 
 


2023년 아시아국제미용의학포럼에 참석한 안향화 원장이 한국 미용성형학회 임종학 박사와 함께 기념사진 찰칵~

5년간의 피타는 노력으로 안향화 원장은 미용업계에서 립지를 굳히고 많은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하게 되였다. 2019년 4월엔 코성형 경력 20년인 박영남 원장과 손 잡고 공간을 600여평방 규모로 늘이고 환경, 설비, 인력 등 면에서 한층 업그레이드시켜 〈청아의학미용〉으로 크게 성장시켰다.
 
미용업계는 새로운 혁신을 부단히 요구한다. 몇십년이래 안향화 원장은 국내는 물론 한국, 일본 등 나라의 유명한 성형병원에 수십차 찾아가서 선진적인 의술을 배워오고 있다. 해마다 1~2차씩 국내외 학술교류회의에도 참가하여 부단히 발전하는 미용업계 최신기술을 익히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자질 제고에도 모를 박고 있는데 직원들에게 정기적으로 학습을 시키고 경험교류도 하여 손님들이 안전하게 성형시술을 받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5.12”국제간호사절을 맞으며 <청아의학미용>의 석성화(좌1) 간호사가 연길시위행건강국으로부터 “우수간호사”로 선정되였고 <청아의학미용>은 선진집체로 선정되였다.

〈청아의학미용〉은 눈코 성형뿐만 아니라 얼굴 볼륨도 개선해주는 새로운 기술을 인입하여 미를 추구하는 손님들에게 자연스러운 젊음을 선사해주고 있다. 〈청아의학미용〉은 손님들의 입소문을 타고 멀리까지 알려져 지금은 외지에서 찾아오는 손님들로 붐비고 있다. 
 
그녀는 손님들이 자신의 예뻐진 얼굴을 보면서 환한 웃음을 지을 때, 외지 손님들이 전화로 만족감과 행복감을 전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을 때가 제일 행복하고 뿌듯하다고 하면서 꾸준히 한우물만 파길 정말 잘했다고 했다. 〈청아의학미용〉의 오늘이 있기까지 힘들고 어려울 때 끄떡없이 본직에 충성하면서 옆을 지켜준 형제 같은 직원들의 로고도 빼놓을 수 없다고 했다.
 


안향화 원장은 본직뿐만 아니라 나눔과 봉사에도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사랑으로 가는 길〉 프로를 통해 가정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후원금 2만원을 보내주기도 했고 2017년부터 안도에서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한 아이의 가정을 줄곧 돌봐오고 있다. 또 2017년부터 해마다 직원들을 거느리고 룡정에 있는 ‘도촌장애원’과 ‘아동복리원’을 방문하여 그들과 함께 음식도 만들고 유희도 놀면서 따뜻한 정을 베풀고 있다. 
 


“돈을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것 또한 우리가 갖추어야 할 하나의 덕목입니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돌리는 한편 외모에 결함이 있지만 생활이 어려워 치료를 받을 수 없는 학생들에게도 도움을 주고저 합니다.”
안향화 원장의 배려 깊은 말이다. 
 
필자는 안향화 원장을 보면서 외적 미와 내적 미의 결합이야말로 진정한 아름다움이라고 느껴졌다. 안향화 원장이 이끄는 〈청아의학미용〉의 번창을 진심으로 응원하는 바이다.
 
글〈연변녀성〉2023년 5호
디자인 조글로/
사진 <청아의학미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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