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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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소비향상에 초점 맞춰야 댓글:  조회:5564  추천:1  2012-02-03
새해 우리 경제는 소비향상을 위한 여러가지 정책과 투입에 초점을 맞춰야 할것이다. 실지로 지난해 국제금융위기영향에 대응하기 위해 중앙정부는 지방정부를 통해 민생에 리롭고 소비를 자극하는 일련의 정책조치를 실행해  경제의 안정적반등에 중요한 역할을 일으켰다. 실지 지난해 우리 주의 경제를 회고해보면 국가의 적시적인 각종 정책과 내수확대투자로 인해 생산액, 공업증가액, 사회소비품총액, 재정수입 등은 자치주 사상 가장 좋은 성과를 이룩하였다. 이는 년초 중앙정부가 내놓은 일련의 경제정책에 대해 잘 파악하였기에 비롯된 성과라고 판단이 된다. 지난해 우리 주에서 이룩한 성과는 주당위와 주정부의 정확한 지도하에 이루어졌지만 홀시할수 없는것은 국가 재정과 정책 지원의 힘이 상당했다는 점이다. 올해도 지난해처럼 국가의 재정을 기반으로 하는 내수확대정책이 이어질것인지 아니면 국가의 발전정책이 변할것인지를 파악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지금도 국가에서는 소비추진을 위한 여러가지 정책들을 륙속 출범하고있다. 가전하향정책을 계속 실행하고 하향가전제품의 최고제한가를 대폭 높이고 보조금 표준과 방법을 한층 더 보완하였으며 각 성, 자치구, 시는 현지 실정에 근거해 보조범위에 1개 품종을 추가하였다. 자동차하향정책을 래년말까지 연장 실행, 이미 자동차하향보조에 포함된 오토바이하향정책은 2013년 1월 31일까지 실행하기로 하였다. 또한 낡은 가전제품을 새것으로 바꾸는 정책을 계속 실행하며 농기구구입 보조정책을 계속 실행하고 보조금규모를 적당히 늘이기로 하였다. 뿐만아니라 에너지절약, 오염물배출감소 제품의 국민혜택공사를 계속 실행하고 고능률 조명제품을 널리 보급시키기로 하였으며 에너지절약, 오염물배출감소 및 신에너지리용 자동차 시범보급도시를 13개에서 20개로 늘이고 5개 도시를 선택하여 관련 자동차를 구입하는 개인에게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하였다. 이외 1.6리터 및 그 이하의 소배기량차량구입세 우대정책을 2010년말까지 연장하고 7.5%로 감소해 징수하기로 하였으며 낡은 차로 새차를 바꾸는 보조금표준을 5000원에서 1.8만원으로 상항조절하였으며 개인주택양도, 영업세면제 적용기한을 2년에서 5년으로 회복하며 다른 주택소비정책은 계속 실행하기로 하였다. 경영이 어려운 기업에 대해 사회보험료 지연 상납을 지지하고 부분적인 보험비률을 낮춰주며 관련 보조정책 제공 및 실업자 재취업세금우대와 취업자 사회보험보조정책을 1년 더 연장하였다. 요즘 제시되는 중앙의 일련의 경제발전정책을 관찰해보면 “구조조정”을 기초로 하는 “성장 유지”가 올해 경제사업의 중점으로 될것이며 구조조정정책의 실시 첫단계로 소비류업종이 정책의 지지를 계속 받을 전망이다. 지난 성과에 이어 새해 계속해 우리 주 경제의 비교적 빠른 발전을 이룩하기 위해서는 내수확대 특히 경제성장에 대한 소비의 견인역할을 중시해야 한다. 우리는 국가의 소비정책을 충분히 깊이있게 리해하고 현행의 국가소비추진정책을 계속해 실행함과 동시에 농민과 빈곤층의 소비를 더욱 크게 지지하고 경제구조조정과 환경보호의 요구에 따라 일부 정책에 대해 필요한 조정을 실시하는것이 필요하다. 새해의 상술한 소비추진정책에서 볼수 있듯이 중앙정부는 민생에 리롭고 소비를 자극하는 일련의 정책조치를 실행해 중국경제의 안정적반등을 실현하고저 하고있다. 우리 주에서도 국가의 이런 소비추진정책을 옳바르게 파악하고 소비품생산자와 소비층에 푸른등을 켜주어야 할것이다. 국가의 소비추진품목에 비추어 대상을 연구하고 건설을 다그친다면 올해에도 사상 초유의 경제성과를 이룩할수 있을것이라는 희망을 가져본다.        
42    로무일군 연변 홍보의 주력군 댓글:  조회:7826  추천:2  2012-02-01
연변의 해외로무일군들을 우리 주의으로 활용함이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된다. 조사에 따르면 지난세기 90년대 초기부터 시작한 우리 주의 로무송출사업은 갈수록 활기띠고있는 추세다.  연변주취업봉사국 관련 인사의 소개에 따르면 근년래 연변주 해외로무자수는 해마다 20만명좌우로 집계되고있는데 그중 대부분이 한국으로 나갔다. 이는 우리 연변으로 말하면 민간자금유치는 물론이고 연변을 세계에 알리는데 있어서 더없이 귀중한 홍보인력자원으로 된다는 지적이다. 경험적으로 봐도 연변에서 나간 로무일군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수많은 국외관광객들을 유치했었다. 국외에서 외국인과 함께 생활하는 가운데서 자기도 몰래 늘여놓은 중국이야기나 고향이야기들은 자연스레 외국인들의 호기심을 사게 되였고 그 호기심은 실제 관광으로 이어졌던것이다. 사실 연변으로 다년간 수많은 한국관광객중 적지 않은 이들이 우리 연변로무송출일군들의 이야기와 소개로 관광을 온것이다. 우리 로무송출일군들은 현재 한국에 많이 집중돼있지만 갈수록 출국범위가 확대되고있다. 연변사람들의 국외진출은 한국으로부터 시작해 현재는 일본, 미국, 영국, 카나다, 멕시코 등 국가로 파급되고있다. 이들로 인해 연변은 날로 세상에 널리 알려지고있으며 날로 연변을 찾는 외국인들이 늘고있다. 그래서인지 연변의 연길도심에서는 전에 볼수 없었던 외국인들이 자주 등장하고있다. 연변관광산업의 활성화는 전폭적인 대외홍보를 떠날수 없다. 경제실력이 박약한 연변은 발달한 지역들처럼 수천만원을 들여 텔레비죤광고도 할수 없는 처지이다. 때문에 우리는 자기가 갖고있는 홍보자원우세를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 수십여만명에 달하는 로무송출인군들은 그 어느  지역에도 없는 우리만의 우세이다. 우리가 이들을 잘만 리용한다면 돈을 팔아 홍보하는 인터넷이나 민속박람회 등을 통한 연변홍보보다도 못지 않은 홍보역할을 할수 있다고 본다. 여기에는 정부측의 구체적인 조치가 필요할뿐만아니라 로무송출일군들의 자각적인 홍보의식이 있어야 할것이다.   
41    김치와 공무원의 야심 댓글:  조회:5621  추천:2  2012-01-28
《돈화시 배추김치 국가문화유산으로 신청》했다는 기사를 편집하면서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기사에 따르면 배추김치를 국가문화유산으로 신청한 사람은 돈화시 박누나식품공장의 경리 박순희녀성인데 김치를 국가문화유산으로 신청하도록 인도해준 부문이 돈화시문화신문출판및체육국이다. 돈화사람들의 그 일본새가 고무적이다. 또 그들이 우러러보인다. 그것은 《돈화전병》이 국가전매특허를 받은것처럼 돈화사람들은 자기의 특색상품을 자지방의 명상품으로 개발하는데 있어서 연변의 그 어느곳보다도 앞서가고있기때문이다. 우리는 요즘 정부가 봉사형정부로 거듭나야 한다는 말을 자주 한다. 사실 정부가 봉사형정부로 거듭나야 한다는 말은 쉽게 리해할것 같아보이지만 실지 봉사형정부에로의 전환은 공무원 하나하나가 사고방식을 개변해야만이 가능한것이다. 관념이 변화한다는것은 사물에 대한 리해가 그만큼 깊어진다는것을 말해준다. 즉 변화를 감수할수 있는 감성능력이 제고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변화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자면 학습을 통한 리해력과 통찰력을 키워야만이 가능한것이다. 정부가 공무원들 보고 학습형간부로 성장할것을 촉구하는 그 자체가 바로 공무원들의 시대적인 감수성과 적응력을 키우기 위한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김치 하나를 놓고 큰 문장을 짓는 돈화시 공무원들을 우러러보지 않을수 없다. 김치를 상업화하는 자세도 좋지만 그보다도 조선족김치를 돈화시의 문화유산으로 등극시키려는 그 야심찬 마음이 돋보인다.  
40    길림택시와 연길택시 댓글:  조회:6342  추천:3  2012-01-19
길림택시는 이 몇년간에 사회치안을 수호하는데 합심이 되여 수많은 범죄자들을 검거함으로써 길림시시민들의 안전에 유익한 일을 하였을뿐만아니라 불우가정돕기와 장애자를 위하는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여 조화로운 사회를 건설하는데 일익을 감당했다. 하여 지금 길림성은 물론 전국적으로도 정평나 있다. 중앙텔례비죤 법제1선프로에서는 길림시택시운전수들이 서로 무선통신을 하면서 집단적으로 강도범을 제압하는 장면을 방송해 전국의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하지만 우리 주내의 일부 택시들은 어떠한가? 특히 자치주 수부도시인 연길시의 일부 택시는 어떠한가? 명절만 되면 10원을 요구하고 겨울에 눈이 좀만 내려도 10원을 요구하고 거리가 좀 멀다 하면 인상을 봐서 10원을 요구한다. 얼마전에는 공항에서 시내로 오는 거리에서 외국손님들한테서 100원의 택시비를 받아내려다가 만만치 않은 외국인들에 의해 시교통관리소에 고소되여 1000원의 벌금을 낸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뿐이 아니다. 택시운전수의 살인범죄가 있는가 하면 학생들을 위헙해 돈을  더 받아내는 택시운전수들도 있으며 쩍 하면 쌍욕과 손찌검을 하는 택시운전수들도 있으며 조직을 동원해 탑승객을 괴롭히는  일도 있다. 세월이 갈수록 택시로 인한 분쟁이 줄어들어야 하는데 연길시는 갈수록 늘어가고있다. 이는 도대체 무슨 영문인가? 사실 누구나 알다싶이 택시는 우리의 얼굴이다. 택시를 통해 국내외 손님들은 연변을 료해하고 우리의 정신면모와 시대정신을 읽을수 있다.  현재 비록 택시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금, 봉사, 위생 등 문제에서 많은 조치를 취한덕에 일정한 효과는 있으나 아직도 백성들의 기대치에 미치지못하고있다. 택시에 대한 백성들의 불만이 크고  관련부문은 택시운전수들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택시운전수들은 손님에게 책임을 떠맡기며 손님들은 택시운전수와 정부관리를 원망하는 광경이 벌어지고있는 상황, 이것이 연길택시문명의 현주소라 하겠다. 과연 연길시의 택시문제를 해결할 방도와 관리인재가 없다는 말인가? 길림택시와 연길택시를 비교하면 길림택시는 관리, 봉사, 책임면에서 우리 보다 차원이 높다. 희망컨대 관리는 관리답게,  봉사자는 봉사자답게, 소비자는 소비자답게 처사하고 행동한다면 우리의 택시문화도 한차원 발전할것이다. 택시를 자주 리용하는 소비자로서 연길택시도 길림택시처럼 문명한 《연변창구》가 돼주었으면하는 바람이다.  
39    《해외로무족》연변산업경제발전 공신 댓글:  조회:6653  추천:2  2012-01-11
연변의 《해외로무족》, 즉 외국에 나가 돈을 벌어온 사람들은   다년간의 해외에서 자본축적과정을 거쳐 인제는 그 실력을 과시할만큼 상당한 자금여력을 갖고있다. 이들에 의해 연변은 현재 상당한 량의 저금액을 확보하고있으며 이런 돈은 연변의 크고작은 시장에 흘러들어 소비로 전환, 소비시장을 크게 활성화 시키고있다. 《해외로무족》의 소비에 대해 비난과  실망도 많지만 연변의 산업경제발전에서 노는 그 역할이 홀시할수 없다. 이들이 우리 소비시장에 대한 충격과 영향력은 부정적인 면보다고 긍정적인 면이 더 많다는것이 우리에게는 자랑으로 다가오고있다. 이런 의미에서 보면 국외에 가 돈을 벌어와 자기 나름대로 소비하는 이들에 대해 우리는 옳바른 진단과 평가를 내려 이들의 소비문화가 진정으로 우리 조선족사회의 새로운 소비문화발전을 이끌어가는 새로운 소비군체로 거듭나게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소비위축에서 탈출하는 새로운 조선족소비군 조선족은 원래 노래 잘 부르고 춤 잘 추며 강인하고 근면하며 교육문화정도가 높은 민족으로 불리워왔었는데 요즘은 칭찬이 하나 더 붙어서 국외에서 돈 잘 벌어 잘 사는 민족으로 불리우고있다.  《해외로무족》가운데  년간 수입이 30여만원에 달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가장 낮은 수입자라도 해도 년간 10여만씩은 벌고있다. 이들 대부분이 돈을 꾸거나 집을 저당하고 대출한 돈으로 출국한 사람들인데 국외에서 몇년간의 고달픈 로동으로 자본을 축적해가지고 돌아온다. 돌아오면 빚도 갚고 저금도 하며서 왕년과는 판이한 경제생활을 하고있다. 이들 가운데는 돌아와 돈을 탕진하고 다시 나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기업경영으로 성공하는 사람도 있고 열심히 벌어온 돈을 쪼개쓰면서 생활하는 사람도 있다.   요즘 소비와 관련해 이들의 말을 들어보면 《 국외에서 일하며 소비할 때에 비하면 연변에서의 소비는 아무것도 아니다. 벌어서 중국에 와서 사는것이 좋은것 같다》는것이 이들의 공동한 인식이다.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해외로무족》의 대부분  소비는 로임계층에 비하면 아주 대범한것이다.  총체적으로 이들의 모습은 경제곤난으로 인해 장기간 시달려왔던 소비위축심리에서 완전히 탈피한  새로운 조선족소비군체라는 지적이다. 개혁개방이후 근 20여년간에 우리 주에는 《해외로무족》이 연인수로 14만 5000여명에 달하는것으로 통계되고있다. 매년 이들이 벌어들인 돈은 8억딸라좌우, 올해에는 9억딸라를 넘어설것으로 예측되고있다. 그리고 외국에 가  돈을 벌어온 사람들마다 은행에 저금이 있으며 대부분 가정은 유족한 생활을 하고있다. 근 20여년을 이런 방식으로 살아온 수많은 연변의 조선족들은 개혁개방의 덕분에 남보다 잘 사는 소수민족으로 살아가고있는것이다. 그 실례로 지금 연변의 도시, 향진 주민들의 은행저금액은 2003년에 벌써 235억 5700만원,  인당  저금액은 1만 800원에 달해 전국(8565원)  전 성(8130원)보다 각기 2200원, 2670원이 높은것으로 집계됐다. 2004년의 연변의 도시, 향진 주민들의 은행저금액은 281.5억원으로 해마다 늘어나고있는 실정이다. 은행부문에서는 이런 저금액의 대부분이 국외로무송출에 의한 수입으로 보고있다고 분석하고있다. 그러니까 로무송출의 주류를 이루는 연변조선족들의 자금여력이 그만큼 강하다는것을 시사한다.  일부 사람들은  이들의 소비를 과소비라고도 부르는데 사실 적극적인 의미에서 보면 이들의 소비는 질적생활을 위한  일종의 향수적인 소비이다, 이는  지역소비시장에서 홀시할수 없는 하나의  새로운  소비군체를  형성,  크고 작은 소비시장이 어느 정도로 활성화 되고있는것이다.   시장(市長)과 시장(市場)은《해외로무족》감사해야 연길시 도시조사대 강매처장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연길시의 소비물가인상폭이 1.7%인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상반기 우리 나라의  평균 소비물가인상폭 1.3%에 비해 0.4% 높다.  알기쉽게 풀이하면  소비물가인상폭이 1.3%라는것은 돈으로 따지면 지난해에 12월에 당신의 손에 있던 100원짜리 돈이  올해 6월말에 와 98원 70전의 가치에 해당되며 연길시의 소비물가인상폭이 1.7%라는것은 지난해 12월에 손에 있던  당신의 100원짜리 돈값이 올해 6월말에 와서는 98원 30전에 해당하는 돈으로 류통됐다는 지적이다. 이는 연길시의 물가수준이 전국의 평균수준을 초과했으며 그만큼 소비시장이 활기띠고있음을 시사한다. 실질적으로 물가인상이 상대적으로 높은 형편에서도 연길시의  상반기 소비품판매액은 16억 5700만원에 달해 전반 사회소비품판매액의 72%를 차지했다. 이는 연길시의 가정소비품시장의 흥기를 보여주는 사실적인 근거이다.   얼마전에 연변사람들의 로임평균수준은 전국의 로임평균수준보다 낮다고 주통계국이 발표한적이 있다. 하지만 연변조선족들의 소비수준은 평균로임수준을 훨씬 초월한 수준이며 특히 연길시에 거주하는 많은 조선족들의 소비수준은 놀라울 정도이다. 그래서인지 연길시의 부동산, 상업, 오락, 로력, 교육 등 소비시장은 물가인상과 관계없이 나름대로 흥기되고있다. 따지고 보면 소비시장을 흥기시키고 리드해가는 사람들 대부분이 《해외로무족》들이다. 그래서인지 연길에 와 장사하는 사람들은 물론 본지역의 장사군들마저도 이들을 하나의 중요한 소비군체로 삼아 공략하고있으며  시장의 물가도 조선족들이 올렸다는 말도 나올 지경이다. 얼마전에 길모퉁이에서 남새장사를 하는 한 한족아주머니와 고 물었더니 그가 하는 말이 하면서 고 말하는것이였다. 사실 《해외로무족》의한 소비시장의 활성화는 연변으로 말하면 특히 소비군체가 집중된 연길시로 말하면 감사한 일이 아닐수 없다. 당당한 공업기업이 몇개 없는 지역에서 많은 실업자들이 국외에서 돈을 벌어가지고 돌아와 남부럼없이 당당하게 소비하면서 생활하는것을 보면 우리 민족의 근면함을 자부할 정도이다. 로무송출로 일어서는 이들의 창업정신은 어찌보면 정부의 실업부담을 덜어주고 소비시장활성화에 막대한 공헌을 한거나 다름이 없다. 연변의 도시와 농촌의 조선족가정에는 외국에 다녀오지 않은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이다. 한집 건너서가 아니라 집집마다 외국에 로무송출을 갔다온 사람들이다.  자신의 피땀으로 벌어온 돈으로 고차원의 생활방식을 추구하는 조선족들은 지금도 물가인상에 관계없이 다방면으로 소비를 계속하고있는데 사실 이런 소비군체가 있음으로 해서 연길시의 소비시장이 활성화되고있으며 이런 소비과정이 있음으로 하여 우리의 산업경제가 어느 정도 활성화되고있다는 지적이다. 이런 의미에서 보면 도시경영의 주인인 시장(市長)과 연변산업경제발전의 류통마당으로 되고있는 시장(市場)은 진심으로 이들에게 감사드려야 할것이며 이들의 소비를 비난하지 말고 이들을 잘 인도, 고무격려해야 할것이다. 돈도 벌고 행복도 빚는 지혜 갖추어야 연변경제발전에 대한 《해외로무족》들의 기여는 세인이 공인하는바이다. 이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반면에 가장 아쉽게 생각되는것이 하나 있는데 그것이 바로  가정재난이다. 특히  리혼문제가 아이들의 심신건강을 해치고있다는 사실이다. 통계에 의하면 2004년 룡정시의 결손가정학생수는 1만여명으로서 이는 전 시 학생총수의 43%를 점하는것으로 된다. 그중 일부분 학생들은 부모들의 로무송출로 인한 리혼으로 결손가정자녀로 되였다.  참담한 현실이다. 어른들은 나름대로 자식을 위해 돈을 번다고는 하지만 한창 성장하는 시기에 부모의 사랑을 잃고 외롭게 살아가는 아이들로 놓고 보면 눈앞의 현실은 가증스럽지 않을수가 없다. 허나 현실은 갈수록 더해지고 있고 어른들이 국외로 오가는 차수가 늘면서 애들의 고독은 더욱 심해만 진다. 많은 돈을 벌어가지고 와 아이에게 이것저것 사주는 부모가 있지만 지금의 애들이 원하는것은 그것이 아니다. 그들이 원하는것은 오붓한 가정과 부모의 따스한 사랑이란다. 지금 우리가 하고있는 로무송출은 상당한 성과를 이룩하였다. 하지만 그 내면에는 이루다 말할수 없는 아픔과 설음이 서려있다. 돈을 벌어 쓸 때는 좋으나 돌아서 가정을 생각하고 자식을 생각하면 피눈물이 나지 않는 부모가 없을것이다. 가난에서 벗어나려는 용기도 좋지만 그보다도 가정과 자식을 지키면서 돈을 버는 방법, 행복을 빚는 지혜를 가추어야 할 때다. 이래야만 우리 조선족은 우수한 민족으로 떳떳이 성장할수 있을것이다.   
38    별이 지는 밤에 댓글:  조회:3389  추천:2  2012-01-06
저 하늘 무수한 별중의 별 가장 빛나는 별을 찾아 오늘도 저 밤하늘에 떠있는 별들을 한없이 바라본다. 북쪽하늘에서 반짝이는  하얀 저 별을 마음에 담았건만 그 별이 어느날 별찌가 되여 내 가슴을 울린다. 다시는 볼수도 찾을수도 없는 그 별이 지금은 어느곳에 잠들어있는지 그리움이 눈물 되여  이내 마음을 적신다. 외롭고 슬퍼져도 혼자만의 생각으로 빛나는 그 별을 찾아 이밤을 헤멘다. 생각이 깊어진다. 2012년 1월 6일 소한 20 
37    물가인상 낮추려면 공공료금인상 줄여야 댓글:  조회:5597  추천:2  2012-01-06
물가인상이 사회 관심사로 주목되고있는 이 시점에서 물가인상을 억제하기 위한 정부의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현재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물가에 대한 대응책으로 정부는 종업원들의 로임을 올리고 최저로임보장제도를 시행하여 로임을 일정 수준으로 유지하면서 물가인상에 대처하고있다. 사실 물가인상 대응책으로 로임인상에만 매달릴것이 아니라 공공료금과 같은 가격인상을 최소화하고 인상시간을 연기하는 등의 종합적인 방법을 운용해 물가인상문제를 해결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우선 공공료금 인상을 최소화하는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정부는 시장자률에 의한 물가인상은 막을수도 막을 방법도 없겠지만 정부에 의해 제시된 물가는 어느 정도 막을수가 있는것이다. 그중에서도 우리의 경제생활과 밀접한 련관을 가지고있는 수도물세, 난방비, 교통비, 통신비, 교육비, 유선텔레비죤시청료금 등은 정부가 자주적으로 통제할수 있는 가격인하공간이 있다는 지적이다. 연룡도일체화를 위한 룡정-연길 공공뻐스가격인하와 같은 사례가 바로 정부의 가격최소화 행위인것이다. 사실 모든 물가가 인상되는 마당에 룡정-연길 공공뻐스가격이 도리여 인하한것은 정부주도에 의한 가격조절이 아닐수 없다. 다음으로 물가인상을 막는데는 공공료금의 련속적인 인상을 억제하며 인상시기를 연기하여 물가인상으로 인한 역효과를 최소화하는것도 매우 중요하다. 즉 물가인상시기를 시간별로 나누어 진행할 필요가 있다. 사실  연길시정부가 금융위기의 영향을 받아 경제가 위축되는 마당에 거의 동일한 시기에 난방비외 택시비를 상향조절하였었다. 공공요금 물가를 이처럼 련속적으로 그것도 동시에 상향조절하는것은 물가인상을 야기시키는 비과학적인 방법이라 하겠다. 정부는 공공료금에 대한 가격을 제시할 권리가 있을뿐더러 재점검할 권한과 책임도 있는것이다. 현재의 물가가 합리한가를 재점검하는것도 공공료금인상을 최소화하기 위한 수단이다. 우리는 실시되고있는 현행 공공료금에 대해 재점검할 필요가 있다. 재점검을 통해 지나치게 인상된 항목은 관련 부문에 반영해 가격인하를 요구할수도 있으며 협상을 통해 불합리한 가격을 조절할수도 있다. 물론 일부 물가는 국가가 주도하는 일이여서 난도가 있긴 하지만 만약에 필요하다면 국가 관련 부문에 반영해야 한다. 이는 공공료금의 인상을 줄여 사회적인 물가인상을 억제하고 사회안정을 도모하는데 유익하기때문이다.   
36    부패와 《질병》 댓글:  조회:6389  추천:2  2012-01-05
모 국의 국장이 48개의 부동산개발상으로부터 수뢰했다니 참으로 사색을 불러일으키는 일이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모 국장은 40여만명 인구를 가진 한 도시의 도시계획관리국의 일개 과급 국장이였는데 수뢰금액이 무려 400여만원에 달하였다. 이보다도 더 가슴을 아프게 한것은 이 도시에 있는 부동산개발회사가 49개, 그중 48개의 부동산회사가 돈을 주고받았다는 사실이다. 우리의 주위에서 일어나는 부패현상은 대부분이 이 같은 《돈거래》이다. 이는 우리 사회의 《질병》과도 같은 존재로 그 여파가 상상을 초월해 사회의 정상적인 경제질서마저 해치는 《경제질병》으로 만연되고있는 실정이다. 인간이 앓고 있는 병은 인차 치료하면 거의다 방금 나아진다. 하지만 자기의 병을 알면서도 제때에 치료를 하지 않는다면 악화돼 목숨을 위협하게 된다. 부패는 건전한 사회를 병들게하는 일종 《병균》이다. 이런 병균을 지닌 사람들이 부패를 일종의 병으로 생각하고 자신의 건강을 돌보듯이 제때에 발견하고 경상적으로 상응한 치료를 했더라면 죽음을 재촉하는 《암증》과도 같은 엄중한 《질병》에 걸리지 않았을것이다.  만약 이 국장이 처음부터 개발상들과의 관계를 깨끗이 했더라면 《질병》에 걸리지 않았을 것이고 오늘과 같은 《만성자살》의 결과를 초래하지도 않았을것이다. 《질병》에 감염된 사상을 가진 사람들  특히 당원간부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우리의 사회는 병들어가고 퇴보하기 마련이다.  49개 회사중 48개 회사가 회뢰,  48개 회사와 한 국장의 거래는 우리의 건전한 사회를 좀 먹는 《질병》이고 정치적 존속을 위협하는 《암증》과도 같은 무서운 돌림병이다. 작은 병이라면 인츰 치료하고 큰 병일지라도 단김에 치료하여 뿌리를 뽑아야 만이 이 사회는 밝고 건전한 사회로 발전해갈것이다.   
35    남향군과 《돈구멍》 댓글:  조회:6979  추천:1  2012-01-04
언젠가   이렇게 감탄하며 말하던 나의 한국삼촌이 생각난다. 오늘 나에게 삼촌을 떠올리게 한 사람은 남향군, 참으로 나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준 사람이다.  이 글을 쓰면서도 그의 행동이 지금도 떠오른다. 그날은 3일 오전 출근길, 예나 다름없는 출근길이라 천천히 걸어서 하남다리를 건너려는데 앞에서 걸어오던 한 30대 녀성이 해맑은 얼굴로 하면서 나를 불러세우는것이였다. 갑작스러운 그녀의 행동으로 흠칫 놀라기는 했으나 보아도 면목이 없는지라 그저 지나치려 했었는데 그가 하는 말이 라고 하면서 명함장을 건네주는것이였다. 그러면서 또  라고 살짝 웃고는 아무런 일이 없다는듯이 빠른 걸음을 재촉하는것이였다. 하도 담대하고 깔끔한 인사길래 건네준 명함장을 보았더니 모 회사 보건제품대리상 남향군이라고 적혀있었다. 아주 평범한 명함장이였건만 출근길에서 넘겨받은 그녀의 명함장에서 나는 그녀의 세련된 판촉기술을 보았고 또 그속에서 그녀의 행복한 미래와 우리 시대의 미래를 읽을수가 있었다. 지금 우리 사회에는 남향군과 같은 삶을 사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그 수는 아직까지도 극소수에 불과하다. 1989년도에 한국삼촌이 중국에 오셔서 돈구멍이 많이 보인다던 그때와는 비길수 없을만큼 돈을 번 사람도 많은데 아직도 우리 사회는 시장경제맥박을 피부로 느낄수 없다. 우리 조선족들은 아직도 시장에 수즙음을 타고있고 감히 돈구멍을 건드리지 못하고있다. 사실 우리 주변에는 돈구멍이 많고도 많다. 이런 돈구멍들은 현재 대부분 한족들이 차지하고있는데 앞으로가 참으로 걱정이다. 지금은 국외에 가 돈을 고생스럽게 벌어오지만 그 돈이 몇년이나 지탱될지가 우려된다. 외국에 가 기술을 배워오면 몰라도 기실 외국에 가 기술을 배워오는 사람이 극히 적다. 사실  기술은 돈구멍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비록 천한 일일지라도 그것이 기술로 익혀지면 그것이 당신의 돈이 되고 당신의 재부가 될수있는것이다. 그래서 옛말에 뭉치돈을 가진 사람보다도 기계를 가진 사람이 후날에 부자가 되였다고도 한다. 처음에는 나역시 하던 삼촌의 말을 리해못했었는데 지금에 와 생각해보면 이는 삼촌과 같은 선배들이 시장경제에서 열심히 살아온 경험에서 비롯된 말임을 체득할수 있었다. 무슨 일을 하든지 기술을 배우라고 말하고싶다. 그것이 남향군처럼 길가에서 하는 판매술이든, 대그룹회사에서 컴퓨터를 다루는 일이든 나만이 소유한 그런  기술을 키우란 말이다.  만약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돈구멍을 열심히 찾아 뛰고 차례진 그 돈구멍을 열심히 돌본다면 그 돈구멍은 당신에게 희망과  행복을 선물할것이다.   
34    사색을 불러일으키는 대학생취업 댓글:  조회:6924  추천:1  2012-01-04
연길시에서 31명의 대학생을 당정기관에 취직시켰다고 한다. 이 기사를 보면 참으로 잘한 일이라고 생각되면서도 깊은 사색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이번에 연길시 당정기관에 취직한 31명의 대학생을 보면  본과생이 27명이고 석사연구생이 4명으로 대부분이 비교적 높은 자질의 대학교를 졸업한 대학생들이다. 이들은 18일간의 당교훈련과정을 통해 현재 공청단시위, 상무국, 경제개발구, 문체국, 가두에 배치된것으로 알려졌다. 사실 한번에 31명이 취직했다는것은 우리 주로 말하면  처음 있는 일이다. 이는 연길시정부가 그만큼 인재사용에 중시를 돌린다는것을 말해준다. 허나 기타 지방의 상황은 그리 락관적이  못된다. 필자가 얼마전에 보도한적이 있지만 모 시에는 현재 2000여명 가까운 대학생실업자들이 있는데 이는 이 도시로 말하면 하나의 커다란 재력랑비가 아닐수가 없다. 사실 전 주의 대학생실업수는 우리의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예상되고있는데 이것이 우리 대학생취업난의 현주소다. 국가에서 돈을 들여 양성하고 부모들이 아글타글 돈을 모아 공부시킨  대학생자녀가 취직을 못하고있다는 현실을 납득할수가 없다는것이 오늘날 대부분 부모들의 불만이고 고민이다. 특히 국가에서 요구하는 점수선에 도달해 4년간의 대학교육을 받고도 이들이 일자리를 찾기 힘들어하는 현실을 우리는 정시하지 않으면 안된다. 경제가 발달하고 문화교육이 발달한 나라나 지역이면 몰라도 경제가 취약한 지역에서 대학생이 취직하지 못한다는것은 어딘가 잘못된 일이 아닌가 생각된다.  일부에서는 대학생취업난의 원인을 지방의 경제실력과 실력기업의 존재여부 그리고 대학생 본인들의 지나친 직업요구와 련계시키고있는데 만약 우리 모두가 이런 리유로 대학생취직을 문제삼는다면 이들 대학생들이 설 자리는 갈수록 좁아질수밖에 없을것이다.   경제가 락후한 지역일수록 인재를 수요하고있다. 때문에 이런 지역일수록 대학생취직에 신경을 도사리고 가능한 정도가 아니라 파격적인 사유로 정책을 만들어 대학생들의 취직난문제를 돌파해야 한다고 본다. 사실 연길시에서 31명의 대학생을 일차적으로 받아들인 그 자체가 바로 파격적인 결책의 결과이다. 만약 우리 정부 모두가 연길시정부처럼 인재사용에서 실제일을 한다면 우리 대학생들의 실업문제는 해결의 실마리가 있을것이다. 우리의 정부 우리의 부모들이 알심들여 키운 우리의 대학생들을 우리가 책임지지 않으면 누가 책임지겠는가? 경제가 락후한 지역일수록 대학에서 체계적으로 지식을 배운 인재들이 알맞는 일터에서 배운 지식을 제대로 응용할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주어야 한다. 오직 이렇게 해야만이 비로소 락후한 지역이 인재의 덕을 입어 점차적으로 부흥의 길을 걸을수 있다.    
33    할머니 생각 댓글:  조회:3516  추천:2  2012-01-04
할머니의 하얀 가리마가 생각납니다 할머니의 하얀 은비녀가 생각납니다 할머니의 하얀 저고리가 생각납니다 할머니의 하얀 손수건이 생각납니다 할머니의 하얀 고무신이 생각납니다 할머니의 하얀 인생길이 생각납니다 2012년 1월 4일 12시 30분
32    재정수입 전 성 3위…그 주역은 누구? 댓글:  조회:11544  추천:2  2011-12-29
지난해 우리 주의 재정수입이 88억원을 돌파해 전 성의 3위를 기록하여 우리 주 사상 전례없는 성과로 지목되고있다. 이 기록은 우리 주의 경제실력이 날로 증강되고있음을 시사하고있는 대목이다. 5년전인 2006년에 재정수입이 32억 3000만원에 달해 전 성의 하위수준에 머물러있던 우리 주의 재정수입이 2010년에 이르러 88억원을 돌파하며 전 성의 3위로 올라서게 된 원인과 비결이 무엇인가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사로 되고있다. 지역의 경제실력 여하를 가늠하는 재정수입이 증가한다는것은 그 지역의 경제발전전략이 그만큼 역할을 발휘했다는것을 의미한다.  다년간 주당위와 주정부에서 “대상건설 돌파구로 경제발전 추진”하는 경제발전전략을 확고하게 견지한 보람으로 우리 주의 경제는 총량, 구조, 장성속도 등 면에서 모두 새로운 돌파를 가져왔다. 특히 “신형공업화를 핵심으로, 대외개방을 주도로,  대상건설을 돌파구로, 환경건설을 보장”으로 하는 경제발전전략을 전면 실시함에 있어서 대상건설을 중요한 돌파구로 하고 투자를 늘이고 경제총량을 확대하여 발전수준을 제고하는데 주력하여 경제총량이 작고 산업구조가 최적화되지 못하고 기초시설건설이 상대적으로 뒤떨어진 상황이 점차 개변되기 시작하였으며 재정수입도 해마다 증가하기 시작하였다. 사실 이런 적극적인 변화의 중심에는 공업이라는 경제발전의  "엔진"이 있었기때문이다. 실제로 2010년 재정수입 88억원가운데서 50%를 차지하는 44억원이 공업기업의 납세로 이루어진것이다. 즉 재정수입의 50%가 공업기업에 의해 창출된것이다. 이뿐만아니다. 우리 주 공업기업이 우리 주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상당하다. 2010년 우리 주 규모이상 공업기업에서 차지한 GDP 비중이 38.3%에 달하였다는 사실이다. 우리 주 공업경제가 우리 주 재정수입증가에서 막강한 역할을 할수 있었던 까닭은  공업구조를 부단히 최적화하고 공업발전방식을 부단히 전환했기때문이다. 례하면 공업구조를 최적화하고 발전방식을 전환하기 위한 주 7대 산업승격기획과 같은 공업발전사로를 가지고 중점기업의 생산구조와 발전방식전환을 촉구하고 추진하여 우리 주 공업기업에서 중추역할을 하는 야금(건재), 에너지, 연초식품, 림산 등 4대 기간산업을 중점적으로 육성하고 발전시켰다. 결과적으로 2010년 4대 산업에서 이룩한 생산액이 455억원에 달해 전반 공업총생산액의 80%를 차지하였으며 규모이상 공업기업수는 439개로부터 500개로 늘었고 생산액이 1억원에 달하는 공업기업이 100개에 달하였으며 생산액이 10억원에 달하는 기업이 5개로 늘어 강화된 우리 주의 공업 경제실력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특히 우리 주 공업은  "11.5"기간에 3년만에 공업생산총량이 2배로 증가하는 성과를 달성함으로써 공업기업의 잠재력을 과시하였다. 총적으로 우리 주의 재정수입이 전 성 3위를 기록할수 있은것은 주당위와 주정부의 정확한 경제발전사로가 있고 이를 관철실시하는 전 주 여러 분야의  광범한 간부와 종업업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특히 재정수입증가에 특출한 기여를 한 공업분야의 광범한 간부와 종업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우리 주의 재정수입이 전 성 3위를 기록할수 있었다는 지적이다.   
31    GDP성장 백성과 어떤 관계 있는가? 댓글:  조회:11071  추천:3  2011-12-29
전문 경제보도를 하고있는 필자는 가끔 가다 일부 사람들로부터 GDP성장이 우리 백성들과 무슨 련관이 있는가 하는 질문을 받을 때가 있다. 지어 일부 매체의 일부 기자들마저도 GDP성장이 백성들과 관계가 없다고 공공연히 말하고있는데 무슨 근거로 이런 말을 하는지 알수 없다. 일반적인 경제상식이 있는 사람이면 GDP의 함의를 알수가 있다. 사전에는 GDP를 국내생산총액이라고 해석하고있는데 풀이하면 GDP는 한개 국가나 지역의 전사회적인 생산총액을 말하는것이다. 즉 사람들이 늘 말하는 경제총량을 말하는것이다. GDP는 경제발전에서 가장 중요한 수치이며 이 수치의 증가와 축소에 의해 경제력이 좌우된다. GDP수치가 높으면 높을수록 그 나라와 지역의 경제력이 강화되고 GDP가 낮으면 낮을수로 그 나라와 지역의 경제력이 약화되는것이다. 경제성장은 GDP를 기반으로 하기에 경제발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핵심부분이다. 물론 GDP의 성장은 미국이나 일본처럼 고신기술에 의한 성장으로 이룩되여야만이 그 진가를 발휘할수 있다. 사실 GDP는 국력이다. 지역도 마찬가지이다. 한개 지역의 GDP가 증가하면 할수록 경제총량의 증가와 더불어 생산력이 강화되고 생산력이 강화되면 그만큼 재정력이 강화되고 재정력이 강화되면 투자력도 강화되며 투자력이 강화되면 일자리가 증가하고 일자리가 증가하면 사람들의 소득이 증가하고 소득이 증가하면 소비시장이 활기띠고 소비시장이 활기띠면 생산이 활기띠는 경제순환법칙에 의해 전반 사회적인 GDP가 성장하고 따라서 경제가 발전하게 되는것이다. 이토록 GDP가 우리에게 주는 영향은 절대적이며 적극적이다. 당면 GDP가 우리 백성과 관계가 없다는 론리는 부당하다. 가능하다면 이들이 말하려는 의도는 중국의 GDP성장에 따르는 수익분배에 대한 불만일수도 있다. 지적하고싶은것은 GDP의 증가로 인한 혜택은 생각하는것처럼 순간에 이루어지지 않는다는것이다. 개혁개방 초기에 60원, 70원 되던 로임이 지금에 와서 3000원으로 인상된 과정이 이 점을 설명하고있다.    우리 연변이 앞으로 잘살고 못사는데 있어서 관건도 GDP성장이다. 새로 부임하는 주장마다 GDP성장을 강조하는 원인이 바로 여기에 있다. 지금 건설하고있는 기초시설건설과 경제, 사회, 문화 분야에서 건설하고있는 모든 대상건설도 연변의 경제총량을 늘이기 위한 작업이며 생산력수단을 진보시키기 위한 작업인것이다. 사실 GDP성장이 있음으로 하여 로임인상도 실현되는것이다. 사실 요즘 연길시의 로임수준과 대등한 수준에 이른 훈춘시의 로임인상이 이 점을 여실히 증명하고있으며 공업진흥으로 일떠서고있는 화룡시가 종업원들의 로임을 인상한것도 지역의 GDP성장과 긴밀한 련관이 있는것이다. GDP성장이 백성과 무관하다는 말은 책임없는 말이며 근거없는 말이다. GDP성장은 우리 모든 사람들에게 있어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존재이다. 사실 우리 연변에서 생활하고있는 모든 사람들 모두가 GDP성장을 위해 자기도 몰래 공헌을 하고있는것이다. 비록 각자가 하는 일이 분야가 다를지라도 모두가 경제, 사회, 문화의 발전을 위한 GDP성장을 위해 일하고있다는 점을 명기해야 할것이고 성장에 불리한 근거없는 말을 삼가해야 할것이다.  
30    위기를 기회로 바꾸려면 도전하라! 댓글:  조회:11740  추천:2  2011-12-21
새해는 위기와 기회가 충만된 해이다. 새해 우리의 경제는 외부의 충격과 내부체질개선이라는 두가지 도전에 직면하게 된다. 외부적으로는 미국과 구라파 금융위기가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번지면서 서서히 우리에게 커다란 충격을 더해주고 내부적으로는 환경오염, 에너지소모, 과소비형 산업구조 등 분야에서의 부작용과 모순해결이 과제로 제기되고있다. 특히 금융위기로 인한 환률변화와 자금긴축현상으로 공업기업의 경기가 저하되고 수출이 급격히 위축되는 위험요소를 이겨내야 하고 사회소비품판매액, 고정자산투자, 재정수입, 수출입무역, 공업생산증가속도, 수출무역증가속도를 지속적인 안정세로 이끌어야 하며 어려운 경제환경속에서도 사회민생을 위한 투입을 강화해야 하는 과제가 절실히 제기되고있다. 2009년도부터 우리의 경제는 거시적으로나 국부적으로나 또 개개인에 이르기까지 경제위기의 충격이 서서히 퍼져가고있는 상황이며 지금은 구라파의 경제위기로 난국이 조성되는 시점이다. 하지만 위기만이 존재하는것은 아니다. 세계적인 금융위기와 실물경제침체라는 외부의 충격은 내부의 능률적인 구조조정을 추진하는 촉매제가 될수도 있어 어찌 보면 새해는 경제도약의 기회이기도 하다. 얼마전에 열린 중앙경제사업회의에서는 여러가지 경기부양책을 제시하면서 새해 목표를 “온중구진”(稳中求进 )로 잡고 최소한 8%의 성장세를 유지하련다고 밝혔다. 이같은 성장세를 유지하기 위한 도전수단으로 정부는 내수확대와 민생개선을 선택하고있다. 정부는 관련 정책을 출범하고 기초건설을 추진하고 대규모 사회간접자본을 확충하며 농촌개발과 농민소득증대에 주력할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경제위기를 어떻게 기회로 만들것인가?”이는 새해 우리 사회의 주요 화두이다. 정부는 안정적인 경제성장세를 유지하려는 처방을 제시하고있다. 전문가들이나 학자들은  우리 나라는 금융위기극복을 위해 재정투자를 더욱 확대할것이라고 전망하고있으며 계속되는 재정투자확대로 우리 나라는 세계경제침체의 충격에서 벗어나 안정된 성장을 유지하면서 왕년의 호황을 되찾을것인바 위기보다도 기회가 더 많을것이라고 락관하고있다. 2009년도부터 시작된 경제위기를 물리치는데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신심으로 가득찬 우리의 도전자세다. 우리는 위기를 도전으로, 기회를 희망으로 간주하는 정신적자세로 위기와 기회에 도전해야 한다. 위기에 처한 경제질서를 회복하고 안정된 경제순환을 되찾기 위해 정부, 기업, 개개인 모두가 도전의 자세로 피타는 노력을 경주해야 할뿐만아니라 우리의 스스로의 능력과 지혜를 금융위기해결을 위한 대책마련에 쏟는 자세가 필요하다. 정부는 금융위기탈출을 위한 대책마련에 적극 나서야 하고 기업은 재도약을 위한 준비에 나서야 하며 개개인들은 금융위기로 오는 경제적인 손실을 최대한 줄이는 사회적인 행동에 적극 동조하는 협력적인 자세를 보여야 한다는 지적이다. 국가위기는 곧 우리 개개인의 위기이기도 하다. 국가경제가 어려울수록 개개인의 역할이 그 어느 시기보다 중요하다. 이제는 더불어 잘살수 있는 사회를 구축하기 위한 공동의 사회적인 노력과 분투가 계속되고 전사회적인 도전이 이루어진다면 우리는 위기를 기회로 만들수 있고 우리가 원하는 경제적인 안정을 이루어낼수 있다는 지적이다.          
29    무역위기탈출 분석회가 필요한 시기 댓글:  조회:10621  추천:1  2011-12-20
미국발금융위기로 내지 기업의 무역은  물론 변경지역인 우리 연변의 수출입무역도 불경기에 처해있다. 이런 난국에서 국내 대기업들은 그래도 무역전문인재들이 많이 포진하고있어 무역위기의 존재원인을 잘 파악하면서 위기에 잘 대처하겠으나 국내 중소형기업을 비롯한 많은 기업들은 현재 무역저조의 원인마저도 잘 알지못하는 상황이다. 연변도 례외가 아니다. 이런 형세하에서는 수출입무역저조를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분석회의가 필수적이다. 수출입무역분석회의를 개최해 위기탈출을 시도해볼수도 있다는 지적이다. 수출입무역분석회를 조직, 개최하는것은 업계마다 무역시장을 재조명하고 주변국과의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전략을 심도있게 론의하고 무역시장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주요수출국에 대한 제품수출 확대 및 증진 방안을 검토하는데 적극적인 의미가 있다. 특히 우리 주의 무역구조를 재편하고 수출제품을 조절하며 위기대책방안을 모색하는데 좋은 기회로 된다. 뿐만아니라 무역업체를 위한 정부의 우대정책을 선전하고 방향을 제시하며 무역업체의 실제적인 곤난과 문제를 료해하고 해결책을 찾는데 유조하다고 생각된다. 수출입무역분석회는 형식상 정부가 주도하고 업체가 참여하며 학자와 전문가들이 대책을 제시하는것이 바람직하다. 국내의 금융전문가, 수출무역전문가를 청하는 한편 주변국들인 조선, 로씨야, 한국의 무역전문가들을 관련 세미나에 요청해 이들의 무역정책과 대책을 귀담아들을 필요가 있다. 가장 힘든 시기를 맞고있는 무역업체들은 현재의 난국을 헤쳐나갈 방도를 애타게 찾고있다. 금융위기를 타개하는데 있어서 관건은 정부이다. 금융위기타개를 위한 정부의 의지가 어떤가에 따라 그 지역의 경제위기 탈출여부가 결정된다. 위기탈출을 위한 정부의 행동이 빠르면 빠를수록 위기탈출도 빨라지기 마련이다. 금융위기로 인한 위기탈출 이는 현실적으로 한개 업체가 고민하고 해결할 문제가 아니라 정부와 사회적인 력량이 함께 모여 고민할 문제이다. 이런 점에서 보면 수출입무역분석회개최가 가장 적합한 선택으로 보인다는 지적이다.   
28    무한권력정부로부터 유한권력정부로 전변해야 댓글:  조회:12284  추천:2  2011-12-15
주정부의 2006년도 경제체제개혁가운데 정부의 관리체제개혁이 1순위를 차지해 정부의 행정체제개혁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고있는데 앞으로 구경 정부는 어떤 형태의 정부로 거듭나고 그 역할이 어떻게 변할지가 공무원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의 화제로 되고있다. 20여년전의 정부가 계획경제시대의 정부였다면 20여년이 지난 지금의 정부는 시장경제이행을 위한 과도기정부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있는데 현실적으로 날따라 성숙돼가고있는 시장경제는 정부에 대한 요구가 날로 높아지고있다. 발전하는 시장경제에 순응하고 시장경제를 완벽화하기 위해서는 정부기능전변이 절실한 시점에 있는것이 지금 우리의 정부다. 바로 이런 실정하에서 우리의 정부는 응당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틀어쥐여야 하는가가 정부관리체제개혁의 화제로 집중되고있다. 무한권력정부로부터 유한권력정부에로 우리는 전에 정부는 권력이 클수록 크고 힘있는 정부로 여겨왔다. 또한 당시의 정부는 권력형의 정부이기에 정부가 한마디 하면 그 어떤 사람도 어쩔수 없었고 정부가 하나의 문건을 작성하면 무조건 복종해야만 했다. 경제관리를 정부를 통해 관리하고 경제건설에 필요한 물자공급도 통일적으로 구입하고 통일적으로 분배하였기에 기업은 정부의 통일적인 물자분배를 떠나 생존할수 없었고 생산도 자유자재로 할수 없었다. 정부가 권력형정부로 힘이 커지면 커질수록 각종 지령성문건도 많아졌고 문건이 많으면 많을수록 그 정부는 잘하는 정부였다. 이런 권력형정부때문에 당시 시장에서도 구입할수 있는 생산물자를 정부지령에 의해 외지로부터 구입받아 원가가 늘어나는 페단을 초래하기도 했는데 이런 환경에서 기업의 생존은 말할 여지가 없었다. 정부가 기업을 운영하는 형태로 된 계획경제시대였기에 경제의 활성화는 기대할수 없었다. 바로 이런 잠재된 습성에 물젖은 영향으로 현재의 정부는 의연히 무한권력정부의 힘을 믿고있으며 지어 일부 간부들은 권력이 줄어들면 정부의 역할이 하강되는듯이 정부의 역할을 지금도 강조하고있다. 현실적으로 지금도 하나의 기업을 세우려면 이 국, 저 국의 심사비준을 거쳐야 하고 10여개에 달하는 도장을 맞아야 한다. 물론 개혁개방을 통해 많은 전변이 있지만 여전히 무한권력형의 정부가 생존하고있는것이다. 무한권력정부를 유한권력정부로 변화시키는데 있어서 관건은 정부관리체제를 개혁하는것이고 정부관리체제를 개혁함에 있어서 관건은 체제창의이다. 체제창의가 있어야만이 정부가 무한권력정부에서 유한권력정부로 전변할수 있다. 무한권력정부를 유한권력정부로 만듦에 있어서 관건은 경제조절, 시장감독관리, 사회관리, 공공봉사요구에 따라 정부가 시장경제활동중의 기능위치를 확립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시장화에 따른 결책, 집행, 감독, 협조의 운행기제를 탐색하고 전사회적인 범위에서 정부의 사회신용체계, 정보발부체계, 사회관리와 공공봉사기능을 높여야만이 무한권력정부가 유한권력정부로 변화할수 있다는 지적이다. 운동선수로부터 심판원으로 정부의 관리체제개혁을 뚜렷한 위치에 놓은것은 종국적으로 정부의 기능을 완전히 개변하려는데 있다. 개변의 목적은 정부의 기능을 개변하기 위해서이다. 전에 우리의 정부는 시장경제를 만들고 시장경제를 정립하려는 정부인것만은 틀림이 없다. 지금도 그 역할을 하고있으며 잘하고있다. 하지만 잘 관찰해보면 아직까지도 우리의 정부는 개혁과 경제의 발전을 위해 무엇이든 앞에서 뛰고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령역의 발전을 도모함에 있어서 모두 앞장서서 지휘하고 자기의 뜻대로 방향을 잡아주려 노력하고있다. 하지만 이런 사업작법들은 시장경제가 심화되면 심화될수록 작용이 뚜렷하지 못하며 효과가 리상적이 못된다. 례를 들면 합자기업을 설립함에 있어서 정부의 관원들이 나서서 상담하고 지어 기업인이 가야 할 외국고찰까지 함께 가서 자금, 인력에 담보를 서주는 일이 있는가 하면 각종 경제세미나나 무역회의를 경제학자나 기업인들이 주도하고 역할을 감당해야 하는데 우리는 정부가 나서서 통지하고 지시하고 기업을 모집하고있다. 뿐만아니라 정부관원이 직권을 람용해 주식제기업의 주주나 비관리직을 감당하고 자신의 권력을 행사해 기업에 생산물자를 해결해주며 관계망을 통해 기업을 통제하고 지휘하는 등의 사례들이 존재하는데 이는 시장경제론리에서는 있을수 없는 일이다. 경제발전을 위해 나서는 일은 좋으나 정부의 명의로 나서서 모든 일에 관여하는것은 잘못이다. 계획경제시대에는 공장설립초기부터 정부에서 관여해도 되지만 지금은 기업자체로 수요에 따라 결정할 일이다. 계획경제시대에 정부의 역할은 완전히 경기장의 운동선수의 역할이였으나 지금은 다르다. 오늘의 시장이 경기장이라면 정부는 이제는 운동선수가 아니라 경기진행을 조절하고 감독하고 통제하는 심판원이 되여야 한다. 정부가 시장경제라는 이 경기장에서 심판원의 역할을 하려면 기업에 대한 직접적관리를 단절하고 행정심사기준을 줄이며 시장주체를 살려주는것이다. 이래야만이 우리의 정부는 진정으로 시장을 위한 봉사일군으로 다시 태여날수 있으며 권력의 무한성에서 유한성에로 이행하는 명실상부한 봉사형정부로 될수 있다는 지적이다.     
27    창업투자 지금이 적기다 댓글:  조회:7778  추천:9  2011-12-13
금융위기의 영향으로 경제가 위축되고있을 때 우리는 창업에 나설 필요가 있다. 가장 어려울 때라고 생각되는 지금이 창업자들에게는 기회로 될수 있기때문이다. 요즘 연변주위를 두루 살펴보면 손에 자금이 있어도 금융위기가 두려워 투자를 망설이는분들이 많다. 특히 창업을 원하는 사람일수록 금융위기로 인한 투자근심이 더욱 많다. 경기가 안 좋을 때 투자를 했다가 망하면 어쩔가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지금이 투자 적기인지 아닌지를 분간하지 못해 망설이는분들도 있다. 하지만 연변주위를 유심히 관찰해보면 이럴 때일수록 투자에 살손을 대는 대담한 사람들도 분명히 있다. 모모는 한화를 대량 구매하고있고 모모는 지금이 주식을 사들일 때라고 여기고 주식에 투자하고있고 모모는 국가의 정책을 리용해 창업에 나서고있다. 사실 지금이 투자기회라고 하는 리유를 세가지로 말할수 있다. 우선 국가의 정책이다. 당면 국가에서는 금융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수단으로 내수확대정책, 융자정책, 세금감면정책, 불필요한 수금 페지정책, 수출입무역관세정책 등 면에서 많은 우대정책을 실시하고있는데 이는 창업에 있어서 절호의 기회가 아닐수 없다. 다음으로 금융위기의 영향으로 생산 건물, 물자와 원자재 등의 원가가 금융위기전보다 20% 내지 30% 하락한 상황이다. 특히 창업의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생산건물시설임대료는 전에 비해 거의 40% 하락한 상황이다. 뿐만아니라 각종 생산설비 임대료도 전에 비해 큰 폭으로 하락한 상황이라고 한다. 그다음으로는 저렴한 인력이다. 금융위기의 영향으로 많은 사람들이 실직하면서 취직을 원하는 사람이 그 어느때보다도 많은 실정이다. 이속에는 일반 로동자들이 있는가 하면 여러 업종의 기술자들도 있다. 이들은 재취업을 위해서 일정한 소득만 있어도 취업에 응하고있다. 특히 지적할것은 지금의 인력은 가격이 합리한데다가 다양한 기술분야의 인력들이 많아 마음만 먹으면 원하는 인재들을 얼마든지 고용할수 있다는 지적이다. 가장 위기라고 생각될 때 투자하라는 말이 있다. 지금이 창업투자의 적기라 하겠다. 사실 세상의 성공적인 사례를 살펴보면 위기를 기회로 삼아 성공한 사례가 부지기수이다. 관건은 담략과 지혜이다. 담략이 곧 산량이고 지혜가 곧 성공이라고 말하고싶다. 위기를 기회로 삼고 투자하는 담략이 있으면 그만큼 하는 일에서 성과가 있기마련이고 지혜가 있으면 남다른 위기대처능력으로 창업에서 성공할수가 있다. 총적으로 위기를 기회로 보는 통찰력을 가지고 창업에 림하는것이 관건이다. 금융위기 영향에 대비한 국가의 관련 정책이 륙속 출범되고 여러가지 원자재의 원가가 하락하며 다양한 직종의 로력이 남아도는 현실에서 창업은 절호의 기회를 맞은거나 다름없다. 가장 현명한 투자는 적은 투자로 최대한의 리윤을 창출하는것이다. 지금이 바로 투자가 가장 적게 들고 혜택을 가장 많이 누릴수 있는 기회인것이다. 가장 눅을 때 사들이고 가장 비쌀 때 팔아버리는것이 주식장사라면 창업투자도 마찬가지이다. 비용이 적게 들 때 투자해 기반을 닦고 경기가 좋을 때 리윤창출에 나서는것이 가장 명지한 투자전략이라는 지적이다.   
26    프로필 댓글:  조회:3656  추천:4  2011-12-07
 1964년생 안도현 명월진 출생  연변대학 미술계 졸업, 연변대학 조문학부 진수, 연변대학 종소리문학사에서  밤하늘, 첫사랑, 종소리 잡지 출간   룡정시량식국 공무원, 판공실, 인사교육과, 경영과에서 근무, 룡정시량식경제학회 상무리사, 비서장   연변일보 경제부기자, 경제1부 주임, 경제보도중심 주임, 주임기자, 경제부 부주임,  연변일보 론설부 주임. 현재 연변일보 론설부 주임 겸 조선족중학생신문사 주필    메일: chunsheng29@hotmail.com
25    내수확대 기회의 단비 댓글:  조회:6882  추천:11  2011-12-07
금융위기가 도래된 2008년부터 전국적으로 《내수확대》센세이션이 일고있는데 다가오는 2012년에도 내수확대가 정부의 중요한 사업으로 대두될 전망이다. 내수확대가 전국 또는 지역사회에 무엇을 가져다주며 나아가 백성들에게 어떤 혜택을 마련해주고 또한 어떤 감흥이 피부에 와 닫게 할는지가 참으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사로 되고있다. 새로 출범한 내수확대정책은 사실상 백성의 부유, 지역경제발전, 기업활성화를 위한 민생공사라고 봐야할것이다. 어찌보면 기회의 단비와도 같은 내수확대정책은 호박이 넝쿨째 굴러오는 행운이고 또 뽕도 따고 님도 보는 호기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2008년도 국무원신문판공실에서 공개한 4조원 투자계획을 보면 사회보장적안거공사에 2800억원, 농촌민생공사 및 농촌기초시설에 대체로 3700억원, 철도, 도로, 공항을 망라한 교통산업과 도시농촌전력망에 1만 8000억원, 의료,위생, 문화,교육에 400억원, 생태환경에 3500억원, 자주혁신구조조정에 1600억원, 재해후 복구건설과 중대 재해구구제에 1만억원을 투자하게 된다고 밝혔다.얼핏보아도 지역발전에 많은 기회를 몰고올것이 분명하다. ◆ 수입증가의 기회 내수확대정책은 우선 수입증가의 기회를 가져다준다. 사실 내수확대의 근본 목적은 백성들이 부유해지게 하는것이다.내수확대를 함에 있어서 농민, 로동자, 공무원을 비롯한 중산층의 수입을 증가하게 되는데 이는 소비확대를 추진함에 있어서 관건적인 고리이다. 정부는 이점을 감안해 내수확대를 통해 사회보장에 대한 투입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농촌사회보장사업도 개시했고 농촌의 분배제도를 개혁하여 농촌과 도시와의 수입차이를 줄이기 위해 나섰다. 새해부터 우리 나라의 농촌에서 양로보험제도가 실행되고 도시 중소득층의 최저로임제도를 합리하게 조절하고 시간제최저로임표준을 실시하며 기업로임분배조절에 대한 지도를 강화하여 로임의 정상적인 인상기제와 지불기제를 건전히 하며 또 공무원의 로임제도를 개혁하고 규범화하여 공무원수입분배절차와 상관인원들의 대우정책에서도 상응한 조치를 취하게 된다고 정부는 밝혔다. 또 2009년도 1월 1일부터 퇴직인원들의 로임을 인상하기로 하였는데 이는 국가에서 사회보장사업에 실질적으로 투입하고있음을 시사한다. 얼마전에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소비자극을 위한 수입분배방안을 작성하고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는 전반 사회적인 수입분배제도를 개혁해 농민,로동자,공무원들의 수입을 제고하여 소비확대를 추진하려는 정부의 의도가 보여지는 대목이다. 사실 백성이 넉넉해야 사회소비가 늘어나는법이다.백성들의 수입을 증가하고 사회보장을 튼실히 하여 소비확대를 실현하는 국가의 정책에 발을 맞추어 우리는 한시도 등한시 하지 말고 모든 유리한 기회를 잡아야 할것이다. ◆ 투자확대의 기회 내수확대는 또 지역적으로 투자확대의 기회를 가져다준다. 국가에서는 내수확대를 위해 4조억원의 자금을 투입하는데 이는 지역적으로 보면 투자확대의 절호의 기회가 아닐수 없다. 특히 투자가 민생공사, 기초시설건설, 생태환경건설, 자주혁신과 산업구조조절 등으로 이어지면서 크고작은 다층차의 대상건설이 대폭 진행될것으로 예견된다. 다층차의 고정자산투자가 늘면 늘수록 다양한 업종의 생산, 류통, 소비는 증가하기 마련이고 이로하여 내수경제는 확대되기 마련이다. 성정부에서는 고정자산투자임무를 2009년도에는 2008년도에 비해 2000억원이 증가한 7500억원으로 늘이기로 했다. 따라서 우리 주에서도 고정자산투자임무를 420억원에서 580억원으로 크게 늘이기로 했다. 국가의 내수확대기회를 적극 활용하기 위한 이 같은 조치는 참으로 지혜로운 처사라하겠다. ◆ 기업의 재도약 기회 내수확대는 기업에 재도약의 기회를 가져다 준다.내수확대를 위한 국가의 투자정책은 보다 적극적이고도 주동적이다.내수확대를 위해서 국가에서는 기업의 발전에 필요한 자금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국유기업의 기술개조를 지원하며 무역기업의 수출입전환을 유도하고 중소기업을 위한 대출규제를 완화하고 사영민영기업을 위한 각종 우대정책을 실시하게 된다. 이는 경제침체로 하여 부진한 기업에는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된다. 정부는 대출리자를 인하하고 공상등록증발급비, 세무등록증발급비를 취소하는 등 일련의 조취를 취하고있는데 앞으로 더욱 많은 규제완화와 우대정책이 출범될 전망된다. 얼마전에 국가개혁발전위원회는 내수확대를 위해서는 경제적으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겠다고 표한적이 있다 이는 기실 기업의 정상적인 생산, 류통, 소비를 위해서 모든 력량을 동원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같은 결단의 기저에는 경제발전의 주체가 기업이고 기업의 흥기가 없이는 전반 경제의 흥기가 있을수 없기때문에 기업을 꼭 살린다는 저의가 안받침되여있다. 우리는 항상 주동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를 가져야 한다. 이번 국가의 내수확대정책에 편승하여 각 지역,각부문은 자체발전의 세부방안을 고안하는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우리도 보다 능동적인 자세로 지혜롭게 모든 기회를 잡아야 할것이다. 뽕도 따고 님도 보고… 그래야만이 위기를 새로운 발전장대의 기회로 전환시키고 더욱 풍요롭고 조화로운 지역사회를 건설할수 있지 않을가.    
24    두 상인의 주식투자가 주는 계시 댓글:  조회:5859  추천:1  2011-11-30
요즘 주변사람들로부터 주식투자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필자는 비록 주식에 대해 잘 모르지만 주식도 투자라는 점에서 한마디 하고싶은 심정이다. 중국의 개혁개방정책의 정확성을 여실히 보여주던 90년대 중기에 향항의 한 자본가가 400만원을 내고 당시 중국벤처기업의 선두주자로 되고있던 만과과학의 주식을 매입하였는데 16년이 지난 지금에 와서 당시 400만원을 주고 산 주식가치가 16억원에 달하는 기적을 창조하였다. 이외 상해의 한 상인도 90년대 중기에 23만원으로 당시 중국의 벤처기업인 만과과학의 주식을 매입하였는데 당시 투입한 23만원이 지금에 와서 2000만원으로 치달아오르는 기적을 창조하였다. 상술한 실례에서 우리는 이들이 왜 이토록 큰 리윤을 창조할수 있었는가를 생각할 필요가 있다. 만약 이들이 투기성목적으로 자금을 투자했더라면 지금처럼 리윤극대화를 실현하지 못했을것이다. 그렇다고 이들이 주식을 투기적으로 팔지 않고 견지한 결과라고 단순하게 볼수도 없다. 이들이 진정 고명한것은 투자를 투기로 생각하지 않고 장기적인 투자로 생각하고 생각을 행동에 옮겼기때문이다. 또한 이들이 고명한것은 중국경제의 희망을 읽었기때문이며 그 기업의 강한 생명력을 감지하고있었기때문이다. 즉 이들은 개혁개방으로 닥쳐올 중국경제의 희망적인 흐름과 기술로 승부하는 만과과학의 희망을 보았기때문이다. 모든 투자행위에는 대체로 두가지 부류가 있다. 투자에는 대체로 경제적인 흐름을 보고 투자하는 방식과 기술적인 부분을 보고 투자하는 두가지가 있는데 향항상인과 상해상인이 성공한 일면에는 이들이 이 두가지 투자부분을 고려한외에도 중국특색의 사회주의라는 특수한 정치적인 체제를 고려한 점도 있다. 특히 중국이 특색이 있는 사회주의경제를 건설하는 사회라는 본질을 파악하였고 개혁개방이라는 정책에서 경제발전의 희망과 기업의 발전전망을 보았으며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제도하에서의 사회경제발전의 안정성을 보아낸것이다. 또한 중국주식시장의 성장과정과 향후 발전에 대한 이들의 비교적 투철한 인식과 리해와도 갈라놓을수 없다는 사실이다. 중국경제는 무궁무진한 발전전도를 가지고있고 현재 아주 좋은 발전성장과정에 있다.  향후 중국경제발전이 일본, 미국을  초월할수 있는것이다.  만약 지금  선택한 모 기업의 주식이 향후 20년이 지난 뒤 그때의 가치가 얼마나 치달아오를지 누구도 상상할수 없다.  향항상인과 상해상인의 투자방식에서 우리는 단순히 챙기기가 아닌 안목있는 투자리념을 배워야 한다.  달면 삼키고 쓰면 뱉어버리는 투기성투자보다도 투자를 장기화하는것이 리윤극대화투자방식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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