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홍국
http://www.zoglo.net/blog/fanghongguo 블로그홈 | 로그인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나의카테고리 : 칼럼/단상/수필

지붕우에 옥수수
2019년 10월 11일 13시 39분  조회:3621  추천:0  작성자: 방홍국
지붕우에 옥수수
 
압록강 건너편
지붕에 옥수수를 말립니다
그 옆에 또 말리는건
콩 같기도 합니다.
콩이였으면 좋겠습니다.
 
지붕에 말리는거야
그집에서 먹겠지요.
 
회색지붕우에 노오란 옥수수
내눈엔
제일 또렷하게
제일 아름답게
제일 희망차게 안겨온
압록강변 풍경입니다.
 
한편
지붕우에 옥수수가  전부일까봐 가슴 조여 집니다.
 
다행이
밭에는 베여놓고
걷우어 들이지 못한 옥수수가 보입니다.
 
걷우어 들이는 족족
곧추 지붕에 올려 졌으면...
 
차가 굽이를 돌때까지
지붕우에 옥수수만
바라 보았습니다.
 
2019.10.2
跟妻儿岳父岳母游鸭绿江边长白朝鲜族自治县有感
 

跟世界恋爱
 
既然来到你身边,
要和你恋爱。
 
也许,我们并不一见钟情,
可我发现:
我变,你也变。
我美,你也美:
我丑,你也丑。
 
有一点,不公平。
只对我,不对你。
你让我单相思,
单相思的总是我,
在你身边,
总有那么多人献媚,
只要我有些微的
懈怠,懦弱,贪婪,
你就齐我而去。
 
我知道,
我们不能结婚,
因为,
你不能只属于我,
我不能希求你
天天围着我转。
 
说句心里话,
跟你恋爱,
有时,觉得很累,很烦。
但,还是要跟你恋爱,
既然来到你身边。
 
何况,
只要我努力,
只要我变得善良,
你就处处給我大气,
你就变得那么地
阳光灿烂,令人心驰神往!
 
2019.10.6 于延吉 早操有感

北京的老母子
 
天天早晨
来到紫竹院
我跟儿子踢毽子
我和母亲玩毽子
哎呀,太好了!
 
还有那
葱葱的百年老树
叽叽喳喳的喜鹊
荷花池里徐徐的小船
 
我来北京无数次
也曾生活过数年
而今看到紫竹院
第一次想住下来北京
 
2019年9月23日
参加全国少数民族语文翻译工作业务骨干高级培训班第二天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72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72 늦가을에 핀 진달래 2013-11-03 5 4807
71 나 집에 가요 2013-05-31 0 4429
70 비 소리 2013-05-27 3 4341
69 구원 2013-05-05 0 4542
68 2013-05-02 0 4348
67 누구랑 있소 2013-03-28 2 4886
66 금연 2013-03-16 1 4077
65 상장 2012-12-01 1 5635
64 기별 2012-11-29 1 5373
63 싫어,못해 2012-10-30 1 5659
62 俗离山 단풍길 2012-10-27 3 5508
61 사인암(舍人岩) 2012-10-19 2 5632
60 라싸 간 친구 2012-06-21 0 4523
59 전화 2012-06-10 3 4264
58 아씨 2012-05-22 0 3983
57 우리의 소리 2012-05-22 1 4121
56 2012-05-22 1 4110
55 2012-04-24 1 3747
54 아버지들 2012-04-16 1 4365
53 아들 2011-11-30 2 4873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