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홍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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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취업제도 개선 및 시행 방안”에 대한 의견
2008년 10월 14일 05시 01분  조회:5618  추천:84  작성자: 방홍국


“방문취업제도 개선 및 시행 방안”에 대한 의견



방홍국 연변조선족자치주정부 서울판사처 종합처 처장




2008년10월12일자 “아시아투데이”에서 “해외동포 방문취업 어려워 진다”하에 한국 법무부에서 2008년 10월15일부터 시행할 “방문취업제도 개선 및 시행 방안”을 소개하는 글이 있어 한국 법무부에 전화를 하여 확인을 부탁 드리니 과연 그러하다고 한다.

“개선”은 주로 세가지다.

하나는 친척방문 인원 제한,즉 국적 취득 또는 회복한 동포들이 방문취업목적으로 초청할수 있는 인원을 3명으로 제한 할 것. 또 하나는 고령동포 특례 페지,즉 작년부터 실시한 1949년 10월1일 이전 중국에서 출생한 고령동포에 한한 방문취업 가능 5년짜리 H-2비자 발급 입국특례제도를 폐지 할 것.또 하나는 성실히 일하는 사람에 대한 장려,즉 첫째는 중소제조업,농축산,어업분야에서 근무처 변경없이 2년 이상 일했을 경우 가족을 초청하여 상봉의 기회를 줄 것.

둘째는 4년 6개월 이상 단일 직장에서 근무한 경우 영주권을 부여,일반 국민과 동일한 초청권을 보장하는 방안을 추진,올해 연말 법령 개정을 준비 할 것.

셋째는 H-2비자로 3년 한국체류후 귀국하였다가 재입국 하려는 경우 그동안 취업했다는 증명(고용 계약서)을 제출할 것.

친척방문 인원 제한을 보자.

가령 그동안 친척방문초청 제도를 악용하는 사람들이 문제시 될 정도로 존재 했다면 즉 가짜 결혼하여 가짜 친인척을 여러 사람 만들어 초청하여 돈을 챙기는 사람들이 있었다면 지금과 같이 개정함이 옳다. 돈 들여 가짜 만들어 봤자 3명뿐이면 수지 타산이 안 맞아 자연 가짜를 하는 사람이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다면 나로선 왜 3명으로 반드시 줄여야 하는지 납득이 가지 않는다.

고령동포 특례 폐지를 보자.

나의 전화에 해답한 한국 법무부 직원의 폐지 이유는 왔어야 할 고령동포는 거의 다 왔다고 보기 때문이란다. “우리는 그렇게 보지 않는데요”했더니 자기네는 그리 본단다. 사람이 나이를 먹지 않는다면 나 또한 조사를 한바가 없어 그들이 보는 바가 틀린다고 할 증거가 없다. 그러나 세월을 비켜가는 사람은 없어 “60세 이상 고령동포”는 해마다 새로이 생겨나기 마련이거늘 전에 60된 사람만 60이라 하고 이제 60된 사람은 60이라 인정을 아니하여 한국에 오시려거든 젊은 사람들과 같이 한국어시험 치르고 언제 당첨이 될지도 모를 어쩌면 살아 생전에 당첨이 아니 될지도 모를 추첨을 받어서 들어오라 하시니 야박하고 어처구니가 없을 따름이다.

바라건대 한국 법무부 양반들께서 당신들도 늙을 날이 있겠거든 어른을 공경하는 우리 민족미덕을 부디 버리지 마시고 고령동포 특례는 계속하여 주시길.

성실히 일하는 사람에 대한 장려를 보자.

취지는 한마디로 취업을 목적으로 왔으면 성실히 일하라는 것이다. 더욱 좋기는 자꾸 왔다갔다 하지 말고 한자리에 꾹 눌러 앉아 일하라는 것이다. 맞는 말이다. 그러면 사람을 사용하는 한국업체들에서 좋아 할 것은 물론 모름지기 동포들 입장에서도 그리 하기를 원할 것이다. 문제는 왜 양쪽이 다 원하면서도 그리되지 않았는가에 있다.

한번 따져 보자. 정책대로 고용계약서 체결하고 사용할 라니 쓰는 업체의 입장에서는 4대보험이다 뭐다 해서 고용 비용이 추가되어서 원하지 않았을 수 있다. 정책대로 고용계약서 체결하고 일을 할라 니 일하는 자의 입장에서는 혹자는 노임이 기대치 이하여서 혹자는 노동강도가 힘에 부쳐서 혹자는 한국 동료들이 너무 스트레스를 주어서 그만 두고 자기절로 알 맞는 직장을 찾았을 수 있다.

그렇다면 정부에서 업체와 동포들 모두 그대로 따르면 득이 되도록 제도를 보완해야 할 필요가 있다. 설사 당분간 관련제도 보완이 어렵더라도 업체는 고용계약서 체결하고 합법적으로 동포들을 고용해야 하며 동포들 역시 합법적으로 성실히 열심히 일해야 되는 것이므로 이 부분에 대한 개선에는 박수를 보내고 싶다.


                                                   2008년10월13일 서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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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 16 ]

16   작성자 : 시골사람
날자:2008-10-22 15:43:54
여기서 리수산 선생의 농촌개혁과 조선족의 올바른 자세라는 글을 방취제 토론에서 참조하였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좋은 교재같은 내용입니다.
15   작성자 : 시골사람
날자:2008-10-22 15:38:36
좋게 좋게 이야기를 합시다.동의합니다. 이문젠 정말로 여러지성인들이 다루어야할문제인줄로 압니다. 방취체 우리언어문자 시험친 우리 어진동포들이 지금 농촌 정책의 호세에 미련을 한국행에두고 자신들의 경작지를 다 넘기고 나않는 현상도 있습니다. 또 소위 절대적으로 방한성공시킨다면서 돈을 갈취하는 "한중브로커 련합 팀"들이 우리동포들을 또 울리고 있습니다.연길시만 해도 비자대행합답시고 거리마다 가게마다 소자보 천지..... 대안모색을 잘해야할걸로 압니다.몇십명의 서명운동으로는 어림도 없을겁니다.거기에대 요지음 국제굼융위기로 한화 환률이 두토막났습니다. 제생각에는 첫째 ;기본 생의 터전인 우리으 경작지을 버리지말고,직업을 버리지말며 둘째는 사기행각을 정부 차원에서 과단하게 막어야합니다. 제보제도를 세워야 합니다. 세째는 한국법무부의 신규 법규 개정은 해외동포의 실테에 맞게 개정되여야합니다. 례하면 "1948년 이전에 중국에 이주한 동포1 세 미혼자녀"----는 국적 회복시켜준다. 48년에이주한 1세의 자녀라함은 그때 1세라고 해도 지금 나이로 60 입니다. 60살 나이에 미혼이 있겟습니까? 옛날같으면 60이면 할배인데요.. (미혼과 리혼자는 다르지요...)이런 법규들은 무제가 있답니다. 위장결혼이 진짜리혼을 생성하고 가정 불화으 도화선이 됩니다... 참으로 동족간의 문제인데 대안들을 잘 모색해야합니다. 또 새터민(탈북자)문제도 상정되고....... 지방정부는 베이징의 눈치를 살살 보는데....불쌍한 이동민족의 숙명인지....
14   작성자 : 단비
날자:2008-10-22 11:19:53
모두가 잘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나오는 글이고 댓글인것 같은데... 목소리가 조금 지나치게 높은신 것 같습니다. 리플보고 깜짝 놀라서 들어왔잖아요... 좋게 좋게 이야기 합시다.
13   작성자 : 시골사람
날자:2008-10-18 16:53:45
알만합니다.미안합니다.앞으로도 건전한 토론을 잘하여 서로소못(서로의사소통)를 잘합시다. 방홍국처장 의 제기는 참 중국 연변 공무원으로서는 대담한 의제--안건 같습니다. 단,한국의 썩어빠진 초부두같은 정당이념리론은 값이 없어 그런 표현을 한겁니다,백두산님 양지 바랍니다.
12   작성자 : 백두산
날자:2008-10-18 16:25:45
"시골사람" 정말 답답한 분이군요."우리들의 토론"이 도대체 누구와 누구간의 토론입니까?방홍국처장의 글이 분명히 조선족이 한국정부에 대한 의견이 아닌가요?그럼 "우리"속에 한국이 들어 오지 않는가요?또 방취제에 대한 의론은 한국정부의 동포정책과 관계되니 "정치문제"라고 할수도 있지요.때문에 한국정당을 담론하게 된겁니다.만약 순전히 조선족내부문제를 담론하는데 한국정부나 정당을 꿀어드리는것은 옳지않다고 봅니다.당신의 의견과 비슷한 생각입니다. 남의 의견을 참되게 음미도 하지않고 이것 저것 함부로 부정만 하는것은 좋지않습니다.
11   작성자 : muyoungsoo
날자:2008-10-18 15:14:35
방홍국선생, 오랫만입니다. 미국에 있는 쩡로반입니다. 한국에서 많은 활동하고 계신다고
10   작성자 : 시골사람ㅠb
날자:2008-10-15 17:31:20
산사람;참 대단히 똑똑한것 같음.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개념가져야함,주한 대사와 연변주정부 판사처 차이는 하늘과 땅 차이임.대사는 한국정부 상대를하지만 판사처는 주정부관리들 출장가방이나들도 다니는 정도임.장백자치현 현장이 조선정부와 한국정부 외교부장을 상대못함,내가 입 입다물어요?그러면 굶는데요....시골사람이 머리가아둔한지몰라요 그러나 적어도 입은 다물어 버리면 문제잖어요.서로 좋게들 말씀 나누기를 원합니다.ㅎㅎㅎ
9   작성자 : 산사람
날자:2008-10-15 12:58:36
시골사람 자네 참 머리가 좋구만. ㅋㅋㅋ 자치주란 자체가 행정급별과 무슨 상관이요? 자치란 말은 민족의 이익을 지켜주라는 뜻이 아니요? 그런데 그런 말을 한마디도 못하니 하는 말인것 같은데. 주정부 판사처의 그 무슨 처장이라니 그의 말은 자칫 주정부의 뜻으로 들릴듯 싶소. 모르면 입을 다물고 있던가 쓸데없이 시비를 걸지 말기를 바라오. 내 여기 간혹 다니지만 오늘 댓글에 많은것을 느끼는데 자네의 머리는 이해가 안간다니까!
8   작성자 : 시골사람
날자:2008-10-15 12:17:51
우리들의 토론인데 왜 동포사회의 토론에 한나라당이니 뭐니하면서 들먹이구 무식하다고 표현하시는지요? 백두산님이 얼마나 유식하신지는몰라도 우린적어도 니편 내편하지는 말어야하고 더욱히는 한국사회의 정당 이염으로 편가르기를 하진 말어야합니다. 4가지없는소리를 말라,조선족인게 부끄러우면 한족이라고 나서지요.그렇게 아니고,현재의 국구가ㅣ대 구가의 법제정자체를 잘못을 제기는 해야합니다.적어도 연벼 주정부는 아직까지는 행정급발이 않맞을겁니다.서로를 이해하고 건설적인 토론을 해야합니다.자꾸 연변의 어떤 사람들처럼 자기네만 똑똑하고 남은 다 바보이고 "문화혁명"의 타도주의 기치를 들고 새로운 사람잡이를하면 우리민족은 비젼이 없을겁니다. 중국공민,동포사회의 지성인들의 건전한 토론을 바라는것입니다.왜 남의 나라 정치색채를 들고 나오는진...
7   작성자 : 내 보기에
날자:2008-10-15 08:42:50
관심이 쓸데없는데 관심이 가있구만. 주정부 판사처처장이라니 주정부를 대표하는 사람이 아닌가요? 그러니 주정부의 책임에 대해 말해야지 무작정 한국측의 잘못만 말하는듯하니 "4가지가없다"고 말하는것이 아주 맞구만! 그리고 조선족으로서 부끄럽다고 한것은 왜서 철두철미한 모욕이 되오? 글을 잘 읽어본후 댓글을 달면 좋겠소.
6   작성자 : 관심
날자:2008-10-15 08:26:29
"4가지 없다"는 것이 막욕이 아닙니까? 막욕이 악플이지요. "조선족인것이 부끄럽다"는 철두철미한 모욕이 아닙니까? 방씨는 조선족이기에 이런 글도 쓰고 민족사회에 관심을 하기에 안타깝기에 이런 글이라도 올리는 것인데,그는 가만이 있어도 아무탈도 없느데,옳고 그름을 떠나 괜히 민족사회를 관심하여 글을 올렸다해서 "조선족인것이 부끄럽다"는 욕을 먹으니 이게 될말인가? 진정 민족사회를 관심한다면 여러가지 부동한 의견을 제시하되 선의적으로 토론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봅니다.비하하거나 욕하거나 하면 서로 감정만 상할뿐 아무런 소득도 없지요. 보시요. 방취제 이런 중차대한 문제를 놓고 토론하는 것이 아니라,오히려 비뚤어진 악플,선플문제를 토론하는 마당이 되여버리잖아요?!
5   작성자 : 백두산
날자:2008-10-15 06:49:22
방홍국 처장이 서울에 가서 자치주 정부를 대표하여 한국정부와 의견조률을 한다면 상술한 글 같은 것은 쓸수 있다고 인정합니다. 그런데 이에 대한 부동한 견해를 "악풀"이라 하는 것은 너무도 한심한 소리입니다.최근 한국에서 최진실 자살사건이 불거지자 인터넷에서의 소위 "악풀"에 대한 담론이 무성하지요.인터넷이 정보 고속 전달과 공개성 및 댓글의 닉네임성에 두려움을 느낀 한나라당이 이 기회를 빌어서 마치도 최진실이 "악풀" 때문에 자살한 것 처럼 주장하면서 어처구니도 없게 인터넷을 공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요.여기에 동조하는 조선족의 일부인들도 한나라당과 똑 같은 소리로 "악풀","선풀"을 해석하고 "악풀"을 막자는 주장을 퍼트리는데 무식한 표현입니다. "가시"가 쓴 댓글이 결코 악풀이 아니라 조선족이면 심사속고할 문제입니다.그는 방홍국 처장을 모욕했거나 공격을 한 것이 없지요.왜서 악풀입니까? 조선족 일부 언론인들이 쩍 하면 한국정부를 향한 부정적인 비판은 쉽게 하지만 그 것으로 하여 한국인과 조선족 사이에 더 큰 금이 설고 있음을 알고 있는지요?중국정부에 향하여는 일언반구의 비평언론을 제출 못하는 그 자새가 정확한가요? 우리도 인제는 좀 성숙한 사고와 책임지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4   작성자 : 가 시
날자:2008-10-15 04:13:04
소형님, 시골님: 악플이라니 함부로 말하는게 아닙니다. 방홍국씨가 주정부한국판사처처장이라고 밝혔으니 제가 말하는것인데 이 발제의 글에 한국법무부에 대한 의견만 있어요. 방취제가 시행되면서 여러가지 문제점들이 대두했는데 여기 책임이 중국측에 많습니다. 시험장소라든가, 인터넷신청이라든가, 그리고 브로커들의 행태 이런것들에 대해 효과적인 대책을 대도록 주정부가 말 한마디 하고 있어요? 그런데 주중부 판사처의 처장이란 벼슬으 살고있는 방씨는 이런 점에 대해서는 무시하고 모든것이 한국측의 잘못인양 말하니 한국인들이 보면 뭐라고 생각하겠습니까?! 우리는 머리로 생각을 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경제가 가뜩이나 힘든 한국에 한마디라고 위안의 소리나 하면서 말해도 좋겠건만...
3   작성자 : 시골사람
날자:2008-10-14 14:43:42
악플은 필요하질않는데가시님. 방홍국씨의 말씀에 동감입니다.정말루다 연변정부나 민족공동체내에서 단합하여 공동 대응해야할 문제입니다.방취제싷언어시험제를 취소해야합니다.촌극입니다.다음 중개업체의 사기를 단속해야합니다.시험쳤다는 사람들 어디안착이나하구살겠어요?법제처에서법을 잘고쳐야합니다.고령자들의 방문의 문턱은 좀 낮추어야합니다.교포와 동포사회의차이을 인정하고 재미,재일,재중동포을 같은 차원에서 생각헤야합니다.방취제가 새로운 사기극을 각본으로짜고잇습니다.한국정부연변현지에 조사단을 급파하면 대안을 모색할수있습니다여린동포가슴에 더는사기극의 대못을 박지말아야합니다.서울주재사무소도 여기에 동참하셔 주정부에 권장의견을 내놓아합니다.
2   작성자 : 소형
날자:2008-10-14 09:12:49
참으로 우려할 바이다.조선족지성인들이 지혜를 모아 대책을 세우고 방안을 추진해야 한다. 가시님,언사가 너무 가시돋쳤어요.선의적인 권고를 하든가,선의적인 비평을 하든가 해야지 랭소와 비웃음으로 일관하는 당신은 대체 무슨 대책이 있소이까?
1   작성자 : 가 시
날자:2008-10-14 05:15:38
이런 4가지없는 글은 쓰지 마시고요, 어떻게 하면 주정부에서 한국정부의 혜택을 조선족이 제대로 받도록 도와주겠는가를 연구하소. 아직까지 디지넘들처럼 아무 소리도 못하고 뭐나 다 한국탃인양...참 보다보다 내 조선족으로서 부끄럽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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