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홍국
http://www.zoglo.net/blog/fanghongguo 블로그홈 | 로그인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나의카테고리 : 칼럼/단상/수필

이제 와서 생각을 하니
2010년 09월 21일 18시 26분  조회:4682  추천:38  작성자: 방홍국

이제 와서 생각을 하니

 

이제 와서 생각을 하니

부모님은 아들을 바라시여

나를 낳으셨던게 아니요

 

어딘가에서 나를 기다릴

나의 半인 당신을 찾아 가라

찾아 가서 둘이 옹근이 하나 되라

하나 되여 보름달 같이 둥글어 지라

나를 낳으셨던 게요

 

이제 와서 생각을 하니

우리도 아들이 갖고 싶어

아들을 낳았던게 아니네

 

 

세월의 강

 

온갖 것이

떠 내려 왔다

떠 내려 간다

 

사랑은

물에 고기런가

커만 간다

늘어만 간다

 

 

2010년 추석 전날  서울에서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전체 [ 2 ]

Total : 172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2 아직도 늦지 않았다 (방홍국12) 2007-04-13 106 4570
11 떵 떵 떡 치세나 (방홍국11) 2007-03-31 84 4236
10 한국언론,이러면 우린 못 봅니다 2007-02-11 103 4828
9 [시] 눈이 내려야 겨울이지 2007-01-07 138 5219
8 [사회] 연집하를 살려 줍소 2006-08-10 108 10187
7 [민족] 연변에 살리라 2006-08-10 129 10147
6 [시] 눈이 왔소 2006-08-10 111 9968
5 [사회] “3.8”절 이벤트 2006-08-10 130 9431
4 [민족] 조선족, 이 세가지만은 사랑합시다 2006-08-10 138 5653
3 [경제] 연변은 기업가를 키워야 한다 2006-08-10 144 5454
2 [사회] "위대한" 이창호 2006-08-10 80 5024
1 [사회] 말이 말 같은 세상 2006-08-10 84 4877
‹처음  이전 4 5 6 7 8 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