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ilkang1004 블로그홈 | 로그인
詩와 日常(문학과 창작 딜레마)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블로그

나의카테고리 : 0

꿈나라
2014년 01월 04일 16시 49분  조회:2135  추천:0  작성자: 동원
꿈나라



날개를 다는 꿈에
소원을 이뤘다
원 없이 날아 보았다
있을 법도 하였던
천국과 지옥도 없다

까맣기만한 적막의 나라이기도
하얀 세상이기도 하다
여기는
전생도 없다
벼랑도 없다
그저 끝없이 날 것이다

날개를 꺽을 수 있다면
모든 것을 다 버리는
댓가를 치러
이승으로 돌아가리라 소원했더니
꿈에서 깼다

누구나 때 되면
영원히
날개를 펴리라.



[東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4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44 경적 2011-11-09 1 4227
43 웃어봐! 2011-10-31 0 3308
42 은행잎 2011-10-23 0 4861
41 양귀비 2011-10-21 1 5461
40 욕망과 문명에 파멸 될 지구 2011-10-18 4 3982
39 바람 따라 세월 따라 2011-10-07 17 7904
38 붉은 노을 2011-10-07 4 5749
37 당신의 나무 한 그루 2011-10-04 2 5365
36 대목수 2011-10-04 5 5729
35 2011-10-04 1 5457
‹처음  이전 6 7 8 9 10 11 12 13 14 1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