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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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미국을 초월하는데까지 걸리는 시간
2007년 03월 26일 00시 14분  조회:2547  추천:97  작성자: 김만수

다른 것은 다 저쳐놓고  내가 하는 의학연구방면을 말해 보고저 한다.

 

자연과학이던지 무슨 과학이던지를 막론하고 근대과학이란 유럽사람들이 만들어낸 물건이다. 모든 유명한 의학전문잡지는 유럽계통이다. 아시아에서 여기에 대항하는 잡지를 만들려고 해도 아직은 안된다. 왜냐하면 경쟁이 성립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 사람들이 만든 토대우에서 씨름을 하려고 하도 이길수 없는거다. 즉 미국사람보고 중국의 唱를 해라하고는  옆에서 손벽을 치며 웃는것과 마찬가지이다. 우리는 지금 남의 흉내를 내는데만 그치고있다. 아니, 흉내도 제대로 못내고 있다.

 

아시아에서는 일본이 노밸상수상자를 제일 많이 배출하고 있다. 하지만 일본은 아직 미국의 경쟁적수가 아니다. 일본의 제일 큰 제약회사인 다께다(武田)제약회사에서 매년 연구에 도입하는 연구경비는 일본 정부에서 투입하는 년간 생물관련 연구경비와 맞먹는다. 아주 큰 천문수자의 금액이다.

 

반면에 미국 제약게의 거두 메르크 (Merck), 노바르티스 (Novartis) 등 회사에서 투자하는 연구경비는 일본 다께다의10배에 달한다. 그러니 경쟁이 성립이 안된다
 

2007년 미국건강관련의 연구경비를 총책임진 NIH의 총 연구 예산은 약 286억딸러로서 미국 국민당95딸러에 해당된다. 이 금액은 일본연구경비의 7-8배에 달한다. 중국이 만약 인구당 50딸러로 연구경비를 낸다면 굉장할것이다. 뒤에 붙는 0이 몇개나 될가? 적게 계산하여도 미국이 내는 연구경비의 2배는 될것이다.

 

간단하게 의학관련잡지에 발표된 논문을 비교해보자. 오늘 2007325일날자로 검색한 결과이다. 나 나름대로 검색한 결과이지만 어느정도 문제는 알아볼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아래 결과는 그냥 나라 이름이 들어간걸로 검색한 결과임으로 단순히 그 나라에서 써낸 논문이라고 말하기 어려다는것을 밝혀드린다. 즉 공동저자의 경우도 같이 포함되여있다. 오해가 없으시기를.

 

2007년도까지 세계자연과학의 최고3대잡지 자연  (Nature), 세포 (Cell), 과학 (Science)에 발표된 논문개수 나라별 통계이다.

 

 

미국

영국

독일

일본

프랑스

중국

한국

하버드대학

Nature

6337

2041

866

682

621

91

29

720

Cell

3552

117

450

178

224

10

11

559

Science

8891

1173

809

564

568

444

19

775

합계

18780

3331

2125

1424

1413

545

59

2054

 

蛇添足:-뱀을 그리면서 시간이 남아서 발까지 그려 넣어본다.

Nature는 영국에서 만든 잡지이고 Cell 하고Science는 미국에서 만든 잡지이다.  참고로 하버드대학 이름으로 발표된 논문도 검색해보았다. 한개 대학의  논문개수가 나라별로 보아도 독일버금으로  4위로 간다.

 

아세아인는 머리가 비상하지 못한가? 아니다, 미국이나 유럽에 비하여 훨씬 총명하다. 그럼 무엇이 문제인가? 다들 알고 있으리라 생각한다. 토양이 형성 안되였다. 곡식이 자라겠는데는 토양이 너무 메마르다. 경제뿐만아니라 의식도 낙후하다. 왜 중국사람의 후예는 미국에서 노밸상 받을수 있는데 중국에서는 안되는가? 왜 같은 아시아나라인 일본에서는 노벨상을 낼수있는가? 곰곰히 생각해 볼 일이 많다.

 

우리가 과학연구에서 미국이나 유럽을 초월할려면 몇년 걸리는가?  내가 보기에는 낙관적으로 보아서 50년은 걸릴것이다. 우리가 진정으로 이길수 있을때는 언제인가? 나는 자신의 튼튼한 토대를 만들어 놓을때가 이길때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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