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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64차 산행 안도장흥향 톱이산(锯齿牙山)
2015년 01월 11일 22시 42분
조회:3576
추천:1
작성자: 랑만파 인생
돕는다는 것은 우산을 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 비를 맞는 것입니다.
함께 비를 맞지 않는
위로는 따뜻하지 않습니다.
위로는 위로를 받는 사람으로 하여금
스스로가 위로의 대상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주기 때문입니다.
신영복 "함께 맞는 비"
함께 비를 맞는 것입니다.
함께 비를 맞지 않는
위로는 따뜻하지 않습니다.
위로는 위로를 받는 사람으로 하여금
스스로가 위로의 대상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주기 때문입니다.
신영복 "함께 맞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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