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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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을 실현한 한국
2012년 07월 20일 16시 04분  조회:21713  추천:40  작성자: 리수산
'20-50'란 1인당 소득 2만달러(20K, K는 1000을 의미), 인구 5000만명(50M, M은 100만을 의미)을 동시에 달성한 나라들을 뜻한다. 국제사회에서 1인당 소득 2만달러는 선진국 문턱으로 진입하는 소득 기준으로, 인구 5000만명은 인구 강국과 소국을 나누는 기준으로 각각 통용된다. 한국은 2012년 6월 23일 오후 6시 일본•미국•프랑스•이탈리아•독일•영국에 이어 세계 7번째로 <20-50>클럽 국가가 됐다.

  1. <20-50>이 가지는 의미:

  필자는 20여년전 해외에서 유학할 때 일본의 한 경제학자가 쓴 저서에서 인구 5000만을 가진 나라가 세계를 리드하는 기본조건을 갖추었다는 대목을 읽은 적이 있어 평생 잊혀지지 않아 나의 발언에서도 자주 인용했었다.먼 옛날이거나 오늘의 현실이 증명하고 미래도 그러할것이라 믿으면서 인구 5000만 이상을 가진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 등 국가는 <지지않는 태양>처럼 영원한 강대국의 존재로서 세계를 리드해왔고 또 리드 할 것이지만 인구가 이보다 적은 스페인(현재인구:4021만) 포르투갈(1010만) 네덜란드(1615만) 등 여러나라도 한때 세계를 리드했지만 오래가지 못하고 무너져 버렸다.지금도 국토면적은 크지만 인구가 5000만에 미달해 강대국의 역할을 해낼 수 없는 캐나다, 호주가 있다.이와 반대로 인구가 훨씬 많은 대국인 중국, 인도, 파키스탄,브라질, 러시아, 인도네시아는 1인당 소득이 오르지 못한채 늘 국내모순으로 고통과 혼란을 겪어왔다. <20-50>에서 <30-50>을 실현하는데도 10년가량(한국은 5,6년필요)의 시간이 필요하므로 이미 역력히 보여지는 현실이다. 한국은 제2차세계대전후 그것도 원 식민지나라에서 신흥국가로서 이 목표를 실현했다는 점이 훨씬 역사적 시대적 현실적 보편적 의미와 가치를 지닌다.이로서 한국과 전세계의 한겨레들은 신바람 날 시대에 들어섰다.

  2.국제비교

  나라간의 강대국과 부유국 정상국 비교는 매우 복잡하여 어렵다.정치논리를 제외하고는 두가지 표준으로 평가하게 된다.하나는 시장경제국가인가 법치민주국가인가이다. 두 번째로는 숫자로 보는 <20-50>과 <30-50>이다.인구 자원 역사 재난(전쟁을 포함) 등 요소가 국가발전에 큰 영향을 주겠지만 제일 간단한 방법은 동등급으로 나누어 비교할 수 있다.힘장수 스모선수와 10살짜리 남자애와 씨름을 붙여 누가 더 센가를 판단할 수 없기 때문이다.가장 적합한 표준으로 (1)도시국가간 비교: 인구는 비슷하지만 싱가폴, 홍콩(지역) 과 핀란드, 이스라엘, 몽골과 비교할 수 없다.왜냐하면 도시국가(지역)와 도시 농촌 산간벽지 사막지대를 가진 몽골, 핀란드, 이스라엘과 비교할 수 없는 것이다.홍콩, 싱가폴은 파리, 런던, 뉴욕, 도쿄, 서울, 베이징, 상하이, 모스크바와 비교할 수 있고 몽골 ,스위스, 이스라엘, 핀란드, 대만(지역)은 서로 비교할 수 있다.(2)인구별로 나누어 비교:도시 농촌 산간벽지를 가진 나라가 대부분이지만 인구차이가 너무 많으므로 1000만 안팎의 나라간에 비교가 되고 2000만 이상의 나라간에 비교가 되고 5000만 이상의 나라간에 비교가 된다. 하지만 1억이상의 나라는 인구대국으로는 볼 수 있겠지만 부유한 강대국이라 부르기엔 적합하지 않아 비교가 잘 될 수 없다. 1억이상 인구를 가진 나라로는 중국(13.5억) 인도(11.9억) 파키스탄(1.6억) 러시아(1.4억) 방글라데시 (1.6억) 인도네시아(2.3억) 브라질(1.9억) 미국(3.2억) 일본(1.3억) 나이지리아(1.5억) 멕시코(1.0억) 등 나라이므로 나라간 격차가 심하고 모든 사정이 복잡하여 같은 등급에 나눌 수도 없고 비교할 수도 없다. (3)선진국과 발전도상국간 비교:제2차세계대전후 선진국 강대국과 발전도상국 원 식민지국가간에 전혀 비교가 될 수 없지만 한국이 처음 <20-50>에 진입했다는 사실은 세상을 놀라게 할 만한 성공사례이다.

  3. <20-50>을 실현한 한국의 전망

  1970,1980년대 일본의 <기러기떼> 발전모델로 <아시아의 4소룡>중의 하나로 한국이 부상했다.대만, 홍콩 ,싱가폴, 한국 4개 지역 혹은 국가였고 그중 3곳이 중화권의 나라와 지역이었다.그때만 해도 대만은 중소기업이 강해 돈을 제일 잘 벌어들이는 지역이라 평가 받았지만 사실은 봉폐된 중화권의 시장규모의 혜택을 빌어 보다 쉽게 시장과 수출을 늘려왔고 빠른 속도로 부를 축적했으며 일본의 대거 투자도 한몫했다.하지만 남북이 대립되고 세계의 어느곳에도 의거지가 별로 없이 고독한 한국은 오직 글로벌의 길과 일본 독일 미국의 기술과 경영을 허심하고 진지하게 배우는 길, 그리고 두눈을 부릅뜨고 악전고투하는 수밖에 다른 방도가 없었지만 그것이 오늘에 와서 보약이 되고 강대국으로 부상할 수 있는 힘의 원천 노하우가 되었다.이와 대조로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남아메리카의 여러나라는 1960년대만 해도 한국보다 더 잘사는 나라였지만 50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일인당소득이 2000달러에서 만달러 정도에 멈추거나 맴돌며 별로 발전하지 못했다.지금 많은 나라에서는 <중등발전함정>이란 공포와 위협을 느낄 정도로 초조해하고 있다.

  한국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비결로 (1)글로벌-창의력, 이노베이션 (2)위기감-허심함(3)개방성-학습형(4)포용심-다원화 (5)비빔밥혼합성-선진화(6)성급함-속도전(7)실사구시-규제와 형식타파(8)자아점검비판-조정과 개진 등이었다.앞으로 한국이 이러한 장점을 지속적으로 발휘하면서 가장 효과적인 인구성장정책을 펴고 일류의 인재 교육과 기업, 남다른 창의력 역발상 이노베이션을 적극 육성하고 배출한다면 삼성 엘지 현대와 K—팝 같은 세계초일류 기업과 문화산업이 더 많이 나온다면 단순한 <20-50>이 아니라 세계를 리드하는 초일류의 국가로도 성장해갈 수 있을 것이다.

  복지함정에 빠진 유럽병, <일본제일>과 상당한 국내시장규모에 만족되어 느슨해진 일본병, 크나큰 중화권시장에 만족해진 대만병,한국은 한시도 잊을 수 없을 것이며 <한국제일><내가 최고>는 금물일 것이다.노키아가 무너지니 핀란드는 없어진다.삼성이 무너져도 한국은 무너지지 말아야 할 대책이 필수이다.한국의 지속적이고 눈부신 발전과 번영은 전세계의 평화와 발전에도 더없는 도움과 공헌이 될 것이라 믿는다.우리동포들에게는 더없는 기회와 도전으로 다가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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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 135 ]

35   작성자 : 국제원칙과질서
날자:2012-07-29 16:12:18
34층의 견해에대해 말해보겠습니다.
현대전쟁에서 작은 나라라해도 남의 국토에다 전쟁을 벌리며 제나라 본토와 국민은 모두가 안전하다는 보장은 어디에도 없을것입니다.
미사일과 원격 폭격기가 날아올것이고 해외에간 회사 공관 국민 해상선박 항공기들이 공격받을 수있습니다.비정의전쟁을 벌렸다면 국제제재도 받을것입니다.
그러므로 다른나라와 민족간에 절때 불신과 원쑤를 지지말아야합니다.
그래서 전쟁은 절때 승자가 없다는 말입니다.
하지만 국제질서와 원칙이 꼭 있습니다.
전쟁도발을 하거나 이간을 놓는 나라와 국민이 편안하지않을것이며 편안해도 안됩니다.
나라간에도 공평성과 성실성 원칙성이 제일 중요합니다.
34   작성자 : 평화와 발전
날자:2012-07-29 16:00:53
이스라엘이나 베트남의 역사를 보면 전쟁을 평화로 바꾸는것이 얼마나 중요할가요?
지금이나 이후의 전쟁은 꼭 대국이 약소국가에다 벌리는군요.
최대의 피해자는 이 전쟁터가 된 약소국가와 국민이지요.
이 전쟁터나 희생자로될 약소국가에서는 어떻게 대국간의 놀음감이 안되며 전쟁터로 안되고
자신의 나라와 국민을 잘 살게하는것이 최고의 지혜이지요.
최고의 현대정치는 평화와 발전이군요.
이 평화와 발전을 위하여 최강최선의 국방과 무기시설도 필요하겠지요.
33   작성자 : 이스라엘과 한국
날자:2012-07-29 14:17:50
#27님께
이스라엘에 대해서는 좀 과장되게 알고 있는 분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지금 이스라엘은 내부적으로 정치적 분열이 심합니다. 이스라엘 친구 얘기로는 유태인들은 외국에서 살 때는 서로 잘지내다가 이렇게 이스라엘이라는 한 나라를 이루고 사니까 서로 분열과 다툼이 많다고 합니다.

정치다툼으로 해서 이스라엘 국내뉴스를 듣는게 스트레스를 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무기에 대해서는 막상 이스라엘 국민들은 자국무기의 신뢰성에 대해서 의문을 품는 분들이 있읍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은 1973년 4차 중동전(욤키프르 전쟁) 이후는 사실상 전면전이 없었읍니다. 4차 중동전은 개전후 밀리다 미국의 전면적 지원으로 전쟁에는 승리했으나 6일전쟁 후 승리감에 취해 자기만족에 빠져 있던 이스라엘에 큰 충격을 준 전쟁었지요.

미국의 지원이 아니었으면 패했울 전쟁인지도 모른다는 얘기도 있읍니다. 이스라엘 측 피해도 커서 약 2500명 사망, 약 8000명 부상, 탱크 400대 파괴, 탱크 600대 고장, 비행기손실 102대입니다. 이스라엘 인구와 국가규모를 놓고 볼때 큰 피해를 입었읍니다.

이스라엘은 전쟁이 임박했으면 선제공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나 4차중동전은 선제공격이 필요하다는 군 사령부의 정보를 수상(골다 메이어)과 6일 전쟁의 영웅인 국방장관 모세 다얀이 정보분석을 다르게 하고 무시해서 선제기습을 당했지요. 정보의 이스라엘이라는 신화가 깨졌지요. 정보분석이란 이렇게 힘든 것입니다.

이스라엘 정부에서 정보분석을 잘못했던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4차 중동전의 뼈아푼 경험이 계기가 되서 자신의 한계와 평화의 필요성을 깨닫고 결국 1979년 캠프 데이비드 평화협정이 미국의 중재로 이스라엘과 이집트 사이에 체결되었읍니다. 이후 이스라엘은 국경을 맞댄 큰 나라와의 전면전같은 국방에의 큰 위협을 받지않고 있는 나라입니다. 시리아는 약체이고 이란은 멀리 떨어져 있는 나라입니다.
32   작성자 : 파괴성창조
날자:2012-07-28 14:59:54
31층분은 아는게 참 많네요,미국에 계시나요?많은 소식을 전해주시우.
오늘 런던 올림픽개막식을 보니 참 감상이 깊네요.
공업화혁명은 영국이 일구어냈고 세상에서 가장 좋은 자본주의도 영국에서 발단되었다네요.인터넷홈페이지 3W도 영국과학가가 최초로 발명해냈다는군요.오늘의 미국도 천대받던 영국이민들부터 시작되었다네요.
앞으로 한국이 새로운 전자통신혁명을 일구어 세계를 리드하겠지요.
지금부터 젊은 세대들 특히 해외선진국에서 유학하고있는 분들 힘내세요.
당신들은 아침 7,8시의 태양처럼 서서히 솟아 오릅니다.
네델란드 프랑스 이탈리아를 넘어 독일 영국 미국처럼 이 세상을 바꿀수있는 새로운 거대한 지식과 기술혁명 이노베이션이 일어나야합니다.
한국 한민족은 충분히 해낼수있고 해내야합니다.
자식혁명 기술혁명 금융 서비스 최첨단제조업 녹색성장 생태환경 새로운 애너지 신소재 이 세상을 완전히 바꿀 "파괴성창조"가 이제 곧 일어날것입니다.
31   작성자 : 한국과 네델란드 비교
날자:2012-07-28 12:56:13
#27님께
네델란드는 한국의 모델이 되기 힘든 나라입니다. 전체 수출액에서 52% 가량이 다른 나라 물건을 재수출한 액수입니다. 로텔담항구를 중심으로 중계무역이 활발하죠 그리고 작년도 농산물 수출액이 897억불이나 됨니다.

네델란드의 수출액에서 중계무역과 농산물을 빼면 1872억불가량이 자국 제조업제품으로 한국의 거의 100% 자국 제조업제품으로 이루어진 수출액 5565억불이나 되는 제조업수출대국과는 큰 차이가 있읍니다.

근래에 네델란드를 다녀온 폴란드분 얘기로는 과거와 비교해서 믿기 힘들정도로 네델란드의 불경기가 심하다고 합니다. 한국이 훨씬 낫다고 합니다.

프랑스역시 농산물을 빼면 제조업제품 수출이 한국보다 적습니다.

수출에 비중을 둔 제조업 중심이 된 한국이 참고할만한 나라는 현재는 독일밖에는 없읍니다. 그만큼 한국이 발전하면서 대상으로 삼을 모델국가가 다 사라져 버린셈입니다.
30   작성자 : 한국인의 밥상
날자:2012-07-27 14:35:20
25층의 평논을 좀 수정합니다.마츠시다회장이 아니라 미츠비시 사장님이 한 말씀이었읍니다.
한국이 이처럼 빠른 발전을 가져오는데는 수많은 요인들이 있겠지만 시야 각도를 바꾸어보면 하드웨어보다 소프트웨어에도 주목해야하지요.
최불암선생이 이끄는 다튜멘터리 "한국인의 밥상"을 봅시다.
한국인(한민족)의 멋과 맛에 담긴 고유의 감정 정서 성격 음식 인품 마음 특성 심리 행보를 보면서 저도 모르게 "아버지""어머니""형""누나""동생""자식"소리가 나오지요.
이 전통으로 한민족은 대를이어 길이길이 전해가면서 삶과 얼을 지켜가겠지요.저 머나먼 해외나 홀로 남은 마을에서 타향 타민족속에서도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변함없이.
29   작성자 : 원유
날자:2012-07-27 13:22:46
헝가리는 아주 오래전부터 물리, 화학, 문학분야서에 노벨상을 타온 국가입니다. 하지만 대다수의 노벨상 수상자들이 미국에서 또는 수상후 미국으로 이민왔습니다. 세계 최초로 심장이식 수술을 성공시키 드비키 와 두우크 박사중 드비키 역시 헝가리 출신이라고 들었습니다. 심장수실 성공이후 의학에서 최고의 권위가 독일에서 미국으로 옴겨갔습니다.

노벨상이 많으면 뭐하냐는 식의 비유는 아닌것 같습니다. 1명의 천재가 100만명을 먹여살린다고 했습니다. 또한 나라가 부자라해서 국민이 생활이 행복한건 더더욱 아닙니다. 국민 행복지수 조사 결과, 부탄, 부르나이.... 등등의 오지 국가들이 세계최고로 행복한 국민으로 나왔습니다. 세계 최고의 부를 자랑하는 미국, 일본 등은 등수에도 못들정도 였지요.
28   작성자 : 미래의 얼굴
날자:2012-07-27 10:52:58
26층의 분석이 재미나는군요.일본을 대신할 미래의 얼굴은 한국이라지요.신심을 주는 미래상입니다.
문제는 일본을 주시하면서 세계를 내다보아야겠지요.필경 일본보다 더 강한 나라와 민족도 있을 것이겠지요.독일 게르만민족보다 해적이 많았던 네델란드도 강점 장점이 있고 이스라엘 영국 프랑스 중국 러시아 인도 미국 늘 열려있는 마음으로 세계 전인류의 모든 선진문화 제도와 우점을 허심히 배우며 받아들인다면 한국은 오늘도 내일도 최첨단 초일류의 강자로 부상하고 또 지지않는 태양처럼 빛을 낼것입니다.
지금 최첨단인 전자 통신 반도체 조선 자동차에서 우세를 잃지않고 점차 K-팝처럼 더많은 분야에서도 두각을 내밀어야겠지요.한민족은 해낼것입니다.
27   작성자 : 중요한것은 국민의 신념과 마음
날자:2012-07-27 10:40:31
이스라엘이 왜강한가요?인구가 760만 게다가 그중 아랍계가 160만 유태인은 600만 그어느 큰나라도 이스라엘과 전쟁을 해 이길 자신과 승산도 없습니다.그들은 죽을 각오를 하고 최첨단으로 모든 분야를 무장했기에 국방 농장 직장 학생 국민 모두가 위기감과 분발심 최첨단으로 무장했기에 누구도 함부로 얕보지못합니다.한국인에 비해 말과 행동이 고도로 통합되고 더 힘있고 빠릅니다.
일본도 과거 유럽과 대륙에 대한 자비감을 위기감으로 바꾸어 가지고 명치유신이란 혁신을 해서 세계를 리드할수있는 나라로 부상했음,한때 위기감이 없어지고 미국에 기대면서 느슨해졌지만 지금은 새로운 위기감과 분발심이 분출하고있습니다.
한국이 계속 강해지고 세계를 리드할 초일류국가로 나가자면 과거나 지금 목욕받은 치욕과 울분을 위기감과 원동력으로 바꾸어 분발심과 최첨단을 온몸에 지닌다면 두려울것없을것입니다.미국이 떠나간다해도 독자적으로도 매우 강한 국가의 존재로 거듭나야합니다.
제일 중요한것은 국민의 신념과 마음이 늘 강해야합니다.
26   작성자 : 한국은 일본을 대신한 미래의 얼굴
날자:2012-07-27 07:16:16
한국에 대해 정보를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나라라면 미국입니다. 한국이 드러낸 실력이든 대외적으로 감추고 있는 실력이든 미국에서는 다 알고나서 평가하고 있지요. 그래서 미국의 전문가들이 한국에 대해서 하는 말에는 주목해야 됨니다. 한국의 실력과 국제적 위상은 미국이 한국보다 더 잘 알고 있읍니다. 미국 티비와 라디오 등 언론매체에 자주 등장해 전세계적 이슈를 놓고 얘기하는 미국 정책연구소 소장이 이달 한국에 대해 적은 글을 번역해 옮겨 봅니다.

"한국은 전세계 기술의 최첨단에 있다. 한국은 전세계에서 컴퓨터망이 가장 잘 갖추어져 있는 나라이고 한국의 대도시들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초고속 인터넷연결망이 깔려있다. 셀류러폰이든 유전공학이든 한국의 과학자들과 한국의 회사들이 선두를 달린다.

한국문화도 세상을 흔들고 있는 K-팝에서부터 "올드보이"같이 흥행에 크게 성공한 영화들에 이르기까지 철저하게 최첨단이다.

많은 방면에서 한국은 일본을 대신해서 미래의 얼굴이 되었다 : 컴퓨터망이 최고로 잘 깔려있는 것, 빠른 속도로 앞으로 나가는 것, 사회가 활력을 띠고 있는 것. 만약에 헐리우드가 공상과학영화인 '블레이드 러너'를 다시 만든다면 영화등장인물들은 동경보다는 서울처럼 보이는 도시를 배경으로 해서 돌아다닐 것이다."
25   작성자 : 참가치인ㅅ는 토론이구만요!
날자:2012-07-26 06:52:42
(1)23층의 말씀이 옳수다.한국이 가장 취약한것도 금융구조 시스템이라구요.영국이 핸드폰 고속철하나 못만들어두 가장 선진적인 금융구조로 제일 잘살지않수까이?하지만 제조업과 금융업은 하나도 소홀히 해선 안된다우.
중소기업도 한국에선 어렵수다,앞으로 새정부가 나오면 아마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모두가 다 윈-윈효과를 거둘수있도록 고쳐나가리로다.
(2)24층의분의 말씀을 들어보니 20여년전 일본 마츠시다회장님이 말씀한것과 똑 같소이다.그분 말씀이 노벨상이 한나라의 기업과 경제를 살리지못한다.미국은 일본보다 수상자가 몇십배더많지만 공과대학생은 일본보다 훨씬적고 변호사가 많아 법정싸움만 벌리다나니 제조업이 망한다구요.들을만한 말이지요.
한국의 기초과학이나 국방과학도 경제가 일어서면서 서서히 일떠서겠수다.노벨도 조급할 필요없이 차차 나오겟소이다.세계에서 가장 완벽한 금융과 대출시스템이 나와야하고 미국과 같은 최첨단의 항공기 전투기와 군함도 만들어야지요,그렇지않으면 한국의 조선 전자 제조업이 세계제일강국으로 부끄럽지않겠수?
24   작성자 : 헝가리대사의 자랑과 헝가리의 경제력
날자:2012-07-26 02:16:06
헝가리 대사와의 대화가 기억납니다.
해외여행 중에 헝가리대사의 가족과 일행이 되서 하루를 보낸적이 있읍니다.

식당에서 함께하는 점심식사 때 삼성과 현대 그리고 한국의 경제발전이 화제가 되더니 뒤이어 헝가리가 노벨상을 몇개나 수상했지 하고 고등학생인 아들에게 대신 말하게 하는 것입니다. 12개의 노벨상 수상(과학과 의학 분야 10개 경제학1 문학1)을 자랑스럽게 얘기하더군요. 헝가리는 작년도 국민소득이 $14,050인 나라입니다. 이들 가족이 떠나는 뒷모습을 보니 아직 풍요의 흔적은 보이지 않더군요.

1980~1990년 초반 일본이 세계 경제를 압도해 갈 때 일본인 노벨상 수상자가 미국이나 영국보다 많아서 그랬던 건 아니죠. 한국의 기초과학 수준을 어떻게 평가하는냐? 노벨상수상자로? 기초과학수준과 국가경쟁력 그리고 경제력의 함수는? 로비가 영향을 미치는 노벨상의 객관성은?

어쨌든 지금 나이 50이전의 한국과학자들은 실력으로는 장차 노벨상수상이 가능한 학자들이 많다고 합니다.
23   작성자 : 원유
날자:2012-07-25 22:06:59
저가 여기서 꼭 지적하고자 함은 금융시스템입니다. 얼마전 기회가 있어서 한국에 있는 벤처타운을 다녀 본적이 있습니다. 누가 봐도 아이디어나 디자인 모든 면에서 독창적이고 기발한 아이디어 물건입니다만 금융권에서 대량생산을 위한 금융지원이나 또는 대출이 거의 없습니다. 한국 금융권에서 요구하는 사항은 당장 이익창출이 가능하냐 입니다. 물론 중소기업 지원센타등 있기는 하지만 이들 소기업들이 쓰기에 턱없이 모라잔 금액들입니다.

한 예로 들면 수년전 헨드폰 산업의 대 히트작품이였던 모토롤라 레이저(Razer)는 얇은 계기판으로 망해가던 모토롤라의 수명을 연장해줬던 상품이였습니다. 그 앏은 계기판을 만든 사람 역시 한국사람이였으며 모토롤라가 사용하기 전까지 그분은 삼성, 엘지 등에 제품소개를 했지만 답은 "no" 였습니다. 이러한 실태는 훌롱한 제품을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금융권에서 회피를 하였기에 중소기업들이 대기업 문을 두둘겨야 하는 실정을 만들었습니다.

분명 한국은 무지무지한 잠재력을 같춘국가인건 확실합니다. 하지만 초 선진국에 들어 서려면 이러한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들과 개인들이 미국, 일본처럼 활개를 칠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줘야 한다 생각을 합니다
22   작성자 : 겸손과 기맥
날자:2012-07-25 21:53:34
지금 일부 언론에서도 한국이 일본과 비교도 안된다는 편견과 관점이 압도적입니다. 그래서 텔레비젼 스마트폰분야에서 한국삼성이 앞서가는 추세도 보도를 눌러서 안하더군요.
왜냐하면 이제 일본이란 옛날의 작은 제자가 스승을 릉가했다는 점을 울분을 참으면서 겨우 인가했느데 원체 일본보다 더 작던 제자가 나서서 일본을 릉가한다니 말도 안되지요.
체면문제일가요?아니면 변두리 종복사상일가요?
독창적인 국가와 민족의 철학이 없으면 영혼도 뼈마디도 없으니 남의 뒤꽁무니나 따라다니며 무얼 바라야겠지요.그러니 참다운 혁신이 있을수없지요.
겸손한것과 다른 과제인것같군요.
21   작성자 : 원유
날자:2012-07-25 21:47:58
20층 전략의 가치님 글 감사하게 읽었습니다. 일본과 한국의 차이는 확연하게 있습니다. 일본의 경우 지난 20여년동안 기초(순수)과학에 중점을둔 교육과 기술적인 생산을 위한 제조업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한국은 지난 수십년동안 응용과학(application)위주와 조립성 산업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일본 역시 한국의 방식을 일찍사용하여 오늘에 자리에 오르게 된 현실이지만 아직 한국은 순수 과학엔 시작도 못한 상황이라고 하겠습니다. 이러한 일본은 먼 훗날 기술적인 강대국으로 발 돗음하려는 전략을 오래전부터 세웠다고 할수 있습니다.

또한 일본은 근래엔 거품없이 안정돈 금융권으로 세계 금융시장 중심을 토교로 움짐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은 $달러보다도 안정적인 일본 엔화의 힘이가 할수 있습니다.
20   작성자 : 전략의 가치
날자:2012-07-25 21:35:37
19층의 원유님의 말씀도 지당합니다.알본의 실력을 과소 평가해서는 안될것입니다.
삼성의 이건희회장님도 일본은 아직도 따라배워야할 스승이라 했습니다.동시에 일본은 좀 느슨해졌다고도 꼬집었습니다.
일본의 장점을 따라배우는 동시에 맹목적으로 일본을 숭상하지도 말아야한다는 충고입니다.전략적 철학이 깃들어 있지요.
일본의 결함을 지적하고 일본이 범하고있는 착오도 범하지말아야 한다는 도리이겠지요.
한국은 일본과 합리적이고 성의있는 겨룸으로 항상 발돋움할수있는 원동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강대국과 과감히 정면으로 맞서면서 도전하는 한국인의 정신을 우리모두가 따라배워야할것입니다.
그리고 일본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이스라엘 호주 중국 인도 러시아의 장점도 잘 따라배워야할것입니다. 일본이란 울타리를 벗어나야 일본을 릉가할수있다는 철학입니다.
19   작성자 : 원유
날자:2012-07-25 21:11:25
아래 몆분께서 계속적으로 일본과 한국을 비교를 하기에 몆마디 씁니다. 물론 한국은 여러가지 성장 잠제력을 같춘국가는 확실하지만 아직 일본을 초과 하기엔 먼 이야기라 생각합니다. 지금 세계가 경제공황으로 어려운 이시기에 일본은 튼튼한 금융발전으로 일발장전하여 또다시 기지계를 필준비를 마쳤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일본의 잃어버린 20년을 말하지만 지난 20년동안 일본은 거품경제를 없에고 뼈를 깍는 구조 조정으로 인하여 지금은 세계 어느국가보다 탄탄한 금융산업을 유지 하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격고 있는 세계경제공황에 유일하게 일본 엔화만이 가치이상을 유지 하는 이유를 보시면 아실겁니다.

벌써부터 한국과 일본을 같은 수준으로 비교를 하신다면 그건 시기상조가 아닌가 합니다.
18   작성자 : 한국인의 개방성
날자:2012-07-25 15:56:41
17층의 계속되는 토론이 재미있습니다.감사하군요.계속 대화식으로 토론을 벌려가면 매우 가치있는 문장이 나오거든요.이 토론식 대화가 조글로드의 특허입니다.
겉보기엔 중국의 개방성이 제일 우위인것같지만 매우 보수적이다.최근 연구한 결과 그원인이 바로 "중심지향적 축소"가 유아독존식 중국문화의 지배적 존재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중원중심""대도시중심""권력중심""정부중심""역사와 문화 정치중심주의" 등 이외에도 많아 일일히 지적하지않는다.일본도 마찬가지이면서도 오히려 "중화사상"이라 중국을 꼬집는다.
한국은 주변의 강대국사이에 놓여 겉보기엔 문을 닫고 보수적이여지만 그렇지않고 매우 개방적이다.한민족이 황소처럼 겸허하고 성실한 성격을 띠었기때문이다.위기감이 뼈속깊이 존재하기에 주위의 영향이 매우 크므로 늘 주위의 모든 변화를 항상 주시하므로 시야나 흉금이나 행보는 늘 열려있고 움직임이 빨라야 살아남는다.조기해외유학붐과 남을 잘 따라배우는 것, 혼합과 선택을 통해 더좋고 새로운 것을 창조해내는 행보가 늘 빠른것이 국민성격화로 되어 있다.
지금도 앞으로도 미국 독일 일본 이스라엘 앞으로는 중국 인도 러시아도 주목하면서 좋은것은 모두다 배워가야한다.등소평이 말한것처럼 성씨가 자본주의냐 사회주의냐 검은 고양이냐 흰고양이나 관계없이 나라와 민족에 좋으면 모두다 도입하여야한다.
개방성이 다원화 창의력 경쟁력 선진화를 낳는다.
17   작성자 : 한국계유태인들의 등장과 유태인들의 "한국은 강자"라는 선언
날자:2012-07-25 13:02:05
유태인처럼 세상흐름에 민감하고 거기에 맞추어 처신하면서 세상의 추세를 잘 쫓아가는 예민한 민족도 없는 같읍니다. 그런면에서 요즘 유태인들의 동향을 유심있게 보고 있읍니다.

먼저 세상 어디에 있는 줄 전혀 몰랐던 한국계유태인들이 한국계임을 자신있게 드러내며 유태인사회에서 목소리를 내기 시작하고 있읍니다. 미국에 한국계유태인 커뮤니티가 있는 줄 요즘에 알게 되었읍니다.

유태인들 커뮤니티에 등장해 나는 한국인으로 자란 유태인이라고 자신있게 자신을 소개하며 한국어를 모르는 미국내 한국계유태인들을 위해서 히브리어로 된 유대교성인의 책을 번역하고 있다는 사람이 있고 작년에는 전세계 20대 유대교랍비(유대교 종교지도자)에 미국에 사는 한국계유대인이 선출되었읍니다.

이 한국계유대교 랍비가 유태인언론과 인터뷰한 것을 읽어 보니 한국인으로서의 긍지가 분명히 느껴지더군요.

나는 50% 한국인 50% 유태인으로 자랐다 어떨때는 더 한국인 어떨때는 더 유태인이 되는 나를 발견하고는 늘 균형을 맞추도록 노력했다고 하면서 한국인과 유태인은 공통점이 많은 민족이라고 유태인 언론에 소개하더군요.

또 지금 한국에서도 유태인들이 모여서 종교집회를 갖고 있읍니다. 한국에서 생활하는 유태인들은 한결같이 한국이 고도로 발전된 참 살기 좋은 나라고 한국인들이 좋다고 칭찬일색입니다.

한국과 일본 이스라엘을 오가며 사업을 한다는 한 유태인은 다른 유태인들에게 한국을 중시해야된다고 충고 하면서 자기가 몇년간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관찰한 한국과 일본의 기술력의 차이는 2~3년으로 3년이면 한국의 기술이 일본을 따라잡을 것이라고 하더군요.

얼마전 이스라엘 전수상이 서울을 방문해선 호텔에 짐을 풀자마자 바로 남산에 올라 서울을 조망하고 나서 말했읍니다. "한국은 작지만 강한 나라의 에너지가 느껴진다. 이스라엘은 한국에 가까와져야 된다." 역사적으로 유태인 외교의 특징은 강자만 상대한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수상이 서울에서 한 말은 한국이 강자가 되었다는 유태인들의 선언입니다.
16   작성자 : 연변대에서 걸출한 인재나와야
날자:2012-07-24 11:25:33
연변은 중국에서 말하자면 한민족의 문화교육 과학기술중심지인데도 별로 뚜렷한 인재나 연구나 발상이 나오지못하는것이 안타깝지요.연변고유의 "변방""변두리""비주류"의식 때문일까요?
심양 할빈 북경 상해 심천 천진뿐만 아니라 길림시 대련 청도 단동 목단강 즈음해도 대중도시에 가까워 소식이 빠르고 머리가 톡톡 튀는 발상과 아이디어가 속출하는데도 연변은 웬지 새로운 사고방식 남다른 발상 그 무엇인가 나와야지않겠습니까?!
여기에도 한국정신중의 위기감 같은것이 필요하겠습니다.해외에 계시는 연변분들부터 새로운 사고와 출발이 필요하지않을까요?
회사나 신문방송에서 청소년시절부터 조직적으로 혁신 창의력 역발상 같은 머리튀우기활동을 기획실행해보는것이 시급한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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