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한관계의 전망에 대하여 대체로 비관론과 낙관론으로 나뉜다.비관론은 듣기 거북하고 암울하겠지만 문제해결엔 도움이 될 수 있고 낙관론은 과장적일 수도 있지만 늘 긍정적으로 생각하면서 올바른 길로 이끌어 갈 수 있기에 들어 볼만도 할것이다.
1.밝은전망:가장 현실적이고 가능한 길은 중한경제교류와 협력발전의 탄탄 대로이다.중한두나라는 시장경제와 글로벌경제의 단맛을 본 나라이다.한마디로 말한다면 <개혁개방>노선은 중한두나라가 번영발전의 길로 나갈 수 있는 가장적합한 선택이므로 앞으로 중한경제협력사업은 그 누구도 가로 막을 수없어 거침없이 줄곧 대폭 성장 할 것이며 두나라무역액은 3천억불로부터 5천억불로 대폭 증가될 전망이다.1조달러를 예측하는 학자도 없지않다.중국의 주강 빈해 장강삼각주로(珠江、滨海、长江三角洲)부터 서북 서남 동북지역 대중도시화 <소성진개발>에 이르기까지 한국기업의 투자와 협력이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중한두나라가 지속적으로 성의있는 개방개혁과 평화발전을 추구한다면 경제협력을 기반으로 사회 교육 과학 문화 관광 인적교류도 대폭 증가될 밝은 전망이다.
국가경제발전과 국가안보는 두마리의 토끼라 한다.중한경제관계는 급격히 뜨거워지지만 정치 특히 국가안보엔 그렇지 않을 것이라 예측하는 학자도 적지 않지만 필자는 그렇게 보지 않는다.중일 두나라는 아시아에서 치열한 경쟁구조를 가진 나라이므로 두나라가 손잡는다는것은 현실적으로도 어려울뿐더러 미국이 달가워 할 리 없다.중국과 한국은 이러한 구조적 치명적 모순과 장벽은 없어 서로 적극 포옹하려 할것이고 자유무역협정체결이나 전략적 동반자협력관계에서 보다 주동적이고 적극적이며 현실적이다.강조하고 싶은 것은 중한두나라가 서로 잇고 세계로 통하는 지상 해저 항공 길을 부설하면 동북아 여러나라는 가기 좋아도 싫어도 모두다 실려간다.경제나 안보가 모두 윈-윈효과를 보게될것이고 민감한 문제는 다 쉽게 풀려간다.
한국의 이러한 특수한 지정학적이고 현실적 정치안보외교정책을 미국과 국제사회의 이해를 받아내야 하고 자신의 성의있는 행보로 중국을 <견제><평형>하는 국제동맹에 적극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해상 및 항공운수선을 포함한 국제질서와 남북대립에서 자국의 안보를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함이라는 점을 보여주어야 한다.
미국의 국제질서 유지와 <아시아판 나토 집성전략>에 있어서도 중국은 한국을 통하여 미국과의 화해와 협력의 출로와 진로를 찾으려 할것이다.한국은 중국의 소프트파워인 <조화로운 국제사회질서>구축의 가장 적합한 파트너이자 실험장이기도 하다.남북경제수준격차가 현재 40배 앞으로 계속 늘어날 전망에 정상적이라면 중국도 한국과 손잡고 동북아지역과 한반도관리에 있어서 적극 협력하려 할 것이다.한국도 중국의 도움으로 한반도위기를 극복할 수 있고 친형제인 조선정부와 북녘동포들과 손을 잡으며 점차 평화통일을 기획해 볼 수 있을것이다.천년 만년 지나가도 피는 언제나 물보다 진하다. 중국은 한국과 등지면 주변의 모든 국가 및 서방국가, 나아가 국제질서와 등지게 될 수 있고 참혹한 대가로 너무도 많은 것을 잃어 버리게 될 수 있으므로 각별히 신중하여야 할것이다.
2.유의할점:어두운그림자:한국정치가 잘못 판단하여 중국안보에 악영향을 줄때 어두운 그림자가 어김없이 찾아 올 것이다.중국에 있어서 어두운 그림자는 호금도주석이 지적한바와 같이 개방개혁노선과 글로벌시장경제에 동요하는 극단사상 극좌세력 특권계층이 존재하므로 1950년대 60년대 문화대혁명 구소련시대에로 복귀하려는 사조와 움직임은 중한관계발전에 늘 그림자를 띠운다.
한국과 중국이 극좌사상 극단민족주의, 봉건제왕사상 주변국가들과의 국경 및 국지 전쟁, 냉전의식 이데올로기의 그림자와 악순환에서 탈출하지 못하면 중한관계는 급격히 냉각하거나 악화될 수도 있다.하지만 낙관론으로 보면 시장경제와 글로벌경제에 대거 의존하는 중한두나라는 해상운수통로 국제무역 금융협력체제 국내취업확장을 거부하고 제로섬(zero-sum) 게임을 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제로셈게임을 하게되면 그 어느나라도 경제침체 사회모순 내란내지 폭란으로 이어지고 국가가 부도나고 정권이 무너질 수 있기때문이다.
3.가장우려할점:미국의 가장 권위적 전문가의 판단에 의하면 중미 두 나라가 큰 실수로 서로 잘못 판단해 제로셈게임을 벌릴 때 동북아 한반도가 바로 각축장으로 변할 수 있다.즉 중미두나라가 상대를 적대국가로 인정하고 미국은 중국을 최대의 위협으로 간주하며 중국은 미국은 급격히 쇠망해 자신의 경제나 군사실력이 이미 미국을 초월해 싸워도 이길 수 있다고 판단 할 때 충돌과 전쟁도 폭발할 수 있을 때이다.그때 한국도 부득불 동맹국행열에 참여해야 하고 지금 진행중인 중한두나라간의 모든 우호적인 경제사회교류합작과 발전사업이 하루아침에 수포로 될것이다.
이러한 판단이 비관적이지만 오늘의 실수가 내일의 현실로 되지 않기를 평화와 발전을 갈망하는 중한두나라국민들은 마음속으로 간절히 기대하는 바이다.중한 두나라도 경제사회발전과 국가안보에 서로 크나큰 도움이 되고 파괴력이 없는 좋은 이웃이 되기를 갈망한다.이는 중한두나라의 친자식인 우리조선족동포들에게도 더욱 간절한 마음과 절실한 기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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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 467 ]
147 작성자 : 푸틴 러시아 극동경제
날자:2012-09-08 14:15:22
푸틴 복귀 후 첫 회담..극동 시베리아 개발 노력
이명박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8일(현지시각) 한반도 평화를 위해 공동 노력하는 한편 남-북-러 가스관 사업을 위해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러시아를 방문 중인 이 대통령은 이날 블라디보스토크 극동연방대학에서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어 이같이 논의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날 정상회담은 푸틴 대통령이 지난 5월 러시아 대통령으로 복귀한 뒤 처음으로 열리는 것이다
특히 두 정상은 남북문제 해결이 러시아 극동 개발과 한-러 양국 간 경제 협력에도 도움이 된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양자뿐만 아니라 다자간 남북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북한 핵문제 해결이 남-북-러 가스관과 철도, 송전관 사업 등 극동 시베리아 개발을 위한 양국 간 경제협력을 강화하는 데 긴요하다"면서 "북한이 어느 시점에 가면 결심해야 할 때가 올 것"이라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도 "한반도 안정에 러시아도 매우 관심이 크며 한국과 협력해 한반도 평화를 위해 공동 노력할 것"이라며 "남-북-러 가스관과 철도, 송전관 등 3각 협력에 협력할 준비가 돼있다"고 화답했다.(동아)
146 작성자 : 싱가폴수상이 중국에 "경고"
날자:2012-09-08 12:30:57
중국 중앙당학교에서 싱가폴수상이 중국에 “경고”(미국 신문에서 쓴 단어임)를 했군요. 싱가폴수상이 중국에 준 이 경고가 오늘 미국신문에 실렸읍니다. 미국 신문의 해설를 뺀 그가 한 말만 적어보겠읍니다 :
“미국은 현재 몇가지 매우 어려운 문제에 직면해 있으나 쇠퇴하고 있는 나라가 아님니다.
미국은 어마어마하게 복원력이 강하고 창의적인 사회입니다, 그래서 미국이 전 세계에서 인재들을 끌어들여 흡수하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중국과 다른 아시아국가 출신의 많은 인재들이 포함됨니다. 과학분야에 8명의 중국계 노벨상 수상자가 전원 다 원래 미국시민이었거나 또는 미국시민이 되고난 후에 노벨상을 수상했읍니다. 미국이 활력을 되찾아서 미국을 재창출해내는 미국의 능력을 우리는 결코 절대로 과소평가해서는 안됨니다.”
145 작성자 : 드디어 낙관적 경제전망
날자:2012-09-08 09:58:46
드디어 기다리던 낙관적 경제전망이 나왔읍니다. 2007년 세계금융위기가 시작된이래 계속해서 비관적 경제전망을 해오던 폴 크루그만(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이 앞으로 4년은 지난 4년보다 미국경제가 훨씬 더 좋아질 것이라고 낙관적 전망을 했읍니다.
폴 크루그만은 경제정책에 큰 실수만 없다면, 앞으로 4년은 경제가 훨씬 더 좋아질 것이라고 했는데 그가 쓴 용어는 단순히 더 좋아진다가 아니라 “훨씬 더 좋아질 것이다” 에 주목해야 됨니다. 그가 낙관적 경제전망의 근거로 제시한 3가지 이유는 :
1.미국의 주택시장 회복이 이미 시작된 것같다.
2.미국의 GDP 대비 부채비율이 현저히 낮아져 강한 소비자수요의 토대가 마련되었다.
3.기업투자는 2009년말부터 빠르게 회복되왔는데 제품수요가 늘면서 계속 증가할 것이다.
다음 4년간 미국경제가 훨씬 좋아지면서 미국 국내소비가 늘어나면 한국 중국 그리고 세계경제도 회복이 빨라지리라 기대됨니다.
144 작성자 : 유럽에서 삼성이 41.1% 점유율
날자:2012-09-08 01:29:41
유럽시장에서 삼성이 41.1% 시장점유율을 기록했읍니다. 유럽 휴대폰시장(스마트폰과 핸드폰을 둘을 포함한 시장)의 2분기(4~6월) 시장점유율이 오늘 유럽에서 발표되었는데 삼성전자가 41.1%로 압도적으로 일등입니다. 삼성전자는 작년 2분기에도 유럽시장에서 일등으로 32.4%였으나 올해는 41.4%로 시장점유율을 더 늘렸읍니다. 2등은 노키아로 19.2%, 3등은 애플로 12.4%입니다. 노키아는 자신의 안방인 유럽에서도 시장점유율이 삼성전자의 절반이 안됨니다.
143 작성자 : 141충님과 142층님
날자:2012-09-07 17:29:37
142층님이 딱 핵심을 잡아서 말해 주신 것같읍니다. "더 중요한것은 자유롭고 평등한 토론분위기입니다"는 내가 생활하는 미국사회의 분위기를 간결하게 정리하는 말 같읍니다 토론 분위기뿐 아니라 사회전체에 스며든 자유와 평등(빈부차이와 지위고하에 상관없이 서로 인격을 존중하는 평등 그러나 인격은 존중하되 직장에서의 상하관계는 분명합니다).
141충님은 홍콩 중국 일본의 좋은 경험을 본보기로 알려 주십시요. 그러면 다른 경험 많으신 분들도 뒤를 쫓아 경험을 함께 할 것입니다.
142 작성자 : 토론을 잘하는 서양사람들과 토론할줄모르는 아시안
날자:2012-09-07 16:26:04
서양이 왜서 아시아보다 더빨리 발전되었는가?
많은 원인이 있겠지만 제일 중요한 핵심은 아시안문화와 교육은 선생님이 가르쳐주신대로 배우고 암기해서 저장하기 때문에 꼭 판도와 기틀이 필요하다보니 주어진 판도와 기틀이 없으면 매우 난감해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늘 돌발적으로 일어납니다.누가 알려주지도 가르쳐주지도않으며 기왕 판도와 기틀을 장만할수없습니다.그러니 아시안은 늘 당황해하지요.무엇이던 암기된 지식으로 판단 결정하니깐요.
서양사람 특히 영국보다 미국의 기초교육은 토론부터 시작됩니다.학생들의 의자를 토론하기좋게 빙둘러 혹은 소조별로 배치합니다.더 중요한것은 자유롭고 평등한 토론분위기입니다.공부를 안하고 모르면 토론에 참여할수없고 사고할줄 모르니 할말도 별로 없고 토론을 안하면 본인에겐 아무런 수확도 없습니다.
지식과 마음과 참여와 선택과 사고 능력이 결핍하면 할말이 없을 뿐만아니라 나오는 말은 괴롭고 가련한 자신의 정서 분노 쌍욕의 배출입니다.듣는 사람은 거의다 모욕감 수치 괴로움을 느낍니다.
아시안은 문화인의 가장 기본인 사색과 토론부터 다시 배워야합니다.
141 작성자 : 복잡한 지식과 간단하게 알아두기
날자:2012-09-07 15:51:39
140층분은 미국에 사는 동포분이시겠는데 확실히 우리 중국에서 사는 동포들보다 보고 들은것 읽은것이 많을터이니 한국 미국 기타나라에서 보고 들은것 읽은것을 같출히 정리해서 알아보기쉽게 한두마디 한두단람으로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나도 홍콩 중국 일본에서 읽은책 보고들은것을 정리하면서 독자들께 소개해주겠습니다.
지혜롭게 살기 위해 행복하게 살기위해서랍니다.
삼국지에 유비는 민심이 제일 중요하다했고 조조는 인재가 제일 중요하다했습니다.유비는 민심을 항상 념두에 두고 달래였기에 제일 우수한 인재인 서서 제갈공명 방통 관우 장비 마초 황충같은 모사와 장군을 두어 대업을 이루었습니다만 세습제도와 바보아들 아두와 저혼자만 해내고 감당하고 우수한 인재를 모르는 "독불장군"제갈량의 손에 망했습니다.
누구나 욕을 하지만 인재를 제일 중요시하는 조조가 결국 병으로 일찍 사망했지만 삼국중 제일 큰대업을 이루었습니다그려.
이 세상 천재들은 모두가 제일 복잡한 지식을 제일 간단하게 알아두기가 능해서 유별히 총명하답니다.
140 작성자 : 미국도서관에서 읽은 압록강은 흐른다"
날자:2012-09-07 12:56:13
138층님이 말한 "중국에서 배울게 많지"라는 글을 보니 독일에서 교수와 작가로 활동했던 이미륵이 쓴 "압록강은 흐른다"의 구절 "중국인은 자기 삶에 만족해 사는 세계에서 제일 평온한 민족이다"가 생각납니다.
이미륵이 경성의전 학생으로 1919년 삼일독립운동에 참여했다가 일본경찰에 쫓겨 중국을 거쳐 독일로 망명하면서 본 1900년대 초반의 중국인에 대한 인상입니다. "압록강은 흐른다"는 이미륵이 독일어로 쓴 소설로 독일 학교교과서에도 실렸던 책인데 한국어로 번역된 책을 미국 공립도서관의 한국어책 구역에서 발견해 감명 깊게 읽었읍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미국 공립도서관에서 발견해 좋은 여러 한국어책들을 읽은 것인데 최초의 한국말 타자기를 발명한 안과의사였던 공병우 박사의 자서전 "나는 내 식대로 살아왔다", 김진명의 "무궁화 꽃이 피었읍니다"도 미국 공립도서관에서 발견해 읽었읍니다.
한국교민들이 좀 있는 미국도시의 공공도서관에는 한국어책 구역이 꼭 있읍니다. 이점이 고마워 나는 집에 있던 약 50권짜리 한국문학전집을 미국 한 도시의 공립도서관에 기증했지요.
139 작성자 : 잠언
날자:2012-09-07 11:22:26
"늙은이들은 삼국지를 보지말구 젊은이들은 수호전을 읽지말라" - "늙은이들이 삼국지를 읽으면 더 교활해지구 젊은이들이 수호전을 보면 너무 허덤비며 일을 치른다구"
이 말을 오래도록 기억하겠읍니다.
138 작성자 : 삼국지를 보세
날자:2012-09-07 10:49:47
같은 동포극이라 나두 "장백산기슭의 우리집"을 보자고 벼르고 별러 보다가 재미없어 잠이 들었읍니다.
아예 그만두고 한국에서 번역한 "삼국지"를 보고 있수다.중국말루는 한번보았는데 제갈량역에 젊은이들 좋아하는 루이배우가 맡았는데 엉터리구 그외의 드라마는 괜찮수다.조조 여포 관우 장비 로숙 주유 손견은 잘하더군.
어릴때 한족동창들이 삼국지에서 제일 무예가 강한 장군의 순서를 매기더군요.
1.여포;
2.마초;
3조자룡;
4.관우;
5.황충;
6.장비,
그리고 한족들은 민간에 "늙은이들은 삼국지를 보지말구 젊은이들은 수호전을 읽지말라"라는 말이있소.
늙은이들이 삼국지를 읽으면 더 교활해지구 젊은이들이 수호전을 보면 너무 허덤비며 일을 치른다구.말이 맞지.
한국정치가 모략가들 삼국지를 잘 연구하소. 그리구 중국과 손잡구 잘 나가자구.중국에서 배울게 많지.
137 작성자 : 드라마
날자:2012-09-07 10:10:41
(2)더 중요한것은 조선족의 가장 관심사인 "코리안드림"이 빠졌다.
(6)극본은 문밖에서 들여다 보며 쓴것 같아 조선족의 현실 생활 군중과 거리가 있다.
위 둘이 제일 큰 문제였던 것같읍니다. 관심사가 아니 것을 문밖에서 그리듯 현실과 거리있게 그렸으니 감동이 없었던 겜니다.
136 작성자 : 드라마 "장백산기슭의 우리집"
날자:2012-09-07 06:53:58
드라마 "장백산기슭의 우리집"(电视剧“长白山下我的家”,中央电视台第一综合频道每天晚上八点钟热播)은 왜 감개 감명 감동이 별로 안나올가?
돈도 많이 들였고 중국의 유명한 작가 감독 배우도 나오고 노래 음악도 괜찮은데 왜서 별다른 감동이 안나오는가?
(1)내용의 줄거리가 희극의 기본인 모순 격돌이 별로 없어 인기없소.(2)더 중요한것은 조선족의 가장 관심사인 "코리안드림"(해외로 나가나, 연해지역으로 나가나 고향마을을 잘 건설하나?할아버지 할머니의 고충 아버지 어머니의 고충 아들 딸의 고충 마을 사람들의 슬픔 기쁨과 희망 모두가 반영되지않았음 )이 빠졌기에 보아도 그만 안보아도 그만 내용상 이야기거리도 없구 별로 마음에 닫는것도 없소.(3)조선족의 옷을 입고 조선족의 초가집에 미풍양속의 외형을 그려내고 민족예의와 교육 문화를 존중한다 했지만 주요인물중 민족 배우를 등용(적어도 주요인물중 한두사람 민족인재를 배양하기위해서라도 채용해야함)하지않아 모방에 불과해 보여 거리가 멀고 마음에 다가오지않는다.(4)절주가 너무 느리여 답답하다(느리여도 볼거리가 있다면 괜찮지).(5)촬영사전사후홍보가 없어 찰영과정의 재미있는 이야기가 없다.(6)극본은 문밖에서 들여다 보며 쓴것 같아 조선족의 현실 생활 군중과 거리가 있다.
오히려 연변군분구부사령원 김문원의 사적이 더 감동적이었소.연변 아니 전국조선족인민들을 위한 드라마라면 우선 조선족군중들의 마음을 움직여야 할것이요. 이번이 "어머니의 장국집"에 이어 두번째이니 세번째 네번째엔 상술한 결함을 부단히 수정개진해가며 더 좋은 작품이 촬영되리라 믿습니다.
135 작성자 : 한국의 신용등급이 일본을 앞서다
날자:2012-09-07 05:13:52
한국의 신용등급이 드디어 일본을 앞섰다. 세계 3대 신용평가회사 중 하나인 피치(Fitch)는 6일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에서 (더블A 등급의 하나인) AA-로 한 단계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신용등급에서 일본과 중국을 앞서게 되었다. 일본과 중국은 한국보다 한 단계 아래등급이다.
미국에서 살아본 사람은 미국 사회가 얼마나 신용점수(등급)를 중요시 하는 사회인지 절감한다. 집이나 차를 사기 위해 융자를 받을 때 이자율이 큰 차이가 난다. 융자받을 수 있는 액수도 달라진다. 신용등급이 최고점수이면 집 살 때 담보없이 융자를 받을 수도 있다. 신용 카드의 이자율과 신용의 상한선도 다르다.
국제사회도 마찮가지이다. 국가의 신용등급이 높으면 국제금융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할 때 이자율이 낮다. 지금 유럽금융위기로 유럽의 많은 나라들이 신용등급이 떨어졌는데 이들 나라들은 국제금융시장에서 높아진 이자율로 자금을 조달받아야 되니 나빠진 경제에 부담은 더 커진 것이니 경제는 더 나빠지게 되는 악성사이클에 들어선 것이다.
한국의 경제규모는 일본 중국보다 낮으나 신용등급은 더 높다는 것은 한국경제가 일본 중국의 경제보다 더 건강하다는 국제적 공인이다. 한국의 신용등급 상향 조정이 지금 세계 경제위기의 와중에서 있다는 것은 특히 주목해야 된다. 한국경제의 체력이 강하다는 것이고 앞으로 세계경제가 회복되 다시 확장기에 들어설 때 한국경제는 다른 나라에 앞서서 크게 도약할 힘이 있다는 것을 미리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134 작성자 : 무도가 최미선
날자:2012-09-06 20:50:02
132층의 CCTV란 말이 나오니 말이지 2006년 인본 한국을 고찰할때 단장님이 중앙티비방송국이아니라는걸 알았소.
이번주 매일 저녘7시 CCTV방송에 해방군연변군분구부사령원 진원왠(김문원)조선족분이 고향에 돌아가 나무를 심고 고향농민들을 위해 소득을 높일수있는 채소를 재배하고 벼논에 게를 기르며 합작경영으로 나가게 도와주며 마을전체가 가난에서 벗어나 잘살아보자는 사적을 소개합니다.월요일엔 저녘7시 첫시작에 방송했소.
참 감격을 주는 분이더구만.
우리는 여태껏 우리민족의 영웅들을 소홀히 해왔소.
예를 들어 몽골족가수인 더더마는 해마다 티비에 나오고 내몽골초원에가 연출하며 사회활동에 적극 참여하오.만족 후숭화(호송화)도 마찬가지이요.
1965년 대형역사가극"동방홍"에 더더마와 같이 나왔던 조선족 최미선은 조양구에 살고있지만 우리 언론 신문 매체에선 별로 관심도 없구 보도두 안하더구만.고독히 지내는같소.
최미선은 국가급 인재이고 이북의 세계급무도가 최승희가 중국에서 배양해낸 일인자이지요.주은래 총리의 관심과 배려를 받았구요.
매일 방송되는 드라마 "장백산기슭의 우리집"의 무용도 최미선선생님이 각색했다는구먼.
그외에 가수 김만 최건 최경호 김학봉도 있고.
앞으로 우리의 신문매체사이트에서도 최미선선생님같은 우리민족의 걸출한 인재들을 적극 보도했으면 좋겠습니다.
133 작성자 : 김사령의 사랑탑
날자:2012-09-06 20:39:29
132층의 CCTV란 말이 나오니 말이지 2006년 인본 한국을 고찰할때 단장님이 중앙티비방송국이아니라는걸 알았소.
이번주 매일 저녘7시 CCTV방송에 해방군연변군분구부사령원 진원왠(김문원)조선족분이 고향에 돌아가 나무를 심고 고향농민들을 위해 소득을 높일수있는 채소를 재배하고 벼논에 게를 기르며 합작경영으로 나가게 도와주며 마을전체가 가난에서 벗어나 잘살아보자는 사적을 소개합니다.월요일엔 저녘7시 첫시작에 방송했소.
참 감격을 주는 분이더구만.
132 작성자 : CCTV 수중카메라 고성능스피커
날자:2012-09-06 16:50:49
기존의 유명한 삼성제품 말고 요즘 미국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다른 제품들이 있읍니다. CCTV(감시용 카메라), 수중 방수 캠코더, 고성능 스피커.
삼성 CCTV는 작년에 미국시장에서 점유율이 1등이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읍니다. 삼성 광고를 보니 북경 올림픽주경기장의 CCTV, 프랑스 파리 비행장의 CCTV를 삼성이 설치했다고 하더군요. 이 CCTV란게 이제는 첨단기술을 필요로 함니다. 목표물을 카메라가 자동추적하고 이것을 네트워크로 연결 다음 카메라에서 계속 추적하고 장시간 녹화하고 고화질의 모니터에서 봄니다.
삼성의 수중 방수 캠코더는 요즘 미국의 전자제품 매장에 널리 퍼져 있읍니다. 이게 특수 기술을 요하는지 내가 가본 미국 전자제품매장들에서는 수중 방수 캠코더는 삼성제품만 보이더군요.
가정극장용 고성능 스피커는 이전에 특정 회사들이 독점했는데 근래에는 삼성 스피커가 다른 회사제품들보다 미국에선 더 많이 눈에 보입니다.
131 작성자 : 삼성이 강한 이유
날자:2012-09-06 16:02:57
삼성중견인들이 강한 이유:
①벽돌처럼 일사불란하다
②조직으로 일하는 노하우를 갖고 있다
③운명공동체 의식이 강하다
④한국형 기업 경영의 성공 모델을 경험했다
⑤합리적인 의사 결정이 몸에 배어 있다
⑥파벌을 만들지 않는다
⑦목표에 대한 몰입도와 열정이 강하다
[삼성 출신들의 내재된 단점]
벽돌같은 단단함은 창조적 발상에 걸림돌…
지나치게 신중하다 보면 새로운 흐름 놓칠 수 있어
(조선일보)
130 작성자 : 식초요리
날자:2012-09-06 15:37:12
식초를 이용해 음식을 입맛을 돗구게 만들 수 있읍니다. 생선 매운탕(찌개) 요리가 끝나고 식탁에서 먹을 때 매운탕(찌개)에 식초를 뿌려서 먹으면 매운탕에 식초의 신맛이 나면서 입맛이 돗구어 짐니다. 물냉면애 식초를 듬뿍 뿌리면 냉면맛이 더 좋아지는 데 이 식초가 듬뿍있는 냉면국물에 밥을 말아 먹으면 밥맛이 좋읍니다. 돼지고기 김치찌개도 식탁에서 식초를 뿌려먹으면 입맛이 돗구어짐니다.
129 작성자 : 조선족혁명사
날자:2012-09-06 15:29:52
나라의 집권 합법성과 권위성 국민감정 논리인데 예전하구 많이 다르다오.
제일 합법성있는것은 중국에서나 외국에서나 일본침략자를 때려부시는데 공로가 있다는점이요.공산당과 국민당이 모두다 항일전쟁을 주장하고 적극 참여하였으니.
하지만 조선족이 얼마나 용감하게 국민당군을 더 많이 소멸했다하면 좀 예전과 달리 복잡해지는거요.같은 중화민족이고 중국남방사람들 가운데 국민당군의 가속후손이 대부분이깐요.지금 중국드라마를 좀보시우.국민당이 예전처럼 나쁘게 쓰이지않는다오.항일에 얼마나 용감한가를 찬양하는 드라마가 많아진다오.
동북의 토비가 국민당의 허울을 쓰고 조선족농민들을 살해하고 토지를 빼앗고 괴롭혔기에 해방군에 적극 참군해 싸웠다는것이 누구나 납득할수있는 올바른 해석일거요.
항미원조했다하면 조선족 한민족 한국민 모두가 갑갑해지고 답답해지는 복잡한 심정과 마찬가지란 말이요.
그러니까 모든 지성인들은 시대의 흐름과 눈치를 보며 바른 글과 말은 하기요.
128 작성자 : 건강재담
날자:2012-09-06 13:07:59
사과식초 좋다니 금후 적당히 마셔보겠소.헌데 그전에 섬서성에서 온 친구가 좋다구 역설해서 같이 매끼 밥먹을 때 마였더니 위가 하마트면 잘못될번했수다.
사천성친구가 여름 더울때 매일아침 찬물로 샤워하면 하루 종일 덥지않다 해서 그대로 했다가 몸에 두드러기가 나서 애를 먹었수다.남이 좋다해두 꼭 자기의 실정에 맞추어 조절하면서 배워야겠수.
흰백초()를 더운물에 타서 저녘에 발을 싯으면 발무좀병이 완치된다우.하지만 미초(米醋 간장초)는 발효된것이라 꼭 미생물이 있으니 어떤사람은 우유를 못마이는것처럼 다른병이 생길수도있으니 권장 못하우.
일본 오키나와사람들은 보통 100세이상 장수하다고 들었수다.그 비결이 매일 한번은 니가우리(쓴오이,쿠과,苦瓜) 를 요리로해 먹는다우.쓰거워 먹기 괴로우니 쓰과(丝瓜) 고추와 같이 볶으면 먹기 좋수다. 일본사람들은 무우을 잘먹지,일본의 흰무우품종이 중국에 건너왔수 시장가면 매일 볼수있다우.
중국분들 제일 중요시하는 이미(薏米、苡米)가 암예방에 효과적이라메.
그리고 아스파라가스(루순 芦笋)이 좋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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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8일(현지시각) 한반도 평화를 위해 공동 노력하는 한편 남-북-러 가스관 사업을 위해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러시아를 방문 중인 이 대통령은 이날 블라디보스토크 극동연방대학에서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어 이같이 논의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날 정상회담은 푸틴 대통령이 지난 5월 러시아 대통령으로 복귀한 뒤 처음으로 열리는 것이다
특히 두 정상은 남북문제 해결이 러시아 극동 개발과 한-러 양국 간 경제 협력에도 도움이 된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양자뿐만 아니라 다자간 남북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북한 핵문제 해결이 남-북-러 가스관과 철도, 송전관 사업 등 극동 시베리아 개발을 위한 양국 간 경제협력을 강화하는 데 긴요하다"면서 "북한이 어느 시점에 가면 결심해야 할 때가 올 것"이라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도 "한반도 안정에 러시아도 매우 관심이 크며 한국과 협력해 한반도 평화를 위해 공동 노력할 것"이라며 "남-북-러 가스관과 철도, 송전관 등 3각 협력에 협력할 준비가 돼있다"고 화답했다.(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