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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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시야와 경쟁력
2011년 09월 06일 09시 51분  조회:8927  추천:16  작성자: 리수산

대학을 다닐때 기계공정학선생이 삼각형구조가 그어느 구조보다 제일 튼튼하다고 가르쳐주셨다.소련공산당이 독재적 집권당으로 경쟁이 없이 오래지내더니 부패해지고 결국 망해버렸으나 미국의 민주당과 공화당이 서로 매일 싸움하듯이 경쟁하고있지만 미국식 자본주의를 정검하면서 부단히 제도적으로 완벽하게 밀어가고있다.

중국에는 <중한명이면 물을 찾아가면서 마이고 중 두사람이면 물통을 같이 들고 와 마이지만 중 셋이면 서로 남만을 믿으면서 일은 안하고 마일물도 없게된다>.삼성과 LG는 경쟁자이자 합작 파트너로되였다. 워낙 전자회사로 막강했던 일본은 <중>이 너무 많았다.소니 마쯔시다(파나소닉) 샤프 도시바 히타치 산요 산스이 미츠비시 선봉 NEC등 <중>이 열명도 더 되니 마일물이 당연히 없어지는것이다.앞으로 더 관찰해보아얄 할 현상으로 한국의 자동차회사로 현대기아(합병된 회사)뿐이다.쌍용은 몰락하고 기아도 어려웠으니 삼성은 아직 프랑스와 합작으로 독자적인 자동차회사라 볼수있을까.한나라가 같은 분야에서 두 경쟁합작회사는 꼭 갖추어야한다는 이론이다.

아마도 자동차는 오래가는 소비품(耐消费品)이라 한가정에서 한번 사면 오래쓸수있고 한꺼번에 여러대를 구입하기어려우니  아직도 한대도 없는 가정이 많다.전자품과 콤퓨터 노트북은 한가정에서 여러대 필요하고 그리고 몇년지나 또 다시 새것으로 바꾸어야된다.핸드폰은 한사람이 해마다 바꿀수있으니 한편생 10개이상 살수있다.비누 치약과 화장품은 자주 쓰니 매주 매달 새것을 사들여야할것이다.여성들의 옷가지는 <항상 한견지 모자란다>(女人总缺一件衣服)한다.밥은 하루 세끼 이상 먹어야하며 하루도 빠질수없다.

 하지만 경쟁력은 위기감에서오고 허심한 마음에서 오며 세계적 시야에서 온다.한 일본의 한 저명한 학자는 <외국의 좋은 것을 숭상하는 민족은 우수한 민족>이라 말한적이있다.허심히 남의 장점을 항상 주시하고 배우면서 자신을 정검하고 조절하기때문에 늘 자신감에 벅차있고 진보할수있기때문이다.

 한국의 <새마을 운동>을 허심하고 진지하게 배우는 민족과 나라의 농촌은 새롭게 변해간다.발기한 영도자의 신분문제 이데올로기 타민족국가 창출했다고 타박하고 그 보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배척하는 민족과 나라는 형식만 배워간다.등소평의 사상과 한 일본학자의 말을 인용한다면 <나라와 민족에 유익하다면 자본주의던 맑스주의던 다 배워야하고 도입할수있다>라는 흉금이 필요하지않는가? 일본은  늘 발생하는 지진으로하여 위기감이 젖어있다하지만 봉페된의식구조를 가지고있고 너무 자신감에 부풀어있어 지금은 점점 내리막길을 걷고있고 중국은 아직도 <천조>의식과 <유아독존>사상이 깊어 그 자대적 사유의 장애로 외국의 좋은 점을 의식하면서도 잘배워내기 어렵다.

하지만 등소평을 비릇해서 정부의 영도자들과 지식인들은 <중화권>내의 싱가폴 대만 홍콩의 경험은 잘 받아들인다. 민감한 제안도 허심히 받아들이면서 곧 잘 개진하군한다.일본은 외래품은 모두다 가타가나(片仮名)로 표기해놓고 <일본제>와 엄격히 구별하면서 조심스레 받아들인다.<중국화> <일본식><한국식>으로 맞추자니 얼마나 불필요한 과정을 겪어야할까?한국이나 중국이 진정으로 발전하자면 이러한 문턱과 봉페적 구조를 버려야할것이다.민족과 나라의 리더십급 인물과 문화지식인도 이 문턱과 구조를 고수한다면 나라의 전망이 그다지 밝지않을것이다.

인구가 훨씬적은 민족이고 나라이지만  한국은 남의 좋은것에 신경을 써가면서 잘 보아내고 받아들이고 그것을 소화해내는데 중점을 둔다.해외유학과 여러나라의 언어에 익숙한 노하우가 한몴을한다고 본다.이러한 자세로 변함없이 추진해간다면 세계문명의 최고봉에 오를것이 틀림없다.하지만 지금은 조금도 인내성과 참을성이 없이 좀 성과가 나면 급급히 중국을 대조 자극할 필요 없고 자주창신정신으로 이웃과 다 같이 공동체를 묶어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앞으로 10년 30년 50년 누가 제일 강해질까?아무리 보아도 <위기감> <허심한 마음> <빠른속도> <세계적 시야> <부단히 정검하고 조절하며 혁신>하는 민족과 나라가 뜨고 질주하며 강해진다.한때 강했던 홍콩과 대만기업이 중국대륙에 진출해서 넓은 시장과 <중화권>의 혜택과 보호를 받아 일시적 곤경에서 헤여나가기 쉬워도 점차 안일해져 경쟁력은 조만간에 떨어지고만다.일본도 대만기업에 대량 투자해서 중국대륙의 시장을 넘겨보고 더 많이 차지해가고있지만 세계최고의 경쟁력은 역시 세계시야와 글로벌경제에서 온다.세계경제위기와 침체에서 타격을 받고있지만 그래도 나중엔 강해진다.

멀리 내다보면서 제정한 발전책략, 부단히 혁신하는 기술과 탁월한 인재육성과 확보를 목표와 날개로  <중> 셋이상이되여 마일물이 없어지지않도록 <중>하나 아니면 둘만 남겨놓는(경쟁을 격려하지만 자신만 상하게 만드는 과격한 경쟁은 불필요)  경영의식 자주창신만이 살아남는다.<융합>과 <믹스><비빔밥>이론으로 완전히 다른 이념과 개념의 기술과 시스템을 창출해내야하고 항상 세계초고수준의 제품 기업과 발상 노하우를 생각해보아야한다.

선진적인 대학은 생각하는 사람을 육성배출하지만 그러지 못한 대학은 따라만오고가는 사람을 복제해놓는다. 세계최고의 전자 IT 선박 조선 제철 전지 로봇 건설 항공 전차 금융 교육으로 신소재 신주택 신교통 신도시 신농촌 텔레비젼 콤퓨터 핸드폰 카메라 나는자동차 전지 고속열차 항공기 인조위성 F——22 전투기 무인정찰기 이지스함  신세대탱크를 생각해보고 연구하며 남보다 더 빨리 만들어내야한다.50년 100년 500년이후의 살아있는 미래, 남이 생각조차못했던 개념 시스템과 제품을 구상해보는 국민이 나와야한다.우리조선족도 어린이 작문짓기부터 시작해야한다.  

 경쟁력은 창의력에서 나오지만 세계적 시야와 책략 허심한 마음 노하우 빠른 속도와 투자에서 나온다.
                         
2009,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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