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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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수입 전 성 3위…그 주역은 누구?
2011년 12월 29일 11시 17분  조회:11308  추천:2  작성자: 박정일

지난해 우리 주의 재정수입이 88억원을 돌파해 전 성의 3위를 기록하여 우리 주 사상 전례없는 성과로 지목되고있다.

이 기록은 우리 주의 경제실력이 날로 증강되고있음을 시사하고있는 대목이다. 5년전인 2006년에 재정수입이 32억 3000만원에 달해 전 성의 하위수준에 머물러있던 우리 주의 재정수입이 2010년에 이르러 88억원을 돌파하며 전 성의 3위로 올라서게 된 원인과 비결이 무엇인가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사로 되고있다.

지역의 경제실력 여하를 가늠하는 재정수입이 증가한다는것은 그 지역의 경제발전전략이 그만큼 역할을 발휘했다는것을 의미한다.  다년간 주당위와 주정부에서 “대상건설 돌파구로 경제발전 추진”하는 경제발전전략을 확고하게 견지한 보람으로 우리 주의 경제는 총량, 구조, 장성속도 등 면에서 모두 새로운 돌파를 가져왔다.

특히 “신형공업화를 핵심으로, 대외개방을 주도로,  대상건설을 돌파구로, 환경건설을 보장”으로 하는 경제발전전략을 전면 실시함에 있어서 대상건설을 중요한 돌파구로 하고 투자를 늘이고 경제총량을 확대하여 발전수준을 제고하는데 주력하여 경제총량이 작고 산업구조가 최적화되지 못하고 기초시설건설이 상대적으로 뒤떨어진 상황이 점차 개변되기 시작하였으며 재정수입도 해마다 증가하기 시작하였다.

사실 이런 적극적인 변화의 중심에는 공업이라는 경제발전의  "엔진"이 있었기때문이다. 실제로 2010년 재정수입 88억원가운데서 50%를 차지하는 44억원이 공업기업의 납세로 이루어진것이다. 즉 재정수입의 50%가 공업기업에 의해 창출된것이다. 이뿐만아니다. 우리 주 공업기업이 우리 주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상당하다. 2010년 우리 주 규모이상 공업기업에서 차지한 GDP 비중이 38.3%에 달하였다는 사실이다.

우리 주 공업경제가 우리 주 재정수입증가에서 막강한 역할을 할수 있었던 까닭은  공업구조를 부단히 최적화하고 공업발전방식을 부단히 전환했기때문이다. 례하면 공업구조를 최적화하고 발전방식을 전환하기 위한 주 7대 산업승격기획과 같은 공업발전사로를 가지고 중점기업의 생산구조와 발전방식전환을 촉구하고 추진하여 우리 주 공업기업에서 중추역할을 하는 야금(건재), 에너지, 연초식품, 림산 등 4대 기간산업을 중점적으로 육성하고 발전시켰다.

결과적으로 2010년 4대 산업에서 이룩한 생산액이 455억원에 달해 전반 공업총생산액의 80%를 차지하였으며 규모이상 공업기업수는 439개로부터 500개로 늘었고 생산액이 1억원에 달하는 공업기업이 100개에 달하였으며 생산액이 10억원에 달하는 기업이 5개로 늘어 강화된 우리 주의 공업 경제실력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특히 우리 주 공업은  "11.5"기간에 3년만에 공업생산총량이 2배로 증가하는 성과를 달성함으로써 공업기업의 잠재력을 과시하였다.

총적으로 우리 주의 재정수입이 전 성 3위를 기록할수 있은것은 주당위와 주정부의 정확한 경제발전사로가 있고 이를 관철실시하는 전 주 여러 분야의  광범한 간부와 종업업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특히 재정수입증가에 특출한 기여를 한 공업분야의 광범한 간부와 종업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우리 주의 재정수입이 전 성 3위를 기록할수 있었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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