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일
http://www.zoglo.net/blog/pzr 블로그홈 | 로그인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나의카테고리 : 칼럼,단상,수필

동북진흥전략 연변의 제2창업 기회
2014년 09월 02일 10시 35분  조회:4513  추천:2  작성자: 박정일



얼마전 국무원에서는  “최근 동북진흥을 지원하는 몇가지 중대한 정책조치에 관한 의견” 발표하였는데 이는 연변로공업기지건설의 뒤를 이어 연변의 제2차창업의 기회가 될것으로 판단되는 가운데 이 전략이 연변의 경제건설에 주는 기회가 무엇인지 많은 사람들의 관심사로 되고있다.

국무원에서 “최근 동북진흥을 지원하는 몇가지 중대한 정책조치에 관한 의견” 을 발표한후 연길공항건설을 동북진흥건설에 편입시킨다는 결정문이 발표되였고 이어서 국무원은 연길을 중점개발개방시험구로 확정한다고 재차 언급하는 등의 거동을 보이고있는데 향후 동북진흥정책은 우리 주의 경제발전을 크게 촉진할것으로 전망된다.

우선 시장의 활력을 불러일으킬수 있다. 새로 출범한 동북진흥전략에 근거하여 연변에서도 행정기관을 더 간소화하고 일부 권력을 하부에 이양하여 비공유제경제의 큰 발전을 가져오도록 기제환화개혁을 추진할것인바 이는 연변의 경제발전모식을 시장주체에 의한 구조로 전환하는데 중대한 역할을 할 전망이다. 동북진흥정책에 의해 연변의 공상, 세무, 무역 등 정책이 변화되고 시장규제가 완화되며 대상비준절차에 따르는 불필요한 기제가 사라지는 등 발전을 저애하는 일련의 불합리한 일들이 근절될것이다.

더욱 많은 개발구와 공업단지들이 국가의 지원책을 받게 된다. 특히 연변의 중심도시인 연길시가 이번에 국가 중점개발개방시험구로 지정되면서 국가지원, 자주혁신을 동반한 새로운 시범구로 발전하게 된다. 연길시는 창의성 인프라 건설을 강화되고 연구플랫폼이 건설되는 등의 실질적인 투입이 이루어지게 되면서 연길시는 국가에서 지정한 100강 시범구로 부상하기 위한 다양한 건설에 착수하게 된것으로 분석된다.

공업화와 정보화의 융합과 발전을 추진되고 현대 서비스업이 대폭 발전하게 되며 전자상거래 시범도시와 서비스아웃소싱 시범도시 건설이 적극 추진될 전망이다. 실제로 국가에서는 동북진흥 지원정책을 통해 지역의 정보화의 융합과 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정보산업에 대한 투자를 늘이게 된다.

연변의 중대 인프라건설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연변의 기초시설, 중대환경보호대상, 생태건설대상 등이 중앙정부의 지지하에 실질적인 진전을 이룩할 전망이다. 실제로 연길공항이 국가발전전략에 편입되면서 동북진흥 지원정책을 향수하게 되는데 연길공항건설의 대부분 투자가 국가행위로 이루어지게 된다. 이는 연변의 종합교통망 건설을 가속화하는데 절호의 기회가 아닐수 없다.

생태환경에 대한 보호와 건설이 강화될 전망이다. 현재 우리 주는 전국생태시범구로 되여 국가로부터 상응한 정책지원을 받게 되였으며 일부 생태보호지역은 국가의 자금지원을 받게 되였다. 얼마전에 주정부에서 기획한 우리 주 생태건설기획에는 한개 대상에 70억원을 투자하는 생태건설프로젝트가 포함되여있는데 이는 국가의 투자가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다.

개방과 협력을 전면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동북진흥정책은 동북지역 및 선진국과의 개방과 합작을 확대하여 중대한 개방협력 플랫폼을 형성하며 경제합작을 강화하여 동북지역과 내지와의 전면적인 발전계획을 세우고 서로 융합하여 발전하는 방식으로 개방과 협력을 추진하게 되는데 연변은 훈춘을 중심으로 개발개방의 열기가 더욱 뜨거워질것이다.

이외에도 동북진흥전략으로 연변의 현대농업건설, 사회보장, 대학생취업 등 면에서도 정책에 의한 진정성 있는 돌파가 있을것으로 예상된다. 현대농업건설을 위한 정책 및 투자가 현실화되고 사회보장을 위한 정부의 투입이 강화되며 동북지역에서의 대학생취업 우대정책도 출범할것으로 분석된다.

동북진흥전략은 개혁심화의 기회이다. 로공업기지건설은 단순히 우대정책시달이 아니다. 우리는 동북진흥전략을 리용함에 있어서 반드시 전방위적인 체제전환을 완성해야 하며 새로운 사유로 연변경제개혁과 기업기제혁신에 대한 전면적인 연구를 진행해야 한다. 연변은 아직도 계획경제시대의 흔적들이 많이 남아있는데 체제성장애가 가장 엄중하게 남아있는것이다.

동북진흥전략은 로공업기지진흥건설의 연장선에서 출범한 정책으로써  동북지역의 전면적인 심층개혁을 지지하고 체제시스템을 창조하여 경제사회의 지속적인 건전한 발전을 실현하며 경제성장을 안정시키고 개혁을 촉진시키며 구조조정과 민생에 혜택을 주는데 중대한 의미를 갖는다.

새로 출범한 동북진흥 지원정책은 중대한 정책조치들을 시급히 실시하고 동북지역의 진흥과 발전성과를 확대 강화하며 발전과정의 난제를 해결하고 내적인 발전에 의해 동북경제의 품질과 효률을 높이는 등의 조치로 동북진흥을 엎그레이드 하려는데 력점을 두고있는데 이는 연변의 경제사회발전에도 큰 영향을 끼칠것으로 보인다.

동북진흥전략은 연변의 대상건설, 외자유치, 국유기업개혁, 자원개발, 재취업 등의 발전에 정책을 제공하고 발전공간을 제시하고있으며 새로운 발전관을 수립하도록 하고있다. 우대정책을 향수하는 자체가 우리의 환경이고 우리의 우세이다. 정책이 만들어낸 환경, 정책이 만들어낸 우세가 바로 우리가 말하는 기회이다. 이제 우리에게는 연변의 제2차창업이라고도 말할수 있는 동북진흥의 이런 기회를 생산적인 현실로 만들어가는 과제만이 남아있는것이다.

연변일보 2014-09-01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58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58 로공업기지진흥전략 연변에 어떤 기회를 가져다주는가? 2012-05-12 4 5078
57 10% 경제성장 어떻게 이루어졌나? 2012-05-02 10 5949
56 홍기촌 왜 돈 잘 벌까? 2012-05-02 3 5791
55 PC방이 없어도 경제는 돌아간다 2012-04-28 5 6125
54 중소기업 융자난 해결 정부가 적극 나서야 2012-04-26 3 5474
53 "돈을 쫓아 다니지 말고 돈이 따라오도록 하라" 2012-04-17 22 6978
52 기술력확보가 곧 경쟁력 2012-03-27 3 4992
51 중소기업 대출 어떻게 할것인가 2012-03-20 2 5181
50 훌륭한 기업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2012-03-14 4 5754
49 뿌리깊은 나무 흔들리지 않는다 2012-03-12 1 5638
48 국가의 내수확대정책 잘 활용해야 2012-03-05 1 5530
47 연변 경제성장을 위한 4대 동력 2012-03-05 1 5533
46 시민들이 가장 관심하는 문제부터 2012-02-28 3 5617
45 연변 석유 천연가스 개발 어디까지 왔나 2012-02-28 3 6280
44 령수증이 당신의 돈구멍인가? 2012-02-23 4 5196
43 대상건설 업적공사가 아니다 2012-02-23 2 4993
42 400억원! 흘려버리는 재원 잡아라 2012-02-15 1 5935
41 청문회 진정한 의미 살려야 2012-02-09 1 5876
40 소비향상에 초점 맞춰야 2012-02-03 1 5555
39 로무일군 연변 홍보의 주력군 2012-02-01 2 7816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