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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박한 웃음 (최세관 / 촬영)
2010년 05월 18일 14시 39분
조회: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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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메라로 보는 세상
최세관 /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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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도회지가 아닌 시골임을 못박아주는 부제--원목 울바자, 그 울바자 사이로 흘러나오는 시골소녀의 티없이 맑은 미소와 흐릿하나 역시 맑아보이는 노자의 미소 담긴 얼굴, 노자의 핀 나간 얼굴이 소녀의 맑은 얼굴을 받혀주어 더 인상적입니다. 소녀의 밝은 모습이 어지러운 세상과는 대조를 이루는, 요즘 세월에 보기드믄 감로수입니다...고수의 佳作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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