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ybceo 블로그홈 | 로그인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 12월 2024 >>
1234567
891011121314
15161718192021
22232425262728
293031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경제단체

나의카테고리 : 협회활동

[전통료식업개발경험교류회1]우리 음식 어디까지 왔나?
2018년 01월 11일 10시 11분  조회:4562  추천:0  작성자: ybceo
[전통료식업개발경험교류회1]우리 음식 어디까지 왔나?
2017년 03월 20일 09시 22분    글쓴이:문려    조회:6996    추천:0

우리 음식의 세계화를 위해 조선족음식업계의 녀성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2017조선족료식업개발경험교류회가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연변에서 개최되였다.행사는 기업탐방과 경험교류회로 나뉘어 진행되였다.
 
이번 행사는 길림성조선족여성기업가협회에서 주관하고 연변조선족녀성기업가협회의 주최,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의 후원으로 펼쳐졌으며 50여명의 료식업계의 대표들이 참석했다. 비록 길림성조선족녀성기업가에서 조직하는 첫 행사이지만 상해,위해,연태 등 지역의 료식업체 대표들이 대거 참석해 중국조선족료식업계의 행사로 거듭났다는 평이다.



녀성기업인들은 18일과 19일 이틀간의 시간을 리용하여 음식업계의 새별로 떠오르는 연변의 유명한 음식점들을 둘러보았다. 첫날 탐방지는 연길 코스모민속가든, 언니오두막유한회사 산하의 농부가, 백년돌솥밥, 한정삼계탕, 연성각, 천선복음식유한회사를 탐방했고 이틑날에는 훈춘 춘자식당, 도문 아리랑판점, 도문 성화랭면집을 방문했다. 
 

이들은 바쁜 일정을 소화해야 했지만 짧은 시간에 얻은 수확이 너무나 크다고 말한다. 

연변의 음식점은 하나같이 전통이 살아숨쉰다. 인테리어가 독특하고 민족풍을 살렸으며 집집마다 특색이 있다. 민족의 자랑이 아닐수 없다.



코스모
민속가든(대표 김송월)은 우리 전통식기, 물레방아, 함지, 항아리, 가마 등 우리 민속 특징을 한눈에 알아볼수 있는 민속박물관이다. 연길우의유한회사 산하에는 코스모식당, 코스모호텔, 코스모민속가든, 우의식당이 등이 있다. 코스모는 상해엑스포에 참가해 불고기덮밥, 백두산산나물비빔밥, 메밀랭면, 옥수수온면을 선보였고 선보인 음식은 상해시료리협회로부터 ‘엑스포봉사특별료리”로 선정되는 영예를 지녔다. 또한 매년 두만강투자무역박람회, 진달래축제, 사과배축제, 송이축제 등 각종 대형행사가 열릴 때면 대형 비빔밥을 선보이군 했으며 김치와 떡 계렬상품은 연변조선족무형문화재에 등재되였다.



언니오두막
음식유한회사(대표 박은희)에는 산하에 농부가, 오두막, 해피윤김밥집, 최고집 등이 있다. 언니오두막은 체인점(직영점)이 무려 95집이나 된다. 농부가는 어르신들한테 있어서 옛추억을 끄집어내고 그때 그 시절을 회억하면서 오늘의 행복을 만끽할수 있는 곳이고 젊은이들에게 있어서 할머님이 살아온 지난날의 생활을 엿볼수 있는 곳이며 아이들에게 있어서 전과 오늘의 대비속에서 시대의 변천과 민족의 발전사를 엿볼수 있는 곳이다.



백년돌솥밥
음식유한회사(대표 박성화)는 돌솥밥을 주메뉴로 백년브랜드와 백년기업을 꿈꾸는 업체이다. 현재 가맹점 4집, 직영점 20집이다. 백년돌솥밥은 고객층이 다양한바 그에 따르는 인테리어도 각양각색이다. 김이 모락모락 피여오르는 밥을 담은 함지를 이고 일밭으로 가는 엄마의 모습이라든가 돌돌 흐르는 시내가에 금붕어들이 자유롭게 헤염치는 모습 모두가 자연을 그대로 옮겨온 느낌이다. 
 

 

연성음식유한회사(대표 허향순) 산하에는 연성뚝베기, 연성각 등이 있다. 연성각 한옥은 3년이란 긴 시간을 거쳐 완공된 중국에서 지은 첫번째 한옥이다. 흉내만 낸 한옥이 아니라 100년도 더 되는 아름드리나무로 대들보를 올리고 황토를 발라 만든 진정한 한옥이다. 뿐만아니라 이 한옥은 우리 조선족의 대표적인 건물이라는데 그 의미가 깊다.  
 

이외에도 떡케익으로 인기를 모으고있는 천선복음식유한회사(대표 임선희), 원조 삼계탕으로 립지를 굳힌 한정삼계탕(대표 한의경), 례식장으로 유명한  도문 아리랑 등 많은 음식점들이 연변에서 맛집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우리 민족음식이 국내로 세계로 진출하자면 문화로 어필해야 하고 문화가 형성되자면 동업종이 하나로 뭉쳐 시너지효과를 일으켜야 한다. 오늘의 탐방은 수박겉핥기식이 아닌 진정 우리 음식의 변천을, 우리 민족의 변천사를 한눈에 알아볼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자 전통이 살아숨쉬고 전통을 계승발전시켜야 함을 페부로 느끼고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만남이 장이였다.

조글로미디어 문야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8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88 연변기업가 및 창업가의 사유모식 개변하기 위한 특강 열려 2019-07-29 0 4450
87 미국수출 조선족기업 다녀왔어요 2019-07-16 0 6100
86 '잘노는 사장님이 잘 나간다' ... 2019-05-28 0 7192
85 탐방과 특강으로 엿보는 기업이미지와 기업경영 2019-04-30 0 6413
84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회원사 탐방으로 기업 발전 고무 2019-04-16 0 4910
83 기업의 문화를 엿보다...3조 창신팀 첫 기업탐방 2019-04-02 0 6373
82 아이디어 반짝반작~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및 청경련 "3.8절" 행사 2019-03-08 0 5356
81 3자의 협력 우리 기업 발전에 어떤 영향 미칠가? 2018-12-10 0 5384
80 자원을 통합하기 위한 행보...3개 기업, 창업부화기지 탐방 2018-11-30 0 4801
79 조선족경제인들 세계한상대회에서 맹활약 펼치다 2018-10-29 0 5324
78 조선족경제인들 세계한상대회에서 맹활약 펼치다 2018-10-29 0 4317
77 현판식 통해 새로운 도약 꾀한다 2018-08-16 0 5339
76 리성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신임회장 당선 2018-08-13 0 4275
75 연변사투리 사용에 친근감 느껴...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단 일행 러시아 방문 2018-05-15 0 8104
74 제품 전시가 끝이 아니다...녀성기업인들 수아식품 등 3개 업체 탐방 2018-03-22 1 6995
73 급변하는 시대 능동성 발휘 창조적 도약 기약 2018-03-12 0 4151
72 연변조선족녀성기업인들은 꽃중의 꽃...축하무대 2018-01-11 2 8737
71 [전통료식업개발경험교류회2]우리 음식의 세계화 위해 뭉쳐야 2018-01-11 0 4155
70 [전통료식업개발경험교류회1]우리 음식 어디까지 왔나? 2018-01-11 0 4562
69 기업과 문화가 어우러진 진달래의 향연…화룡진달래축제 2018-01-11 0 3361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