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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전승인 리광평, 력사 전통 찾아 칠만리
2020-09-22
눈 오는 날 오토바이를 타고 민속 답사 길에 오른 리광평선생. 2020년 8월 길림성문화관광청에서는 성급 무형문화유산 대표성 전승인 60명 명단을 발표했는데 그중 룡정시 리광평선생은 조선족 정월 대보름 전통민속놀이인 ‘지신밟기’와 ‘달집태우기’로 성급 무형문화유산전승인으로...
일제 때 中이주 조선인 고난사 담은 기록집 일본서 출간
2019-06-28
'이주 2세대' 이광평 씨의 '만주로 건너간 조선족들' (도쿄=연합뉴스) 박세진 특파원 = 일제가 일으킨 전쟁의 와중에 한반도에서 중국 만주 지역으로 강제 이주한 조선인 약 600명을 인터뷰한 내용을 담은 기록집이 일본에서 출간됐다. 도쿄신문에 따르면 이주 2세대인 이광평(74) 씨가 최근 이주 조선인들...
제14회 한국 독립기념관 학술상 수상
2018-08-13
독립기념관, 제14회 독립기념관 학술상에 ‘김춘선 교수’ 한국독립운동사 연구저변 확대와 독립운동 역사인식 이해 기여 한국 독립기념관(관장 이준식)은 광복 73주년 및 개관 31주년을 맞이해 한국독립운동사 연구와 역사학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김춘선 교수(중국 연변대 민족역사연구소)를 제14회 ...
연변룡산공룡화석군유적지와 김창주,그는 억겁의 세월속 한세계를 찾아 머무는 사람
2018-07-05
연길공룡화석유적지, CCTV 등 세인의 주목 받아 (흑룡강신문=하얼빈)류설화 연변특파원= 2014년 9월, 연길 조양천진 구수하에서의 첫 공룡화석 발견에 이어 2016년 5월, 연길룡산지역에서 공룡화석이 대량으로 발견되였다는 소식은 이 룡흥지지를 국내외가 주목하게끔 했다. 길림성당위서기 바인촐로...
731부대 비밀을 파헤치고 있는 조선족 사나이
2016-05-03
김성민씨가 수집해온 731부대 문물을 살펴보고 있다.(2015년) (흑룡강신문=하얼빈) 박해연 기자=그는 중국 최초로 '731부대'유적지 보호 계획을 세운 사람이다. 그는 중국 최초로 '731부대' 가해자의 진술을 법적인 공증으로 남길 것을 제안했고 이를 완성시킨 사람이다. 그는 중국 최초로 '731부...
조선족 력사연구 개척자, 항일투쟁사 대가
2014-06-13
《대학은 얼마나 많은 고층빌딩을 갖고있는가에 따라 지명도가 결정되는것이 아니라 얼마나 많은 대가를 갖고있는가에 의해 그 지명도가 결정된다. 이런 의미에서 박창욱선생은 그야말로 전반 조선민족항일투쟁사의 대가로서 우리 연변대학의 보배요 모든 사학도의 사표라 하겠다.》 연변대학 전임 교장 박문일선생...
선택의 차이가 승패를 결정한다
2012-04-23
연변해천국제여행사 총경리 노학수 (흑룡강신문=연변) 김명록지사장 = 연변해천국제여행사가 지난 3월 2일에 고고성을 울렸다. 전신은 연변해협국제여행사 하남분공사이다. "백지장 한장의 두께와 같은 선택의 차이라도 결과는 판판 다르다. 일단 자기의 선택이 정확하다고 인정된다면 두말없이 밀고나가야 성공 한...
샤타로 기록한 이민사, 렌즈에 담아 십여년
2012-04-23
샤타로 기록한 이민사, 렌즈에 담아 십여년 집단이주사 다큐멘터리사진작가 리광평선생 인터뷰 7개 현(시), 34개 향(진), 94개 마을… 500여명 이주민 취재 민족사에 가장 비참했던 강제 집단이주사… 왜 증발했나? 글 사진: 신철국 박군걸 기자 “리광평”. 초면에 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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