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국가주석 습근평의 지명으로 리강을 국무원 총리로 결정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3월13일 16시58분    조회:323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4기 전국인대 1차 회의 제4차 전체회의 거행

국가주석 습근평의 지명으로 리강을 국무원 총리로 결정

국가주석 습근평 주석령에 서명하여 임명

3월 11일, 14기 전국인대 1차 회의가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제4차 전체회의를 거행하고 국가주석 습근평의 지명에 근거하여 투표 표결을 거쳐 리강을 중화인민공화국 국무원 총리로 결정했다. 사진은 습근평과 리강이 악수하는 모습이다.

14기 전국인대 1차 회의가 11일 오전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제4차 전체회의를 열고 국가주석 습근평의 지명에 근거하고 투표 표결을 거쳐 리강을 중화인민공화국 국무원 총리로 결정했다. 국가주석 습근평이 제1호 주석령에 서명하고 대회의 결정에 따라 리강을 국무원 총리로 임명했다.

습근평, 리강, 조락제, 왕호녕, 한정, 채기, 정설상, 리희 등이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에 참석해야 할 대표 2,977명 중 2,947명 참석, 30명 결석해 참석 인수가 법정 인수에 부합되였다.

회의는 대회 집행주석이며 주석단 상무주석인 왕동명이 사회했다. 대회 집행주석들인 마흥서, 왕효휘, 윤홍, 손소빙, 장우협, 장경위, 조일덕, 신장성, 동운호가 주석대 집행주석 자리에 착석했다.

이번 회의 의정은 다음과 같다.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습근평의 지명에 근거하여 중화인민공화국 국무원 총리를 결정한다. 중화인민공화국 중앙군사위원회 주석 습근평의 지명에 근거하여 중화인민공화국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 위원을 결정한다. 국가감찰위원회 주임을 선거한다. 최고인민법원 원장을 선거한다. 최고인민검찰원 검찰장을 선거한다.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위원을 선거한다.

습근평이 국무원 총리 인선과 중앙군위 부주석, 위원 인선을 지명한 후 각 대표단은 온양을 진행했다. 각 대표단의 온양 의견에 근거하여 주석단회의는 이번 전체회의에 제청하여 임명을 결정하기로 했다.

회의에서는 국무원 총리 인선에 관한 습근평의 지명서와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 위원 인선에 관한 지명서를 대독했다.

국가감찰위원회 주임 인선, 최고인민법원 원장 인선, 최고인민검찰원 검찰장 인선, 14기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위원 인선은 주석단에서 지명 후 각 대표단에서 온양과 협상을 진행했다. 다수 대표의 의견에 따라 주석단회의는 정식후보 명단을 확정하고 이번 전체회의에 제청해 선거를 진행하기로 했다.

9시 24분, 총감표인, 감표인이 전자투표함과 전자선거시스템을 검사한 후 사업일군들이 선거표를 나누어주기 시작했다. 대표 1명당 6장의 표가 주어졌다.

대회의 선거 및 임명 결정의 방법에 따라 국무원 총리 인선과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 위원 인선은 표결표를 사용하고 국가감찰위원회 주임, 최고인민법원 원장, 최고인민검찰원 검찰장, 14기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위원 선거는 선거표를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기표, 투표, 계표를 거친 뒤 11시, 사업일군들이 표결, 선거 계표 결과를 랑독하기 시작했다.

사회자가 리강 동지를 중화인민공화국 국무원 총리로 선포하자 장내에는 열렬한 박수소리가 울려퍼졌고 리강은 자리에서 일어나 대표들에게 인사를 드렸다. 이어 그는 습근평에 다가가 친절하게 악수를 나누었으며 습근평은 리강에게 축하를 표했다. 리강은 또 리극강 동지와도 악수하며 인사를 나누었다.

이어 사회자가 순서에 따라 다음과 같이 선포했다.

장우협, 하위동 동지를 중화인민공화국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으로 결정한다.

리상복, 류진립, 묘화, 장승민 동지를 중화인민공화국 중앙군사위원회 위원으로 결정한다.

류금국 동지가 중화인민공화국 국가감찰위원회 주임으로 당선되였다.

장군 동지가 중화인민공화국 최고인민법원 원장으로 당선되였다.

응용 동지가 중화인민공화국 최고인민검찰원 검찰장으로 당선되였다.

159명 후보자가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위원으로 당선되였다.

매 하나의 표결, 선거 결과가 선포될 때마다 현장에는 열렬한 박수소리가 울려퍼졌다.

대회 주석단의 헌법선서 조직방법에 따라 전체회의가 제반 의정을 마친 뒤 국무원 총리 리강, 국가감찰위원회 주임 류금국, 최고인민법원 원장 장군, 최고인민검찰원 검찰장 응용이 각각 헌법선서를 진행했고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 위원,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위원들이 각각 집체선서를 진행했다.

/신화사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39
  • 20일이란 시간을 들여 《로년생활 교육선집》(老年生活教育选本)과 《로년 정신생활 건강가이드》(老年人精神生活健康指南)를 다 읽었다. 참으로 배운 것도 많고 느낀 점도 적지 않다. 1998년부터 2001년까지 장장 4년 동안 나는 땅땅한 교육 교수 리론책만 읽은 적이 있다. 무미건조하게 느껴지는 교육 리론을 한책 한책 ...
  • 2022-09-25
  • 안정 성장 백일 공략—화룡편 |  연변주당위 선전부 김기덕 부장이 직접 인솔하여 화룡시‘안정 성장 백일 난관공략 행동’사업을 집중 조사연구하다  최근 년간 화룡시는 국가 전략에 립각하고 기존의 우세에 의탁하여 산업배치를 최적화하고 대상과 산업 발전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안정 성...
  • 2022-09-25
  • 특등상 수상자 박은지 학생(왼쪽). 9월 24일 오전, 연변인민출판사가 주관하고 《청년생활(중학생판)》편집부에서 주최한 ‘청춘컵’전국 조선족 중학생 웅변 경연대회 시상식이 연변인민출판사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되였다. 《청년생활》 편집부 부주필 리령은 경과 보고에서 “지난해 편집부에서는 다양한...
  • 2022-09-25
  • ◇신기덕 추분은 보통 양력으로 9월 23일 경에 든다. 이날은 지구의 대부분 지역에서 밤과 낮의 길이가 똑같이 12시간이다. 추분이 지나면 태양의 직사위치가 점점 남쪽으로 이동하기에 지구의 북반구는 밤이 낮보다 점점 길어지고 남반구는 낮이 밤보다 점점 길어진다. 추분은 춘분처럼 낮과 밤의 길이가 같은 때이지만 춘...
  • 2022-09-22
  • 국경 73주년과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연길시조선족민속장기협회 공원분회에서 주최하고 연변오덕된장술유한회사, 연변한조복장유한회사, 연변흠성영상매체유한회사에서 후원한 ‘오덕장로주컵' 민속장기대회가 9월 17일 연길시 의란진에 위치한 민들레생태된장촌에서 열렸다. 연변오덕된장술유한회...
  • 2022-09-22
  • 길림시 송화호의 유람선박들 9월21일 백산시와 장백산보호개발구의 공동 추진하에 송화강생태려행풍경구 수상려행항로가 정식으로 운행에 들어갔다. 정우현 영산홍광장을 기점으로 인의부두서비스쎈타를 경유하여 돌아오는 코스다. 제1기 항로 전체길이는 왕복 18키로메터이며 항행시간은 80분, 풍경구 일일 유람객 제한수...
  • 2022-09-22
  • 20차 당대회 소집을 앞두고 길림성은 성회를 맞이하는 즐거운 분위기로 차넘치고 있다. 현지 간부군중들은 습근평 총서기의 부탁을 시종 명기하고 사회주의현대화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새 길림 전면적 건설의 다채로운 장을 엮어감으로써 실제 행동으로 20차 당대회의 승리적인 소집을 맞이할 것이라고 표했다. 자동차산...
  • 2022-09-22
  • 20차 당대회 승리적 소집을 맞이 하고 중국공산당 창건 101주년,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돐을 경축하여 연길시문화관 민들례예술단은 룡정시 지신진 승지촌을 찾아 위문공연을 펼쳤다. ‘진달래의 정’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민들레예술단에서 우리 민족의 마음 속에 자리잡은 위대한 주덕해 동지의 흔적을 찾아 그가...
  • 2022-09-21
  • ▣ 제3회 중국‧길림선식(鲜食)옥수수산업대회  제2회 중국‧사평옥수수축제 사평에서 9월 16일, 길림식량브랜드건설 및 제3회 중국‧길림선식(鲜食)옥수수산업대회가 사평시에서 있었다. 이번 대회 계렬 행사중의 하나인 제2회 중국‧ 사평 수수축제도 동시에 펼쳐져 3일간 진행되였다.   2022년 9월 16일, 길림성 각지의 ...
  • 2022-09-21
  • "시랑송 대중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자"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는 ‘예지아컵’ 온라인중국조선족성인 시랑송경연은 올해로 제4회를 맞이하면서 9월 16일 연길 황관혼례청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함께 웨치는 구호 "시랑송 대중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자!" 연변시랑송협회와 조선언어문화진흥회, 전국애심...
  • 2022-09-2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