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장백현 조선족로인협회 올해 사업을 잘 하련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3월15일 11시50분    조회:455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3월14일, 장백조선족자치현 조선족로인협회에서는 올해에 들어서면서 처음으로 총협회 지도부성원들과 여러 분회의 회장들로 한자리에 모여 지난 겨울방학간의 협회사업에 대해 간명하게 총화하고 금년도의 사업을 진일보 잘 할데 대해 연구토론을 진행했다. 그리고 장백현조선족로인협회 장정과 회원규칙을 학습했다.

좌담모임

지난 겨울방학간 장백현조선족로인협회 여러 분회들에서는 총협회의 정확한 인도하에 현당위와 현정부의 지시정신에 적극 호응하여 사회의 호평을 받고 있다.

방학간 무용대 성원들은 김경숙 부회장의 인솔하에 조선족무용 련습에 적극 참가했으며 그들이 출연한 조선족무용 ‘흥겹게 춤을 춥시다’는 현부련회에서 주최한 ‘녀성들 당을 따라 새 시대로 분진하자’를 주제로 한 제113번째 ‘3.8’국제로동부녀절 맞이 특별문예공연에 참가해 우리 민족의 춤 잘추고 노래 잘부르는 민족특징을 과시해 광범한 관중들의 열렬한 박수갈채를 불러일으켰다.

일전 성당위 통전부 부부장이며 성민위 주임인 리부민 일행은 현조선족로인협회 악기대의 기악합주와 무용대의 조선족무용련습 과정을 현장에서 관람하고 높은 평가를 주었다.

협회는 근년래 해마다 11월중순부터 3월7일까지 겨울방학으로 일체 집중활동을 중지해왔다. 다름아니라 이 기간은 날씨가 춥고 길이 미끄러우니 로인들의 신체건강과 출행안전을 위해서였다. 기본상 해마다 3월8일에 진행하던 개학식을 올해는 전염병의 영향으로 4월초순에 진행할 예정이다.

장백현조선족로인협회 김영희 회장

좌담모임

이날 회의는 대담히 회원들을 이끌고 분회활동을 조직해나갈 수 있는 송명애, 심영애, 한경자, 전경수, 최경을 등 5명의 나젊은 회원들을 분회 회장 혹은 부회장으로 임명했다.

회의에서 총협회 지도부성원들로부터 분회장들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금후의 맡은바 사업임무를 원만히 완수할 데 대해 태도표시발언을 했다.

마지막으로 총협회 김영희 회장은 이날 회의에 참가한 총협회 지도부성원들과 분회장들로 하여금 총협회의 통일적인 지도하에 일심단결하고 공동한 노력으로 로인협회의 번영발전에 자기의 지혜와 재능을 발휘할 것을 요구했다.

사진/글 길림신문 최창남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올 겨울, 왕년과 대비해 날씨가 상대적으로 따뜻한 관계로 중국 4대 경관중의 하나인 길림 무송은 쉽사리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초겨울에 들어서면서 첫 4성급 성에꽃 경관을 맞이한 뒤 드디여 1월초 소한이 지나서 대자연은 근사한 성에꽃을 다시 한번 활짝 꽃피워 관광객들의 눈을 호강케 하였다.매일 길림시 무송...
  • 2025-01-20
  • 전 성 량회, 간부 대중들 속에서 강렬한 반향련 며칠간 전 성 량회는 성내 각 시(주)의 간부 대중들 속에서 강렬한 반향을 일으켰다. 광범위한 간부 대중들은 전 성 량회 정신을 깊이 있게 학습, 관철하고 사상과 행동을 성당위와 성정부의 배치에 통일시키며 안정 속에서 발전 진보를 추구하고 발전진보로 안정을 촉진하며...
  • 2025-01-20
  • 최근 화룡시 투도진 연안촌 빙설환락세계는 겨울방학을 맞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화룡시유진문화관광개발유한회사에서 운영을 맡고 있는 연안촌 빙설환락세계는 교양, 관광, 오락, 음식을 아우르는 종합성 빙설놀이 대상이다. 알아본 데 따르면 이 촌에는 160헥타르 되는 큰 면적의 수전이 있는데...
  • 2025-01-20
  • [유기자의 법률도우미](18)한국인 유부남에게 속아 출산한 중국인 녀성, 법적 권리 되찾아2024년 7월 한국 대전가정법원이 내린 판결서 캡처본2024년 7월, 한국 대전가정법원에서는 아주 특별한 사건에 대한 판결을 내렸다. 일반인 한국 유부남 리모모의 생물학적 아이의 중국인 모친 리모가 리모모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 2025-01-20
  • 17일, 연변주부련회, 연변주당위 네트워크안전및정보화위원회판공실, 연변주상무국, 연변주총공회, 공청단연변주위에서 주최하고 연변주녀성기업가협회, 연길시부련회에서 주관한 연변 ‘녀성을 위한 좋은 장터, 새해맞이 즐거운 쇼핑’ 설맞이 상품시장이 연길시 만달광장에서 가동되였다. 연변주당위 상무위원이며 통전부...
  • 2025-01-20
  • 중소학교의 겨울방학이 다가오자 아이들의 운동시간을 보장하기 위해 각지 각 학교마다 체육숙제가 속속 생겨나기 시작했다.어떤 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매일 오전과 오후에 한차례씩 체조를 할 것을 건의했고 동시에 부동한 학년별로 체육 종목 목록을 작성하도록 했다. 팔단금, 무술체조 등 중국 전통 체육 종목을 숙제로...
  • 2025-01-20
  • - 홈경기 전부 무료 관람 혜택- 매년 한껨의 원정경기 무료 관람권 제공- 수시로 구락부 찾아 팀의 일상 훈련 관람 가능- 좋아하는 선수의 사인 유니폼과 축구공 받을 수 있는 기회연변룡정축구구락부가 팀의 ‘12번째 선수’를 모집한다고 지난 14일에 공식 발표했다. 구락부 공식 위챗계정을 통해 발표된 내용에 따르...
  • 2025-01-20
  • 길림성 제14기 인민대표대회 공고(제9호)길림성 제14기 인민대표대회 제4차 회의는 2025년 1월 17일에 다음과 같이 선거한다.황강을 길림성 제14기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주임으로 선거한다.량인철(조선족)을 길림성 제14기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주임으로 선거한다.김희쌍을 길림성 제14기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 2025-01-20
  • 2025년 ‘무형문화유산식 새봄맞이-연변에서 설 쇠기’(非遗贺新春——延边过大年) 계렬 활동 소식공개회가 17일, 연변조선족자치주정무중심에서 열렸다.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 선전부 문석봉 부부장이 소식공개회를 주재한 가운데 연변조선족자치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 우명량 부국장, 돈화시인민정부 류국곤 부...
  • 2025-01-20
  • 섣달 그믐날 저녁식사, 제야 음식(年夜饭)이라고도 하는데 온 가족이 함께 모이는 시간으로 중국인들에게 특별한 의의가 있다. 뱀해 설날이 다가오면서 명절분위기가 점점 짙어지고 있는 가운데 연길시 여러 음식업체들은 제야 음식 예약이 고봉기를 맞이하고 있다.연변백산호텔, 카이로스호텔로부터 알아본 데 따르면 호텔...
  • 2025-01-20
‹처음  이전 5 6 7 8 9 10 11 12 13 14 1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