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주 인터넷스타 쉼터’ 현판식 연길서 거행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3월23일 13시55분    조회:275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주 인터넷스타 쉼터’ 현판 장면

3월 23일,‘연변주 인터넷스타 쉼터’ 현판식이 연길에서 거행되였다. 아울러 연변의 첫 ‘인터넷 스타 쉼터’가 설립되였다.

현판식에는 주정부 부주장 윤조휘가 출석하여 연설하고 주당위 인터넷정보판공실 주임 강시군과 함께 현판했다.

료해에 따르면 올해 음력설 이래 연길과 연변은 인터넷 플랫폼을 통해 왕훙 도시로 해내외에 널리 알려졌다. 연변의 특색민족음식, 화려한 민속풍정, 다채로운 민족문화, 수려한 자연풍광은 전국 각 지의 수많은 네티즌들을 흡인하여 네티즌들이 선호하는 관광 목적지의 하나로 부상되였다.

연길시와 연변주가 왕훙 도시로서의 지명도, 명예도,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전국 긍정에너지 인터넷 스타, 블로거들이 연변에 대한 료해를 깊이 하도록 하고저 주 인터넷정보판공실의 기획 지도 아래 주 1인민디어협회에서 관리, 운영하는 ‘연변주 인터넷 스타 쉼터’ 를 설립하게 되였다.

연변의 첫 ‘인터넷 스타 쉼터’는 주정부 남측, 아리랑광장 서쪽 켠에 위치한 장백산호텔에 입주하게 되는데 설립 이후 전국 각지의 인터넷스타들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와 도움을 제공하여 연변을 찾는 그들의 체험감과 만족도를 제고하게 된다.

연설하고 있는 윤조휘 부주장

현판식에서 윤조휘 부주장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연변주 인터넷스타 쉼터’는 연변에 립각해 전국을 대상으로 하여 인터넷스타와 사회를 위해 봉사함으로써 연변의 건설과 발전에 량호한 경영환경을 마련해야 한다. 위치를 정확하게 찾고 전국의 긍정에너지를 위해 봉사하는 인터넷스타의 기능을 잘 발휘하여 주 인터넷문명건설, 인터넷종합관리, 왕훙(网红) 도시 발전 등 방면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하여 왕훙 도시에서 또 하나의 아름다운 풍경선을 그려내야 한다.

윤조휘 부주장이  쉼터 현장을 참관하는 장면

주당위 인터넷정보중심 해당 책임자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미디어 인기블로거(网络大V)들이 부단히 연변, 연길을 방문하고 전파하면서 ‘2023년에는 꼭 한번 연길에 오세요’, ‘연길관광’, ‘연변관광’, ‘매력 연변’ 등은 이미 인터넷 플랫폼에서 화제 태그(话题标签)로 주목되고 있다. 그중 ‘연길’ 이라는 화제 태그만 틱톡 플랫폼에서 26억 8,000만 번 재생되였는데 이로부터 전국 네티즌들이 연길과 연변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알 수 있다. ‘비속에서, 바람 속에서, 연변에서 당신을 기다릴게요!’ 라는 문구는 연변인민들이 외지 네티즌들을 향한 환영사로 떠올랐다. ‘인터넷스타 쉼터’를 설립함으로써 그들에게 필요한 도움과 량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또 이를 통해 더욱 많은 전국 각 지의 네티즌들이 연변을 방문하도록 흡인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주 1인미디어협회 해당 책임자의 소개에 따르면 ‘연변주 인터넷스타 쉼터’는 설립 후 국내 긍정 에너지 인터넷 스타와 접목하고 소통 채널을 구축하며 상호 교류를 촉진하고 도움을 제공하는 등 방면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할 것이다. 또한 ‘인터넷스타 쉼터’를 ‘인터넷스타의 집’으로 가꾸어 인터넷 스타들이 왕훙도시에 대한 동질감과 소속감을 강화시키기 위해 진력할 것이다.

장백산호텔 책임자는 ‘인터넷스타 쉼터’의 입주는 호텔 경영 모델의 전환을 크게 촉진함과 아울러 성실을 근본으로 하여 연변특색의 왕훙요소(网红元素)를 갖춘 ‘왕훙호텔(网红酒店)’을 건설하는데 적극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길림신문 리전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39
  • 2022년 연길 정월대보름 불꽃놀이 한장면 정월대보름 기간 연변 각 현시에서는 여러 가지 대보름맞이 행사를 펼쳐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놀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농후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전 주 인민들의 정신문화생활을 풍부히 하며 대중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내게 하고저 연변 각 급 문화 및 관광 단위들에...
  • 2023-02-02
  • 음력설 련휴기간 통화공항은 도합 69대의 운수항공편 리착륙을 보장, 동기 대비 27.78% 성장하여 2019년의 230%로 회복되였다. 려객물동량은 연인수로 5,963인차로 동기 대비 58.67% 성장하여 2019년의 197% 로 회복되였는바 개항이래 음력설 련휴기간 운수생산량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1월 26일 려객 고봉을 맞이하여...
  • 2023-02-02
  • 2022년 녕파 주산항은 년간 물동량 12.5억톤 이상을 완성해 련속 14년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컨테이너 물동량 3,335만 표준컨테이너를 완성하여 세계 3위를 차지했다. 사진은 1월 30일,주산항 북륜항구구역 광석부두에서 화물선이 하역작업을 하는 모습이다(무인기 촬영). /신화사
  • 2023-01-31
  • 1월 23일,시민들이 심양 신춘 황시(皇寺)묘회에서 관광하고 있다(무인기 촬영). / 신화사 음력설 기간 중국의 소비시장은 2023년의 첫 성수기를 맞이했다. 도시상권의 인구 류동량이 증가하고 인기 명소의 관광객수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의식주행, 쇼핑, 오락’ 등 수요가 급증했다. 이러한 소비 장면에 대해 해외 인...
  • 2023-01-31
  • 1월 30일 국무원련합예방통제기제 소식공개회에서 국가위생건강위원회 대변인 미봉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음력설기간 국무원련합예방통제기제 관련 부문은 지속적으로 봉사 보장을 잘해왔고 광범한 의료일군과 각 업종의 사업일군들은 일자리를 고수해왔으며 예방통제사업은 평온하고 질서정연했으며 ‘을류 전염병 을급관...
  • 2023-01-31
  • 추운 섣달, 동북 흑토지의 많은 농민들은 이미 ‘겨울나기’에 접어들었고 설날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하지만 많은 벼 가공기업에서는 많은 종업원들이 설날을 앞두고 주문을 맞추기 위해 바삐 움직이고 있었다. 전국 량식생산의 대현인 길림성 공주령시, 공주령시의 금개락미업유한회사(金凯乐米业有限公司) 작업장에...
  • 2023-01-30
  • 왕미화와 그녀의 학생 대부분은 지난세기 60년대에 출생했다. 이 시기는 새중국이 탄생한 후의 두번째 인구 출생 고봉기로서 전국 출생 인구수가 약 2.45억명이였다. 현재 당시의 ‘영아조류’들이 해마다 2,000여만명씩 로인 행렬에 들어서고 있다. 이는 향후 10년 우리 나라는 사상 최대의 ‘퇴직조류’를 맞게 됨을 말한...
  • 2023-01-29
  • 해마다 음력설련휴기간이면 영화관들이 매우 흥성한데 올해도 례외가 아니였다. 여러 부의 국산영화들이 음력설기간 집중적으로 상영되면서 영화관은 적잖은 시민들이 설련휴를 즐기는 좋은 레저휴식의 장소가 됐다.    연길 백리성 CGV영화관 일군의 소개에 따르면 올해 음력설기간 도합 7편의 영화들이 상영되였는데 C...
  • 2023-01-28
  • 올 음력설련휴기간 연길시의 관광인기가 급상승하면서 전국 각지에서 온 관광객들이 연길에 몰려와 가는 곳마다 흥성흥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와 함께 연변의 빙설체험과 연변특색의 조선족음식, 관광명소들이 틱톡, 위챗,소홍서(小红书) 등 각종 소셜네트워크들을 도배하면서 연변의 관광이미지가 크게 부각되였다. 연...
  • 2023-01-28
  • 음력설련휴, 훈춘시의 거리와 골목이 밝게 빛나고 축제 분위기가 짙은 가운데 훈춘종합보세구역에서는 문을 닫지 않거나 일찌감치 생산에 들어간 기업도 있어 새해 첫 생산붐을 일으키고 있다. 1월 24일, 흥양수산물회사 내 각 생산라인에서는 로동자들이 한창 각자의 자리에서 질서정연하게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다. “현재...
  • 2023-01-2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