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주 인터넷스타 쉼터’ 현판식 연길서 거행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3월23일 13시55분    조회:419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주 인터넷스타 쉼터’ 현판 장면

3월 23일,‘연변주 인터넷스타 쉼터’ 현판식이 연길에서 거행되였다. 아울러 연변의 첫 ‘인터넷 스타 쉼터’가 설립되였다.

현판식에는 주정부 부주장 윤조휘가 출석하여 연설하고 주당위 인터넷정보판공실 주임 강시군과 함께 현판했다.

료해에 따르면 올해 음력설 이래 연길과 연변은 인터넷 플랫폼을 통해 왕훙 도시로 해내외에 널리 알려졌다. 연변의 특색민족음식, 화려한 민속풍정, 다채로운 민족문화, 수려한 자연풍광은 전국 각 지의 수많은 네티즌들을 흡인하여 네티즌들이 선호하는 관광 목적지의 하나로 부상되였다.

연길시와 연변주가 왕훙 도시로서의 지명도, 명예도,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전국 긍정에너지 인터넷 스타, 블로거들이 연변에 대한 료해를 깊이 하도록 하고저 주 인터넷정보판공실의 기획 지도 아래 주 1인민디어협회에서 관리, 운영하는 ‘연변주 인터넷 스타 쉼터’ 를 설립하게 되였다.

연변의 첫 ‘인터넷 스타 쉼터’는 주정부 남측, 아리랑광장 서쪽 켠에 위치한 장백산호텔에 입주하게 되는데 설립 이후 전국 각지의 인터넷스타들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와 도움을 제공하여 연변을 찾는 그들의 체험감과 만족도를 제고하게 된다.

연설하고 있는 윤조휘 부주장

현판식에서 윤조휘 부주장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연변주 인터넷스타 쉼터’는 연변에 립각해 전국을 대상으로 하여 인터넷스타와 사회를 위해 봉사함으로써 연변의 건설과 발전에 량호한 경영환경을 마련해야 한다. 위치를 정확하게 찾고 전국의 긍정에너지를 위해 봉사하는 인터넷스타의 기능을 잘 발휘하여 주 인터넷문명건설, 인터넷종합관리, 왕훙(网红) 도시 발전 등 방면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하여 왕훙 도시에서 또 하나의 아름다운 풍경선을 그려내야 한다.

윤조휘 부주장이  쉼터 현장을 참관하는 장면

주당위 인터넷정보중심 해당 책임자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미디어 인기블로거(网络大V)들이 부단히 연변, 연길을 방문하고 전파하면서 ‘2023년에는 꼭 한번 연길에 오세요’, ‘연길관광’, ‘연변관광’, ‘매력 연변’ 등은 이미 인터넷 플랫폼에서 화제 태그(话题标签)로 주목되고 있다. 그중 ‘연길’ 이라는 화제 태그만 틱톡 플랫폼에서 26억 8,000만 번 재생되였는데 이로부터 전국 네티즌들이 연길과 연변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알 수 있다. ‘비속에서, 바람 속에서, 연변에서 당신을 기다릴게요!’ 라는 문구는 연변인민들이 외지 네티즌들을 향한 환영사로 떠올랐다. ‘인터넷스타 쉼터’를 설립함으로써 그들에게 필요한 도움과 량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또 이를 통해 더욱 많은 전국 각 지의 네티즌들이 연변을 방문하도록 흡인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주 1인미디어협회 해당 책임자의 소개에 따르면 ‘연변주 인터넷스타 쉼터’는 설립 후 국내 긍정 에너지 인터넷 스타와 접목하고 소통 채널을 구축하며 상호 교류를 촉진하고 도움을 제공하는 등 방면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할 것이다. 또한 ‘인터넷스타 쉼터’를 ‘인터넷스타의 집’으로 가꾸어 인터넷 스타들이 왕훙도시에 대한 동질감과 소속감을 강화시키기 위해 진력할 것이다.

장백산호텔 책임자는 ‘인터넷스타 쉼터’의 입주는 호텔 경영 모델의 전환을 크게 촉진함과 아울러 성실을 근본으로 하여 연변특색의 왕훙요소(网红元素)를 갖춘 ‘왕훙호텔(网红酒店)’을 건설하는데 적극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길림신문 리전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46
  • 길림성조선족기업가협회 강진파회장 길림성 조선족기업가들의 ‘집’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터 길림성조선족기업가협회 강진파 회장 “습근평 총서기의 20차 당대회 보고와 전국 ‘두가지 회의’에서 한 민영기업과 민영기업가들이 당중앙의 방침, 정책을 정확하게 리해하고 신심을 증강하며 부담없이 참여하고 대담하게...
  • 2023-04-04
  • ‘25세’ 장춘조선족기업가협회 힘찬 새출발 제9기 회장단 출범 올해로 25년을 맞는 장춘조선족기업가협회가 신들메를 조이며 새출발을 선고했다. 3년 임기를 마무리하는 협회 제8기 회장 마성욱은 “그동안 장춘시 조선족기업인들은 개혁개방의 봄바람을 타고 따뜻한 민족정책의 빛발아래 여러민족 기업인들과 함께 고향의...
  • 2023-04-03
  • 대형 조선족 정경음악화극 〈영원한 진달래〉한 장면 일전 연변 조선족문화를 배경으로 한 대형 정경음악화극 〈꽃이 피고 영원히 시들지 않다(영원한 진달래)〉의 첫 시연회가 연길 공룡왕국 금두예술극장에서 거행되였다. 아름다운 연출화면, 풍부한 이야기와 대량의 첨단과학기술설비의 완벽한 조화는 현장 래빈과 관중...
  • 2023-04-03
  • 4월 2일 ‘국제 어린이 도서의 날’을 기념하여 전국의 여러 지역에서는 어린이들의 독서 습관을 키우고 독서 흥미를 불러일으키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치렀다. 4월 1일, 쌍둥이 자매가 귀주성 금서시도서관 소년아동열람실에서 책을 읽고 있다.  
  • 2023-04-02
  • 3월 30일,‘교육 과학연구 관리를 최적화하고 지역 교육품질 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제1기 2023년 교육 과학연구 사업 현장 교류회가 연길시새싹유치원에서 있었다. 왕천천교원의 수업 성과 전시 ‘교육 과학연구 관리를 최적화하고 지역 교육품질 발전을 추진’할 데 관한 이번 현장 교류회는 다차원, 계렬성 주제 활동으...
  • 2023-04-02
  • 3위를 한 연길시업여체육학교팀. 4월 2일 오전 , 2023 중국축구협회 중점도시 남녀 U10 청소년축구경기가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 결속되였다. 국가체육총국과 중국축구협회에서 련합주최하고 연변축구협회에서 주관한 2023년 전국 축구중점도시 남녀 U10인 이번 대회에  장춘홍팀과 황팀, 대련홍팀과 황팀, 연변홍팀과...
  • 2023-04-02
  • 제3차 동계전지훈련을 떠났던 연변룡정팀이 4월 1일 저녁 6시 56분 고속렬차편을 리용해 연길서역에 도착하였다. 사천성 성도에서 새 시즌을 준비하던 연변룡정팀 감독진과 선수 20여명이 4월 1일 저녁 6시 56분 고속렬차편으로 귀향했다. 지난 3월 8일 성도로 향발한지 20여일만이다. 20여일간 성도 전지훈련에서 연변룡정...
  • 2023-04-01
  • - 소식공개회 통해 부동산 시장 관련 정책 전면 해독 - 10개 방면의 26가지 조치 제정, 출범 3월 31일 오후, 연변조선족자치주정부에서 소집한 《부동산 시장의 안정적이고도 건전한 발전을 촉진할 데 관한 약간의 조치》 정책해독 소식공개회가 연길에서 있었다. 소식공개회에서 연변조선족자치주주택및도시농촌건설국, 연...
  • 2023-03-31
  • 천교령, 경찰-기업 긴급경보 련동 발령 3월 29일, 천교령삼림공안분국 지휘쎈터와 천교령립업유한회사 동물보호부문에서 료해한데 따르면 동물보호 사업일군들이 일상 감측을 전개할 때 신개림장 관할구역에 설치한 원적외선카메라에서 3마리 야생 동북범이 촬영된 것을 발견했다. 천교령삼림공안분국 지휘쎈터와 천교령립업...
  • 2023-03-31
  • 국무원대만사무판공실 대변인 주봉련은 29일 정례 소식공개회서 “하나의 중국 원칙에 기초하여 국가 통일을 실현하는 것은 력사의 대세이며 정도이다. 통일 후 대만 동포들은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것이다”고 표했다. 관련 질문에 대답할 때 주봉련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통일후 대만은 대륙과 다른 사회제도를 실시할수...
  • 2023-03-3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