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제2회 ‘해교’컵 미니소설상 평의 결과 발표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3월23일 15시30분    조회:401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제2회 ‘해교’컵 미니소설상 결과가 발표되였다.

21일, 제2회 ‘해교’컵 미니소설 응모 평심회의가 연변대학 조선문학연구소에서 펼쳐진 가운데 지난해 전국 각 지에서 응모한 74편의 응모작 중에서 수상작을 선정했다.

평의를 거쳐 현청화의 <재채기>가 금상으로, 주련화의 <가족>과  최화의 <사연 많은 계란>이 은상으로 평의됐으며 안정혜의 <잃어버린 지갑>, 조려화의 <병동의 밤>, 신영애의 <팔도강산>이 나란히 동상으로 평의됐다. 그밖에 김미경의 <그녀>, 박영옥의 <넋두리>, 김미향의 <가마치>, 김옥순의 <더치페이>가 가작상으로 선정됐다.

대상은 공석으로 남겨뒀다.

평심위원단은 소설가이며 중국조선족미니소설동호회 회장인 김혁, 연변대학 조선문학연구소 소장 리광일 교수, 길림대학 권혁률 교수, 중앙민족대학 최학송 부교수 연변일보 해란강부간 책임편집 리련화 등 5명으로 구성됐다.

한편 뉴미디어의 발전과 더불어 최근 급부상하고 있으나 조선족 문단에서는 아직 부진한 쟝르인 미니소설의 창작을 고무하고 미니소설의 미래를 이끌어 갈 작가를 발굴하기 위한데 취지를 둔 이번 활동은 룡정윤동주연구회(사단법인)와 연변대학 조선문학연구소에서 주최하고 연변해교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에서 후원했으며 중국조선족미니소설동호회에서 협력한 가운데 2년째 펼쳐지고 있다.

중국조선족 미니소설 응모 활동은 3년을 개최할 예정이며 응모활동이 끝난 후 작품들을 묶어 책으로 출판하게 되며 일부는 시나리오로 각색, 미니영화로도 제작할 계획이다.

/길림신문 김영화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46
  • ◇리광인 글 사진 대학 교단에서 퇴직한 후 ‘북방의 소향항’으로 불리는 위해 석도에서 여유 있는 로백성 생활에 젖어있던 류은종교수가 81세를 맞으면서 《중영한경제무역사전》(中英韩经济贸易词典, 상무인서관 출판)과 《조중올림픽체육사전》(朝中奥林匹克体育词典, 흑룡강조선민족출판사 출판)을 출판했다는 소식이 ...
  • 2023-04-12
  • 장백박물관, 장백홍색교양기지 건설을 강화하고 장백현의 관광업 발전을 가일층 추진하기 위해 장백조선족자치현 정협위원회는 부분 정협위원들과 장백현 당사연구실, 박물관, 문련 관련 일군, 일부 기업가들로 무어진 고찰단을 이끌고 연변에서 참관, 고찰 활동을 하고 있다. 고찰단은 선후 연변의 돈화시, 연길시, 안도현...
  • 2023-04-12
  • 미군에서 류출된 기밀문건으로 보이는 서류가 최근 여러 소셜미디어에 돌고 있다. 이 가운데는 한국 정부 고위층이 우크라이나에 무기 제공 여부를 론의한 내용이 포함되여 있는데 이런 정보는 미국 정보부처가 한국을 감청하여 획득한 것이라고 미국 《뉴욕타임스》(纽约时报)가 9일 전했다. 이와 관련해 한국 대통령실의 ...
  • 2023-04-12
  • 4월 11일, 연길 공룡락원 서쪽에 위치한 연길시력사문화박물관이 정식 개관했다. 개관식에 따르면 연길시력사박물관은 금두투자지주그룹에서 투자 건설한 종합성 비국유 박물관이다. 건축면적은 만 200평방메터, 전시면 면적은 7,800평방메터에 달한다. 연길시력사박물관은 연변 지방의 력사문화와 조선족 민족특색, 홍색유...
  • 2023-04-11
  • 최근 길림성인력자원사회보장청, 길림성재정청, 길림성사회보험사업관리국은 공동으로 《길림성 시급히 부족한 직업직종 목록(2023년)》을 인쇄발부하여 20개 직업직종을 올해 시급히 부족한 직업직종으로 발표했다. 20가지 부족한 직업 직종 목록(5월 1일부터 집행) 통지는 다음과 같이 명확히 했다. 실업보험 기능향상을 ...
  • 2023-04-11
  • ① 길림성의 유일한 대 로씨야 국제 도로통상구로서 훈춘도로통상구는 년간 화물 통과량이 60만톤, 려객 통과량이 60만명이다. ② 훈춘은 해산물자원이 풍부하고 가공산업 토대가 튼튼하여 해산물가공업 기업이 분분히 이곳에 정착했다. 사진은 당지의 한 식품가공기업의 생산작업장이다. ③ 훈춘시는 전국 최대의 킹크랩 ...
  • 2023-04-11
  • 기상관측 데이터에 따르면 4월 9일, 우리 나라는 모래 먼지 날씨의 영향을 받기 시작했다. 10일에는 모래 먼지 날씨의 영향범위가 화북, 동북 및 황하회하(黄淮) 등 지역에까지 확대되였고 대부분 지역은 모래가 날리거나 먼지가 떠다니는 날씨였으며 내몽골 중서부에는 황사가 나타났다. ‘황사’가 재차 습격하면서 모래 ...
  • 2023-04-11
  • 조건에 부합되는 사람들은 감염 3개월 후 백신 접종 가능 4월 10일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국무원련합예방통제기제 종합조는 일전에 〈최근 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에 대처하는 백신 접종 사업방안〉을 인쇄발부하여 목표 군체, 시간 간격, 백신 선택 등에 대해 상응한 배치를 했다. 방안은 현단계 백신 접종의 중점은...
  • 2023-04-11
  • 중국조선족배구협회 회장단 일행이 장춘록연배구협회 회원들과 기념사진을 남기고 있다. 4월 9일, 중국조선족배구협회 회장단 일행이 장춘조선족들의 배구동호회인 장춘록연배구협회를 방문해 교류를 진행하고 장춘시록원구조선족소학교 체육관에서 친선경기를 가졌다. 알아본 데 의하면 중국조선족배구협회는 4월 8일 심양...
  • 2023-04-1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