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룡정팀:한광휘, 손군, 김태연 등 11명 선수 영입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3월28일 13시12분    조회:389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왼쪽으로부터 한광휘, 김태연, 동가림, 손군 선수.

현재 사천성 성도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는 연변룡정팀이 원 연변부덕팀의 한광휘, 손군, 동가림외 북경국안팀의 김태연선수 등 11명 선수를 영입했다. 그들의 계약은 1년부터 2년사이이다.

한편 김봉길 감독의 눈총을 받으면서 영입된 선수들로는 원 연변북국팀의 마동남, 원 연변부덕의 한광휘, 손군, 동가림, 북경국안팀의 김태연, 소주동오팀에 있던 천창걸, 까메룬 용병 로베, 무한장강팀의 리달, 무석오구팀의 주병욱, 북경북체대팀의 황위, 호북청년성팀의 루룽카이주(鲁茸锴翥,장족) 등 선수들을 영입하면서 각 포지션별로 실력을 강화하였다.

1990년 1월 24일생인 한광휘선수는 183센치메터의 신장에 75킬로그람의 몸무게를 가졌다. 4살때부터 축구와 접촉하면서 남다른 애호를 키워왔던 그는 연길시 연북소학교에 입학하자마자 학교축구팀에서 훈련을 받았다. 이후 연길시제1중학교, 연변제1고급중학교를 거치면서 공부와 훈련을 병행해왔다.

왼쪽으로부터 마동남, 용병 로베, 천창걸, 주병욱 선수.

한광휘선수는 “연변룡정팀이 갑급리그에 진출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축하하고 새로 합류한 한 선수로서 하루빨리 감독님의 전술적인 부분을 소화하고 선수들과 소통을 많이 해서 힘들게 올라온 갑급리그에 최선을 다해 매 경기를 치르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1993년 4월 29일생인 손군선수는 170센치메터의 신장에 60킬로그람의 몸무게를 가진 미드필더선수이다.

그는 소학교시절부터 왕청 10번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연변주체육학교, 연변부덕팀, 장춘아태팀 등을 걸치면서 부단히 자기의 실력을 자랑하였다.

연변룡정팀에 입성한 손군선수는 “오랜만에 연변팀에 다시 돌아와서 좋습니다. 사실 그동안 항상 연변팀을 응원하면서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올해에는 로장으로서 어린 선수들을 잘 이끌어서 좋은 성적을 이루어보겠습니다.”고 표했다.

왼쪽으로부터 황위, 리달, 루룽카이주(장족) 선수.

1989년 8월 21일 연길에서 태여난 김태연선수는 연길시 연북소학교에 입학해 1학년때부터 축구와 인연을 맺았다. 11살에 대련에서 1년동안 훈련을 받은 뒤 1999년부터 료녕축구학교에서 기량을 닦았다. 2009년초 료녕성 반금시의 한 을급팀에서 1년간 활약하다가 2009년말 료녕팀에 자리를 잡게 되였다.2017년에는 슈퍼리그 북경국안팀으로 이적해 박성, 지충국 등 선수와 함께 출전하기도 하였다.

연변적 천창걸선수는 “연변 출신으로서 항상 고향 축구 팀에서 리그를 달리고 싶었는데 끝내 고향팀에 와서 경기를 뛰게 된 기회에 대해 감사히 여기며 연변팀 팬들을 위하여 좋은 경기를 많이 보여주겠습니다.”고 표했다.

/김룡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86
  • 장춘공항 여름 가을 시즌 항공편이 3월 26일부터 정식으로 시행되여 10월 28일에 종료될 예정이다. 여름 가을 시즌 장춘공항 주간 계획 운행량은 2,960편으로 전년 대비 9.2% 증가해 동북지역 간선 공항 중 항공편 증가률이 9개 시즌 련속 1위를 차지한다. 국내외 관광 정책의 변화와 승객의 출행 수요를 고려하여 길림공항...
  • 2023-03-22
  • 이 세상에는 비교하기를 특히 즐기는 사람들이 있다. 인생을 살아오면서 그냥 몸에 밴 습관으로 되여 년세가 이슥한 지금에도 고치지 못하고 그냥 비교하기를 즐긴다. 나의 한 친구는 비교하기를 많이 하는 편이다. 집을 례로 말하면 집의 면적 뿐만 아니라 집의 구조, 난방설비, 장식 특점, 가구의 색상에 이르기까지 다 비...
  • 2023-03-21
  • 최근, 연길시공안국 생태환경 (식품약품) 범죄수사대대는 ‘12 · 13'다국 밀수, 보톡스 등 미용의료제품 판매 사건을 성공적으로 수사, 사건에 련루된 금액이 1,000만원을 넘었고 18명의 범죄 용의자들에 대해 약품 관리 방해죄 혐의로 이미 연길시공안국에서 형사 강제 조치를 취하였다.현재 안건은 진일보로 되는 수사 중...
  • 2023-03-21
  • 3월 18일, 연길시 신흥가두 민창사회구역, 공원가두 원법사회구역, 하남가두 백화사회구역, 북산가두 단산사회구역, 진학가두 문하사회구역, 건공가두 연청사회구역 등 6개 사회구역들의 민선식당이 정식 오픈되면서 전 시 60세 이상 로인들은 이 식당들에서 우대가격의 식사써비스를 향수할수 있게 되였다. 사회구역 민선...
  • 2023-03-21
  •   3월 6일부터 3월16일 사이 연길시의 김일헌 등 몇명의 촬영애호가들은 연길시 소영진 하룡촌부근의 부르하통하에서 ‘수중활화석' ‘조류중의 참대곰'으로 불리우는 6마리의 호사비오리 (中华秋沙鸭)를 발견해 렌즈에 담았다. 료해에 따르면 국가1급 야생보호동물인 호사비오리는 흑룡강과 로씨야에 이르는 서식지 이동중...
  • 2023-03-21
  • 3월 18일 오후, 연변중화문화촉진회, 연변조선족서예가협회, 한국경산서예협회, 한국제주도서화학회가 공동 주최한 제12회 중한서예교류전 및 제3회 중한서화작품교류전(3월 25일까지 전시)이 연변미술관(대학성 1호 B입구 8층)에서 개막하였다. 중국공산당 제20차 대회 정신을 심입관철하고 중화우수전통문화를 널리 알리...
  • 2023-03-20
  • 장춘시록원구인력자원사회보장국에서 주최한 <춘풍행동 취업지원의 달 전문 초빙회>가 3월 18일 장춘신월오월광장에서 펼쳐졌다.  근 100개의 기업이 참가하여 300여개 일터의 1500명을 초빙하는 이번 초빙현장에는 구직자들은 용인기업들과 맞대면을 하면서 취업 상담을 했다. 기자 류향휘
  • 2023-03-19
  • 연길공룡박물관 외경 연길공룡박물관에 따르면 3월 11일부터  4월 11일까지 박물관을 한달간 대외에 무료 개방, 3월 19일부터 류동제한 제도를 실시하게 된다. 료해에 따르면 연길공룡박물관은 길림성 첫 공룡주제 박물관으로서 개방된 이래 광범한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아왔다. 아울러 ‘연길공룡’ 은 연...
  • 2023-03-19
  • 연변청송문학예술관 설립 1주년 좌담회 및 김성민 피아노 기증의식이 17일, 연변청송문학예술관(연변대학 맞은켠 대학성 8층)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연변화양그룹유한회사와 연변청송문학예술관의 주최하에 연변청송문학예술관 개관식 영상 시청에 이어 예술관의 운영과 현황에 대해 경험과 의견을 교류하는 좌담회를 마...
  • 2023-03-18
  • 3월14일, 장백조선족자치현 조선족로인협회에서는 올해에 들어서면서 처음으로 총협회 지도부성원들과 여러 분회의 회장들로 한자리에 모여 지난 겨울방학간의 협회사업에 대해 간명하게 총화하고 금년도의 사업을 진일보 잘 할데 대해 연구토론을 진행했다. 그리고 장백현조선족로인협회 장정과 회원규칙을 학습했다. 좌담...
  • 2023-03-1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