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소식 최미숙 특약기자] 3월 25일, 연변1중대련학우회 2023년 제1차 리사회 및 제7기 회장 리취임식이 신세계호텔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회원 50여명이 참석했고 전임회장 김광일, 김성일, 조운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김학영 비서장을 위시한 새로운 비서진은 지난 2년 동안 제6기 경영진과 함께 진행했던 각종 행사 관련 내용과 지난 한해 재무 현황을 전달했다.
이어 투표를 통해 다오과학기술(多奥科技)유한회사 동사장 김룡이 제7기 회장으로 당선되였고 새로운 조직구성도 및 규약 수정방안에 관한 토론도 진행됐다.
회기를 전달받은 김룡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2023년 새로운 도전과 기회가 병존하는 이 시기에 다양한 만남의 기회를 만들어 학우들이 지혜롭게 곤난을 극복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더욱 팽팽하고 끈끈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창업컨설팅 자문위원회, 정보공유 플랫폼, 독서회, 개발구지회, 축구지회, 배드민턴지회, 당구지회, 골프지회 등 8대 지회를 새롭게 구성함으로써 다각도로 학우들의 다양한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고 코로나시기에도 빠짐없이 진행되였던 옹달샘 배움터에 대한 후원을 비롯한 공익분야에서도 활약적인 행보를 보여줄 것을 약속했다.
학우회 회원들은 조운 전임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후 지난 12년간 전임회장 및 회원들의 노력하에 부단히 발전해온 학우회와 함께 앞으로도 오래오래 함께 할 것을 약속하며 제7기가 “럭키 세븐”으로 거듭날 것을 응원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