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길림성 조선족기업가들의 ‘집’으로 거듭나겠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4월4일 13시04분    조회:222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길림성조선족기업가협회 강진파회장

길림성 조선족기업가들의 ‘집’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터

길림성조선족기업가협회 강진파 회장

“습근평 총서기의 20차 당대회 보고와 전국 ‘두가지 회의’에서 한 민영기업과 민영기업가들이 당중앙의 방침, 정책을 정확하게 리해하고 신심을 증강하며 부담없이 참여하고 대담하게 발전하여 민영경제의 건전한 발전과 질 높은 발전을 실현하도록 인도해야 한다는 연설 정신은 길림성조선족기업가협회와 조선족기업 발전의 사상기초이며 에너지의 원천이다.”면서 길림성조선족기업가협회 강진파회장은 “새시대 새려정에서 길림성의 고품질 발전을 위해 우리성 조선족기업들은 새로운 공헌을 할것이다”고 밝혔다.

소개에 따르면 길림성조선족기업가협회는 지난 몇년 동안 당건설을 강화하는 것을 통해 협회의 건설을 이끌었다. 코로나19 역정 기간에는 협회의 회원들을 조직해 방역활동에 적극 참가했으며 길상대회에서 방역선진상회의 영예를 지녔다.

4월 2일 장춘에서 열린 길림성조선족기업가협회 제2 기 1차 회원대표회의에서 협회는 장춘농촌상업은행, 장춘우정저축은행 등 6개 단위 및 관련 협회와 전략합작협의서를 체결했다. 강진파 회장은 협회는 자신의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고 자원을 공유하며 힘을 뭉쳐 발전하는 것을 도모하기에 노력해왔다고 밝혔다.

4월 2일 길림성조선족기업가협회는 장춘농촌상업은행 등 단위 및 관련 협회와 전략합작협의를 체결했다.

협회는 길림성퇴역군인창업협회, 길림성로동관계협회, 장춘타지역상회련합회, 길림성 복건상회, 절강상회, 장춘시연변상회 등 협회들과의 교류와 련계를 강화해 윈윈발전을 도모하였고 장춘, 사평, 연변, 송원, 백성, 통화 등 지역에 내려가 회원기업들을 방문하고 당지 정부 부문과 조률하여 기업에서 정책적 지지와 자금 지지를 받도록 하였으며 기업들을 도와 대상을 함께 연구하고 추동하였다. 목전 협회기업들의 중의약, 농산물창고물류, 곡식줄기 심층 가공 등 10여개 대상이 협회의 지지로 추진 중에 있다.

협회는 합작 령역을 넓혀 민족기업발전기금, 과학기술, 생태농업, 의약대건강산업, 양로산업, 시정건설 등 면에서도 성과를 거두었으며 태양에너지, 풍력발전, 축산업 등 대상에서도 회업기업들의 향후 발전을 위해 좋은 여건을 마련했다.

길림성조선족기업가협회는 자신의 우세를 충분히 발휘해 동북아국가와의 교류와 경제 협력도 적극 추진하여 대외진출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협회는 선후로 조선, 한국 등 동북아주변국에 대한 비즈니스 고찰, 지방정부와 기업, 기업과 기업들간의 교류를 진행하고 구체적 대상을 추진하여 길림성 기업들이 해외에 진출하는 데 일조하였다.

길림성조선족기업가협회 제2기 회장을 련임하게 된 강진파 회장은 앞으로 협회의 봉사 능력을 일층 강화해 회원기업들에게 정보교류와 대상추진, 비스니스 협력, 융자 등 여러가지 플래트홈을 제공하여 길림성조선족기업가들의 ‘집’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길림신문 리철수 류향휘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39
  • 일전, 국가체육총국 판공청은 공공체육관 개방사용 제1차 전형사례 명단을 발표했는데 연길시인민경기장이 명단에 올랐다. 료해에 따르면 연길시전민건강운동센터 (연길시인민경기장)의 총 건축면적은 3만 650평방메터이고 관중석은 3만 177석이며 국제표준의 400메터 고무륙상경기장과 1만평방메터 천연잔디축구장, 1,500...
  • 2023-05-10
  • 최근, 교통운수부는 국내 28개 도시에 ‘국가 대중교통도시 건설 시범도시’칭호를 수여할 예정이다. 그중 통화시가 길림성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되였다. 창건 도시의 신청, 성급 심사, 전문가팀의 검사를 거쳐 장가구, 림분, 오해, 반금, 통화, 목단강, 상주, 양주, 숙주, 부양, 방부, 무호, 상요, 조장, 연태, 유방, 위해,...
  • 2023-05-09
  • 5일, 2022―2023년 ‘중국 아름다운 생활도시 발표대회’가 사천성 성도시에서 펼쳐졌다. 연변 대중과 전국 네티즌들을 상대로 펼친 설문조사 결과를 근거로 연변이 ‘10대 매력도시’로 선정되면서 동북3성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도시로 되였다. ‘중국 아름다운 생활도시’ 발표는 ‘중국 아름다운 생활 대조사’의 다각적...
  • 2023-05-09
  • ㅡ하선촌조선족양로원 윤선학, 강정실 원장 부부의 ‘부모’사랑 알아보다   주방일군들이 정성껏 준비해드린 진지를 즐겁게 드시고 계시는 하선촌조선족양로원의 장수로인들 지난 4월말의 어느 하루, 점심식사를 마친 수십명의 고령 로인들이 식당을 나서면서 손을 흔들며 혹은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은채 기립자세를 취하고...
  • 2023-05-02
  • 4월 30일 ,연변영화드라마애호가협회는 연길시 한성호텔에서 5. 1국제로동절 헌례영화《선량한 사람들》상영식을 진행했다. 손룡호 영화감독 이 영화 제작과정을 소개하고 영화에 출연한 배우와 제작일군들이 선을 보이고 감사패를 선물받았고 영화평을 했다. 전임 연변작가협회 고문 허룡석, 소설가 홍천룡, 협회 회원대표...
  • 2023-05-01
  • 30일, 2023년 중국 룡정 ‘연변의 봄’ 사과배꽃축제가 룡정시해란강체육장에서 성대히 개막되였다. 연변주정부 부주장 윤조휘, 연변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관광국 국장 조동준 등 지도자들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룡정시 비암산에 위치한 해란강체육장에는 아직 꽃샘추위가 가시지 못한 날씨속에도 축제를 관광객들로 붐볐으...
  • 2023-04-30
  • 2019년의 동기 수준에 도달, 2022년 동기 보다 151.8%증가 ‘5.1’ 련휴 첫날, 전국 각지는 사람들로 붐볐다. 북경 4월 29일, 고궁박물원은 유람객들로 북새통을 이루었다. 천진 떠뜰썩한 옛문화거리(古文化街) 길림 장춘 4월 28일 저녁, 출행붐을 이루는 장춘역 산동 청도  인산인해를 이루는 잔교 사천 성도 박물관 밖에서...
  • 2023-04-30
  • 4월 30일, 2023년 중국 룡정 ‘연변의 봄’ 사과배꽃축제가 룡정시 해란강체육장에서 성대히 개막되였다. 이번 축제에는 조선족 전통운동 전시, 조선족 민속체험, 지역 특산물 전시, 사진전, 문예공연, 조선족 줄다리기, 김지문 단독콘서트 등으로 다채롭게 장식했다. 룡정시는 독특한 자연자원, 다채로운 민속 풍경과 지역...
  • 2023-04-30
  • 4월 29일 15:30시부터 호로도시체육중심에서 진행된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륜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전반전 37분경에 단동등약팀 류지치의 먼거리슛에 선제꼴을 내주고 추격끝에 후반전 67분경 용병 왈두마의 화려한 외각변(外脚边)슛 동점꼴에 힘입어 1:1 무승부를 기록하고 첫 득점을 기록하였다. 경기후 있은 소식공개...
  • 2023-04-29
  • 4월 29일 15:30시부터 호로도시체육중심에서 진행된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륜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전반전 37분경에 단동등약팀 류지치의 먼거리슛에 선제꼴을 내주고 추격끝에 후반전 67분경 용병 왈두마의 화려한 외각변(外脚边)슛 동점꼴에 힘입어 1:1 무승부를 기록하고 첫 승점을 기록하였다. 이날 경기에 앞서 연변...
  • 2023-04-2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