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소식 윤청 기자] 4월 4일, 료녕성조선족련의회와 료동항전연구센터는 청명절을 맞아 환인만족자치현조선족학교에서 동북항일련군 영렬 사진전람 및 사적보고회 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전람에는 료동항전연구센터 관계자들이 준비한 양정우, 리홍광, 량세봉 등 항일 영웅, 렬사들의 30여점 사진과 사적 기록물이 전시돼 사생들에게 항일의 력사를 생생히 전달했다.
항일영렬사적보고회에서는 료동항전연구센터 상무부주임 소우춘이 중공만주성위 군위서기 양림에 관한 보고를, 료동항전연구센터 비서장 우종렬이 동북인민혁명군 제1군 참모장 겸 제1사 사장이였던 리홍광에 관한 보고를, 료동항전연구센터 주임 장홍군이 료녕민중자위군 총사령 당취오의 사적을 보고했다.
리홍광 료녕성조선족련의회 회장은 총화발언에서 항일선렬들의 ‘천하흥망, 필부유책’의 애국정신, 죽음에도 굴하지 않는 민족절개, 강적에 맞서 끝까지 싸우는 영웅기백, ‘백절불굴, 견인불발’의 필승신념 등 항일정신을 따라배울 것을 호소했다.
보고회가 끝난 후 참가자들은 환인현 환인진 동관촌에 위치한 홍색관광 국가급 중점기지인 동북의용군기념관을 참관했다.
료녕성조선족련의회, 료동항전연구센터, 본계시조선족련의회, 환인현조선족련의회, 신빈현조선족련의회, 청원현조선족련의회의 책임자와 환인현조선족학교의 당원과 학생대표 등 백여명이 이날 행사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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