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우리 성 대로씨야 무역 빠르게 발전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4월7일 08시45분    조회:467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훈춘은 중국, 로씨야, 조선 3 국 접경에 위치한 작은 국경 도시로 독특한 지역 우세와 통상구 우세를 바탕으로 우리 나라 장길도선도구의 창구와 동북아 개방의 교두보, 또한 우리나라 일대일로' 북향 개방의 중요한 지점이기도 하다. 최근년간 훈춘은 고품질 발전과 고수준의 개방을 통솔로 하여 지속적으로 대로씨야경제무역협력을 심화하고 전 성 개방대세에 최선을 다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대로씨야 완성차 수출량이 루계로 최고치를 기록하고 해제품 수입량이 안정적으로 향상되었으며 2022년 대로씨야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륙로B2C수출규모가 전국 제1위를 차지했다…훈춘의 대로씨야 무역의 풍성한 성과를 통해 우리는 전 성의 대로씨야 무역발전의 강한 추세를 엿볼 수 있다. 성 상무청 데이터에서 2022년, 성 전체의 대로씨야 수출입이 173억3,000만원에 달해 65.0% 성장했고 전국보다 35.7% 높았으며 규모가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4월의 길림은 만물이 발발하고 훈춘의 도로통상구는 온통 활기로 차넘쳤다. 기자가 현장에 가보니 10여대의 국산 상품차가 한창 줄을 서서 통관을 기다리고 있었다. 훈춘시 상무국 부국장 방명호는 “경제가 전면적으로 회복되고 통상구의 통관이 회복되면서 훈춘의 대로씨야 완성차 수출량은 끊임없이 력사기록을 경신하고 있으며 훈춘의 대외무역경제의 새로운 하이라이트로 떠올랐다고 말했다.

기자가 훈춘시 통상구관리써비스쎈터에서 알아본 데 따르면 4월 2일까지 올해 훈춘 도로, 철도 통상구를 통해 수출된 국산 상품차는 3,589대로 2022년 전체 총량을 초과했다.

올해 들어 연변하쌍어업수출입무역유한공사의 업무량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기업총경리 우승해는 “최근 로씨야산 킹크랩50여톤이 국내에 들어오기도 전에 사전주문으로 전부 판매되였다고 말했다.

올해 1월, 우리 성의 대로씨야 경제무역대표단은 로씨야 연해국경지역을 방문했는데 이는 중국 – 로씨야 륙로통상구에서 려객운송통관을 전면적으로 회복한 후 첫 로씨야 경제무역방문으로 된다. 방문단중의 하나인 하쌍어업은 여섯건의 주문을 체결했다. “연변에서 로씨야와의 무역이 발전함에 따라 우리의 사업도 꼭 갈수록 번창할 것이라고 우승해는 신심가득해서 말했다.

이런 뜨거운 무역장면은 우리 성의 대로씨야 무역의 우수한 수입과 우수한 수출 추세를 반영하고 있다. 데이터에서 2022년, 우리 성의 대로씨야 석탄 수입규모는 동기대비 15% 증가한 552만톤에 달했고 대로씨야 수출차는 8,000여대, 무역액은 26억 3,000만원으로 동기대비 306% 증가하였다. 이밖에 대로씨야 다국적 전자상거래 수출액은 동기대비 24.4% 증가한 18억 7,000만원에 달했고 대로씨야 해산물 수입량은 16만 2,000톤으로 동기대비 30% 증가했다.

국가의 첫 연변(沿边)대외개방도시로서 훈춘은 일련의 국가급 지원정책을 향유하고 많은 령역에서 선행시범우세를 갖고 있다. “우리는 전국시장 구매무역방식시범, 중고차 수출업무 지역을 새로 허가받은 유리한 기회를 리용하여 수출기업이 시장 구매무역방식을 리용해 대로씨야 수출액을 늘리도록 장려하고 중고차 수출 활성화 정책 마련과 중고차 수출을 활성화하는 정책을 검토하고 관련업체와 적극 련계해 중고차 수출산업 시장의 잠재력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방명호는 말했다.

호시무역정책은 국가에서 변경지역에 부여한 독특한 우대정책이며 훈춘시는 전국에서 첫번째로 호시무역 수입상품 착지가공 시범도시의 하나이다. 훈춘 중로호시무역구관리국 국장 랑굉위의 소개에 따르면 올해 들어 무역구에서 수입한 화물차는 1억여원에 달했으며 그중 약 70% 가 착지가공에 사용되면서 지방 경제와 사회발전을 힘있게 견인하고 흥변부민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밖에 중약재, 원곡, 민물고기 등 상호수입허용품종을 새로 증가하여 변경무역의 발전을 한층 더 이끌었다. “올해 우리의 목표는 호시수입상품 무역액 50억원 달성하는 것이라고 랑굉위는 말했다.

훈춘 종합보세구외창(外仓)에는 일용품, 의류, 전자제품을 가득 실은 화물차들이 서서히 들어섰는데 이 상품들은 검사를 거친 후 계속해서 로씨야 등의 나라로 보내지게 된다. “2022년 훈춘종합보세구 수출입 무역액은 56억 3,000만원에 달해 동기대비 165.6% 성장했다” 고 훈춘종합보세구관리국 관련 책임자 왕옥보는 기자에게 이렇게 말했다. 올해 초 훈춘동북아 국제호시무역 전자상거래 산업부화쎈터(훈춘동북아국제전자상거래산업단지)는 성급 국제전자상거래 산업단지로 인정되였는데 상품전시 및 판매, 창업부화, 금융써비스, 창고 및 물류 등 기능을 통합한 종합적인 써비스 플랫트폼을 적극 구축하여 우리 성의 대로씨야 무역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주입했다.

또한 대로씨야 무역규모가 끊임없이 확대되면서 훈춘의 해양경제의 고품질발전에 기반을 다지고 동력을 강화하는 적극적인 역할을 했다.

“이 도마도새우는 주요하게 상가나 슈퍼마켓에 공급되고 식당 체인점에 납품하는 이 매운오징어는 한해동안 6,000만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훈춘로희해산물발전유한회사 총경리 희운산은 기업제품을 가르키며 말했다.

올해 3월, 희운산은 훈춘시가 조직한 로씨야경제무역상담활동에 참가해 적지 않은 로씨야의 고품질 공급업체들을 알게 되였다.

“명태류가 잘 팔리는데 앞으로 로씨야에서 질 좋은 명태를 더 수입해 수요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희운산이 말했다.

/길림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725
  • AI생성 이미지.2024년 12월 17일, 연변주시장감독관리국은 〈2024년 연변주지방표준항목립안지침〉의 요구에 따라 항목에 대한 예비심사, 론증, 항목 립안, 의견 청취, 공시, 심사 결정 등 단계를 거쳐 〈조선족 막걸리 전통제조기술규정〉, 〈조선족 전통비빔밥 제조기술규정〉, 〈도화(刀画)창작기술규정〉, 〈조의음식간...
  • 2024-12-26
  • [로병사의 이야기](10)--항미원조 참전 병사 리중환과 그의 안해 김영숙을 만나보다여러번 당과 국가 지도자 접견 받은 부부 “저는 모주석의 접견을 처음 받던 그 날 그 순간을 영원히 잊을 수 없어요. 류호란의 어머니, 라성교의 아버지, 동존서의 아버지......당중앙의 초청을 받고 모여온 수백명의 대표들중에서 당...
  • 2024-12-25
  • 회보공연의 한 장면.12월 23일 오전, 연길시로간부봉사중심 3층 회의실에서는 국가1급 작곡가 박송철의 ‘2024년 교학성과 회보공연’이 펼쳐졌는데 대합창, 관현악합주, 퉁소독주, 녀성중창 등 25개 절목이 무대에 올라 관람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회보공연의 한 장면.연길시문화관당위 서기로 근무하다가 퇴직한...
  • 2024-12-25
  • 연변룡정축구구락부 청소년축구훈련학원 감독 지충복.현재 연변룡정축구구락부 산하의 청소년축구훈련학원 감독을 맡고 있는 지충복(37세)은 “유소년축구사업은 프로팀 운영보다 엄청 힘들지만 반드시 해나가야 할 기초사업”이라고 하면서 프로축구를 금자탑에 비유한다면 유소년축구는 그 금자탑의 초석과 마찬가지라고 ...
  • 2024-12-25
  • ▶조선족료식협회 동지팥죽 행사 시골집에서12월 20일, 동지를 맞이해 길림시조선족기업가협회 료식분회는 림필선 분회장의 조직하에 길림시민족풍정거리 시골집식당에서 조선족 전통미식 동지팥죽 만들기 및 시식 행사를 조직했다.행사에 길림시 조선족밀집지역, 동국자가도 영창사회구역과 신탄사회구역 사업일군들을 초청...
  • 2024-12-25
  • 12월 24일 기자가 성정부 보도판공실에서 소집한 소식공개회에서 알아본데 따르면 제23회 중국 장춘정월담바사국제스키축제가 2025년 1월 4일 오전 10시에 장춘정월담국가삼림공원에서 펼쳐진다.료해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규격이 높고 규모가 크다.  축제는 국제스키련합회와 세계로페트국제스키련합회가 국제인증을 ...
  • 2024-12-25
  • 나 자신이나 사랑하는 사람에게 책 선물을 하고 싶다면 일본작가 히가시노 게이고가 쓴《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이 책을 추천한다. 어느날 밤, 인생 막판에 몰린 세명의 백수 청년, 빈집을 털러 갔다가 변변한 물건도 건지지 못한 채 도망쳐나왔다. 설상가상으로 차가 고장나는 바람에 깜깜한 어둠 속을 걸어서 오래전...
  • 2024-12-25
  • 독서는 조금씩 조금씩 읽는이에게 자양분을 제공한다이런 말이 있다. “독서는 읽는 그 즉시 행운을 가져다 줄 수는 없지만, 그대로 하여금 차츰씩 당신 자신이 될 수 있게 한다.” 그말인즉 마음을 가라앉히고 책을 읽으면 지식이 점차 성장의 자양분으로 된다는 뜻이다.독서는 한차례 내면으로의 ‘영양공급’이자 물방울...
  • 2024-12-25
  • -연변작가협회 계획출판 항목 도서《달과 바다》는 연변작가협회 계획출판 항목의 지원으로 연변인민출판사에 의해 출간된 시집이다. 작자의 첫번째 시집이며 작자가 1998년부터 시창작을 시작해서 지금까지의 시 115수가 선정, 수록되였다.작자는 이 작품에서 자연과 우주 속에서의 인간의 왜소함, 어우러져 돌아가는 그 질...
  • 2024-12-25
‹처음  이전 5 6 7 8 9 10 11 12 13 14 1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