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민영병원 연길기림병원이 터놓는‘성공비결'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4월10일 09시50분    조회:482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의 대표적인 민영병원으로 올해로 설립 10주년을 맞는 연길기림병원은 지난해 연길시위생건강국으로부터 2급 종합병원으로 심사·평정되였다. 병원 당지부서기이며 원장인 김춘영은 병원의 당건설 선도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고 당건설로 병원의 발전을 추동하면서 꾸준히 발전해 온 것이 지난 10년 병원발전의 중요한 경험중의 하나다”라고 소개한다.

김춘영 원장은 환자를 중심으로 의료품질과 기술수준을 제고하고 써비스의식과 관리를 강화하여 의사와 환자의 조화를 촉진하고 병원의 과학적인 발전을 전면 추진하고 있다”고 경영비결을 토로한다.

연길기림병원 당지부서기이며 원장 김춘영.

몇년간 기림병원은 해마다 사회의료봉사활동을 전개해왔는바 당원들을 중심으로 의료대를 조직해 농촌, 가두에 내려가 무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했고 약품을 기증했다. 그리고 병원에서는 여러차례 연길시장애인련합회와 손잡고 향촌의 장애인불우가정에 도움을 주었고 장애인날에 무료건강검진을 진행했다. 또한 병원의 당원전문가들은 정기적으로 사회구역 양로원의 고독로인들을 위문했고 무료로 건강검진하고 약품 및 생활용품을 전했으며 인평소학교, 이란중학교 등 학교의 불우학생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지난 3년간 연길기림병원은 당원들을 선두로 하는 의료진을 500여차 주내 방역일선에 파견하여 10만여차의 샘풀을 채취하고 3천여가구를 방문해 샘풀채취를 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말 장춘과 화룡 등 성내 전염병 일선에서 기림병원 의료대는 주야로 분전했다.

기림병원 당지부는 당원선두자 모범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여러차례 ‘기층선진당조직’으로 선정되였고 2022년에는 연길시당위 조직부로부터 ‘5가지우수 당조직’의 영예를 수상했다.

2013년 3월 29일에 설립된 연길기림병원은 2022년 7월 21일 연길시위생건강국으로부터 2급 종합병원으로 심사·평정되였다. 기림병원은 10년래 의술과 의덕이 높은 의료 전문가들을 영입했고 선진적인 의료설비를 인입해 환자들이 신임하는 2급 종합병원으로 되였다. 병원은 길림대학 베쮼 제3병원, 북경부외(阜外)병원 원격회진쎈터, 한국서울강남병원, 북경해방군302병원 간병쎈터 등 여러개 의료기구와 손을 잡고 장기적인 의료기술, 학술교류와 협력을 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국내외 유명 전문가를 초청하여 진찰, 회진, 수술을 하고 있는 외에 파견 연수 등을 통해 전문기술수준을 부단히 제고하고 자기의 브랜드특색을 형성하였으며 종합실력이 새로운 단계로 승급하였다.  /김파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893
  • 과거에 ‘락타대’가 있었다면 지금은 ‘강철락타대’ 시대이다. 중국과 중앙아시아, 유럽을 잇는 화물렬차가 꾸준히 운행되며 성과를 내고 있다. 2011년 처음 개통된 이후 현재까지 6만 5천편이 운행된 중국―유럽 화물렬차는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강철락타대’로 불리고 있다. 지난해 운행된 중국―유럽 화물렬차는 만...
  • 2023-05-14
  • 14일, 길림성조선족로인협회친목회 성립 10돐 경축 및 ‘익수당’컵 무용대회가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에서 있었다. 이날에 있은 경축행사에서 우리 민족의 복장을 곱게 차려입은 조선족로인들과 많은 군중들이 자리를 함께 하면서 현장을 뜨겁게 했다.       길림성조선족로인협회친목회 리창수 회장은 협회 설립 12년간의...
  • 2023-05-14
  • “앞으로는 산에 산나물 캐러 가지 못할 것 같아요. 목숨을 지키는 게 중요하거든요.” 5월 11일, 그날의 정경을 회억하면서 훈춘시 마천자향 의력촌 촌민 려신소씨는 가슴이 여전히 두근거린다고 했다. 5월 9일, 61세의 려신소씨는 아침 대여섯시에 의력촌 부근의 석두하자 동구의 산으로 산나물 캐러 갔다. 그는 40년 동...
  • 2023-05-14
  • ‘마음이 물처럼 고요하다.’는 것은 대단한 심령의 높은 경지를 말하는 것이다. 그 어떤 일을 만나도 정서의 변화가 크지 않고 일처리가 서두름이 없이 침착하고 차분하다. 이런 경지에 오르기는 쉽지 않지만 부지런히 노력한다면 오르지 못할 리유도 없다. 텔레비죤 드라마나 영화에서 우리는 마음의 평온을 갖춘 많은 고...
  • 2023-05-14
  • 5월 13일, 장춘시 구태구 마안산촌 ‘봄철촌야회’및 길림 • 구태 제6회 산나물미식문화관광축제가 마안산촌에서 개막되였다. 행사장에는 농수산물 판매, 산나물 먹거리 광장, 시골 장터, 왕훙 체크 등 구역이 설치돼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해 쇼핑을 즐겼다.           /길림일보
  • 2023-05-14
  • 2023년 전국축구발전중점도시 청소년축구 남자 U13 북구 제1단계 제2단계 단순환경기 제4라운드까지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기지에서 결속되였다. 국가체육총국에서 지도하고 중국축구협회에서 주최, 연변주체육국, 연변축구협회에서 주관한 2023년 중국축구협회 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는 5월 11일부터 14일까지 룡정해란강...
  • 2023-05-14
  • 로장 한광휘의 미사일과 소년장수 리세빈의 대포슛으로 연변룡정팀이 리그 5경기 만에 시즌 첫승을 쏘아올렸다. 5월 13일 저녁 7시30분, 서창시체육공원체육장에서 펼쳐진 2023년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2대0으로 강서로산팀을 제압하고 올시즌 첫승을 거두었다. 이날 김봉길 감독은 선발...
  • 2023-05-13
  • 한광휘의 미사일과 소년장수 리세빈의 대포슛으로 연변룡정팀이 리그 5경기 만에 시즌 첫승을 쏘아올렸다. 5월 13일 저녁 7시30분, 서창시체육공원체육장에서 펼쳐진 2023년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2대0으로 강서로산팀을 제압하고 올시즌 첫승을 거두었다. 경기후 연변룡정팀 김봉길감독...
  • 2023-05-13
  • 중국에서 조선족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산재지역은 길림시로 지난 세기 80년대의 통계에 의하면 길림지구에는 조선족 17만명이 생활하고있는 것으로 통계가 났다. 길림시 창읍구 강만로는 70여년의 유구한 력사를 갖고있는 조선족중학교가 소재하고 있는 원인으로 길림조중 근처로 길림시 조선족집거지가 형성되였다. 특히 ...
  • 2023-05-13
  • 현재 갑급리그 11위를 차지하고 있는 연변룡정팀은 5월 13일 저녁 7시30분에 강서성 서창시체육공원체육장에서 현재 0승 1무 3패로 1점을 기록하고 꼴찌에 머물러 있는 강서로산팀을 만나 첫승을 노리게 된다. 12일 저녁 있은 소식공개회의에서 연변룡정팀 김봉길 감독은“주중경기이고 련속되는 원정경기인데 체력적으로 ...
  • 2023-05-1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