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올가을 다시 만나요~ 중국조선족배구협회 회장단 장춘방문 친선경기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4월10일 12시00분    조회:419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중국조선족배구협회 회장단 일행이 장춘록연배구협회 회원들과 기념사진을 남기고 있다.

4월 9일, 중국조선족배구협회 회장단 일행이 장춘조선족들의 배구동호회인 장춘록연배구협회를 방문해 교류를 진행하고 장춘시록원구조선족소학교 체육관에서 친선경기를 가졌다.

알아본 데 의하면 중국조선족배구협회는 4월 8일 심양에서 회장단회의를 소집하고 제3기 회장단을 새롭게 출마, 수석부회장으로 몸을 담그고 있던 문철수가 제3기 회장으로 당선되였다. 문철수 회장의 소개에 따르면 현재 동북에서 내지로 진출한 조선족사회에서 지성인들의 노력으로 배구운동이 점점 보급되고 있으며 북경, 천진, 상해, 광주 등 대도시를 비롯해 전국적으로 중국조선족배구협회에 이름을 등록한 지역협회가 14개가 된다. 그리고 지역협회에는 부동한 규모의 배구팀들이 활동에 참가하고 있는데 문철수 회장이 몸담그고 있는 광동성 같은 경우 광주와 심수만 40개에 달하는 조선족배구팀이 있으며 평소 활동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중국조선족배구협회 문철수 회장.

문철수 회장은 지난 3년 동안 코로나19 영향으로 전국적인 배구경기를 조직하지 못해 못내 아쉬웠다며 4월 8일에 있은 회장단회의에서 올해 가을 즈음에 전국 조선족배구경기를 치르기로 결정하였다면서 각 지역협회에서 적극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장춘조선족들의 배구모임인 장춘록연배구협회 전신은 2011년에 조선족기업가인 길림성두산공정기계유한회사 김룡규 회장의 후원으로 세워진 두산배구동호회이며 2016년에 장춘록연배구협회로 이름을 고쳤고 2021년 6월에 중국조선족배구협회에 가입했다.

장춘록연배구협회와 친선경기 한판.

중국조선족배구협회 회장단 일행이 장춘시록원구조선족소학교 체육관에서 이 학교 김영철 교장(가운데)과 기념사진. 

장춘시 배구전통학교인 록원구조선족소학교에서 록연배구협회에 체육관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활동하고 있는 주요 배구팀은 록원구조선족소학교 배구팀과 장춘시조선족중학교 배구팀을 비롯해 4, 5개 팀이 있다.

장춘록연배구협회에 몸을 담그고 있는 록원구조선족소학교 김영철 교장은 올해 가을에 열릴 예정인 전국 조선족배구경기에 록연배구팀도 참가하게 된다면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따내기 위해 지금부터 협회 회원들을 조직해 기량을 닦고 준비를 착실히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길림신문 리철수 류향휘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76
  • 일전 연변대학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에서는 연변허흑압식품유한회사와 연길정다연헬스클롭 등 회원기업 탐방활동을 조직했다. 연변허흑압유한회사에서 방문단 일행은 회사의 생산라인을 참관하고 좌담회를 가졌다. 연변허흑압유한회사는 지난 2005년에 설립되였는데 15년의 분발로 지금은 오리가공식품을 규모화적으로 ...
  • 2022-10-08
  • — 연변 의약산업의 고품질발전 전력 추진을 둘러 본다 2016년, 돈화시는 국가의약도시로 명명되었고 성급 의약첨단기술특색산업단지로 선정되었다. 최근년간 연변은 천진카이라이잉(凯莱英), 북경사환, 길림자신, 길림아태 등을 유치한 기초에서 또 화룬삼구, 심천리부, 북경동화원, 국약그룹, 진싸이(金赛)약업 등 업계내...
  • 2022-10-07
  • ◇신기덕 한로는 열일곱번째 절기로서 해마다 양력으로 10월 8일 경에 든다. 이 절기면 남령과 남령 이북의 대부분 지구가 모두 가을철에 접어들고 동북지구는 늦가을에 들어서며 서북지구는 바야흐로 겨울의 문턱을 넘고 있다.     추분이 지나면 가을은 점점 짙어져 본색을 드러낸다. 단풍본색이다. 찬이슬이 ...
  • 2022-10-07
  • 10월 1일, 기자가 차를 몰고 룡정시 만무과원에 도착했을 때 산을 가득 메운 사과배나무에는 큼직한 사과배들이 주렁주렁 열려 있었다. 연변 동연식품판매쎈터 담당자 지강강은 일군들을 데리고 한창 과일을 따느라고 바삐 보내고 있었다. 과수원에 들어서니 어른의 주먹보다 큰 사과배가 가지마다 주렁주렁 달려있다. “올...
  • 2022-10-07
  • 장백조선족자치현정협위원회에서는 ‘홍색장백’을 주제로 장백인민혁명투쟁사 문사자료 수집에 나서고 있다. 백산시 강원구정협 만서정 주석을 취재하고 있다.   문사자료 수집에 나선 취재팀 9월26일부터 9월30일까지 5일간 현정협문사위원회 최명광 주임은 현당위 당학교 전임 교급교원이였던 장도민 선...
  • 2022-10-07
  • 10월 5일, 우리 력사와 문화를 사랑하고 보존, 전승하는데 뜻을 함께 하는 사람들로 뭉친 위챗그룹 ‘우리마을’의 23명 회원들은 국경절휴가를 리용하여 길림성중점문물단위인 처창즈항일유격근거지 유적지를 찾아 선렬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초심을 잊지 않고 사명을 명기하며 새시대 건설에 적극 참여할 ...
  • 2022-10-06
  • 국경절 황금련휴기간 집식구들과 함께 어떻게 즐거운 려행을 할가? 전역 관광경영에서 한창 뜨는 도시로 불리우는 매하구시에 와 볼 것을 권해본다!   십리포 상업거리 매하구, 화려한 단장으로 손님을 부른다 오색찬란한 화려함으로 국경절을 맞이하고 금빛가을인 10월 국화꽃 향기 그윽하다. 그처럼 바라...
  • 2022-10-05
  • ‘동북의 가장 아름다운 고속철’로 불리는 장훈 도시간 철도, 장춘에서 출발해 중국•로씨야•조선 3국 접경지인 훈춘시에 도착하는 이 철도 연선 풍경은 가을을 맞아 더욱 사람을 유혹한다.                             /길림...
  • 2022-10-05
  • 중국 길림 첨단기술인재시장 지도위원회 판공실(길림성인재교류개발중심)은 근일에 길림성중점기업사업단위 34개를 조직해 성외로 나아가 ‘길림에 인재 모으기’를 주제로 한 고급인재 유치 활동을 벌였다. 이번 초빙 활동에 참가한 기업들에는 전문•정밀•특수•참신 기업 9개, 과학연구원소 3개...
  • 2022-10-05
  • “국경절 기간 가족들과 함께 있지는 못하지만 공상당원으로서 여러 사람들과 함께 일터에서 분투할 수 있어서 매우 충실했고 기쁘다.” 최근, 기자는 길림장춘석유분공사 동풍대가 주유소에서 바삐 보내고 있는 김문령을 만났다. 동풍대가 주유소의 당지부서기, 부소장인 김문령은 주유소의 모든 업무에 익숙하...
  • 2022-10-0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