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습근평, 남부전구 해군 시찰 시 강조: 훈련과 전투준비를 심화하고 발전방식의 전환과 건설을 다그쳐 부대의 현대화 수준을 전면 제고해야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4월13일 17시21분    조회:356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은 11일 남부전구 해군을 시찰하면서 조사연구를 진행했다. 습근평은 남부전구 해군의 해당 사업회보를 청취한 후 중요한 연설을 하였다. / 신화사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은 11일 남부전구 해군을 시찰하면서 조사연구를 진행했다. 습근평은 20차 당대회 정신을 참답게 관철하고 새시대 당의 강군사상을 관철하며 새시대 군사전략방침을 관철하고 훈련과 전투준비를 심화하는 동시에 발전방식의 전환과 건설을 다그쳐 부대의 현대화 수준을 전면 제고하고 당과 인민이 부여한 제반 과업을 단호히 완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른 물결이 넘실대는 4월의 담강은 봄기운이 완연했다. 오전 10시경, 습근평은 남부전구 해군 기관을 시찰했다. 열렬한 박수소리 속에서 습근평은 남부전구 해군 장병 대표들을 친절하게 접견하고 이들과 기념사진을 남겼다.

이어 습근평은 남부전구 해군의 건설상황을 반영한 영상을 관람하고 관련 사업회보를 청취했다. 습근평은 18차 당대회이래 남부전구 해군의 부대 건설과 임무 완성 상황을 충분히 긍정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정치적 높이에서 군사문제를 사고하고 처리하는 것을 견지해야 한다. 확고하고 령활하게 군사투쟁을 전개하고 제때에 타당하게 복잡한 상황에 대응하는 능력을 제고하며 우리 나라 령토주권과 해양권익을 단호히 수호하고 나라 주변 전반 정세의 안정을 수호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습근평은 실전화 군사훈련을 강화하고 전투준비로 훈련을 인도하는 리념을 견지하며 전쟁과 작전 문제 연구를 심화하고 작전 개념과 전투방법, 훈련방법을 혁신해야 한다고 했다. 그리고 실제 사례를 통한 대항성 훈련을 강화하고 중점 과제에 대한 전문 공략 정밀훈련을 돌출히 틀어쥐며 훈련 수준과 실전 능력을 제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신형 작전 력량과 수단을 크게 발전시키고 새로운 질적 전투력 건설의 특점과 법칙을 파악하며 새 장비와 새 력량이 실전 능력을 다그쳐 형성하도록 추진해야 한다. 체계 건설과 체계 운용을 견지하고 허점과 빈틈을 깊이 보완하며 작전 체계의 전반 승격을 추진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부대에서의 당의 령도와 당 건설을 강화하고 전면적으로 당을 엄하게 다스리고 전면적으로 군대를 엄하게 다스리는 리념을 단호히 틀어쥐어야 한다. 20차 당대회 정신 학습관철을 깊이 틀어쥐고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 주제교육을 알심들여 조직 실시하며 ‘강군사상을 학습하고 강군사업에서 업적을 쌓는’ 교육실천활동을 일괄 틀어쥐며 한마음 한뜻으로 당을 향하는 사상 토대를 공고히 하고 단결분투의 정신적 력량을 분발 시켜야 한다.

인재 업무를 전면 강화하고 인재대오를 장대시켜야 한다. 정치정돈훈련의 일상화, 제도화를 추진하고 지속적으로 기풍을 바로잡고 부패를 방지해야 한다. 부대의 교육 관리를 강화하고 드팀없이 기층을 틀어쥐고 토대를 잘 닦아 부대의 안정을 보장해야 한다.

각급 특히 지도간부는 조사연구 열조를 크게 일으켜 부대 건설 중의 돌출한 모순과 문제를 참답게 해결하고 적극적이고 주동적으로 장병들을 위해 문제와 우려를 해소해줌으로써 광범한 장병들을 이끌어 남부전구 해군 건설의 새 국면을 부단히 개척해야 한다.

/ 중앙방송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12
  • 유엔 4월 17일발 신화사 소식에 따르면 유엔 안보리는 17일에 조선 핵문제와 관련해 공개회의를 소집했다. 유엔 주재 중국 대사 장군은 회의에서 2차례 발언을 하면서 미국이 조선반도 문제의 핵심을 직시하고 의미가 있는 실제적 행동을 취할 것을 촉구했으며 한편 미국, 영국, 오스트랄리아의 핵잠수함 협력 문제에 대한 ...
  • 2023-04-19
  • 최근년간 룡정시는 농업특색의 기둥산업인 연변황소산업을 틀어쥐고 육우산업의 승격을 촉진하여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다. 룡정시 동성용진 석정촌은 황소사육특색촌으로 현지에서 황소사육합작사를 설립하여 ‘생산+가공+과학기술+전자상거래'의 현대농업 플랫트홈을 구축했는바 촌민들이 자기 집의 황소를 합작사에 맡겨 ...
  • 2023-04-19
  • 2023년 갑급리그 개막이 며칠 남지 않은 가운데 연변룡정팀은 18일 오후 본부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 막바지 담금질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었다. 이날 약 한시간반 가량 된 훈련에서 김봉길 감독과 최인 코치는 공격수와 미드필더 선수들을 이끌고 패스, 슈팅, 대항경기 훈련을 진행하였고 쥬닝오 코치는 용병을, 백승...
  • 2023-04-19
  • 이사짐 회사 노림수 많아 소비자협회, 어떻게 권익을 수호해야 하는지 알려 최근, 상해의 한 로부부가 ‘이사짐 자객'을 당한 일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료해에 따르면, 이 로부부는 이사를 가기 위해 바이두를 통해 검색 순위가 1위인 ‘똑딱 이사(嘀嗒搬场)'라는 이사짐 회사를 청했다. 련락이 닿고 회사는 처음 로부...
  • 2023-04-18
  • 2023시즌 갑급리그에서 뛰는 연변룡정팀이 선수들 명단과 등번호가 나왔다. 용병 이보선수가 등번호 10번을 달고 다른 한 용병 왈두마선수가 9번, 로비선수가 12번, 임대이적한 한광휘선수가 자신이 좋아하는 7번, 손군선수가 8번, 리룡, 리강 쌍둥이 형제가 14번과 6번을, 로장 허파선수가 22번을 달고 뛰게 된다. 연변룡...
  • 2023-04-18
  • ‘제3회 중국국제소비품박람회’(이하 소비품박람회)의 한국 전시구역에 들어서자 한국 믹서기(榨汁机)를 리용해 만든 신선한 과일주스를 맛보는 중국인 관람객들로 붐볐다. “이 믹서기를 사용하기에 앞서 사과를 깨끗이 씻기만 하면 됩니다. 껍질을 벗기거나 쪼개지않고 바로 기계 안에 넣고 조금만 있으면 신선한 주스가...
  • 2023-04-17
  • 제2편 중공 각급 지도간부 4. 현·구급 중공 지도간부 문일평(文一平, ?—?): 중공길림특별지부 서기 1931년 10월, 중공만주성위원회의 지시에 따라 중공길림현위원회를 중공길림특별지부로 개편, 결성하는 데 참여하고 서기가 되였다. 서기가 된 후 기층당조직을 건립하고 로동운동과 학생운동을 조직하였으며 대중혁명단체...
  • 2023-04-17
  • ◉ 개체공상호의 류형과 분류에 따라 맞춤형 육성 추진하고 과학적으로 지원 라문 시장감독관리총국 국장은 최근에 있은 브리핑에서 중국의 개체공상호가 2013년의 4,000여만명에서 현재의 1억 1,600만명으로 늘어났으며 취업 흡수와 안정, 민생 개선과 보장, 시장 활력 향상 등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지...
  • 2023-04-17
  • 16일, 연길시북산가두애심어머니협회 현판식이 연길시북산가두 회의실에서 진행되였다. 연길시북산가두애심어머니협회는 장애자 부녀와 빈곤 학생들을 더욱 폭넓게 지원하고 사회공익조직으로서의 역할을 충분하게 발휘하며 연변조선족자치주애심어머니협회의 지원범위와 영향력을 확장한다는 데 취지로 설립되였다. 일찍 2...
  • 2023-04-17
  • 지난 15일 중국―라오스 국제려객 렬차가 라오스 비엔티안역을 출발하고 있다. /신화사 중국―라오스 국제려객렬차가 운행 시작일인 지난 13일, 라오스 구간의 하루 려객 운송량이 연인수로 만명을, 화물 운송량이 만톤을 돌파했다고 라오스―중국철도회사가 전했다. 올 들어 라오스―중국철도회사는 려객 흐름의 변화에 따...
  • 2023-04-1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