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현장에서 일군이 드릴 굴착기로 땅을 뚜지고 있다.
14일, 신흥광장에서는 일군들이 굴착기로 땅을 파며 정자 유지보수 공사와 로화된 운동기계 철거 작업을 펼치고 있다.
‘연길 록화 미화’ 행동과 ‘민족특색이 뚜렷하고 문화색채가 선명한 광장을 계획’하자는 사업 요구에 따라 3월말 연길시신흥광장문화오락 및 신체단련 개조 대상이 가동되였다.
연길시 신흥가두도시관리판공실 주임 김서연은 “이 대상은 총투자액이 636.78 만원이고 광장 총면적은 6845평방메터로 신체단련 구역, 정원구역, 문화 오락 구역, 당건설 전시 등 네개 구역으로 나뉩니다. 광장의 록화면적은 1583평방메터로 영빈록화경관 하나와 레저록화경관 세개로 구성되며 기존 45그루 나무를 보류함과 동시에 흑송, 오각단풍, 자작나무 등 7종의 나무를 총 141그루 새로 심고 잔디를 1347평방메터 깔 계획입니다. 현재 시공상황에 비추어 보면 5월말에 완공될 수 있습니다.”라고 소개했다.
김서연 주임은 이 대상이 사용에 투입되면 신흥광장은 자연과 일층 어우러져 더욱 푸르르고 매력적인 광장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현대국제공관, 천신아빠트단지 주민들과 민창사회구역, 민안사회구역 주민들에게 더욱 안락한 휴식환경과 신체단련 장소를 마련해줄 수 있을 것 이라고 덧붙였다.
글·사진 전정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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