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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 ‘디지털 학교식당’ 건설 다그친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4월18일 09시29분    조회: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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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연길시교육국에 알아본 데 따르면 연길시는 올해 전 시 21개 학교를 ‘디지털 식당’ 통일관리 플랫폼에 편입시켜 학생들의 ‘혀끝 안전’을 일층 보장할 계획이다.

최근년간 연길시는 학교 ‘주방공개’ 프로젝트를 실시하는 토대에서 감시카메라, 응용프로그램, 인터넷 등 과학기술 수단에 의탁해 통일 플랫폼 관리 및 통제가 가능한  ‘디지털 학교식당’ 건설 대상을 힘써 추진하고 있다.

이 대상은 학교 주방을 ‘관계자외 출입금지’라는 봉쇄식 관리에서 ‘주방공개, 전면 감독’이라는 영상화 개방식 관리로 전환시켜 학교 주방 100% 공개를 실현하는 동시에 온오프라인 두갈래 감독 모식으로 ‘학교+감독+사회’ 공동 감독관리 구조를 형성해 학교, 감독관리부문, 교육부문 책임자들이 플랫폼을 통해 학교 식당의 위생상황, 전자장부, 경보정황 등에 대해 수시로 점검할 수 있도록 한다.

례를 들면  학교 식당의 한 종업원이 모자를 쓰지 않고 음식을 조리하게 되면 감시카메라와 AI시스템이 위생요구에 부합되지 않는 부분을 캡쳐해 각 관련 책임자의 핸드폰에 경보메시지를 전송하며 관리부문은 즉시 해당 책임자에게 련락해 문제를 정돈할 수 있다.

또 단기간내에 정돈이 어려운 문제들은 플랫폼 정돈리스트에 기록되는데 관리부문은 오프라인 점검을 통해 정돈 상황을 구체적으로 검사할 수 있으며 플랫폼을 통해 각 학교의 식당운영 장부가 확인되기에 자금안전도 일층 보장할 수 있다.

료해한 데 따르면 현재 연길시는 4개의 학교를 ‘디지털 식당’ 시험학교로 제정한 토대에서 관련 기술과 모식을 부단히 최적화하고 있으며 향후 각 중소학교의 실제와 결부해 ‘디지털 식당’을 점차적으로 전면 보급시킬 계획이다.  

전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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