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수리국에서 실시중인 연길시 신민교 북측 미니공원이 5월 중순에 모든 록화건설 임무를 완수하게 된다.
17일, 신민교 북측 미니공원을 찾아가 보니 새로 심은 나무들이 질서정연하게 배렬되여있었다. 자엽꽃자두나무와 느릅나무에서는 꽃망울이 터졌고 단풍나무와 정향나무에서도 노란색 새싹이 돋아나 지나가는 행인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았다.
신민교 서북쪽에 위치한 미니공원 대상은 투자계획이 66.8만원, 록화면적이 640평방메터이며 50여가지 수종을 심게 되는데 자엽꽃자두, 느릅나무, 단풍나무, 정향나무 등 수종은 이미 식수를 마쳤다. 서쪽도 지면 고르기를 끝내 5월초 기온이 상승하면 각종 화초를 심게 된다. 5월 20일 전으로 미니공원의 록화건설을 전부 마치게 된다.
연길시수리국 관련 책임자 허화에 따르면 강 량안의 기능성, 관상성을 승격하고 물이 맑고 량안이 푸르며 풍경이 아름다운 록수회랑을 구축하기 위해 연길시수리국은 올해 길림성 만리록수회랑 고품질 건설 관련 중대 결책 포치, 연길시 ‘연길 록화 미화’사업방안의 실제와 결부해 총 투자규모가 5570만원에 달하는 대상을 건설하게 된다. 이중에는 4개 ‘연길 록화 미화’대상이 포함된다. 구체적으로 연길시부르하통하제방록화대상, 연천교 동남광장 개조공사, 신민교 서북측 미니공원 대상, 연서교 서북광장 개조 공사가 포함된다. 4개 대상 건설을 통해 추가로 조성하게 되는 록지면적은 약 14.1만평방메터이며 2400그루 나무를 심게 된다.
우택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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