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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인들에게 맞춤형 봉사 제공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4월26일 09시16분    조회:1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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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인과 함께 물건을 정리하고 있는 자원봉사자.

21일, 연길시 하남가두 자원봉사자역의 자원봉사자들은 ‘문을 두드려 행복을 전달하자’는 로인돕기 봉사 활동을 펼쳤다.

소개에 따르면 이번 자원봉사 활동은 관할구역내 거동이 불편한 로인들을 도와 집안 청소를 해주어 로인들이 사회 대가정의 관심과 온정을 실감하도록 하는 데 취지를 두고 있다.

이날 독거로인 김로인네 집을 방문한 자원봉사자들은 김로인이 중풍으로 거동이 불편해 집안청소가 어려운 상황에 비추어 집안을 깨끗이 정리하고 청소를 해주었다.

창문을 닦고 물건을 정리하고 집안을 청소하고… 1시간 동안 땀을 쏟은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깔끔하게 변한 집안을 둘러보며 김로인은 “움직이는 것이 불편해 청소하기가 힘들었는데 다들 이렇게 도와주어 너무나 감사합니다.”며 연신 고마움을 표했다.

연길시 하남가두 자원봉사자역의 사업일군은 향후 “‘문을 두드려 행복을 전달하자’는 로인돕기 봉사 활동을 장기적으로 전개할 예정인바 로인들의 수요에 맞춰 꼭 필요한 봉사를 제공해 로인들이 살기 좋고 행복한 사회구역 건설에 일조할 것입니다.”고 말했다.

료해한 데 따르면 연길시 하남가두 자원봉사자역의 자원봉사자들은 오래전부터 독거로인, 생활기능을 상실한 로인들에게 ‘문을 두드려 행복을 전달하자’는 로인돕기 봉사 활동을 펼쳐 방문, 전화문의 등 방식으로 로인들의 근황을 상세히 료해하고 생활이 어려운 로인들을 위해 서류를 작성하여 로인들의 수요에 따라 사회자원을 동원해 로인들에게 맞춤형 봉사를 제공하고 있다.

  글·사진 추춘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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