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다국회사 길림행 개막 중점 협력프로젝트 10개 체결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4월26일 11시59분    조회:391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다국회사 길림행 개막식 및 간담회 거행

● 경준해 연설, 류옥정 증서 발급, 주국현 출석,

● 10개 중점 협력프로젝트 성공적으로 체결

4월 25일, 다국회사 길림행 개막식 및 간담회가 장춘에서 거행됐다. 성당위 서기 경준해가 활동에 출석하여 연설했다. 성당위 부서기이며 대리 성장인 호옥정이 길림성의 고급 싱크탱크(高端智库) 전문가로 새로 초빙된 7명의 다국기업 고위 관리자들에게 증서를 발급했다. 성정협 주석 주국현이 출석했다. 일부 다국기업은 이날 길림성의 관련 측과 10개 중점 프로젝트 협력 협의를 체결했는데 체결 액은 약 60억원이다.

경준해는 먼저 행사에 참가한 귀빈들에게 열렬한 환영을 표하고 나서 중국국제다국회사촉진회와 중외 다국회사에서 길림의 진흥과 발전에 관심과 지지를 보내준데 대해 진심으로 되는 감사를 표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길림성은 습근평 새 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의 지도 아래 전면적인 진흥을 실현하여 새로운 돌파를 이룩하고 사회주의 현대화 새 길림을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목표를 향해 힘차게 전진하고 있다. 올해 1분기, 길림성 경제 운행은 지속적으로 회복되고 안정되고 좋은 방향에로 나아가며 안정 속에서 질이 향상되는 양호한 추세를 보이고 있다. 주요 경제지표 성장속도는 전국 선두에 올라 1분기의 좋은 출발을 실현했다. 오늘의 길림성은 참신한 진흥 기회, 참신한 발전 태세, 혁신적인 산업 우위, 청신한 생활 환경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습근평 총서기 길림 관찰시 한 중요연설 중요지시정신을 깊이 있게 관철하고 ‘1주 6쌍’ 고품질발전전략을 깊이 있게 실시하며 ‘6가지 새 산업'을 힘써 발전시키고 ‘4가지 새 시설'건설을 가속화하며 ‘5가지 협력'을 지속적으로 심화하고 전환 디지털화, 서비스 지능화, 사회 공유화, 산업 고급화를 추진하며 중앙기업의 재배치, 민영기업의 대발전, 외자의 급속한 유입을 촉진하여 제조업기지가 새로운 생기를 띠고 상품량곡기지가 새로운 도약을 실현하며 청결에너지기지가 새로운 엔진으로 되고 빙설산업기지가 새로운 조류를 선도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국내외 다국기업들이 길림을 관심하고 지원하며 적극적으로 투자하여 지속적으로 길림건설에 깊게 참여하여 우리와 손잡고 걷고 함께 공유하며 윈윈하기를 희망한다. 우리는 확고부동하게 고수준의 대외개방을 추진하고 중외다국적회사와의 협력과 교류를 가일층 심화하여 함께 더욱 아름다운 미래를 창조해나갈 것이다.

유엔평화대학 리사이며 중국국제다국기업촉진회 상무부회장인 장소우는 연설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다국기업 길림행 활동은 다국기업과 길림성의 깊은 접목을 진일보 촉진하고 더 많은 프로젝트의 길림성 착지를 추동하여 길림 고품질발전을 위해 새로운 동력에너지를 주입하고 길림 고수준 대외개방을 응원하고 조력하는데 취지를 두었다. 국내외 다국적회사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길림성과 더욱 넓은 범위, 더욱 넓은 분야, 더욱 심층적인 실무협력을 전개하여 풍성한 성과를 이룩하리라 믿는다.

활동에서 영국 아스트라제네카회사, 독일 티센크루프 그룹, 미국 자일렘회사, 미국 로크웰 자동화 회사, 프랑스 토탈에너지그룹, 인도 타타그룹, 미국 머크회사, 네덜란드 서호에너지그룹 리천만세 (중국) 투자회사, 경동그룹, 중국 은하증권회사, 홍콩 애가금융그룹, 화측 검측인증그룹, 주대복보석그룹의 고위층 임원들이 선후로 발언했다. 그들은 길림성에 투자하고 협력을 심화하려는 강렬한 념원을 표했다.

4월 24일 저녁, 경준해, 호옥정, 주국현은 행사에 참여한 중요 내빈들을 회견했다. 길림성에 머무는 기간 여러 다국기업 고위층 임원들은 관련 시 (주), 현 (시, 구) 및 성 내 기업 책임자들과 실무협의를 진행하고 프로젝트 협력을 중심으로 현지 고찰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활동은 부성장 리국강이 주재했다. 활동에는 중국국제 다국적기업촉진회 책임자, 성 및 장춘시 지도자인 장지군, 리위, 오정평,왕자련, 성정부 당조 성원이며 성정부 판공청 당조서기인 류화문, 성정협 비서장 류위, 성직속 해당 부문 및 관련 시(주) 주요 책임자 그리고 100여명의 다국적회사 고위층 임원들이 참가했다.

/출처 길림일보/편역 리전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745
  • 8일, 중국공산당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2기 규률검사위원회 제3차 전원회의가 연길에서 소집되였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호가복이 회의에 참석해 연설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20차 당대회와 20기 중앙규률검사위원회 2차 전원회의 정신을 깊이 학습, 관철하고 성규률검사위원회 12기 2차 전원회의의...
  • 2023-02-09
  • 7일 장춘무역촉진회에 따르면 제24회 장춘광고산업박람회가 오는 3월 7일부터 9일까지 장춘국제컨벤션쎈터에서 개최된다. 컨벤션쎈터 6, 7호 전시관에서 개최되는 박람회의 전시 면적은 근 3만평방메터에 달한다. 이번 박람회는 광고제작 기술, 설비, 광고재료 및 물료, 표식 표지판, 전람 전시 기자재 및 재료, 각종 조명...
  • 2023-02-07
  • 정월대보름인 2월 5일 저녁, 중조변경에 위치한 길림성 림강시는 요란한 폭죽소리가 하늘가에 울려퍼지고 대낮처럼 환하고 화려하게 장식한 여러 가지 등불은 광범한 시민들의 발길을 잡았다. 림강시 정부광장은 혁명로근거지의 특색을 살려 얼음조각 문화예술품을 여러 형태로 멋지게 장식했고 가지각색의 등불과 꽃불로 아...
  • 2023-02-07
  • 중국인민의 전통명절인 정월대보름 저녁, 백산시 혼강구는 환하고 오색령롱한 등불과 더불어 멋진 얼음조각문화예술품 그리고 오가는 구경군들로 명절의 즐거운 분위기로 차넘쳤다. 2023년 백산시 정월대보름맞이 얼음조각문화예술 전람이 바로 여기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이번 활동은 백산시에서 ‘금산 은산 아름다운 백...
  • 2023-02-07
  • 2월 3일, ‘사평시 조선족청년 제1회 정월대보름맞이 문예야회’가 사평시중한부녀아동병원 등사회 각계의 지지와 협조에 힘입어 사평시 익향각(溢香阁) 6층 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였다. 이번 문예야회는 다채로운 공연 절목들로 관중들의 박수갈채를 한껏 받았다. 우아한 무용을 스타트로 문예야회에는 독창, 메들리노래...
  • 2023-02-06
  • —북경시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 교통방송 부국장 리철용 수도권 매체에서 두각을 내밀다 가족사진(좌로부터 리철용, 김홍화, 리응정) 단란한 가정 행복한 식구 20세기 90년대초의 어느날, 연변텔레비죤방송국 스튜디오에서 한창 12.9운동 기념 활동프로가 촬영중이다. 연변텔레비죤방송국 한어 아나운서 리철용(조선족)과 연...
  • 2023-02-06
  • 서시장 정경 2월 4일 기자는‘새봄맞이 기층탐방’취재차 연길 서시장에 가보았다. 서시장, 하면 연변은 물론 전국의 조선족들 마음속에 향수처럼 그윽한 정을 주는 곳이다. 마침 이날이 립춘(立春)일이라 봄의 시작과 함께 서시장도 긴 잠에서 깨여나 힘차게 기지개를 켜는 듯 생기 있어 보였다. 서시장에 들어서니 아직 ...
  • 2023-02-06
  • 정월대보름인 2월 5일 오전, 2023년 연변조선족자치주 ‘새봄맞이ㆍ정월대보름’ 민족식 씨름경기가 연길시 연변체육중심종합관에서 펼쳐졌다. 주체육국에서 주최하고 연길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관광국에서 주관, 연변성주청소년체육구락부와 연변체육중심에서 협조한 이번 씨름경기는 소학교조 -40kg급 -52kg급, 중학교조 ...
  • 2023-02-06
  •   - 5일, 제3기 장춘시 조선족 정월대보름 윷놀이 경기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서 - 한족, 몽골족, 만족, 회족, 시버족 등 윷놀이 체험, 여러 민족 함께 어우러져 계묘년 정월대보름인 2월 5일, 제3기 장춘시 조선족 정월대보름 윷놀이 경기가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 다기능청에서 성대히 열렸다. 앞서 제2기는 2019년에 ...
  • 2023-02-06
  • 현임 미국 정부는 도처에서 ‘동아리’를 만들어 중국을 봉쇄하고 중국의 발전을 지체시키며 심지어 저애하려고 시도하고 있다. 시대의 흐름을 거스르고 집단 정치와 진영 대결을 초래하는 이 같은 행동은 국제사회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미국의 동맹국중에도 점점 더 많은 국가들이 미국을 따라 맹목적으로 중국을 반대...
  • 2023-02-0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