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안도장백산문화관광축제 및 장백산정읍만족은고 가동식 거행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5월19일 13시51분    조회:263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안도장백산문화관광축제 개막식 한장면

‘중국 관광의 날’을 맞이 해 마련된 안도장백산문화관광축제 및 장백산정읍만족은고 가동식이 5월 18일 안도현 송강진에서 거행됐다.

안도현 당위와 정부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안도, 행복한 려정, 연변으로 관광 초대, 가보고 싶은 안도(美好安图,幸福旅程 邀游延边,想往安图)’를 주제로, 19일까지 이어지게 된다.

개막식은 무용표연 조선족 학춤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안도현 제1회 문화관광설명회, 안도현 문화관광 사업 돌출기여기업, 우수관광기업 및 개인 표창 대회, 안도현장백산관광기업련맹 설립식 등 의정이 펼쳐졌다.

표창대회 장면들

안도현 제1회 문화관광설명회는 ‘안녕, 안도’ 홍보영상을 방영하여 안도현의 문화관광자원과 기나긴 력사 변화과정에서 루적된 문화를 전면적으로 소개했다. 또한 안도현 관광코스와 풍경구 개방 정황을 발표하여 관광객을 유치하고 안내서를 제공했다.

 
안도현장백산관광기업련맹 설립식 장면

안도현장백산관광기업련맹 설립식에서는 안도현 장백산 지역 관광기업들이 련맹을 결성했다. 앞으로 그들은 힘을 모아 안도현과 장백산지역의 관광자원을 보급하고 관광상품을 개발하며 관광업 기준을 정하고 관광시장에 대한 조사연구를 펼치면서 관광업 발전 중의 문제와 난제들을 협상, 해결하고 관광업 관련 정책 제정과 결정에 참여함과 아울러 장백산 관광브랜드를 구축하고 연변관광의 고품질 발전을 적극 추진하게 된다.

안도현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 문희봉

개막식 축사에서 안도현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문희봉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근년래 안도현은 ‘관광+’모식으로 1, 2, 3차 산업융합을 추진하여 문화관광경제의 량호한 발전추세를 이룩했다. 장백산정읍만족은고의 가동은 안도현 문화관광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장백산문화관광축제행사는 장백산관광구도를 구축하고 안도현문화관광업의 건전하고 질서 있는 발전을 촉진하는 강력한 조치이며 안도관광기업과 관광업의 깊은 협력을 추진하고 관광자원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여 경제발전 속도를 추진하는 새로운 기회이기도 하다.

또한 현장에는 조선족복장 순시공연, 투호 민속놀이, 찰떡 치기 체험, 배추김치 담그기 체험 등 행사들이 펼쳐졌다.

자기가 직접 담근 배추김치를 맛보고 있는 관광객

찰떡 치기 체험

투호 민속놀이

이날 현장에는 북경, 상해, 광주 등 지역의 480여명 려행사대표와 안도현 관광기업 관련 책임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료해에 따르면 ‘중국 관광의 날’을 맞이 해 안도현은 장백산력사문화원, 장백산제1풍경구 (내두산), 장백산대관동문화원, 송화조선족민속촌, 장백산보석마을관광리조트, 화계골, 달라자촌, 석문진민속풍정원의 입장료를 면제했다. 또한 장백산협곡부석림풍경구, 장백산백화골조선족옛마을, 대희대하관광구, 장백산마계풍경구, 장백산홍석림원시생태관광구에서도 다양한 할인혜택을 출시했다.

/글 사진 길림신문 리전기자

 
연설하고 있는 안도현인민정부 부현장 류동매

안도현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 및 관광국 국장 서초

안도현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 및 관광국 부국장 팽단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66
  • 한광휘의 미사일과 소년장수 리세빈의 대포슛으로 연변룡정팀이 리그 5경기 만에 시즌 첫승을 쏘아올렸다. 5월 13일 저녁 7시30분, 서창시체육공원체육장에서 펼쳐진 2023년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2대0으로 강서로산팀을 제압하고 올시즌 첫승을 거두었다. 경기후 연변룡정팀 김봉길감독...
  • 2023-05-13
  • 중국에서 조선족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산재지역은 길림시로 지난 세기 80년대의 통계에 의하면 길림지구에는 조선족 17만명이 생활하고있는 것으로 통계가 났다. 길림시 창읍구 강만로는 70여년의 유구한 력사를 갖고있는 조선족중학교가 소재하고 있는 원인으로 길림조중 근처로 길림시 조선족집거지가 형성되였다. 특히 ...
  • 2023-05-13
  • 현재 갑급리그 11위를 차지하고 있는 연변룡정팀은 5월 13일 저녁 7시30분에 강서성 서창시체육공원체육장에서 현재 0승 1무 3패로 1점을 기록하고 꼴찌에 머물러 있는 강서로산팀을 만나 첫승을 노리게 된다. 12일 저녁 있은 소식공개회의에서 연변룡정팀 김봉길 감독은“주중경기이고 련속되는 원정경기인데 체력적으로 ...
  • 2023-05-12
  • 길림시로부터 장백현으로 달리는 뻐스에 몸과 마음을 실었다. 설레이는 마음을 안고 창문 밖을 내다보다 나니 어느 덧 장백현의 아름다운 풍경이 안겨왔다. 뻐스가 장백지역에 도착했다. 설레이는 마음과 달리 길 수리 때문에 차속도가 매우 늘이고 직선으로 달리지 못하고 S형으로 달렸다. 마치 면허증 시험을 보는격이였다...
  • 2023-05-12
  • 요즘 연길시 건공가 연춘사회구역에 위치한 애민진료소(爱民诊所 )에서 부상을 입고 위중한 60대 로인을 여러 사람이 발벗고 나서서 사경에서 구한 사연이 미담으로 전해지고있다. 지난 4월30일 오후3시경, 애민진료소의 의사 호효명(胡晓明)이 몸이 불편하여 금방 점적주사를 꽂았는데 문뜩 한 로인이 선지피가 뚝뚝 떨어...
  • 2023-05-11
  • 첫승에 목마른 연변룡정팀이 또 무승부로 원정 경기를 마치면서 련속 3경기째 무승부를 기록하고 있다. 5월 10일 오후 3시부터 무석시신체육중심에서 진행된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4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무석오구팀과의 원정경기에서 0대0으로 무승부를 기록, 이는 올시즌 세번째 무승부이기도 하다. 경기후 있은 ...
  • 2023-05-11
  • 첫승에 목마른 연변룡정팀이 또 무승부로 원정 경기를 마치면서 련속 3경기째 무승부를 기록하고 있다. 5월 10일 오후 3시부터 무석시신체육중심에서 진행된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4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무석오구팀과의 원정경기에서 0대0으로 무승부를 기록, 이는 올시즌 세번째 무승부이기도 하다. 올시즌 세번째...
  • 2023-05-10
  • 일전, 국가체육총국 판공청은 공공체육관 개방사용 제1차 전형사례 명단을 발표했는데 연길시인민경기장이 명단에 올랐다. 료해에 따르면 연길시전민건강운동센터 (연길시인민경기장)의 총 건축면적은 3만 650평방메터이고 관중석은 3만 177석이며 국제표준의 400메터 고무륙상경기장과 1만평방메터 천연잔디축구장, 1,500...
  • 2023-05-10
  • 최근, 교통운수부는 국내 28개 도시에 ‘국가 대중교통도시 건설 시범도시’칭호를 수여할 예정이다. 그중 통화시가 길림성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되였다. 창건 도시의 신청, 성급 심사, 전문가팀의 검사를 거쳐 장가구, 림분, 오해, 반금, 통화, 목단강, 상주, 양주, 숙주, 부양, 방부, 무호, 상요, 조장, 연태, 유방, 위해,...
  • 2023-05-09
  • 5일, 2022―2023년 ‘중국 아름다운 생활도시 발표대회’가 사천성 성도시에서 펼쳐졌다. 연변 대중과 전국 네티즌들을 상대로 펼친 설문조사 결과를 근거로 연변이 ‘10대 매력도시’로 선정되면서 동북3성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도시로 되였다. ‘중국 아름다운 생활도시’ 발표는 ‘중국 아름다운 생활 대조사’의 다각적...
  • 2023-05-0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