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국제시평]‘위험부담 제거’라니? 중국과의 분리야말로 위험부담을 초래하는 행위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5월29일 06시38분    조회:302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오스트랄리아 포트스쿠금속그룹 미래산업회사의 허친슨 수석집행관은 회사는 중국회사와 협력해 재생가능 에너지 설비를 함께 생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중국의 자동화 생산기술이 놀랍다고 극찬했다.

오스트랄리아의 이 회사와 마찬가지로 중국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외국 업체들은 아주 많다. 최근 중국에 주재한 여러 외국 상회들이 발표한 보고를 보아도 이 점을 잘 알 수 있다. 이를테면 한 조사를 보면 66% 재중 미국회사들이 앞으로 2년 사이 대 중국 투자를 유지하거나 증가할 것이라고 표했다. 그리고 중국 유럽동맹상회가 발표한 보고를 보면 근 60% 기업들이 미래 5년 사이 재중국 연구개발에 대한 지출을 “적절하게 증가”거나 혹은 “뚜렷하게 증가”할 것이라고 표했다…

이 또한 무엇때문에 중국의 외자사용 데이터가 줄곧 성장하고 있는지를 잘 설명해주는 부분이다.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중국의 실제 외자사용액은 인민페로 근 5,000억원에 달해 동기 대비 2.2% 많다. 독일 홀리그룹 리사회 링리드 회장은 회사의 전동자동차 재료, 귀금속 재활용 등 근 10개 투자 프로젝트들이 중국에서 전면 가동되고 있다고 말했다.

여기서 간과할 수 없는 것은 외국회사들의 투자는 단지 가게나 공장을 차리는 정도로 간단한 것이 아니라 이들이 날로 더 많은 연구개발쎈터까지도 중국에 옮겨오고 있다는 점이다. 그렇다면 이와 같이 ‘중국에서의 제조’에서 ‘중국과의 공동 창조’로 바뀌고 있는 배후 원인은 어디에 있을가? 전문인사들은 시장의 전망성, 리윤 공간, 혁신환경 그리고 정책의 연속성 등이 기업투자에서의 가장 중요한 고려사항들이라고 분석했다.

지난 3년간 코로나19 사태에다 국제적 지연정치의 불안정성까지 들이닥쳐 세계 경제는 저조에 빠져들었다. 이와 비교할 때 중국의 발전환경은 안정적이고 경제성장도 안정 속에서 성장을 이룩하고 있다. 게다가 14억이 넘는 인구에 4억이 넘는 중등소득 군체를 가지고 있는 초특급 규모의 시장은 외자에게 강력한 ‘자기 흡입력’이 되는 것이다. 기업을 놓고 말할 때 시장과 가까이 하는 것은 곧 ‘수원’과 가까이 함을 의미한다. 때문에 질 높게 발전중인 중국이라는 이 큰 시장은 절대 놓쳐서는 안될 존재이다.

어떻게 고효률적으로 생산하고 원가를 낮출 것인가는 기업 발전에 직접 관계된다. 중국은 세계적으로 규모가 가장 크고 분류가 가장 구전하며 부대설비가 가장 완비화된 산업체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외자업체들이 비교적 낮은 원가로 고품질 원자재와 관련 부품 등을 얻을 수 있고 리윤 창조 능력을 증강하는 데 아주 유조한다.

한편 중국의 강대한 기초시설 건설도 기업의 원가를 크게 절약해주고 있다. 근 5년 사이 중국의 외국인업체들의 직접투자 수익률은 9.1%에 달해 세계 앞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이처럼 높은 수익에 어찌 마음이 동하지 않겠는가?

기업에게 있어 창조혁신을 통해 반복적인 승격을 실현한다는 것은 생명력을 유지하는 관건이다. 최근년 중국의 창조적 우세는 날로 뚜렷해지고 있다. 세계지재권기구가 발표한 〈2022년 글로벌 혁신 지수〉보고를 보면 중국의 순위는 11위까지 올라 련속 10년간 온당하게 상승하고 있다.

외부 언론은 “오래동안 중국은 줄곧 삼림을 육성해왔다”며 중국의 생태혁신을 묘사해왔다. 2022년, 중국의 연구개발 경비는 처음 3조원이라는 큰 관문을 넘었다. 이는 재작년보다 10.4%나 많다. 그러니 ‘혁신중국’ 투자에서 외국업체들이 수확한 것은 단순히 직접적인 영업소득뿐이 아니라 더 큰 것은 미래 기회를 얻은 것이다.

한편, 중국이 대외개방 확대 정책을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외국인 투자에 안정적인 기대를 가져다주고 있다. 진정성이 있는 하나 또 하나의 조치들이 실시되면서 시장화, 법치화, 국제화된 경영환경이 지속적으로 완비화되고 있다.

중국무역촉진회의 최신 조사연구 결과를 보면 조사에 응한 97% 외국투자업체들이 지난해 4분기 이후 중국 정부가 제정한 외국인투자정책에 대해 ‘만족’ 이상의 평가를 했다. 중국이 만든 일련의 대외개방 플래트홈들은 더 쉽게 들어와 발전의 수익을 공유할 수 있도록 외국인 투자자들을 돕고 있다.

당면 세계 경제는 일방주의, 무역보호주의 등 도전에 직면해있다. 개별적 나라는 한편으로는 계속 이른바 ‘사슬과 고리 차단’을 사촉하면서 한편으로는 또 이른바 ‘위험제거’라는 단어까지 만들어냈다.

물론 이들은 중국을 억제하려는 저들의 음험한 시도를 덮어감추려 애 쓰고 있다. 하지만 사실이 증명하다 싶이 탈중국이야말로 위험부담을 초래하는 짓이다.

오스트리아의 한 싱크탱크 연구보고가 추산한 데 따르면 만약 중국과 ‘결별’하면 독일은 한해 GDP가 2% 하락하게 된다. 이는 600억유로의 손실과 맞먹다. 나이키사 수석집행관인 존 도나호는 중국과의 ‘결별’은 글로벌 무역의 재난이라고 실토하였다.

상계에서는 상업만 거론해야 할 것이다. 시장법칙은 수익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까지나 기업의 본능적인 선택이 따른다고 설명해주고 있다. 독일 지멘스의 수석집행관 롤란 브스츠는 우리는 중국 시장을 지켜야 할 뿐만 아니라 더 확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람들은 중국이 계속 외국투자자들이 투자 창업하는 우선적인 선택지로 될 것이라 확신하고 있다. 바로 국외 언론이 지적했 듯이 울창한 숲이 있으면 키 높은 재목도 그 속에서 하늘 높이 성장할 수 있는 것이다.

/중앙방송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725
  • 7일 국가공무원국에 따르면 2023년도 중앙기관 공무원 공개선발(公开遴选)과 공개선발전근(公开选调)신청이 곧 시작되는데 수험생은 11월 8일 8시부터 11월 17일 18시사이에 2023년도 중앙기관 공무원 공개선발과 공개선발전근 전문사이트 (http://subb.scs.gov.cn/lx2023)에 접속하여 인터넷신청을 진행할수 있으며 필기시...
  • 2022-11-09
  • -서광요(徐光耀) 등 문학거장들의 시각으로 보는 김학철 김학철 주요작품: 장편자서전 《최후의 분대장》, 전기문학 《항전별곡》 중단편소설집《군공메달》,《범람》,《고뇌》,《번영》,《무명소졸》,《김학철단편소설집》,《태항산록》,《나의 길》 등. 20세기 50년대초 김학철(뒤줄 오른쪽 두번째)과 서광요(뒤줄 왼쪽 첫...
  • 2022-11-08
  •   지난 6월부터 10월초까지 연길시공안국 환경범죄수사대대는 연길시 관할구역내 파출소, 연길시시장감독관리국과 련합하여 연길하아침시장, 벽수아침시장, 흥안장터, 조양천장터 등지에 대해 식품약품안전 분야의 돌격검사 전문행동을 전개했다. 검사를 거쳐 도합 6건의 불법보건품 판매사건을 해명하고 범죄용의자 ...
  • 2022-11-08
  • 2022년 전국 청소년U12녀자축구선수권대회(중점도시조)가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대련시에서 펼쳐지는데 룡정시체육학교의 U12녀자축구팀이 참가하게 된다. 룡정시업여체육학교의 김룡수지도,송광선지도,리광룡지도와 선수 18명이 이번 경기에 참가하게 된다. 전국청소년 U12녀자축구선수권대회(중점도시조) 소조경기는 1...
  • 2022-11-08
  •   경기구에서 훈련하고 있는 연변룡정팀 선수들. 2022년 을급리그 총 결승경기에 참가한 연변룡정팀이 이르면 9일 오후 4시경이면 갑급리그 진출을 확정할 수 있다. 현재 7점으로 순위 1위에 있는 연변팀은 9일 오후 14시부터 제2위인 제남흥주팀과 제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이제 시선은 갑급리그 승격을 위한 이 관건경기...
  • 2022-11-08
  • 2022년 중국축구협회 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중점도시 남자 U12조)경기가 11월 11일부터 12일까지 대련에서 펼쳐지는데 연변청소년U12팀이 참가하게 된다. 연변U12청소년팀은 단장에 전호, 김청지도(연길), 김성지도(화룡), 박광철지도(훈춘),한종국지도(꼴키퍼 지도)와 선수 26명이 이번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현재 매일 룡...
  • 2022-11-08
  •  11월 7일, 중국공산당 길림성위 당사연구실에서는 장백조선족자치현 정협위원회에 문사자료도서를 기증했다. 올해 장백현정협위원회에서는 문사자료도서실을 새로 건립하고 대량의 문사자료도서를 수집하고 있다. 이 사연을 알게 된 길림성당위 당사연구실에서는 《습근평과 길림》, 《중국공산당 길림집정실록》, 《중국공...
  • 2022-11-08
  • 6일, ‘중학생컵’ 전국 조선족중학생 작문경연대회 시상식이 연변인민출판사에서 있었다. 고중조 심시조장을 맡은 연변대학 리봉우교수 초중조 심시조장을 맡은 연변교육출판사 조선어문교재 편집실 김흠 주임 이번 작문경연에는 총 57개 학교에서 예심을 거쳐 보내왔는데 초중조에서 250편, 고중조에서 150편의...
  • 2022-11-07
  • 본상 수상자 김영능시인(가운데). 11월 6일, 연변시인협회 주최로 제6회 “시향만리”문학상 시상식이 연길시 한성호텔에서 개최되였다. 김영능시인이 본상을 수상하고 리종화, 윤수이, 박려정이 신인상을 수상하였다. 연변시인협회 전병칠회장은 개회사에서 김철, 리상각, 김응준 등 선배시인들의 발기하에 200...
  • 2022-11-07
  • 11월 6일,동북조선족축구련의회에서 주최한 2022년 ‘체육복권컵’ 동북조선족축구련의회 40세조, 50세조, 60세조 경기가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 결속되였다. 지난 3일 오후부터 시작된 이번 축구경기는 40세조 6개팀, 50세조 8개팀, 60세조 6개팀이 6일까지 각각 경기를 펼쳤다. 해마다 한번씩 펼쳐지고 있는 동북조...
  • 2022-11-0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