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전망대] 9점짜리 황소들의 불꽃 튀는 일전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5월30일 19시36분    조회:301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지난 대 제남흥주팀전과의 선발출전한 연변룡정팀선수들.

6월 3일 15시에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진행되는 2023중국축구 갑급리그 제8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룡정팀(2승3무2패, 9점)은 똑같은 점수로 현재 11위를 차지하고 있는 동관관련(2승3무2패, 9점)과 부딪치게 되는 데 불꽃 튀는 일전이 예견된다.

2016년에 설립되여 청소년축구를 시작으로 프로축구에 도전한 동관관련축구구락부축구팀은 2020년에 을급리그에 진출하고 지난해 을급리그 4위로 갑급리그에 보충 승격된 팀, 섬세한 발기술과 안정된 공수(攻守)배비로 비교적 상대하기 까다로운 팀이라고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동관관련은 이미 소화한 4껨의 홈장경기와 3껨의 원정경기 중 홈장에서 2승 2무로 8점을 벌고 원정에서 1무 2패로 1점을 벌어 당지 축구팬들로부터 홈장룡 객장충(主场龙客场虫)이라 불리고 있다.

구체적으로 따져보면 홈장에서 최하위권의 무석오구와 강서로산에 1:0으로 승리하고 강호들인 남경도시와 청도서해안에 1:1 무승부를 기록하였는가 하면 원정에서는 료녕심양도시에 0:3, 석가장공부에 0:1로 패하고 단동등약에 겨우 1:1로 빅었다.

이와 연변룡정팀의 강서로산과의 2:0 원정승, 남경도시와의 1:0 홈장승 등 상호전적을 살펴보면 연변룡정팀의 실력이 한수 우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지난 대 청도서해안팀전에서 선발출전한 동관관련선수들.

영원한 홈장룡이라 불리는 연변팀이 이번 경기에서 동관관련을 기어이 '객장벌레'로 만들지는 지켜 볼 바이지만 지난 제남흥주전과 같은 수비선의 저급 실수와 방심은 절대 삼가해야 한다고 본다.

동관관련팀에서 중점적으로 보호해야 할 선수는 2꼴을 기록한 오누(金斯利•奧努格布, 10번, 나이제리아적, 37세, 192cm)와 1꼴을 기록한 중앙핵심 라니올(拉鸟尔, 23번, 까멘룬적, 34세, 192cm) 이다. 비록 로장들이지만 속도와 체력 등에서 한치도 밀리지 않는 자기 값을 하는 용병들이다. 거기에 광주항대축구학교 출신인 빠이사티한(拜沙提汗,9번, 22세, 191cm)과 투얼쒼(凯赛尔·吐尔逊,7번, 22세, 173cm) 두 위글족 선수들이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였는 데 그중 투얼쒼은 에스빠냐 류학시절 당지 매체로부터 '중국의 메시', '중국에서 가장 천부가 있는 축구선수'라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이러한 상대를 홈장에 불러들인 연변룡정팀에는 공격의 고삐를 단단히 틀어쥘 것과 저급적 실수를 절대 허용하지 말고 흐트러지지 않는 진세로 공수평형을 항상 유지할 것을 주문하고 싶다.

/길림신문 김태국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12
  • 페기 타이어, 매돌, 술독, 페자재… 한때 버려지고 방치됐던 오래된 물건을 현지 농촌청년들의 창의적인 디자인을 거쳐 ‘이색적인’ 예술 장식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는 산동성 운성(郓城)현 장로집(张鲁集)진의 이야기다. 산동성 운성현 장로집진에서 청년자원봉사자들이 그림을 그리고 있다. /신화사 장로집진 장로집촌...
  • 2023-05-19
  • 18일, 연변인물연구회는 연길에서 《홍군장령 양림》 학술 세미나를 개최하여 혁명영웅렬사들을 기리고 빛나는 업적을 칭송, 홍색유전자를 전승하면서 중화민족 위대한 부흥의 새로운 로정에 긍정에너지를 전달하였다. 중앙통전부 전임 부부장, 국가민족사무위원회 전임 주임, 연변인물연구회 총고문인 리덕수, 주인대 상무...
  • 2023-05-19
  • 당신이 74세로 우리 곁을 떠난지도 어느덧 1년이란 시간이 흘렀구만. 보낼 곳도 없고 받지 못할 편지인 줄을 번연히 알면서도 절절한 그리움으로 이 편지를 쓰오. 당신이 가있는 하늘나라가 어떤 곳인지는 모르겠지만 당신은 정을 주고 몸만 떠나갔구려… 생전 유람길에서의 안해 라정신 당신은 평범한 나의 동반자로, 조강...
  • 2023-05-17
  • 지난 5라운드 강소로산팀 대 연변룡정팀 선발출전선수들. 지난 13일, 대 강서로산 원정경기에서 올시즌 첫승을 거두고 사기진작한 연변룡정팀은 돌아 오는 5월 20일 15:00시에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2승 3무 0패로 9점을 기록하고 갑급순위 4위를 차지하고 있는 남경도시팀을 상대로 첫 홈장승을 노리게 된다. 2014년도에 ...
  • 2023-05-17
  • 16일에 소집된 전 성 중소학교 당조직이 령도하는 교장책임제 건립 사업 추진회의에 따르면 길림성은 앞으로 1년이라는 시간을 더 들여 중소학교 당조직이 령도하는 교장책임제를 전면적으로 구축, 보완하는 업무임무를 전면적으로 추진하여2024년말까지 모든 개혁임무를 기본적으로 완성하게 된다. 성당위 조직부와 성교육...
  • 2023-05-17
  • 곧 다가오는 5월 19일 13번째 ‘중국관광일'을 맞으면서 연변 각지 풍경구들에서 다양한 우대정책들을 겨끔내기로 내놓아 관광객들에게 혜택을 도모해주고 있다. 연길시조선족민속원과 연길공룡박물관은 5월 19일 당일 문표를 반값으로 우대하며 모드모아민속관광레저휴가촌은 5월 13일부터 20일까지 온천문표 반값 할인을 ...
  • 2023-05-16
  • —묵을 데 없는 관광객에게 무료로 집 내준 연길 보조경찰 왕금정, 개인공로 기입 최근 연길시 관련 부문에 외지 관광객의 감사편지 한통이 날아왔다. 편지에는 5.1절 기간 연길에 관광을 왔었는데 묵을 데가 없는 그들에게 연길 보조경찰 왕금정이 자기 집을 무료로 선뜻 내줘 평생 잊을 수 없는 기억으로 남았다는 진심 어...
  • 2023-05-16
  •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이 5월 10일 하북성 웅안신구에서 고찰하고 높은 표준, 높은 질로 웅안신구 건설을 추진할 데 관한 좌담회를 주재, 소집하고 중요 연설을 발표했다. / 신화사 5월 10일, 습근평 총서기는 하북성 웅안신구에서 고찰했으며 높은 표준 높은 질로 웅안신구 건설...
  • 2023-05-16
  • 연길시 북산가두에서는 5월15일‘어머니절'을 맞아 다양한 형식으로 명절을 경축하고 의의있게 보냈다.           이날 북산가두에서는 양로원을 찾아 위문공연 봉사를 진행하고 독거 로인들을 찾아 위문품을 전해준 동시에 집안 구석구석 청소를 알뜰하게 해주었다. 또한 소학교와 유치원을 찾아서 학생들에게 어머니 사랑...
  • 2023-05-16
  • 제심이 습근평에게 만들어준 바느질 쌈지, 그 우에 ‘어머니의 마음’이라는 글자를 수놓아져있다. 1972년 겨울, 제심과 자녀들. 앞줄 좌로부터 제교교, 제심, 습안안, 뒤줄 우로부터: 습근평, 습원평. 습근평 의 사무실에는 그와 가족이 찍은 사진이 놓여있다. 2015년 2월 13일, 습근평은 섬서성 연안시 연천현 문안역진 ...
  • 2023-05-1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