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길림성 공안기관, 생태환경파괴범죄 전형사례 공포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6월5일 20시34분    조회:510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6월 5일, 길림성공안청은 52번째 ‘세계환경의 날’을 맞으며 전 성 공안기관의 생태환경파괴범죄 전형사례를 공포했다.

사례 1: 사평시 리수현 손모 등의 환경오염사건

2022년 7월, 사평시 공안기관은 생태환경부문의 이송사건에 근거하여 환경오염사건을 수사, 해명하고 범죄용의자 5명을 나포했다. 조사를 거쳐 2021년 3월부터 사평시 모 가금양식가공기업 종업원 손모욱 등은 이 회사 총경리조리 손모의 지시하에 기준치를 초과한 오염물을 불법으로 배출하고 여러차례 인위적으로 자동감시측정시설의 표본 추출을 교란했으며 제3자 감시측정회사와 결탁하여 위조한 감시측정기기의 고장보고를 발급함으로써 행정주관부문의 검사를 회피하고 주변의 토지환경오염을 초래했다.

사례 2: 매하구시 우모모 등의 불법채광사건

2022년 2월, 매하구시 공안기관은 군중들의 고발단서에 근거하여 흑토 불법채굴사건을 수사, 해명하고 범죄용의자 4명을 나포했다. 조사를 거쳐 2022년 이래 범죄혐의자 우모모는 타인과 결탁하여 채광허가증을 취득하지 않은 상황에서 촌의 집체토지인 니탄흑토 1만 2,000립방메터를 도굴, 사건관련 금액은 100여만원으로 당지의 흑토자원을 엄중하게 파괴했다.

사례 3: 통화시 류하현 송모 등의 불법채광사건

2022년 3월 3일, 류하현공안국은 초탄토를 도굴한 불법채광사건을 수사, 해명하고 범죄용의자 2명을 나포했다. 조사 결과, 용의자 송모 등은 합법적인 채광수속이 없는 것을 번연히 알면서도 2022년 2월 2일과 5일에 류하현 향양진 부근에서 촌민 왕모의 경작지를 빌려 불법으로 초탄토를 채취했고 용의자 왕모는 송모가 땅을 빌리는 목적이 불법으로 초탄토를 채취하는 것임을 알면서도 초탄토 1,574립방메터를 도굴했다.

사례 4: 료원시 고신구의 백모강 등의 불법채광사건

2021년 12월, 료원시공안국은 불법채광사건을 수사하고 범죄용의자 9명을 나포했으며 현장에서 산피석을 약 1만립방메터 압수, 사건에 련루된 금액은 200여만원에 달했다. 조사결과 범죄용의자 백모강 등은 행정부문의 허가를 받지 않고 건축용 화강암광자원을 불법채굴하고 판매하여 리익을 얻었고 생태환경은 엄중하게 파괴되였다.

사례 5: 연변 돈화시 류모 등의 불법채광사건

2022년 6월, 길림성 돈화시 공안기관은 군중들의 고발단서에 근거하여 흑토를 도굴한 불법채광사건을 수사, 해명하고 범죄용의자 9명을 나포했다. 조사를 거쳐 2021년 12월부터 범죄용의자 류모 등은 채광허가증을 취득하지 않은 상황에서 인원을 조직하여 연변주 돈화시 황니허진에서 초탄토를 불법 채굴, 가공하여 여러 지역에 판매했는데 루계로 초탄토 3만여립방메터를 불법채굴, 사건에 련루된 금액은 500여만원에 달했다.

사례 6: 송원시 하다산저수지구 왕모모 등의 수산물 불법어획사건

2022년 7월, 송원시 공안기관은 수산물 불법어획사건을 성공적으로 수사, 해명하고 범죄용의자 11명을 나포하고 불법어획 선박, 크레인, 운수차량 등 물품 13건(척)과 중화원우렁이 6,400여키로그람을 압수, 사건에 련루된 금액은 300여만원에 달했다. 조사를 거쳐 왕모를 위수로 하는 11명의 사건관련자들은 송원시 하다산저수지구역에서 우렁이를 불법으로 어획하여 판매하여 불법리익을 얻었고 저수지의 생태환경이 파괴되였다.

사례 7: 백성시 대안시 석모모 등의 농업용지 비법점용 사건

2021년 11월, 길림성 대안시 공안기관은 사업과정에 단서를 발견하고 농업용지를 불법점용한 사건을 수사, 해명하고 범죄용의자 10명을 나포했다. 조사를 거쳐 범죄용의자 석모모는 초모모, 추모모 등과 결탁하여 토지를 평평하게 한다는 명의로 대안시 신흥촌 농가와 토지도급협의를 체결하고 행정부문의 심사비준허가를 거치지 않은 상황에서 도급받은 토지 내에서 사사로이 흙을 파서 팔았으며 다시 경작할 수 있도록 메우지 않았기에 67무의 경작지 재배조건이 파괴되였다.

/길림신문 유경봉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745
  • 미국항공우주국이 2015년 3월 25일 발표한 미 우주선이 소행성 표면에서 큰 돌을 채집하는 모의 사진. 자료사진/신화사 미국의 첫 소행성 탐사선 오시리스-REx가 소행성 베누에서 채취한 샘플을 가지고 9월 24일 지구로 돌아왔다. 이는 미국의 첫 소행성 샘플 채취․귀환 임무로서 채취된 암석과 먼지 등 샘플은 행성 형성...
  • 2023-09-26
  • 미국 정부가 지난 2009년부터 화위를 해킹해 기밀을 탈취했다고 폭로한 보고서에 대해 왕문빈 외교부 대변인은 9월 25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미국정부가 불법적이고 불공평한 수단으로 중국 기업의 발전을 저해해왔다는 사실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그는 관련 국가가 중국 기업에 대한 미국의 ‘정치 협박’에 동조하지 말고 ...
  • 2023-09-26
  • 9월 25일 2023중국훈춘 국제도시대중축구초청경기가 훈춘시인민경기장에서 결속되였다. 중국 훈춘과 로씨야간 량국의 우의를 증진하고 량국의 문화교류, 체육상호작용, 교육상호소통의 혁신발전플랫폼을 구축하여 훈춘시 체육사업의 발전을 촉진하고 중로 문화체육과 성인체육교류활동을 추진하기 위하여 펼친 이번 경기...
  • 2023-09-26
  • 국경74주년을 계기로 장백조선족자치현 조선족로인협회에서는 총협회 지도부 성원들과 여러 분회 분회장들 그리고 악기대 대장을 포함하여 총 17명으로 고찰단을 무어 9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연변지역에서 활발한 참관, 고찰활동을 진행했다. 연변민속박물관 앞에서 기념사진 연변대학 대문앞에서 활동과정에 고찰단성...
  • 2023-09-25
  • ‘중국조선족민속식품산업단지’ 정초식 및 전략적합작 협의서 체결식’ 연길서  22일, 금후 5년 내에 중국조선족 전통 미식의 100억원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연변천우미래생태발전유한회사(리사장 전규상)의 ‘중국조선족민속식품산업단지 정초식 및 전략적협력 협의서 체결식’ 행사가 연길고신기술산업단지에서 있었다. ...
  • 2023-09-25
  • 학부모들로 하여금 학교의 교학 리념과 교수 방법을 더욱 잘 리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룡정실험소학교는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다양하고 풍부한 내용으로 중점교육 개방주간 활동을 전개했다. 학생들의 학교에서의 학습생활 정황을 보여주기 위해 이번 개방주간활동은 생동하면서도 재미있는 교학수업과 축구경기 및 다...
  • 2023-09-25
  • 모녕 외교부 대변인이 9월 22일 정례 기자회견을 주재했다. 한국 외교차관이 중일한 정상회의가 올해 안에나 명년 초에 열릴 수 있다고 밝혔는데 중일한 정상회의에 대한 중국의 립장은 무엇인가 하는 한국 연합뉴스 기자의 질문에 모녕은, 중일한 3국은 가까운 이웃이자 중요한 협력 파트너이며 3국 협력을 강화하는 것은 ...
  • 2023-09-25
  • 조선 체육성의 초청으로 국가체육총국 국장 구중문이 중국체육대표단을 인솔하여 10월 8일에 조선을 방문하게 된다. 중국대표단은 중국 남녀 롱구팀으로 구성되며 방문 기간 조선 남녀 롱구팀과 함께 훈련하고 경기를 치르며 또 기층에 가서 우호 교류 경기를 진행하게 된다. /신화사
  • 2023-09-25
  • 아시아경기대회 정신 전승하고 아시아 력량 결집 ―각국 인사, 항주아시아경기대회 성황리 개최를 높이 평가 9월 23일,주홰불이 점화되였다. 이날 제19회 아시아경기대회 개막식이 항주에서 열렸다. /신화사 ‘아시아의 물결’을 주제로 한 제19회 아시아경기대회 개막식이 23일 밤 항주 올림픽스포츠쎈터 스타디움에서 성...
  • 2023-09-2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