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전광동, 안문호 “고향의 마라톤대회 응원왔어요”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6월11일 10시23분    조회:327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송화강변도로 송강중로 구간에서 뛰고있는 선수들 

길림시인민정부에서 주관하고 길림시체육국, 길림시관광국에서 주최한 2023 길림국제 마라톤대회가 6 11 산수가 수려하기로 유명한  북국강성-길림시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였다.

길림시북산 인민광장에서 출발해 송화강변도로를 따라 뛰며 아름다운 강성의 경치를 만끽하는 코스, 수만명이 참가한 마라톤선수들의 물결은 길림시에 더더욱 활력을 부여했다.

마라톤대회에서 세계각지 선수들의 얼굴을 볼수 있었는데 그속에는 료녕성 안산과 무순시에서 온 조선족 전광동, 안문호씨도 있었다.

안산환동무역유한회사 대표 전광동과 무순대외건설그룹회사의 총경리 안문호는 영길조1중 동창이며 이번 마라톤대회에 함께 참여하기로 미리미리 계획한걸로 알려졌다.

 
전광동(왼쪽)선수와 안문호선수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전광동씨는 마라톤대회에 참석하게 된 연유를 밝혔다.

어릴때부터 운동과는 거리가 너무나 먼 나였어요. 운동소질도 없고 하지만 고향떠나 료녕성애 정착한지가 30여년이 되는 시점에서 고향땅을 한번이라도 더 밞아보고저 이번 길림국제마라톤대회에 참석하게 되였어요.”

고향의 날로 새로와지는 변천에 감회가 새롭습니다. 앞으로의 인생길을 더 건강하게 품질있게 우아하게 살아가가 위해선 운동과 더 가까워져야겠다고 생각을 합니다.“

길림국제마라톤에 앞서 지난 513일 안산시 마라톤대회에 참석했다는 전광동씨는 이번 걸음에 고향의 친구들과 만남자리를 만들어 그리웠던 회포도 풀겟다는 생각이다.

 
보슬비내리는 속에서 응원을 열정적인 시민들

안문호씨는 고향 길림시에서 조직하는 국제마라톤대회에 선수 출전하는것으로 응원을 한다는 생각이다. 이번 마라톤경기 참석을 계기로 걸어온 인생을 뒤돌아보고 앞으로 더 힘차게 나아갈것을 다짐하는 등 생각을 정리해보았다고 했다.

길림국제마라톤대회 주최측에 의하면 이번 마라톤 경기는 2021 620일 개최될 예정이였으나 코로나 영향으로 올해 열리게 된것이다.

 

/길림신문 차영국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01
  • 1월 20일, 외교부 대변인 모녕은 기자회견에서 1월 중순 먄마정부와 먄마 민주주의민족동맹군은 중국측의 추진하에 운남성 곤명에서 제7차 평화회담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량측은 정식 휴전에 합의하고 서명했으며 북경시간으로 2025년 1월 18일 0시부터 휴전했다. 이번 평화회담의 성과를 촉진하기 위한 중국측의 노력에...
  • 2025-01-22
  • 1월 21일 오후, 국가주석 습근평은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로씨야 대통령 뿌찐과 화상회담을 가졌다./신화사1월 21일 오후, 국가주석 습근평은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로씨야 대통령 뿌찐과 화상회담을 가졌다.량국 정상은 서로 새해 인사를 나누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며칠만 더 지나면 중국의 음력설이다. 송구...
  • 2025-01-22
  • 행사 참석자들 기념촬영1월 21일,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과 길림시조선족녀성협회 서예애호가들은 공동으로 춘련쓰기 행사를 개최했다.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 다공능홀에서 진행된 이번 ‘춘련을 써서 설명절을 맞이하고 복을 선물하자’는 취지의 행사에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 부관장 박건국과 직원들 및 길림시조선족...
  • 2025-01-22
  • 음력설을 앞두고 ‘현대중국풍’ 패션이 돌풍처럼 패션계를 강타하고 있다.‘현대중국풍’ 1년 내내 인기… 만능 아이템 마면치마 불티항주의 한 실크의류 판매소에는 각종 스타일의 ‘현대중국풍’ 옷들이 많다. 옷가게 사장은 명, 청 시대 녀성들이 입던 전통 치마 마면치마(马面裙)가 걸려있는 진렬대를 가리키며 계절에...
  • 2025-01-22
  • 1월 19일, 중앙방송텔레비죤방송총국의 ‘2025년 음력설련환야회’는 기자회견을 열고 공연 종목과 기술 혁신의 포인트를 소개하고 사회자 진용과 무대 디자인에 대해 공식 발표했다.■ 음력설야회의 중국설, 동양의 기운과 미적 취향 펼친다북경 중축선의 세계유산 등재는 다시 한번 전세계가 중국 고대 건축에 대한 관심을...
  • 2025-01-22
  • 1월 21일, 중화민족공동체 체험관 2025년 제1기 중화우수문화체험프로젝트 전개식이 북경시 서성구 몽장학교 옛터에서 거행되였다.료해에 따르면 중화민족공동체 체험관 2025년 제1기 체험 프로젝트 길림체험구의 전시 기간은 3개월이다. 연변주는 길림성에서 가장 처음으로 전시하는 시주(市州)로서 전시 기간 동안 풍...
  • 2025-01-22
  • 1월 21일, 연변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서 주최한 2025년‘무형문화유산 새해 경축—연변에서 설쇠기’계렬활동 가동식이 연변박물관에서 펼쳐졌다. 연변주인민정부 부주장인 윤조휘가 징을 울려 2025년 ‘무형문화유산 새해 경축—연변에서 설쇠기’ 계렬활동의 가동을 선포했다.가동식에서는 연변주의 대...
  • 2025-01-22
  • '문과의 소멸은 세계적인 조류가 되였다'가 최근 미니블로그 인기검색어에 올랐다. 그 리유는 2024년 9월 하버드대학 본과생학원이 최소 30개 이상의 수업을 취소했는데 그중 20여개 학과가 대다수 문과전공이였기 때문이다. 이 소식은 사회의 광범위한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일부 고중생 학부모들은 대학에서 문과...
  • 2025-01-22
  • 일전에 2025년 전국교육사업회의가 북경에서 소집되였다. 회의에서는 사업을 총화하고 형세를 분석한 토대에서 교육강국건설 계획요강 실시를 둘러싸고 새해의 중점임무를 배치하고 포치했는데 교육강국건설이 높은 기점에서 배치되고 높은 질로 추진되도록 확보할 방침이다.2025년은 전국교육대회 정신을 관철하고 교육강국...
  • 2025-01-22
  • 음력설이 다가옴에 따라  설분위기가 갈 수록 무르익고 있는데 이는 면면히 이어지는 전통 문화의 향기이기도 하다.춘련과 복(福)자는 음력설의 특히 중요한 장식요소로서 사람들의 행복한 생활에 대한 동경과 아름다운 미래에 대한 축원을 기원하고 있다. 최근, 연길시서시장, 동시장 등 시장에서 여러 상서로운 덕담...
  • 2025-01-22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10 1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