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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집’, 젊음을 빛내는 플랫폼으로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6월13일 08시43분    조회:1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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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년간 안도현 구룡가두는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사상과 새시대 청년들의 사상을 융합한 ‘청년의 집’ 플랫폼을 구축해 광범한 청년들의 구심점이 되고 있다.

“올해 6.1절에는 진학사회구역, 순산사회구역, 영월사회구역  등 사회구역에서 빈곤아동을 위한 ‘작은 소망 이뤄주기’ 활동을 펼쳤습니다. 단오절이 곧 다가오는데 활동계획과 준비상황은 어떤가요?”

2일, 안도현 새시대문명실천소에서 ‘청년의 집’ 성원들의 열띤 회의가 진행중이였다.

“‘청년의 집’은 새시대 청년들의 힘과 더욱 살기 좋은 ‘동네’를 구축하려는 그들의 마음이 모여 2020년 7월에 정식 설립되였습니다. 현재 35주세 미만의 134명 성원이 소속되여있으며 공청단간부, 공청단원, 청년사회조직 성원, 사회구역 사업일군, 청년자원봉사자 등 청년 사업일군들로 구성되였습니다.”고 안도현 구룡가두 당사업판공실 주임이며 ‘청년의 집’ 플랫폼 책임자인 남향숙이 소개했다.

청소년에게 바둑을 가르치고 있다.

◆청년들의 사회실천기지로

‘청년의 집’ 플랫폼이 설립된 이래 성원들은 가두, 사회구역 당군중봉사중심, 새시대문명실천소, 사회구역 의사협상봉사진지 등 14개 진지를 둘러싸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환경보호, 전염방 예방, 통제, 양로원 방문, 빈곤군중 위문 등 자원봉사활동으로 새시대 청년의 힘을 힘껏 발휘할 뿐만 아니라 20차 당대회 정신 학습회, 독서연구회, 좌담회 등을 소집해 광범한 청년들의 정치소양을 높이는 데도 착안점을 두고 있다.

또한 ‘청년의 집’은 금방 대학교를 졸업한 사회초년생의 ‘경험 도우미’ 가 되여주기도 한다.

“안도현에 거주하고 사회 ‘입학’전 경험을 쌓고 싶거나 저희 활동에 참여하고 싶은 의향이 있는 졸업생들이 지혜공청단건설 플랫폼으로 신청하면 ‘청년의 집’ 실습생으로 될 수 있습니다.” 현재 20여명의 실습생이 ‘청년의 집’ 플랫폼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청년의 집’이 생긴 뒤로 관할구역의 주민들이 더욱 단합되는 조화로운 분위기를 이뤘습니다. 또한 청춘들이 모인 곳이여서인지 활동의 열기는 식을 줄 모릅니다.” ‘청년의 집’ 성원인 안류정이 이같이 밝혔다.


◆청소년들의 과외보도기구로

광범한 청소년의 과외지식을 일층 제고시키고 여러 중소학교와의 련합을 강화하기 위해 ‘청년의 집’ 플랫폼은 중소학생을 위한 전문 과외보도기구를 형성했다.

“학습외에 기타 과외지식은 ‘청년의 집’에서 담당하고 있습니다.  전면적인 인재를 양성하려면 학습은 물론 다방면의 지식도 중요시해야 합니다.”고 남향숙이 과외보도기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명절 때면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6.1절이면 주로 관활구역내 빈곤아이들의 작은 소원을 이루어주고 8.1절이면 아이들을 이끌고 퇴역군인 가정을 방문해 인민을 위해 봉사하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그들의 값진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진다.

방학기간은 ‘청년의 집’ 과외보도기구가 가장 분망한 시기이며  오락과 다방면 지식을 전수할 수 있는 활동으로 아이들의 적극성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주로 아이들을 이끌고 홍색기지, 조선족전통박물관을 참관해 애국주의 의식을 심어주거나 검찰원, 사법국 참관활동으로 법률의식을 일층 제고시켜준다. 또한 독서교류회, 안전지식강좌, 문체오락 등 활동으로 아이들은 보다 다양하고 알찬 방학기간을 보내고 있다.

남향숙은 “‘청년의 집’ 플랫폼을 더욱 보완해 청년들과 함께 안도현의 발전에 청춘의 힘을 기여할 것입니다.”고 타산을 밝혔다.

글·사진 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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