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전 주 5.1로동선봉 발표식이 연변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에서 펼쳐졌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김기덕이 발표식에 참가했다.

주총공회에서 주관한 이번 활동은 ‘로동은 영광스럽고 로동은 위대하다’는 로력모범 정신을 크게 선양하고 ‘로력모범을 존경하고 로력모범을 따라배우며 앞다투어 로력모범으로 되고 로력모범을 관심하는’ 량호한 사회적 분위기를 불러일으키며 전 주 광범한 종업원들이 일터를 사랑하고 달갑게 기여하는 정신으로 중국식 현대화 연변의 새 장을 엮어가는 데 더 큰 기여를 하도록 인도하려는 데 취지를 두었다.

발표식에서 80명의 개인이 주 5.1로동메달을, 30개 집단이 주 로동자선봉호 영예를, 30개 집단이 주 5.1로동상장을 수여받았으며 발표식 참가자들은 수상자들의 사업 내용을 담은 영상을 관람하고 그들의 수상소감 인터뷰를 청취하는 것을 통해 표창을 받은 개인과 집단에 대해 더한층 료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길림연초공업유한책임회사 연길담배공장 제사생산작업장 기술원 구호봉은 “이번 영예의 취득은 향후 사업에서 더 큰 진보를 이루는 동력으로 될 것”이라면서 “향후 선봉모범 역할을 잘 발휘해 더 많은 동료들이 회사의 혁신과제에 참여하도록 인솔하고 로일대 선배들의 공인정신, 장인정신을 계승해 맡은바 일터에서 진정한 가치를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발표식에서는 또 ‘연공e가·지혜공회(延工e家·智慧工会)’ 위챗 미니프로그램을 가동했다.

　　전해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