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길시 다양한 우대정책 출범, 더욱 많은 청년인재들 연길에 뿌리 내릴듯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6월14일 10시36분    조회:225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6월 13일, 연길시는 <‘청년연길'도시발전실시방안>(이하 <방안>)을 발표, 정책효과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더욱 많은 우수한 인재들을 흡인하여 연길을 알게하고 연길에 뿌리 내리게 하며 창업하게 할 계획이다.
이 <방안>은 주로 청년과 청년인재 두 부류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다.
 
‘청년'은 연길에서 와서 취업하고 살며 투자창업한 지 만 1년 이상되고 만 35세 이하의 사람들을 말한다.
 
‘청년인재'는 연길에 와서 취업하고 살며 투자창업했고 아울러 만 1년 이상되며 전일제 본과 이상 학력, 만 35세 이하의 사람들을 가리키며 고학력(박사), 고직함(부고급 이상) 인재의 년령은 만 40세까지 연장한다.
 
이 <방안>은 보조금, 배양, 보장 등 3개 방면의 내용을 포괄했고 31가지 구체적인 정책조치들을 명확히 했다. 잠정 시행 기한은 2023년 발표일부터 2025년 말까지이다.
 
보조금 정책 방면에서 10가지 우대 정책을 제시하였는데, 주로 세 가지 방면으로 나뉜다. 개인보조면에서 첫 자가용 주택을 구매하면 총 주택대금의 10% 의 주택구매우대를 향수하고 공적금, 대출 등 면에서도 우대정책을 향유한다. 연길에 와서 사업하는 청년인재는 림시안거(临时安居)보조금을 향수하고 인재아파트에 1년간 임대료를 면제받고 입주할 것을 신청할수 있다. 상품주택에 세들어 살면 1년에 6,000원의 일차성 세집 보조금을 내준다.
 
개인의 첫 자가용(새차)을 구입하면 자동차 구매 보조금을 받게 되는데 자동차가격이 10만원이상이면 1만원의 보조금을, 10만원 이하이면 5,000원의 보조금을 받는다. ‘초재인지'(招才引智) 공정을 통해 유치한 ‘쌍일류'또는 세계 유명 대학교의 우수한 졸업생은 ‘초재인지'보조금을 향수할수있는데 전일제 본과생은 8만원을, 전일제 석사연구생은 9만원을, 박사연구생은 10만원의 인재수당을 받을수 있으며 5년에 걸쳐 발급해준다.
 
중점기업에 임직하는 청년은 기업인재보조금을 향수할수 있는데 전일제 본과생은 최고 1만원, 전일제 석사연구생은 최고 3만원, 박사연구생 최고 5만원의 개인보조금을 향수한다. 기업의 고급 관리자와 고급 기술인원은 개인 소득세 중 지방 재력에 기여하는 부분을 전액 개인 장려에 사용한다.
 
기업보조면에서 기업이 대학졸업생을 채용한 경우 보조금을 지급한다.기업이 해외 고급 인재를 유치하는 경우, 기업에 고액의 보조금을 지급한다.창업보조면에서 창업지원강도를 높여 창업부화기지에 입주한 기업은 집세 감면과 무료창업부화서비스를 향수할수 있다.청년에게 창업담보 우대대출을 제공한다.
 
외지에서 연길에 돌아와 혁신창업을 하는 여러 부류 청년들에게는 특별대출을 제공한다.선정격려를 실시하고 혁신창업 우수청년 선정계획을 전개하며 평선된 청년들은 부화서비스, 주주권투자, 창업담보대출 등 면에서 우선지원을 받고 아울러 항목에 2만원을 장려한다.
 
이밖에 이 <방안>은 청년양성면에서 석,박사 인재직위초빙, 인재 ‘편제지'(编制池)등 10가지 조치를 제기하였으며 보장정책면에서 청년타운건설, 안거보장기제 구축 등 11개 조치들도 제기하였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58
  • 9월1일, 연변대학 연길전환의학연구쎈터( 延吉转化医学研究中心)와 아시아경제발전협회 조선족기업발전위원회 소속인 만나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曼纳生物科技有限公司)는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정을 체결하였는데 향후 대학과 기업이 상호합작을 본격 도모하게 된다. 연변대학 연길전환의학연구쎈터 김욱 주임과 만나생...
  • 2022-09-03
  • 9월 3일, 전국 축구발전 중점도시 수여식이 연길에서 있었다. 수여식에서 중국축구협회 하새 부비서장이 국가체육총국과 중국축구협회를 대표하여 연변주의 전국축구발전중점도시 신청평가결과를 통보하고 연변주에 전국축구발전중점도시 현판을 수여했다.   그는 “연변은 중국에서 유명한 ‘축구의 고장&...
  • 2022-09-03
  • 사진은 9월 3일, 연변도서관에서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을 경축하여 개최된 ‘연변축구운동촬영작품전’을 관람하고 있는 시민. 9월 2일에 개최된 이번 전시회에는 1950년대부터 현재까지 시대별 연변축구 력사적 순간을 담은 70여폭의 촬영작품들이 전시되였는바 귀중한 력사와 아름다운 순간들을 기록하...
  • 2022-09-03
  • 올해따라 유난히 가을바람이 일찍 불어와 쌀쌀한 기운이 감도는 8월 31일, 청도 농일식품유한회사 김철웅 리사장이 고향 음마하를 찾아 고향어르신들께 따뜻한 효도밥상을 차려드렸다. 업무출장차 길림으로 오게 되였는데 특별히 하루시간을 더 내여 고향행을 기획했다는 김철웅 리사장은 이맘 때면 황금파도 넘실거리는, ...
  • 2022-09-03
  • 추석 명절이 다가오면서 2일 중국소비자협회에서는 월병을 과도하게 포장하는 것에 대해 대규모 사회감독 사업을 전개, 광범한 소비자들이 적극적으로 사회 감독에 참여하여 현지의 시장감독부문, 소비자협회 조직에 관련 단서를 제공하는 것을 고무격려한다고 밝혔다. 중국소비자협회 관계자는 과도할 정도로 호화롭게 월...
  • 2022-09-03
  • 9월 3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을 경축하여 연길아리랑축구공원에서 원 연변오동팀 선수 대 연변부덕팀 선수들간의 스타 축구경기가 진행되였다. 현역시절 연변축구를 빛낸 고종훈, 천학봉, 방근섭, 최광일, 백승호, 배육문, 윤광, 등 선수들과 그 뒤를 이어 연변축구를 빛내고 있는 연변팀 선수들인 강홍권, 지문...
  • 2022-09-03
  • 9월 3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을 경축하여 지난세기 50년도부터 현재까지의 부동한 시기 연변축구의 풍채를 담은 '연변축구사진전'이 연길 아리랑축구공원 문화복도에서 있었다. 사진전에서는 1952년부터 1965년, 1966년부터 1989년, 1990년부터 2000년, 2001년부터 2022년 4개 단계로 나뉘여 부동한...
  • 2022-09-03
  • 2022년 중국국제봉사무역교역회가 8월 31일부터 9월 5일까지 북경에서 거행된다. 길림성의 220여개 기업(단위)이 이번 무역교역회의 온•오프라인 전시와 상담 활동에 참가하게 된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상무부성장인 채동은 길림교역단 단장으로 무역교역회의 계렬 활동에 참가하고 전람구를 돌아보았다. 이번 무역교역회...
  • 2022-09-03
  • RCEP 연변다국경수출입쎈터가 연길국제공항경제개발구 보세물류쎈터에서 정식으로 개관했다. 이는 연길이 대외 개발개방의 새로운 플래트홈을 건설하는데 리정표적인 중대한 의의를 가진다. 료해에 따르면 RCEP 연변다국경수출입쎈터는 연길국제공항경제개발구 보세물류쎈터(B형)대상의 일부로 건축면적은 1.55만평방메터이...
  • 2022-09-03
  • 9월 2일,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 펼쳐진 제1회 중국청소년축구리그(남자 고중 년령단 U17세조) 전국총결승경기 1/4 결승경기에서 연변체육운동학교U16팀과 연변룡정팀이 4강 진출에 실패하였다. 연변룡정팀은 D조 2위로 8강에 진출하였으나 1/4경기에서 심양도시U17팀과의 경기에서 2대2로 빅은후 승부차기에서 4대5로...
  • 2022-09-0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prx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