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팀 1:1 무승부... 아쉬움도 행운도 많았던 경기!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6월18일 17시09분    조회:53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오늘(18일) 오후 있은 2023년 중국축구협회 갑급리그 제10라운드 흑룡강빙성과의 홈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1: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1

연변탐은 19번 동가림이 꼴문을 지킨 가운데 3번 왕붕, 32번 리달, 16번 공한괴, 20번 김태연이 수비진을 구성했고 중원에는 31번 천창걸, 7번 한광휘, 6번 리강이 나섰다. 최전방에는 9번 왈두마, 10번 이보, 17번 리세빈이 꼴사냥에 나섰다.

초반부터 두팀은 불꽃튀는 공방전을 펼쳤다.

6분경 흑룡강팀은 박스내에서 지극히 위협적인 감아차기 슈팅을 때렸지만 동가림의 선방에 막혔다.

26분경 연변팀은 왈두마가 박스내에서 때린 슈팅에 꼴키퍼의 선방에 막힌 후 꼴대에 맞아 나왔고 이보의 보충슛도 높이 뜨면서 절호의 기회를 랑비했다.

33분경 연변팀은 전방에서 차근차근 공격을 조직한 후 한광휘가 슈팅까지 때렸지만 상대 수비에 맞은 후 꼴키퍼가 잡아냈다.

38분경 흑룡강팀의 프리킥 슈팅이 높이 떴다.

39분경 연변팀은 또 한번 좋은 기회를 맞이했다. 후방에서 공한괴가 정확히 올려준 장거리패스를 리세빈이 슈팅까지 련결했지만 공이 꼴대를 스쳐 나갔다. 또 한번 아쉬움의 순간이였다.

기회를 랑비한 대가는 곧바로 찾아왔다. 44분경 흑룡강팀은 송곳패스로 우리 수비를 뚫었고 11번 외적선수가 꼴키퍼를 살짝 넘기는 슈팅으로 선제꼴을 뽑아냈다.

전반전 0:1.


후반 들어 연변팀은 선수교체 없이 경기를 시작했다.

54분경 흑룡강팀은 련속 두번의 위협적인 슈팅을 때렸지만 모두 우리 수비수들이 몸을 던져 막아냈다.

59분경 연변팀은 31전 천창걸 대신 26번 허문광을, 16번 공한괴 대신 30번 양경범을 투입했다.

61분경 왈두마의 헤딩이 빗나갔다.

72분경 연변팀은 9번 왈두마 대신 주병욱을, 17번 리세빈 대신 37번 림태준을 투입했다.

75분경 연변팀은 이보가 상대 박스안에서 공을 잡고 문전을 향해 돌입하다가 수비수에 걸려 넘어졌다. 주심이 패널티킥을 선언한 가운데 이보가 키커로 나서서 정확히 꼴문 구석을 찌르며 동점꼴을 뽑아냈다. 

점수는 1:1.

그뒤로 연변팀은 기세를 올려 역전꼴 사냥에 나섰지만 한광휘의 프리킥 슈팅이 꼴대를 스쳐나가는 등 위협은 만들어냈지만 결정타는 없었다 

흑룡강팀도 89분경의 헤딩슛이 꼴대에 맞아 나오며 추가꼴 사냥에는 패했고 두 팀은 최종 1:1로 무승부를 맞이했다. 

오는 6월 28일 연변팀은 원정에서 광서평과하료팀과 대결하게 된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글: 김성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
  • 2025시즌 갑급리그가 3월 15일 막을 올릴 예정이다. 갑급리그는 11월 8일까지 약 8개월에 거쳐 30라운드의 각축을 벌이게 된다. 일전 중국축구협회는 2025시즌 프로리그 경기달력을 발표했다. 경기달력을 보면 슈퍼리그는 2월 21일, 갑급리그는 3월 15일 개막하게 된다. 슈퍼리그는 11월 22일까지 장장 9개월에 거쳐 ...
  • 2024-12-23
  • 제1회 '서부청소년훈련컵' 축구경기가 12월 16일 호북성체육국 축구운동관리중심 훈련기지에서 막을 내렸다. 우리 주 남자U14대표팀이 3등의 영예를 따냈다. 연변, 감주, 매주, 량산, 필절, 지단, 이리, 카시가르 등 9개 국가서부지역체육교육융합축구청소년체계건설 시범도시 대표팀이 참가했다. 우리 주에서는 남자U14대...
  • 2024-12-17
  • 연변팀이 15일 운남 옥계로 전지훈련을 떠났다고 구단측이 당일 공식 위챗계정을 통해 발표했다.  이날 이른 아침 기지에서 출발한 연변팀은 고속렬차로 장춘에 도착한 후 비행기편으로 운남 옥계훈련기지까지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단측은, 이번 동계훈련은 1월말까지 지속되는데 체능비축을 위주로 할 것이라고...
  • 2024-12-16
  • -‘축구의 고향’ 연변, 세계에 백년 축구의 계승 보여주다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는 중국에서 가장 먼저 축구운동을 전개한 지역중 하나로서 그 축구의 계승은 지금까지 100여년의 력사를 자랑한다. 국내 첫진으로 되는 ‘축구의 고향’으로서 연변은 축구를 중점 공사로 하는 것을 장기적으로 견지하면서 2015년에 <...
  • 2024-11-12
  • 9일 오후 온라인에서 연변 축구선수 손군이 은퇴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소식을 접한 후 필자는 손군과 전화통화를 했다. 전화통화에서 손군은 은퇴사실을 확인하면서 스스로도 안타까움을 전했다. 아래는 손군과의 일문일답. 6월 1일 광서평과하료와의 홈경기에서 선발출전한 손군 은퇴했다더라, 사실이나? 언제 그런 결...
  • 2024-11-09
  • 오늘 오후(3일) 있은 2024 중국축구협회 갑급리그 제30라운드 불산남사와의 홈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0:1로 패하며 팬들이 원하던 화려한 페막은 없었다. 무승부라도 괜찮을 듯 싶었지만 끝내 패했다는 점이 두고두고 아쉬웠다. 마지막 경기때문인지 두팀모두 외적선수 없이 경기에 나섰다. 연변팀은 19번 동가림이 꼴문을...
  • 2024-11-03
  • #player iframe{width: 635px; height: 369px;} #txt_poster3 img{max-width:635px;} #player{width:635px;} #txt_poster2{top:80px;position:absolute; z-index:500;width:635px;background:white;text-align:center;vertical-align: middle;} #txt_poster3{position:absolute; z-index:500;width:635px;height:504px;bac...
  • 2024-11-03
  • 연변룡정팀이 오는 11월 3일 홈에서 불산남사와 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르게 된다. 홈에서 치러지는, 시즌을 마무리하는 경기이다. 래년을 위해서도, 올 시즌동안 지지해준 팬들을 위해서도 깔끔한 마무리가 필요하다. 특히 이번 경기에서도 승리하지 못하면 이기형 감독은 첫 홈장승을 래년 시즌으로 미루어야 한다. 연변팀...
  • 2024-10-31
  • 오늘(26일) 오후 있은 2024 중국축구협회 갑급리그 제29라운드 광주팀과의 원정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1:3으로 패했다. 패배는 아쉽지만 수확도 원하던만큼 거둔 한판 승부였다. 연변팀은 역시 541전술로 나섰다. 19번 동가림이 꼴문을 지키고 3번 왕붕 15번 서계조, 39번 호지겸, 20번 김태연, 14번 리룡이 수비라인을 구...
  • 2024-10-26
  • #player iframe{width: 635px; height: 369px;} #txt_poster3 img{max-width:635px;} #player{width:635px;} #txt_poster2{top:80px;position:absolute; z-index:500;width:635px;background:white;text-align:center;vertical-align: middle;} #txt_poster3{position:absolute; z-index:500;width:635px;height:504px;bac...
  • 2024-10-26
‹처음  이전 1 2 3 4 5 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