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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팀 1:1 무승부... 아쉬움도 행운도 많았던 경기!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6월18일 17시09분    조회: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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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8일) 오후 있은 2023년 중국축구협회 갑급리그 제10라운드 흑룡강빙성과의 홈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1: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1

연변탐은 19번 동가림이 꼴문을 지킨 가운데 3번 왕붕, 32번 리달, 16번 공한괴, 20번 김태연이 수비진을 구성했고 중원에는 31번 천창걸, 7번 한광휘, 6번 리강이 나섰다. 최전방에는 9번 왈두마, 10번 이보, 17번 리세빈이 꼴사냥에 나섰다.

초반부터 두팀은 불꽃튀는 공방전을 펼쳤다.

6분경 흑룡강팀은 박스내에서 지극히 위협적인 감아차기 슈팅을 때렸지만 동가림의 선방에 막혔다.

26분경 연변팀은 왈두마가 박스내에서 때린 슈팅에 꼴키퍼의 선방에 막힌 후 꼴대에 맞아 나왔고 이보의 보충슛도 높이 뜨면서 절호의 기회를 랑비했다.

33분경 연변팀은 전방에서 차근차근 공격을 조직한 후 한광휘가 슈팅까지 때렸지만 상대 수비에 맞은 후 꼴키퍼가 잡아냈다.

38분경 흑룡강팀의 프리킥 슈팅이 높이 떴다.

39분경 연변팀은 또 한번 좋은 기회를 맞이했다. 후방에서 공한괴가 정확히 올려준 장거리패스를 리세빈이 슈팅까지 련결했지만 공이 꼴대를 스쳐 나갔다. 또 한번 아쉬움의 순간이였다.

기회를 랑비한 대가는 곧바로 찾아왔다. 44분경 흑룡강팀은 송곳패스로 우리 수비를 뚫었고 11번 외적선수가 꼴키퍼를 살짝 넘기는 슈팅으로 선제꼴을 뽑아냈다.

전반전 0:1.


후반 들어 연변팀은 선수교체 없이 경기를 시작했다.

54분경 흑룡강팀은 련속 두번의 위협적인 슈팅을 때렸지만 모두 우리 수비수들이 몸을 던져 막아냈다.

59분경 연변팀은 31전 천창걸 대신 26번 허문광을, 16번 공한괴 대신 30번 양경범을 투입했다.

61분경 왈두마의 헤딩이 빗나갔다.

72분경 연변팀은 9번 왈두마 대신 주병욱을, 17번 리세빈 대신 37번 림태준을 투입했다.

75분경 연변팀은 이보가 상대 박스안에서 공을 잡고 문전을 향해 돌입하다가 수비수에 걸려 넘어졌다. 주심이 패널티킥을 선언한 가운데 이보가 키커로 나서서 정확히 꼴문 구석을 찌르며 동점꼴을 뽑아냈다. 

점수는 1:1.

그뒤로 연변팀은 기세를 올려 역전꼴 사냥에 나섰지만 한광휘의 프리킥 슈팅이 꼴대를 스쳐나가는 등 위협은 만들어냈지만 결정타는 없었다 

흑룡강팀도 89분경의 헤딩슛이 꼴대에 맞아 나오며 추가꼴 사냥에는 패했고 두 팀은 최종 1:1로 무승부를 맞이했다. 

오는 6월 28일 연변팀은 원정에서 광서평과하료팀과 대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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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김성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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