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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부유보건원] 40년간, 약 10만명 갓난아이 이곳에서 태여나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6월20일 08시50분    조회: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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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부유보건원 설립

40돐 기념 행사 개최

 

18일, 연변부유보건원 설립 40돐 기념 행사가 해당 병원에서 있었다. 이날 활동에서는 지난 40년간 병원의 변화와 발전, 이룩한 성과들을 회고하고 설립 40돐을 축하하며 앞으로의 발전을 전망했다.

현장에서는 병원 설립 40돐 기념영상과 사회 각계에서 보낸 축하영상을 관람하고 주위생건강위원회 책임자와 병원 책임자가 축사를 했으며 40년 력사가 담긴 병원지(院志) 및 우수 론문집을 로세대 사업일군들에게 전달했다.

이어 의료, 간호일군 대표들은 평소 근무중에 있었던 뜻깊은 일들과 소감을 나누거나 다채로운 문예공연을 선보이는 등 방식으로 병원 설립 40돐을 기념했다.

해당 병원 당위 부서기이며 원장인 송금하는 “서로 다른 시기마다 부유보건 사업의 구체적 내용은 다르지만 아동과 녀성의 생명, 건강을 수호하는 리념에는 변함이 없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계속 전문학과 건설을 틀어쥐고 의료봉사를 더 잘해 병원을 구역내 일류의 부유보건 의료기구로 건설함으로써 더 많은 환자들을 위해 봉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연변부유보건원은 1983년 6월 18일 정식 설립된 이래 5개 림상학과, 150명의 직원, 3720평방메터의 규모에서 지금의 40여개 특색 전문학과, 300여명 기술일군, 2만 8000여평방메터 규모를 갖춘 현대화 3급 부유보건원으로 성장했다.

다년간의 노력으로 연변부유보건원은 국가급 ‘영아 사랑’ 병원, 전국 자궁경부암 예방, 통제 기술 양성기지, 길림성 표준화 부유보건기구, 길림성 아동 지체 재활 지정기구, 연변주 위중증 임산부 및 신생아 구급치료 중심으로 정해졌고 최근 길림성 시(주)급 부유보건원 평가에서 가장 앞자리를 차지했으며 중국부유보건협회로부터 ‘부유보건학과체계건설 시범단위’로 평가받았다.

통계에 의하면 40년간 약 10만명의 새 생명이 이곳에서 태여났다.

  김춘연 기자/연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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