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제14회 중국―동북아박람회 8월 23일부터 27일까지 개최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6월20일 16시05분    조회:397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6월 19일, 제14회 중국―동북아박람회 집행위원회 제1차 회의가 장춘에서 개최되였다. 회의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동북아 공동건설, 협력하여 미래로’라는 주제로 8월 23일부터 27일까지 닷새 동안 장춘국제회의전시쎈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의 총 전시면적은 약 7만평방메터로서 도합 8개 전시관을 설치하는데 각기 주제관인 현대장비및신에너지협력관, 현대써비스업관, 현대농업관, 디지털경제관, 동북아상품관, 국제상품관, 성 자치구 직할시 협력관, 길림관 등이다. 지난기 박람회에 비해 이번 박람회는 총체적인 설계에서 현대장비및신에너지관, 현대농업관, 현대써비스업관 등 전문전시관을 추가했는데 전시회 모집방향과 전시내용의 전문화 정도가 더욱 높다.

주제관인 현대장비및신에너지협력관은 신에너지기술과 중국 제1자동차, 중차장객, 장광위성 등 제조업 기업의 최신제품과 산업사슬의 상하류기업을 중점적으로 전시하게 된다.

현대써비스업관은 지혜의료, 현대의료강양 등 분야의 유명 브랜드, 기구 및 최신 과학연구 성과와 제품을 중점적으로 전시하는 동시에 현대 은행, 보험, 증권, 신탁 등 금융써비스 및 기타 관련 산업을 전시하게 된다.

현대농업관은 국내외 현대 농업 발전성과를 전시하고 길림성의 흑토지 보호, 량곡 안전, ‘짚변육’ 및 천만마리 육우 등 산업 발전과 중대한 프로젝트 건설성과를 보여주게 된다.

디지털경제관은 디지털금융, 디지털공급망, 디지털의료, 디지털교육, 다국적 전자상거래 등 분야의 디지털무역 써비스 및 제품을 전시하고 우리 나라 디지털경제와 실물경제가 깊이 있게 융합된 지혜성과를 보여주게 된다.

동북아상품관과 국제상품관은 동북아 역내외 및 ‘일대일로’ 공동건설 국가와 지역의 과학기술, 전자, 경공업, 방직, 식품 등 특색상품을 전시하게 된다.

성 자치구 직할시 협력관은 각 성, 자치구, 직할시의 정부 부문, 상회 협회, 관련 기구조직과 대표적인 기업을 초청하여 전시회에 참가하게 하고 각지의 우세산업, 협력대상과 특색제품을 전시하며 교류련결과 상담협력을 전개하게 된다.

길림관에는 현대관광전시구를 설치하여 길림 우세산업, 량질자원과 특색제품을 두드러지게 전시하고 길림성 각 지역의 경제건설 성과, 투자환경, 중점 투자유치 대상, 중점산업과 중점기업을 집중적으로 전시하게 된다.

이밖에 이번 박람회는 30여개 회의 포럼 활동을 개최할 예정이다. 그중에는 제14회 중국―북아박람회 개막식 및 제12회 동북아협력고위층포럼(주포럼), 제3회 동북아지방협력원탁회의, 2023(길림)중일경제협력회의, 제5회 동북아산업단지대화회 등 국제성 또는 국가급 회의 포럼 활동 4개와 2023 동북아공상협력포럼, 제4회 중국―동북아박람회법률포럼, 중국―동북아대건강산업발전정상포럼 등 전문포럼 10개와 로씨야 상무의 날, 한국 상무의 날, ‘일대일로’ 국가상인협회 길림행 등 전문활동 10개와 시, 주 활동 6개 등이 포함된다.

이번 박람회는 ‘오프라인 위주, 온라인 보조’ 방식으로 개최된다. 오프라인에서는 실체 전시를 개최하고 온라인에서는 ‘동북아박람회 클라우드 일체화 써비스 플래트홈’에 의탁하여 ‘클라우드 전시’, ‘클라우드 회의’, ‘클라우드 상담’을 실현하게 된다.

/길림신문 유경봉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807
  • 제2편 중공 각급 지도간부 4. 현·구급 중공 지도간부 오빈(吴彬, 1904—1933): 중공훈춘현위원회 서기 오학섭(吴学燮)이라고도 하며 1904년 5월 26일 조선 함경북도 온성군 남양면에서 태여나 학교를 나온 후 부모를 따라 길림성 연길현 룡정으로 이주했다. 룡정 동흥중학교를 다녔고 1930년에 있은 동만 5.30봉기 후 6월에...
  • 2023-05-15
  • 조선족 문화의 자랑거리인 상모춤을 널리 알리기 위해 중앙TV종합채널(CCTV-3) 대형 주간 예능 프로그램 ‘골든 100초'제작진의 초청을 받고 연길시 하남가두 상모춤팀이 지난 5월 15일 북경에 가서 프로그램 록화에 참가했다. 프로그램 록화에는 상모춤 4대 전승인인 연길시하남가두 문화소 소장 한상일이 일행 7명을 이끌...
  • 2023-05-15
  • —끼르끼즈스딴 국가전략연구소 전문가 셰라디르 박트굴로프 인터뷰 “‘일대일로’ 구상은 끼르끼즈스딴을 비롯한 중앙아시아 모든 국가에 중요한 의미를 지니며 중앙아시아 국가들과 중국의 호혜적 협력을 심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끼르끼즈스딴 국가전략연구소의 국제문제 전문가 셰라디르 박트굴로프가 최근 신화사 ...
  • 2023-05-15
  • 갑급리그 제5라운드 강서로산팀과의 경기 선발진영을 보고 눈을 의심했다. 원정에서 첫승을 노린 연변룡정팀이 예상을 깨고 거의 ‘제2진영’으로 진을 치고 나온 것이다. 보기에 따라서 최후방 수비라인의 왕붕과 최전방의 왈두마 그리고 좌측의 한광휘 외에는 ‘후보진영’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통상적으로 선발의 경...
  • 2023-05-15
  • 과거에 ‘락타대’가 있었다면 지금은 ‘강철락타대’ 시대이다. 중국과 중앙아시아, 유럽을 잇는 화물렬차가 꾸준히 운행되며 성과를 내고 있다. 2011년 처음 개통된 이후 현재까지 6만 5천편이 운행된 중국―유럽 화물렬차는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강철락타대’로 불리고 있다. 지난해 운행된 중국―유럽 화물렬차는 만...
  • 2023-05-14
  • 14일, 길림성조선족로인협회친목회 성립 10돐 경축 및 ‘익수당’컵 무용대회가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에서 있었다. 이날에 있은 경축행사에서 우리 민족의 복장을 곱게 차려입은 조선족로인들과 많은 군중들이 자리를 함께 하면서 현장을 뜨겁게 했다.       길림성조선족로인협회친목회 리창수 회장은 협회 설립 12년간의...
  • 2023-05-14
  • “앞으로는 산에 산나물 캐러 가지 못할 것 같아요. 목숨을 지키는 게 중요하거든요.” 5월 11일, 그날의 정경을 회억하면서 훈춘시 마천자향 의력촌 촌민 려신소씨는 가슴이 여전히 두근거린다고 했다. 5월 9일, 61세의 려신소씨는 아침 대여섯시에 의력촌 부근의 석두하자 동구의 산으로 산나물 캐러 갔다. 그는 40년 동...
  • 2023-05-14
  • ‘마음이 물처럼 고요하다.’는 것은 대단한 심령의 높은 경지를 말하는 것이다. 그 어떤 일을 만나도 정서의 변화가 크지 않고 일처리가 서두름이 없이 침착하고 차분하다. 이런 경지에 오르기는 쉽지 않지만 부지런히 노력한다면 오르지 못할 리유도 없다. 텔레비죤 드라마나 영화에서 우리는 마음의 평온을 갖춘 많은 고...
  • 2023-05-14
  • 5월 13일, 장춘시 구태구 마안산촌 ‘봄철촌야회’및 길림 • 구태 제6회 산나물미식문화관광축제가 마안산촌에서 개막되였다. 행사장에는 농수산물 판매, 산나물 먹거리 광장, 시골 장터, 왕훙 체크 등 구역이 설치돼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해 쇼핑을 즐겼다.           /길림일보
  • 2023-05-14
  • 2023년 전국축구발전중점도시 청소년축구 남자 U13 북구 제1단계 제2단계 단순환경기 제4라운드까지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기지에서 결속되였다. 국가체육총국에서 지도하고 중국축구협회에서 주최, 연변주체육국, 연변축구협회에서 주관한 2023년 중국축구협회 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는 5월 11일부터 14일까지 룡정해란강...
  • 2023-05-1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