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길림의 아름다움 감수 , 중국을 동행하는 약속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7월24일 10시14분    조회:320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023년 ‘중국과의 약속•길림에서 만나다(中国有约•相约吉林)’ 국제 매체 주제 취재활동 종술

7월 한여름은 그늘이 짙고 해가 길다.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2023년 ‘중국과의 약속•길림에서 만나다(中国有约•相约吉林)’ 국제 매체 주제 취재활동이 길림성에서 열렸다. 세계 각지에서 온 기자와 1인미디어인들이 길림성에 모여 다함께 아름다운 길림의 혁신과 발전의 추세, 자연생태의 미, 력사와 문화의 운을 탐구했다.

장춘, 사평, 백산, 장백산, 연변... 백산송수 사이를 걸으며 취재팀 일행은 길림성의 독특한 매력을 느꼈다.

이 시각, 백산송수에 세계의 이목이 쏠렸다.

이 시각, 길림성은 세계를 향해 여름날의 청량한 약속을 했다.

길림성의 개방과 발전 견증

“이것은 우리 고향에서 온 와인입니다!” 장춘 흥륭종합보세구수출입상품전시교역쎈터에서 이딸리아 촬영사 파비오가 단번에 자신의 고향에서 온 와인을 발견하고는 흥분된 얼굴로 소개를 시작했다.

“이 쵸콜레트와 아이스크림은 로씨야에서 아주 잘 팔립니다.” 훈춘시 동북아국제전자상거래산업원에서는 로씨야 국적의 언론인 슬라바가 로씨야에서 온 수많은 상품들을 다른 사람들에게 추천해주었다.

“이건 유럽 가전제품이네요!”

“이건 중국 차(茶叶)예요!”

취재팀 성원들은 끊임없이 세계 각지에서 온 ‘보물’들을 찾아나섰다. 이와 함께 부동한 문화가 부딪침 속에서 융합되고 서로의 우의는 융합 속에서 심화되였다.

“중국-유럽 렬차 운행은 하나의 아름다운 공정인바 연선 인민과 당지 경제 사회 발전에 수많은 기회를 가져다주었어요. 더 많은 취업 기회를 창출했을 뿐만 아니라 더우기는 우호협력의 상징이기도 하지요.” 이딸리아계 1인미디어인 말리가 말했다.

중국제1자동차 본사에서 취재팀 성원들은 다양한 모델의 홍기 자동차들을 참관했다. 홍기 신에너지 자동차 앞에서 파키스딴 출신 1인미디어인 하산은 발걸음을 멈춘 채 감격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면서 “머지 않은 장래에 우리는 중국제1자동차가 더욱 많은 믿을 수 없는 자동차들을 생산하는 모습을 보게 될 것"이라고 긍정했다.

길림성은 중국의 중요한 공업기지이다. 근년래 길림성은 ‘일대일로’에 깊이 융합되고 ‘1주6쌍’의 고품질 발전전략을 전면적으로 실시하면서 중국식 현대화 길림성 실천의 새로운 발걸음을 부단히 내디디고 있다. 이번 취재활동은 더욱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길림성을 알게 하고, 길림성을 료해하고, 길림성을 사랑하게 했으며 길림성의 풍모를 세계로 나아가게 함과 더불어 중국의 이미지를 더욱 아름답게 만들었다.

길림성 생태 경제의 길을 탐구

리수현 국가 백만무 록색식품원료(옥수수) 표준화 생산기지 핵심 시범구에 들어서서 사방을 둘러보면 지평선까지 뻗어 있는 록색 논밭은 취재팀 성원들에게 바람을 막고 토지를 공고히 하며, 토질 비옥도를 향상시켜, 가뭄에 저항하고 수분을 유지하며, 성본을 절약하고 효익을 높이는 ‘리수모델’의 우세를 전시해 주었다.

“중국과 세네갈 량국이 농업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고 중국으로부터 더욱 많은 현대 농업기술을 배울 수 있길 기대합니다.” 농업무인기작업을 관람한 후 세네갈 아시아아프리카뉴스넷 기자 디야는 중국의 현대 농업기술 수준을 높이 평가했으며 더불어 량국이 계속 협력을 심화하여 중국으로부터 더욱 많은 기술력량을 얻기를 희망했다.

한랭한 안개 속의 천지에서 옷을 차려입고 고봉에 올랐다. 장백 정상에 오르니 천지의 아름다운 경치가 한눈에 들어왔다. 취재팀 성원들은 애틋하게 바라보면서 너도나도 길림성의 아름다운 명소를 찬양했다. 이딸리아 라지오텔레비죤회사의 기자 아넬로는 길림성에 대한 그의 애정을 표현했다. “길림성의 경관은 매우 웅장하고 아름다우며 여기에는 끝없이 펼쳐진 평원도 있고, 장백산과 같은 독특한 풍경도 있습니다. 길림성이 계속하여 ‘록수청산’을 잘 보호하기를 바랍니다.”

청산록수를 지키고 흑토지를 잘 보호, 잘 리용해야 한다. 이번 취재활동에서 취재팀은 생태 경제 발전의 ‘길림성 답안지’에 대해 찬탄을 금치 못했으며 또한 길림성 생태강성 건설이 더욱 풍성한 성과를 거두기를 한층 기대했다.

길림성의 민간문화를 탐구

“현장 책임자를 따라 인삼 따러 갑시다.”

무송현에서 취재팀은 현지 ‘인삼 책임자’를 따라 동북의 인삼캐기 문화를 실지 체험했다.

삼림 속에 들어서면 하늘을 가린 나무들이 동북의 인삼전설에 신비한 분위기를 더해준다. 사람들은 한편으로 ‘인삼 책임자’로부터 인삼의 신묘한 점을 들으며 다른 한편으로 인삼 찾기에 나섰다. 인삼을 찾은 후 사람들은 ‘인삼 책임자’ 곁에 둘러서서 저마다 휴대전화를 꺼내 인삼 캐는 전 과정을 기록했다. 사슴뼈로 만든 정(鹿骨钎子)을 따라 조심스럽게 흙을 뚜지자 온전한 모습의 인삼이 사람들 앞에 나타났다.

“심마니들이 인삼을 찾아가는 과정은 매우 신기하네요.” 영국에서 온 1인미디어인 바렛은 인삼을 캐는 전 과정을 지켜본 뒤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인삼을 흙 속에서 꺼내기만 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놀랍게도 실지로 인삼을 캐는 과정은 매우 세심한 과정이더라구요.” 바렛은 길림성에서 경험한 자신의 아름다운 체험을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들려주어 더욱 많은 사람들이 길림성을 료해하도록 할 것이라고 표시했다.

“중국인으로서 저도 처음으로 인삼 캐는 문화를 료해하게 되였어요.” 중국넷 기자 손청은 심마니들의 변함없는 견지는 중국인들의 전통문화에 대한 고수와 계승을 구현한다고 말하면서 기회가 있으면 다시 길림성을 찾아 길림성의 자연풍경과 인문력사를 체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표했다.

길림성에 체류하는 기간 취재팀은 또 ‘2인전(二人转)의 고장’인 리수에서 2인전 문화를 체험했고, 연길시 중국조선족민속원에서는 조선족 민속례의와 민족문화를 료해했다. 취재팀은 길림성의 민간문화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으면서 큰 관심을 보였다.

여름날의 서늘한 바람은 길림성의 풍채를 전해주었다. 2023년 ‘중국과의 약속•길림에서 만나다(中国有约•相约吉林)’국제 매체 주제 취재활동은 더욱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활기차게 발전하고 있는 길림성을 목격하게 했으며 또한 길림성의 전면적인 진흥이 새로운 돌파를 가져오기를 더욱 기대했다.

/길림일보 기자 류수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597
  • 20일부터 21일 사이, 전 성 법원 재판보조사무 집약화 개혁 현장추진회의가 연변에서 소집됐다. 길림성고급인민법원 당조 부서기이며 상무부원장인 허백봉이 회의에 참석하여 연설했다. 회의에 앞서 참가자들은 연변조선족자치주중급인민법원, 왕청현인민법원을 찾아 재판보조사무 집약화 장소 건설 및 절차관리 등 개혁 추...
  • 2023-06-24
  • 23일, 중화전국체육기금회, 국가체육총국 체육문화발전중심, 길림성체육사업발전기금회, 화룡시정부가 련합으로 주관하고 화룡시 문화방송텔레비죤관광국이 주최하는 ‘스포츠 커뮤니티' 스포츠 공익 카니발이 화룡시 붉은태양광장에서 가동되였다. 화룡시당위 부서기이며 시장인 박철만 중화전국체육기금회 감사장 장문신...
  • 2023-06-24
  •   6월 22일, 북경정음우리말학교 설립 10주년 기념식 및 봄학기 수료식이 북경황하경도회의쎈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였다. 북경정음우리말학교는 2013년 3월에 정식으로 발족되여 어느덧 10년이란 세월 동안 민족교육을 위해 기여해왔다. 우리말 우리글 교육을 통해 민족문화와 전통을 만방에 알리는 것을 초심으로 하...
  • 2023-06-24
  • 사진은 파출소경찰들과 민병들이 조선족로인들과 함께 쭝즈를 싸고 있는 장면이다. 중국 인민의 전통명절인 단오절에 길림백산변경지대 마록구변경파출소에서는 장백조선족자치현인민무장부와 함께 마록구진 과원조선족민속촌에 내려가 조선족로인들을 위문하고 그들과 함께 단오절을 즐겁게 보냈다. 6월 22일, 마록구진변...
  • 2023-06-23
  •   민속문화제 행사장 전경 매년 단오절마다 개최되는  길림시조선족민속문화제, 길림시조선족들의 가장 성대한 명절로 자리매김한 길림시조선족민속문화제는 올들어 제22회를 맞이하게 되였다. 하늘 높이 떠있는 오색풍선, 바람에 펄럭이는 각종 프랑카드, 순대, 찰떡, 랭면 등 조선족전통음식들이 진렬된 조선족민속식품거...
  • 2023-06-23
  • 6월 18일, 일반사단법인 일본간사이조선족총회 (www.kcj.korean.net 회장 리혜영)에서 주최한 제5회 우리말 축제가 오사카 아베노시민쎈터에서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펼쳐졌다. 축제 한자리에 모인 참석자들   사회를 맡은 리금화(왼쪽), 김향매 이번 제5회 우리말 축제는 근 3년 만에 치르는 행사로서 어...
  • 2023-06-23
  • 슈퍼리그팀 대련인과의 ‘수중전’에서 연변룡정팀은 후반전에 련속 두꼴을 허용하며 패했다.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6월 22일 오후 3시 30분, 연길시전민건강체육중심에서 열린 2023 시즌 중국축구협회컵 제3단계 경기에서 슈퍼리그 대련인팀에 0대2로 지면서 축구협회컵을 마무리했다. 경기 전 소식공개회에서 김봉길...
  • 2023-06-22
  • 슈퍼리그팀 대련인과의 ‘수중전’에서 연변룡정팀은 후반전에 련속 두꼴을 허용하며 패했다.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6월 22일 오후 3시 30분, 연길시전민건강체육중심에서 열린 2023 시즌 중국축구협회컵 제3단계 경기에서 슈퍼리그 대련인팀에 0대2로 패하면서 축구협회컵을 마무리했다. 경기후 있은 소식공개회에서...
  • 2023-06-22
  • 6월 22일 9시, 2023단오맞이 연변청소년축구련맹축구구락부 초청경기가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 펼쳐졌다. 연변청소년축구련맹에서 주최하고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 협조한 2023년 단오맞이 연변청소년축구련맹 초청경기는 2011-2012년생조, 2013-2014년생조, 2015-2016년생조(5인조)로 나뉘여 24일까지 경기를 펼...
  • 2023-06-2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