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후 있은 기자회견에서 김봉길 감독은 “경기 전 우리 선수들도 강하게 경기를 펼칠 것을 주문했다. 선수들이 감독의 지시를 잘 따라줬다. 꼴대를 맞는 불운도 있었지만 좋은 경기를 펼쳤다. 다음 경기에서 승리해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곧 마감하게 될 여름 이적시장(7월 1일부터 7월 30일까지)에서 연변팀의 선수 보강 계획에 대해 김봉길 감독은 “아시다싶이 현재 상황적으로 쉽지가 않다. 구단의 재정도 생각해야 된다. 이번 이적시장에서 큰 변화는 없을 것 같다. 현재 있는 선수들이 열심히 하고 있다. 후반기에 계속해 이 선수들로 훈련을 더욱 열심히 해 좋은 경기를 펼치겠다.”고 설명했다.
리병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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